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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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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지니펫, 반려묘 사료 시장으로 영역 확장

정관장의 프리미엄 반려동물 건강전문 브랜드 지니펫(GINIPET)이 강아지 사료에 이어 고양이 사료 시장에 진출한다. 홍삼을 펫푸드에 적용해 반려견의 면역력에 대한 애견인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는 정관장 지니펫은 반려동물 면역력을 책임지는 펫푸드로 건강시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반려묘를 위한 첫 제품은 홍삼담은 '그레인 프리(Grain Free)' 고양이 사료 '밸런스업 더캣' 시리즈다. '밸런스업 더캣'은 엄선된 홍삼 성분과 고품질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반려묘의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든 고양이 전용 프리미엄 주식이다. 전 연령대의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밸런스업 더캣' 시리즈는 '더캣 연어&닭고기WITH홍삼'과 '더캣 닭고기&오리WITH홍삼' 2종으로 출시된다.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별포장 하였으며 전 연령의 모든 반려묘가 부담없이 먹기 좋도록 사이즈(0.9cm)를 최적화했다. '밸런스업 더캣'은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에서 제시하는 영양성분별 모든 기준을 충족한다. 곡물로부터 유래하는 식이성 알러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곡물을 사용하지 않고 고구마, 당근, 호박 등 유기농 원료를 담았다. 정관장의 6년근 홍삼을 함유해 반려묘의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다양하고 풍부한 섬유소로 활발한 장 운동을 촉진시키고 헤어볼 관리에 도움을 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KGC인삼공사만의 독자 기술력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관장 6년근 홍삼 함유 프리미엄 제품인 '지니펫 밸런스업 더캣'이 탄생했다"며 "자체 구축 원료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니펫 밸런스업 시리즈'는 정관장이 직접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 '지니펫몰'을 비롯한 온라인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이며 펫샵 등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2-06-22 11:30: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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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더미식 밥' 무료로 즐겨보세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더미식 밥과 밥솥밥을 비교 시식하고 있다./하림 하림이 기존 즉석밥들과 차별화해 지난 달 중순 선보인 즉석밥 'The미식(더미식) 밥' 11종에 대해 소셜미디어 행사를 펼쳐 대대적으로 알린다. 하림은 밥에 진심인 1만명에게 더미식 백미밥과 오곡밥 등 2종 세트를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더미식 공식 SNS에서 동시에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더미식 밥 세트를 먹은 소감을 올린 고객들 100명을 추첨해 한달치 더미식밥을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하림은 더미식 밥 체험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빠르게 넓혀가겠다는 전략이다. 더미식 밥 /하림 더미식과 하림펫푸드의 컬래버 프로모션인 '댕냥이는 더리얼 먹고 집사는 더미식 먹자!'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하림펫푸드의 강아지나 고양이용 더리얼 사료를 구매하면 더미식밥 2종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다. 또한 하림은 네이버 다이어트카페 '씨씨앙'과도 손잡고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은 더미식 현미밥과 귀리쌀밥 6개 세트를 무료 체험단 100명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하림 관계자는 "먼저 출시한 장인라면과 유니자장면처럼 더미식 즉석밥만의 풍미는 직접 드셔보셔야 그 진가를 제대로 알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미식 SNS와 캠핑, 주부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더미식밥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2 11:24: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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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메타버스 커뮤니티 '우주라이크' 오픈…자발적 소통과 교류 활성화나서

대상그룹이 메타버스 커뮤니티 '우주라이크'를 오픈했다. /대상그룹 대상그룹이 MZ세대 직원들을 위한 메타버스 커뮤니티 '우주라이크'를 오픈했다. 대상그룹은 '우주라이크'를 통해 MZ세대 직원들간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즐거운 경험과 자발적 참여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우주라이크'는 소통하기 좋은 우주 공간에서 함께 활동하자는 권유의 표현인 'Would you like?'와 대상그룹 MZ세대 직원들이 좋아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모두 모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획단계부터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상됐으며, MZ세대 직원들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한다. '우주라이크'에는 대상그룹 전체 임직원 중 후기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즉 89년생 이하만 가입할 수 있다. MZ세대 직원들은 '우주라이크'에서 사용할 닉네임과 캐릭터를 정하고 익명으로 활동한다. '우주라이크' 내 익명성을 최대한 보장해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커뮤니티를 개발한 대상홀딩스㈜는 '우주라이크' 오픈 전부터 대상그룹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단체 인터뷰, 베타 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취미와 자기계발 소모임을 위한 클럽 플래닛,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는 피플 플래닛, 이벤트·타운홀·교육 등이 진행되는 커뮤니케이션 홀과 컬처 라운지로 '우주라이크'를 구성했다. 대상그룹은 향후 '우주라이크'를 통해 이뤄지는 MZ세대 직원들간 교류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공간 마련, 프로그램 제공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홀딩스㈜ 최대영 기업문화팀장은 "대상그룹 MZ세대 직원들이 '우주라이크'에 마음 맞는 또래 동료들을 만나 소통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주라이크'에서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MZ세대 직원 주도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2 11:10: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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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대전환의 시대]③버릴 게 없다 …식품 부산물들의 변신

넷제로 실현을 위해 기업들은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제품의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다량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만큼 최근에는 버려지는 것들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식품기업들은 식품 제조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새로운 음식의 주재료로 활용하는 '푸드 업사이클링'에 주목하고 있다. 음식 폐기물은 플라스틱 폐기물 못지않게 환경에 위협적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음식 폐기물은 연간 13억 톤으로 음식 폐기물로 발생한 온실가스가 전 세계 배출량의 8~10%가량을 차지한다. 국내에서도 농식품 중 약 14%(약 500만 톤)가 폐기되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2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리하베스트 리너지바 흑임자맛 /리하베스트 푸드 업사이클링으로 유명한 국내 기업으로는 2019년 설립된 리하베스트가 있다. 푸드 스타트업 리하베스트는 맥주, 식혜를 만들고 버려지는 부산물인 맥주박과 식혜박 맥아를 원료로 대체 밀가루 '리너지(Re+nergy)가루'를 만든다. 맥주박은 단백질, 식이섬유 등 영양분이 풍부하지만, 그동안 폐기됐다. 국내에 버려지는 맥주 부산물 양은 2020년 기준 총 42만 톤이다. 이 중 45%만 사료나 퇴비로 쓰이고, 나머지는 폐기 처분한다. 남은 맥주박을 버리기 위해 드는 환경 부담금은 연 280억 원가량으로 알려졌다. '리너지가루'는 맥주박, 식혜박의 '살균-건조-분쇄' 공정을 거쳐 만드는 대체 밀가루 제품이다. 밀가루보다 단백질이 2.4배, 식이섬유는 약 2배 들어있다. 탄수화물과 당류는 거의 없어 칼로리는 밀가루보다 40% 적다. 리너지가루는 빵, 피자 도우 등 반죽에 활용할 수 있다. 리하베스트는 이 가루를 활용한 '리너지바', '리너지그래놀라', '리너지쉐이크' 등 제품을 온라인 자사몰에서 판매 중이다. 지난 2020년부터는 오비맥주와 협약을 맺고 맥주박을 받아 리너지가루를 비롯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도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맥주효모 환 '클라우드 리치스트'를 출시했다. 클라우드 리치스트는 클라우드 맥주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맥주효모를 활용한 제품이다. 맥주효모는 풍부한 단백질과 아미노산,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누구나 거부감 없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목 넘김이 편한 환으로 제조했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틱형 제품으로 출시해 휴대성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환경문제로 인해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클라우드 만의 풍부함을 맥주뿐 아니라 홀 푸드로 소비자의 식탁까지 전달하기 위해 맥주효모 환을 기획했다"며 "클라우드 리치스트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풍부한 영양소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 업사이클링 스낵 익사이클 바삭칩 오리지널 제품/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을 통해 발굴한 '푸드 업사이클링' 사업 전문 브랜드 '익사이클'을 론칭하고 스낵 제품 '익사이클 바삭칩' 2종을 지난 4월 선보였다. 익사이클 바삭칩은 깨진 조각쌀과 콩 비지가 60% 함유된 고단백 영양 스낵이다. 한 봉지에 계란 한 개 분량의 단백질과 바나나 두 개 분량의 식이섬유가 담겼으며, 담백한 오리지널과 매운맛의 핫스파이시 등 두 종류다. 특히 포장재는 쓰고 버린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적 가치를 더 높였다. 해당 제품은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소비자를 만났으며, 올 하반기 정식으로 유통채널에 입점해 판매처를 늘려갈 계획이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CJ제일제당의 식품부문 사내벤처 1호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사업화 승인을 받은 뒤 사내 독립기업으로 분리됐으며 직원 6명이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업계의 업사이클 노력은 다양하다. 롯데제과는 한솔제지와 함께 초콜릿 원료로 사용된 후 버려지는 카카오 열매의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종이포장재 '카카오 판지'를 개발했다. 개발된 소재는 80여종의 비스킷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생활폐기물로 취급되던 커피찌꺼리를 MD로 만들 계획이다. 향후 5년 내에 재활용률을 100%까지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며 커피 찌꺼기의 활용 범위도 더 넓혀 나갈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업사이클링이 이미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라며 "버려지는 폐기물이 새 제품으로 만들어져 자원이 선순환 된다는 점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모아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1 15:18: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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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친환경 유니폼 전국 직영점 100% 도입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 18일부로 전국 직영점 친환경 유니폼 도입률 100%를 기록하며, 친환경 매장 조성에 힘쓰고 있다. 롯데리아 직영점에 도입된 친환경 유니폼 운영 프로젝트는 ESG 경영 전략 실현의 일환이다. 롯데GRS가 점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친환경 유니폼은 국내 폐 페트병을 재활용해 생산한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리싸이클 섬유 원단 '리젠(regen)'으로 생산됐다. 한 벌당 16~20개의 폐 페트병이 유니폼으로 재활용되는 셈이다. 롯데GRS는 이번 롯데리아 직영점 대상 100% 도입에 이어 동일 기간 크리스피크림도넛의 직영점 매장 역시 약 60%의 매장에 친환경 유니폼을 점진적으로 도입 중에 있으며, 엔제리너스 역시 오는 9월 또는 10월까지 직영점에 100%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도넛, 엔제리너스 매장을 방문하면 친환경 유니폼을 착용한 근무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며, "플라스틱 감소 및 자원순환을 위해 업사이클 유니폼을 도입했으며, 플라스틱 사용률 제로화와 함께 리사이클링 도입율 50%, 친환경 패키징 도입율 50%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21 14:3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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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임직원 봉사활동 '플로깅' 진행

지난 17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사옥 본사 주변 공원에서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이 단체로 플로깅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까지 2주간 임직원 봉사활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ESG 경영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에 기여하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ESG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은 사전 지급된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전국 곳곳의 사업장과 자택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플로깅 키트는 생분해성 봉투와 면장갑, 스테인리스 집게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으로 구성하며 플로깅에 여러 번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We Make a Fresh Way for Tomorrow'라는 ESG 비전 아래 다양한 사내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임직원들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ESG 실천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2주의 캠페인 기간 동안 플로깅에 참여한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은 400여 명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 약 2000L에 달하는 양의 폐기물을 분리배출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플로깅 캠페인 후기를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플로깅과 같은 사내 ESG 캠페인을 확대함으로써 ESG 경영을 체질화하고, 폐기물 감축과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폐기물 및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업계 최초로 물류센터에 전기 화물차와 재사용 아이스팩을 도입하고, 단체급식장에서 배출되는 쌀포대와 커피박을 업사이클링 하는 등 친환경 유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1 14:32: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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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중앙연구소,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서 5년 연속 우수성 입증

정식품이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자사 중앙연구소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하는 국제시험분석숙련도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5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FAPAS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이다. 평가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대학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분석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FAPAS 프로그램 중 미생물(일반세균)과 식품화학(비타민C, 비타민B6) 분석 분야에 참가했으며 전 항목에서 높은 정확도로 우수한 평가(Satisfactory)를 받아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제품을 관리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윤복 정식품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5년 연속으로 식품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검증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식품 분석 기술의 전문성과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유지하며 소비자들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2003년 12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FAPAS에 참가해 2018년 ▲식중독균 ▲나트륨 부문, 2019년 ▲철분 ▲나트륨 부문, 2020년 ▲비타민 B₂ ▲비타민 E ▲비타민 B₁₂ 부문, 2021년 ▲대장균군 ▲카페인 ▲당류 부문에서 우수한 분석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1 13:58: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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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제주당근·풋귤 2종 출시

제주당근 , 제주풋귤/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청정 자연 제주의 햇살을 머금고 자란 '아침에주스' 제주당근과 제주풋귤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특색 있는 재료를 활용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아침에주스'는 냉장주스 시장 점유율 1위로 1993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아침에주스' 2종 중 '제주당근'은 채소 특유의 맛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제주산 당근과 국산 사과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고, '제주풋귤'은 감귤이 익기 전의 풋귤을 잘 익은 감귤과 블렌딩해 상큼한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침에주스'는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냉장 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인 만큼 최상의 신선함은 물론 재료 본연의 맛과 풍부한 영양까지 균형 잡힌 웰빙주스의 맛을 제공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병홍 음료브랜드팀장은 "과채 원재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건강한 식음료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높다"며 "프리미엄 냉장 과채주스인 아침에주스가 신선한 품질의 원료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침에주스' 제주당근과 제주풋귤 2종은 전국 일반유통점 및 대형마트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1 13:28: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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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화물연대 불법 집회 적극가담자에 손해배상청구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유통이 급감하며 '주류 대란'이 일어날 우려가 제기된 지난 7일 서울시내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뉴시스 하이트진로가 화물연대 불법 집회와 관련해 적극가담자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접수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화물연대 불법집회와 관련해 지난 17일 적극가담자에 1차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접수했다"고 21일 공식 자료를 통해 밝혔다. 사측은 "적극 가담자에 대한 가압류 처분은 물론, 불법집회 금지의 내용을 담은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손해배상청구를 시작으로 이후 추가적인 회사가 입은 손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취합 및 손해배상 청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정부와 화물연대는 지난 14일 안전운임제 연장 등과 관련해 합의점을 찾았으나, 하이트진로 공장에서는 아직 파업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화물 위탁사인 수양물류 소속 화물차 운전사들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에 이어 운임 인상 등을 촉구하고 있다. 노조 측은 ▲운임 30% 인상 ▲공병운임 인상 ▲차량 광고비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5% 인상안에 복지기금 등 현금성 지원 등을 제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총파업 기간 제품이 전혀 출고되지 못해 생산라인까지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신규 화물 위탁사와의 운송계약 체결 등이 이뤄지면서 제품 출고량이 지난 20일 기준 평소 대비 80%까지 올라왔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하이트진로 측은 "도매사를 비롯한 여러 거래처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모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경찰의 원칙적인 법집행을 통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며 "또한 추가로 1개 업체에 대해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출고에 투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총 2개 업체를 추가로 계약해 제품 출고를 진행 중이다. 파업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산정되지 않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1 13:28: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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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대전환의 시대]②식품기업들의 지속가능성 위한 움직임 활발

지속가능성이 경영에 있어서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식품업계에는 비건(vegan) 열풍이 불고 있다. 비건은 동물성 단백질(유제품, 달걀, 생선, 가금류 등)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의 일종이다. 건강과 환경, 동물보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MZ세대 사이에서 채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콩고기 등 대체육의 식물성 단백질로 고기를 대체한 요리 및 각종 채식 식단을 비롯한 다양한 비건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먹거리 외에도 MZ세대를 중심으로 여러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동물성 제품을 소비하지 않는 생활 방식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국내 최초로 100% 식물성 계란인 '저스트 에그' 활용 제품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실제로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국내 채식 인구는 2008년 15만명에서 10배 이상 증가, 올해는 2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체 인구의 3~4%로, 채식주의자를 넘어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까지 합하면 그 비중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건 생활과 환경 문제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 가축들이 내뿜는 메탄가스와 도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를 유발한다. 전세계 교통수단에서 배출되는 탄소 양보다 공장식 축산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이 더 많다고 알려져있다. 때문에 비건이 정착하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풀무원 두부바/두부바 이에 식품업계는 비건에 초점을 맞춰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육류 단백질을 대체할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연구, 즉 대체육과 대체유 개발이 활발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23년까지 글로벌 대체육 시장 규모는 6조7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국내 대체육 시장은 해외에 비해 아직은 도입 단계에 불과하지만 채식 선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가치소비가 확대되면서 잠재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여겨진다. 식물성 대체육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곳은 대표적으로 풀무원이 있다. '두부텐더', '두부 크럼블 덮밥소스' 등 두부를 가공한 대체육에서 더 나아가 형태, 질감, 식감 모두를 육고기처럼 구현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비욘드미트, 임파서블푸드 등 미국 업체가 주력하는 패티·소시지 위주의 대체육과 달리 한국인 입맛에 잘 맞고 익숙한 소불고기 타입의 대체육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고, 이를 우리나라를 비롯해 글로벌 식물성 대체육 시장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SPC그룹의 베이커리 프랜드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와 협업한 랩 샌드위치를 출시해 판매했으며 지난 4월 '잇 저스트(Eat Just)'와 파트너십을 맺고 '저스트 에그 식물성 대체 스크램블'과 '저스트 에그 식물성 대체 오믈렛' 2종을 출시했다. 동물성 원료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저스트 에그는 녹두를 주원료로 개발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으로, 단백질이 함유된 식물성 대체 달걀 제품이다. 일반 달걀과 유사한 맛과 활용도를 가지고 있어, 달걀이 들어가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풀무원과 농심은 제품 개발에서 나아가 올해 나란히 비건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풀무원은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를, 농심은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을 운영중이다. 양사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비거니즘이 확대되는 것에 착안, 대체육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식문화를 열어간다는 포부다. 어메이징오트를 이용해 라떼를 만들고 있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매일유업 대체육과 함께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대체유다.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한 유당불내증 소비자들과 MZ세대를 중심으로 '식물성 대체유'가 인기를 끌자 기업들은 앞다투어 식물성 대체유 브랜드를 론칭하기에 나섰다. 매일유업은 일찍이 2015년부터 세계 최대 아몬드 전문 기업 블루다이아몬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최초로 아몬드 음료 '아몬드브리즈'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로 만든 식물성 음료로 비건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한 소비자는 물론, 칼로리가 기존 우유의 3분의 1 수준인 점을 내세워 다이어트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다. 대체유의 성장가능성을 확인한 매일유업은 지난해 9월 식물성음료 '어메이징 오트' 2종을 시장에 내놨다. 이 제품은 100% 청정 핀란드산 오트(귀리)만을 사용하고, 한팩으로 베타글루칸 400㎎, 칼슘 220㎎을 섭취할 수 있지만, 칼로리는 100k㎈가 채 되지 않는다. 100% 식물성 음료로 한국 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이달 초 '식물성 대체유' 사업 전문 브랜드 '얼티브(ALTIVE)'를 론칭하고,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몰을 통해 100% 식물성 음료 '얼티브 플랜트유'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이달 초 '식물성 대체유' 사업 전문 브랜드 '얼티브(ALTIVE)'를 론칭하고,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몰을 통해 100% 식물성 음료 '얼티브 플랜트유'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내 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것으로, '얼티브'는 유제품의 완벽한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얼티브 플랜트유'는 우유가 필요한 순간에 식물성으로 대체해 마실 수 있는 고단백·고칼슘 음료로 유럽 비건 인증인 'V라벨'을 획득했다. 카페에서도 라테에 들어가는 우유대신 두유나 오트음료를 첨가해달라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스타벅스에서 오트 라테 커피가 크게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식물성 라테 커피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체 단백질은 기후 위기와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과 식품안전, 동물 복지, 지구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강화되면서 대체육·대체유에 대한 활발한 개발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0 15:27: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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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샐러드 상품군 강화…'스윗밸런스'와 협약

16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CJ프레시웨이 박선호 상품본부장(오른쪽)과 스윗밸런스 장지만 공동대표(왼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샐러드 전문기업 스윗밸런스와 지난 16일 샐러드 원료 공급 및 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조 원대로 성장한 샐러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샐러드 상품군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스윗밸런스는 샐러드 월평균 출고량이 100만 건에 달하는 국내 1위 샐러드 제조업체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초부터 스윗밸런스에 각종 샐러드 원물을 공급하고, 단체급식장 메뉴로 스윗밸런스 샐러드를 적용하며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샐러드 원료 구매부터 신상품 개발까지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CJ프레시웨이의 상품 제조 및 소싱 인프라와 스윗밸런스의 R&D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샐러드 개발을 추진한다. 샐러드를 시작으로 향후 편의식, 건강기능식까지 상품군을 점차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르면 하반기에 CJ프레시웨이 전용 샐러드와 비건 콘셉트의 김밥을 선보일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글로벌 사무소를 통한 해외 원료 소싱, 자회사인 농산물 전처리 기업 '제이팜스'와 소스 전문기업 '송림푸드'에서 제조한 맞춤형 상품 제공 등 식자재 유통도 담당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윗밸런스에 공급하고 있는 샐러드 원물의 범위는 물론, 단체급식장 내 스윗샐러드 샐러드 메뉴를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스윗밸런스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 등 다양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샐러드 시장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신선·편이 과일·채소 시장은 2018년 8894억원에서 2020년 1조1369억원으로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샐러드 시장의 성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샐러드 제조 기술 역량이 뛰어난 스윗밸런스와 경쟁력 높은 샐러드 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고객사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취식 행태의 다변화에 따라 건강식 및 간편식 상품군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0 15:17: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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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 후원

한국맥도날드가 기부문화 확산 및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자전거 국토 종주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채리티라이드는 4인 1팀으로 구성된 참가자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총 530km의 코스를 함께 완주하며 기부 활동을 펼치는 자전거 국토 종주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1억1700만원의 기부금을 자선단체에 전달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지난 6월 18일, 19일 이틀간 열린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에는 맥도날드가 메인 파트너로 후원에 나섰으며, 총 240명의 참가자가 기부에 동참했다. 맥도날드는 부산덕천DT점을 출발 장소로 제공하고, 출발지와 도착지에 각각 맥모닝과 빅맥 300인분씩을 지원해 라이더들의 안전과 든든한 한 끼를 책임졌다. 또한, 이번 코리아채리티라이드 참가자들에게는 맥도날드 로고가 삽입된 기념 저지(Jersey)가 제공됐다. 올해 코리아채리티라이드를 통해 적립된 참가 라이더의 기부금, 자선 경매 모금액, 캠페인 성금 등은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포함한 4곳의 자선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장기 입원 및 장거리 통원 치료를 위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중증 환아를 위한 병원 내 '제2의 집'이다. 한국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을 맡고 있는 한국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의 최대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운영과 건립을 위한 기부금 조성에 힘써왔다. 해피밀,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적립하고, 사내 자선 바자회 등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난해 역대 최대 금액인 5억3000만원을 한국RMHC에 전달하기도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전의 의미와 나눔의 기쁨을 전파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따스한 손길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6-20 15:12: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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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박세리 내세운 신규 광고 공개

오로나민C가 박세리와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의 스파클링 멀티비타민 오로나민C가 브랜드 모델 '리치언니' 박세리와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비타민 드링크 구매 시 아무거나 습관적으로 고르는 소비자들에게 타 비타민 드링크 제품과 차별화된 오로나민C만의 멀티비타민 속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국가대표팀 감독, 사업가, 방송인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리치언니'라는 부캐(부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 박세리가 쿨하고 멋있는 모습으로 광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규 광고는 "언니가 네 습관 하나 고치러 왔어"라는 박세리의 멘트와 함께 시작된다. 이어 박세리는 습관이라는 글씨를 골프채로 날려버리며, 그 동안 익숙하거나 적당하고 무난하단 이유로 골랐던 비타민 드링크 제품에 대한 인식을 꼬집는다. 마지막으로 "리치하게 채워보자고!"란 메시지를 통해, 내 몸을 위해 '리치'하게 채울 수 있는 멀티 비타민 오로나민C만의 속성을 강조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가치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비타민 드링크 구매 시 비타민 종류, 성분 등 기능적인 속성을 따져보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리치언니 박세리의 위트 있고 쿨한 메시지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는 5가지 멀티 비타민(비타민C, B2, B3, B6, P)과 3가지 아미노산(페닐알라닌, 트레오닌, 이소로이신)이 들어있어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비타민 섭취가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0 10:09:3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