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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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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식사 대용 '데이프로틴' 출시…맛있게 단백질 섭취

오뚜기 데이프로틴 2종/오뚜기 오뚜기가 프로틴에 6가지 곡물과 볶은 캐슈넛, 아몬드를 더한 '데이프로틴'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프로틴'은 곡물과 아몬드 2가지 맛으로 '곡물'은 통밀, 대두와 국산 현미, 쌀보리, 흑미, 팥으로 만들어 단백질도 매일 맛있게 섭취할 수 있고, '아몬드'는 볶은 캐슈넛과 아몬드를 6가지 곡물에 더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파우더를 스틱 형태에 담아 휴대성도 높였다. 곡물의 든든한 포만감은 물론, 영양 성분 또한 다양하게 갖추었다. 고단백, 고칼슘, 식이섬유, 비타민D, 비타민 B3종, 비타민 E를 함유했다. 특히, 영양이 가득한 콩, 우유, 계란 유래 단백질까지 한 번에 3가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 식품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aTFIS)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3364억원으로 전년(2579억원) 대비 약 30.4% 상승했으며, 2018년(813억원)과 비교하면 4배 이상 급성장했다. 이에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 하는 '헬시플레저' 열풍과 함께 전 연령층에서 단백질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식사대용으로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데이프로틴' 2종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데이프로틴'은 오는 31일 GS홈쇼핑에서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6 14:41: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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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청년 직무 멘토링 '청춘 잡담' 진행

지난 25일 CJ CGV 본사에서 청년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을 진행하는 모습 / CJ CGV CJ CGV가 속한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 모임 '용산 드래곤즈'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년들을 위한 현직 선배들의 직무 멘토링 '청춘 잡(Job)담(Talk)'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청춘 잡담'에는 CJ CGV, 삼일회계법인, HDC현대산업개발, HDC신라면세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아모레퍼시픽, 용산경찰서, 숙명여자대학교가 참여해 청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직무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서울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청춘 잡담'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인사, 홍보, 마케팅, 사회공헌, 전략기획, 영업 등 각 기업별로 24개의 다양한 직무가 모집 대상으로 올랐다. 멘토링은 임직원 봉사자 1명과 청년 2~6명이 소그룹으로 매칭돼 120분간 진행됐다. 해당 직무 경력 2년 이상 임직원들이 멘토 역할인 '프로보노'로 참여하고,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 준비생 등의 청년들이 멘티로 참가했다. 프로보노(Probono)란 공익을 위해 자신의 직업 전문성을 나누는 사람을 말한다. 지난 25일 CJ CGV 본사에서 청년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을 진행하는 모습/CJ CGV CJ CGV의 직무 멘토링 '청춘 잡담'은 25일 오후 서울 용산에 있는 본사에서 진행됐다. CJ CGV에서는 모바일 서비스 기획, IT 운영 개발, 재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청춘 잡담'은 임직원 멘토와 청년 멘티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기업소개, 직무소개, 환경 및 비전 등의 직무기반 멘토링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및 소감 나눔 순으로 마무리됐다. 직무기반 멘토링 시간에는 직무 역할, 대표 업무 및 주요 일과, 기억에 남는 직무 경험 등 상세한 직무 설명과 멘토들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태도, 준비 과정, 진로 개발 팁과 노하우 등을 전수하며 청년들이 관심있어 하는 직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10여명의 청년들은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힌트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CJ CGV 조정은 ESG경영팀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용산 드래곤즈의 일원으로서 CJ CGV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임직원 멘토들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꿈꿔볼 용기를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 드래곤즈'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 용산 관내 민관이 모여 결성된 연합 봉사단이다.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 컵 쓰레기 올림픽, 미리 크리스마스 등의 연합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6 14:36: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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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새로운 토핑 '골든펄' 신메뉴 4종 출시

공차코리아가 골든펄 신제품을 출시했다. /공차코리아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새로운 토핑 '골든펄'이 들어간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4종은 공차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 펄'의 베리에이션이자 새롭게 선보이는 '골든펄' 토핑이 더해진 음료다. 골든펄 토핑은 쫀득한 펄 특유의 식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달콤한 맛과 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돼 스무디, 밀크티 등 다양한 음료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신메뉴는 '골든펄 돌체 밀크티', '골든펄 돌체 밀크티 스무디', '골든펄 딸기 캐모마일티', '골든펄 망고 패션프룻 그린티' 총 4종이며, 공차 글로벌 공동 출시 제품으로 기획되어 한국에서 제일 먼저 출시된다. 먼저 '골든펄 돌체 밀크티'는 블랙티와 얼그레이티 조합의 돌체 밀크티에 황금빛 골든펄 토핑을 넣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밀크티다. 돌체 밀크티에 쫀득한 골든펄 토핑이 더해져 깊은 부드러움과 달콤함은 물론, 펄과 함께 향긋한 풍미까지 느낄 수 있다. '골든펄 돌체 밀크티 스무디'는 얼그레이티를 베이스로 한 돌체 밀크티 스무디에 달콤하고 쫀득한 골든펄을 넣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스무디 음료다.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이 가득한 시원한 밀크티 스무디와 달콤한 골든펄이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골든펄 딸기 캐모마일티'는 캐모마일티와 프룻믹스 티 베이스 조합에 상큼한 딸기, 황금빛 골든펄을 더한 허브&과일믹스 티 음료다. . '골든펄 망고 패션프룻 그린티'는 자스민 그린티에 패션프룻과 망고 과육을 첨가해 상큼 달콤한 풍미는 물론, 골든펄의 쫀득한 식감과 망고 과육을 느낄 수 있다. 공차는 골든펄 신메뉴 4종 출시를 기념해 금일부터 내달 5일까지 11일간 '트리플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골든펄 신메뉴 4종 중 한 잔을 구매하면 공차 멤버십 앱 스탬프 3개가 적립되며(신규 가입 회원 포함), 스탬프는 10개당 무료 음료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신메뉴와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6 14:20: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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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제품 포장재 'FSC 인증' 획득으로 친환경 경영 박차

FSC 인증 포장재를 도입한 대상웰라이프의 '울트라 가뿐한 관절(좌)'과 울트라 눈 밝은 세상(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FSC 인증 포장재를 도입한 대상웰라이프의 '루테인지아잔틴 트리팩트(좌)'와 '알티지 오메가3(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주)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상웰라이프' 제품에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획득한 포장재를 도입함으로써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FSC 인증은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삼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국제인증제도로, 환경·경제·사회적 측면의 10가지 원칙에 따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 및 상품에 부여된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자체적으로 FSC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역량을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작년부터 준비 기간을 거친 후, 올해 상반기부터 대상웰라이프 FSC 인증 포장재를 도입한 제품 출고를 시작했다. FSC 인증 종이 외에도 오염 물질이 적고 생분해성이 높은 식물성 소이 잉크(콩기름)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 및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더했다. 이외에도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해 10월 환자용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를 주제로 환경 보호를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기업 차원에서도 환경을 존중하는 친환경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6 14:16: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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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마시고 깨끗한 물 나눔하세요"

롯데칠성음료가 '롯데마트', '옥스팜 코리아'와 손잡고 친환경 ESG 경영 실천과 깨끗한 물 나눔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롯데마트 정재우 상품본부장, 김태윤 가공식품부문장, 옥스팜 코리아 지경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 협약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기후 위기로 삶의 기본인 깨끗한 물 조차 마실 수 없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무라벨 칠성사이다 등 음료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 활동으로 이어지는 소비자, 기업, 국제구호개발기구가 동참하는 ESG 활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전국 롯데마트 점포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작은 발걸음'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무라벨 칠성사이다 제로 및 펩시 제로슈거 각 300mL 페트병 6본입으로 구성된 친환경 'RE:EARTH 패키지'를 포함해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과 이중 절취선인 에코 라벨이 적용된 사이다 플러스, 트레비 플러스, 탐스제로 페트병 제품을 별도의 매대를 구성해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1만2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총 6000개 한정으로 리유저블(다회용)컵을 선착순 증정한다.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깨끗한 물 나눔을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와 롯데마트는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에 기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롯데마트, 옥스팜 코리아와 뜻을 모아 기획한 친환경 ESG 캠페인에 많은 소비자의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스팜은 지난 80년간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식수문제 해결, 식량 원조와 같은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을 해온 단체다. 특히 식수위생 개선사업은 옥스팜의 핵심역량 부문으로 2021년에만 188만 명의 사람들이 옥스팜으로부터 깨끗한 물을 전달받았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은 기후변화 취약국인 방글라데시 식수위생 개선사업에 사용된다.

2022-05-26 14:12: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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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델리미트 시장 선도…육가공 브랜드 '육공육' 론칭

모델들이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과 풍미의 후랑크 제품을 앞세워 '델리미트(Deli meat)' 대중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40여 년간 쌓은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프리미엄 델리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을 론칭하고, '육공육 더블에이징(Double-aging) 후랑크'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냉장햄 시장에서 맛 품질을 차별화한 수제 스타일의 '델리미트' 카테고리는 지난해 약 1000억원대를 기록하며 매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활용도가 높은 델리미트 후랑크는 압도적 1위 제품이 없고 구매 접근성도 낮은 상황이다. CJ제일제당은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4종을 앞세워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시장 성장과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3종 제품 /CJ제일제당 '육공육'은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은 델리미트'라는 의미로, 음식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제시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새로 선보이는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는 후랑크, 킬바사, 통후랑크 등이다. '더블에이징 후랑크'는 커브 모양의 시그니쳐 제품으로 브런치, 캠핑 등에서 메인 요리나 안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말 발굽 모양의 '더블에이징 킬바사'는 바비큐나 캠핑에 특히 잘 어울리고, '더블에이징 통후랑크'는 핫도그나 김밥에 활용하면 좋다. 해외나 외식에서 경험하던 수제햄의 정통성은 살리면서도 한국인이 선호하는 풍미, 풍부한 육즙, 톡 터지는 식감을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CJ만의 6가지 독보적 기술인 ▲기존 제품 대비 2배(12~48시간) 이상 저온숙성한 '더블에이징' 후 한 번 더 열풍 건조해 육즙과 식감 극대화하는 공법 ▲기존 햄에 사용하지 않는 삼겹살, 소고기 등을 배합해 최적의 맛 구현 ▲원재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씹는 식감 향상 ▲정온 숙성고로 풍미 구현 ▲전문 마이스터의 독자개발 시즈닝 ▲팬조리·워터프라잉·에어프라잉 등 다양한 조리법 등이 적용됐다. CJ제일제당은 신규 브랜드 및 제품 론칭 기념으로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CJ더마켓 매장에서 6월 12일까지 '육공육 더블에이징'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구매한 육공육 제품이나 매장 내 델리를 촬영한 인증샷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아웃도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이나 브런치 등에서 수제 스타일의 델리미트를 즐기는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6 11:51: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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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개점 23주년 맞아 전국 공원돌보미 캠페인 전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5월 25일 서울 노을공원에서 묘목 씨앗을 심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3주년을 기념해 파트너들과 함께 전국 23개의 숲과 공원을 방문하며, 미세먼지 저감 및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2019년에도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개점의 의미를 담아 20개의 숲을 방문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개점 23주년을 맞아 23개 숲으로 규모를 늘려 공원돌보미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월 서울숲 공원을 시작으로 전주 인후공원, 대전 은구비공원, 부산 APEC공원, 서울 푸른수목원, 청주 구룡공원 등 전국 각지의 숲과 공원을 방문해 나무 심기, 쓰레기 줍기 등 숲과 나무를 가꾸는 다양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달 25일에는 50여명의 파트너와 함께 서울 노을공원에서 묘목 씨앗 심기를 비롯해 쓰레기로 인해 자연 회복이 필요한 공원 일부 공간에 60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숲을 조성했다. 올해 공원돌보미 활동에는 현재까지 220여명의 파트너가 참여해 총 66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전국의 파트너들이 지역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심은 교목 및 관목, 초화는 총 2172주에 달한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우향 국장은 "나무 1그루는 1년간 에스프레소 한잔(약 35.7g)정도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고, 나무 47그루는 1년간 경유차 1대가 배출하는 미세먼지(약 1.68kg)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그만큼 도시 내 공원에 나무를 심고 가꾸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스타벅스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도시 공원에서 보다 맑은 공기를 선사할 수 있는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벅스는 공원돌보미 활동을 연중으로 진행하며, 오는 12월까지 수원,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23개의 숲을 방문해 파트너들과 공원 정화 및 환경 조성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6 11:38: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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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비빔면 시장 신흥강자 '농심 배홍동'

농심이 올해도 배홍동비빔면의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하고 발빠른 마케팅에 나섰다. /농심 해마다 여름이면 비빔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농심이 지난해 선보인 배홍동비빔면은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며 신흥 강자로 화려한 데뷔를 했다. 누적 판매량 3400만봉을 기록하며 단숨에 비빔면 시장 2위까지 치고 오른 것. 농심은 올해도 일찌감치 여름 비빔면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홍동비빔면의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발빠른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다. 농심이 선보인 새로운 광고는 유재석이 '배홍동 상사'라는 회사의 대표와 영업부장, 홍보과장 등 1인 3역으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홍동 상사에서 '전국민 배홍동 알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영업부장 '매콤유'는 유통채널 활성화에 힘쓰고, 홍보과장 '비벼유'는 디지털 광고와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끈다는 내용이다. 배홍동 비빔면/농심 ◆맛의 비밀은 비빔장 배홍동비빔면이 출시 초기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에게 맛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배홍동비빔면을 즐겨찾는 소비자들의 시식후기를 살펴보면 배와 홍고추, 동치미로 맛을 낸 독특한 소스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온라인에 공개된 한 웹 예능에서는 출연진을 대상으로 시중에 판매하는 비빔면 3개 제품에 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배홍동비빔면이 가장 맛있는 비빔면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홍동비빔면은 농심이 여름철 비빔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꺼내든 비장의 카드다.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전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비빔면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케터와 연구원은 1년여간 전국의 비빔국수 맛집을 찾아 다니며 각 지역별로 각양각색의 비빔국수를 맛보고, 한식과 면요리 전문 셰프를 만나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비빔면의 비법을 찾았다. 이를 통해 얻은 결론은 '비빔국수의 본질은 비빔장'이라는 것이었다. 농심은 비빔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맛은 '매콤'과 '새콤'이라고 판단하고, 매운 맛을 내는 재료로 홍고추, 새콤한 맛을 내는 재료로 동치미를 선택하고, 배를 넣어 시원한 맛까지 더했다. 특히 많은 비빔국수 맛집과 셰프들이 깔끔한 비빔장의 맛을 내기 위해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를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홍고추를 그대로 갈아 넣고, 배와 동치미 등 재료와 함께 숙성시켜 고유의 비빔장을 완성했다. 제품명은 세 가지 주 재료(배, 홍고추, 동치미)의 앞글자를 따서 지었다. 배홍동 비빔면/농심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농심은 이렇게 완성한 비빔장을 기존 제품 대비 20% 더 넉넉하게 담았다. 소비자들이 비빔면에 각자 취향대로 각종 재료를 더해 먹는 트렌드를 고려한 것이다. 실제로 온라인에는 배홍동비빔면에 만두와 삼겹살, 육회, 참치 등 각자의 취향대로 토핑을 더해 먹은 사진과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면발은 더욱 쫄깃하고 탱탱하게 만들어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건더기스프는 볶음참깨와 김을 풍성하게 넣고, 별도로 포장해 고소한 맛과 향이 더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게 했다. 또한, 건더기스프 포장지에 '참깨토핑을 봉지째 으깨면 더욱 고소해집니다'라는 안내문구를 넣어 소비자들이 더욱 고소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깨보다 깨소금이 더 고소하기 때문이다. EARP EARP와 손잡고 출시한 한정판 배홍동비빔면 굿즈/농심 ◆이색 컬래버로 MZ세대 사로잡아 배홍동은 타 업계와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며 MZ세대 마음잡기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0일 옥스포드 타운과 손잡고 블록세트 기획 세트를 출시했다. 농심 배홍동비빔면 멀티팩 2개와 옥스포드 타운이 제작한 '배홍동스토어'로 구성되어 있다. '배홍동스토어'는 배홍동비빔면 광고에 등장하는 작은 점포를 구현한 것으로 광고의 스토리에 따라 배홍동 알리기에 힘쓰는 '배홍동 상사' 직원들의 모습을 아기자기한 블록과 피규어로 재현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패션 편집숍 'BIND',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ARP EARP'와 손잡고 배홍동비빔면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 바 있다. 하늘색과 빨간색의 대비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배홍동비빔면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한 스마트폰 케이스와 그립톡, 에어팟 케이스, 티셔츠, 잠옷, 앞치마, 행주, 피크닉매트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다. 디자인 소스는 농심이 제공하였으며, 각 상품에 맞게 디자인을 입히는 것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ARP EARP'가 담당했다. 판매는 편집숍 BIND에서 단독으로 진행했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비빔면은 기존 비빔면들과 차별화되는 매콤새콤한 비빔장에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올해 온 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쳐 비빔면 1등 브랜드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6 11:24: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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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 공모

동서식품이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개최한다.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오는 10월 4일까지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매 2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하며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다. 문학상이 진행된 30여년 동안 접수된 작품은 24만여편에 달한다. 지난 15회 동서문학상에서는 총 1만8000여편의 작품이 접수돼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자유로운 주제로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는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동서문학상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24일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총 상금은 7900만원 규모로 대상에게는 10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 및 각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등단 및 문예지 '월간문학' 12월호에 수상작이 게재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동서식품은 응모자들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응모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의 창작 노하우를 들어보는 ▲멘토링 특강, 각 응모 분야별 글쓰기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배워볼 수 있는 ▲멘토링 강의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일대일 글쓰기 지도를 받는 ▲멘토링 게시판,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창작 습관을 만들어보는 ▲30일 글쓰기 챌린지 등 글쓰기와 좀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 상무는 "올해 16회를 맞은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그동안 수많은 작품과 신인 작가들을 탄생시키며 국내 최대의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동서문학상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와 삶의 향기가 담긴 훌륭한 작품들을 만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3 16:17: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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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영업직군 전 직원에게 친환경 유니폼 지급

친환경 유니폼을 입은 롯데칠성음료 현장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영업직군의 모든 직원에게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을 지급하며 지속적인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아 외부 활동이 많은 영업직군 직원들에게 1인당 2장씩 총 7500여장의 반팔 티셔츠형 r-pet 친환경 유니폼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하는 r-pet 유니폼은 일반 유니폼에 비해 약 10% 이상 비싼 가격임에도 자원의 재활용 및 이를 통한 환경 보호를 위해 도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미 작년 하절기 근무복을 시작으로 r-pet 유니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음료, 주류라는 업종의 특성상 페트병의 생산, 사용량이 많은 가운데, 이미 사용을 끝낸 페트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소재의 업사이클링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페트병을 회수하는 거래처를 확대하고 '칠성몰'의 '페트병 회수 신청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는 등 페트병 회수 규모를 키워나가며 깨끗한 환경을 위한 자원 순환 경제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작년 7월 ▲ 칠성사이다 등 투명 페트병 전환 ▲ 에코탭, 에코 절취선 전 제품 적용 ▲ 국내 최초 무라벨 제품 출시 ▲ 무라벨 NB캔 도입 ▲ 포장재 경량화 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선도적으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8월에는 사외 전문가로 구성된'ESG 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3 16:14: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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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에 드리워진 실적 악화…밀키트 시장도 한 풀 꺾여

15일 오전 서울시내 창고형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식용유를 고르고 있다. /뉴시스 식품업계가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부재료 가격 인상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먼저 CJ제일제당의 식품 사업은 올 1분기에 전년(2021년 1분기)대비 13% 증가한 2조6095억원 매출을 올렸으나 영업이익은 4% 감소한 1697억원을 달성했다. 전체 식품 매출 중 해외 비중이 45%를 넘어섰으나 원부재료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대상은 올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20.8% 늘어난 986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영업이익은 21.5% 줄어든 428억원을 거뒀다. 대상의 영업익 하락은 식품 판매촉진비 확대와 글로벌 매출 확대에 따른 운반비 상승 부담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동원F&B는 올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947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8% 감소한 322억원을 기록했다. 롯데푸드는 4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한 133억원의 매출을 거뒀으나 영업이익은 72% 감소한 26억원을 기록했다. 1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내 식용유 코너에 유지류 품절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뉴시스 식품 기업들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라면 업계의 영업이익은 모두 증가했다. 농심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 늘어난 736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 늘어난 343억원을 기록했다. 오뚜기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7424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590억원이다. 삼양식품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4% 늘어난 2021억원, 영업이익은 71% 늘어난 245억원이다. 라면 3사가 호실적을 낸 배경은 지난해 말 제품 가격 인상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다만, 2분기 실적은 장담할 수 없다. 증권가는 식품업체들이 2분기부터 곡물가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곡물가 상승이 나타났고 최근에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까지 벌어지면서 하반기 실적 전망은 어둡다.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것도 쉽지 않다. 지난해에 대부분의 식품 기업들이 한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반감을 살 수 있고, 윤석열 정부가 물가 안정화에 총력전을 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식품업계는 윤석열 정부가 기업들의 가격 인상을 억제하는 정책을 내놓을 수 있어 앞으로 정책 방향을 예의 주시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수혜를 본 밀키트 시장은 거리두기 해제에 주춤한 모양새다. 밀키트란 밀(meal)과 키트(kit)의 합성어로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식재료와 양념으로 구성된 반조리 식품이다. 코로나19 시대 외식 대체 수단으로 각광 받으며 지난 2년 간 급성장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던 지난해 대형마트에 진열된 밀키트 상품 모습/메트로 DB 하지만 최근 거리두기 해제와 엔데믹으로 전환하면서 밀키트 수요가 줄어들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전년 동기대비 무려 269.8% 매출이 뛰었던 밀키트가 올해 5월(1~15일)에는 지난해 동기대비 증가율이 16.6%에 그쳤다.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아니지만 매출 증가폭이 급격히 둔화됐다. 이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 음식 문화의 거리 식당들이 점심시간을 맞아 분주한 모습. /뉴시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도 신선식품 매출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못 누리던 외식이나 각종 모임 활동이 많아질 테니까 아무래도 밀키트 시장의 성장세가 한 풀 꺾이지 않을까 예상된다"며 "대기업은 타격이 덜하겠지만, 코로나19 시기에 밀키트 관련 소자본 창업에 뛰어든 개인사업자들은 타격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소자본 1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밀키트 전문점은 뜨거운 관심사였다. 밀키트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급증했다. 지난해 가맹 사업을 시작한 밀키트 전문점 브랜드만 40여 개가 넘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동안 자리 잡은 집밥 트렌드와 함께 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일상 전반에서 물가가 올라 외식·배달보다 직접 장을 보거나 조리 및 가정간편식 등을 선호하는 이들도 많아져 우려하기는 이르다고 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3 16:12: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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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100% 식물성' 비비고 만두 B2B로 확대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구내식당 그린테리아에서 고객이 플랜테이블만두전골을 기다리고 있다 /CJ제일제당 '100% 식물성 만두'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인기 몰이 중인'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선보인'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가 급식 등 B2B(기업간 거래) 메뉴로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단체 급식장 등 B2B 경로에서도 채식 메뉴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CJ제일제당은 지난달부터 급식업체와의 협업을 시작했다. 4월 한 달 동안 총 12만명이 플랜테이블 만두 메뉴를 맛봤고, 지난 4월 22일에는 '지구의날'의 의미를 담아 모 대기업 전 사업장에 메뉴를 편성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은 단체급식을 통해 채식이 낯선 이들에게 식물성 식품에 대한 경험을 확대하고, 건강·환경적 측면뿐 아니라 맛 품질에서도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 B2B 사업본부 내 전문 셰프로 구성된 팀을 통해 플랜테이블 제품을 활용한 채식 메뉴를 지속 개발하고 향후 기업, 학교 등 단체 급식 정규 메뉴로 편성하는 등 식물성 식품 트렌드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플랜테이블은 전 세계적으로 간헐적 채식주의자 (Flexitarian)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맛품질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메뉴로 식물성 식품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3 15:15: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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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슬럿, '에그스트림 테이블 with 유용욱' 앙코르 행사 개최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에그슬럿이 '에그스트림 테이블 with 유용욱' 앙코르 행사를 진행한다. /SPC그룹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이 휴먼메이드 소속 스타 셰프 유용욱과 '에그스트림 테이블 with 유용욱' 앙코르 행사를 캐치테이블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에그슬럿이 유용욱 셰프와 동물복지달걀로 개발한 요리를 코스로 선보이는 '에그스트림 테이블 with 유용욱' 은 '에그슬럿 셰프 세션 (Eggslut Chef's Sess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 5월 3일에 첫 번째 행사의 사전 예약이 1분만에 마감된 것에 힘입어 앙코르로 진행하는 것.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메뉴는 에그슬럿 메뉴에 유용욱 소장의 고유의 바비큐 제조 기법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데빌드 에그(삶은 달걀에 노른자를 빼내고 각종 재료를 넣은 것)가 들어간 에피타이저 '웰컴 투 에그(WELCOME TO EGG)', ▲'유용욱 바베큐연구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베리코 베이컨 플래터와 에그슬럿 시그니처 스크램블드에그, 브리오슈 번과 샐러드로 구성된 '익스트림 테이블(EXTREME TABLE)' ▲ 바나나 앤 진저 브륄레 푸딩과 에그슬럿 콜드 브루 커피로 이뤄진 디저트 '돈 포겟 미(DON'T FORGET ME)' 등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행사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23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일자별 4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한 번에 2인씩 예약되며 가격은 1인당 4만5000원이다. 에그슬럿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에그슬럿만의 특별한 미식의 세계를 경험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식 가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3 14:17: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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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 출시

농심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농심 농심켈로그가 다크초코 프로틴볼로 맛을 챙기고 한 끼당 약 17g의 프로틴으로 건강함까지 더한 신제품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은 진한 다크초코맛의 프로틴볼을 넣어 달콤 쌉사름함과 바삭한 식감으로 누구나 맛있게 프로틴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삭하게 퍼핑된 쌀 푸레이크가 브라운 슈거로 코팅되어 은은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고 콩 단백질로 강화된 영양 가득한 그래놀라로 고소함까지 더했다. 이번에 농심켈로그가 프로틴 시장 진출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신제품에는 푸레이크, 그래놀라, 볼 등 모든 재료에 건강한 프로틴을 가득 채운 것이 특징이다. 이에 제품 50g과 우유 250ml를 함께 먹으면 삶은 계란 3개 분량의 단백질 17g을 섭취 가능하다. 이는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5g의 약 30%를 충족시키는 분량으로 시간이 부족한 바쁜 아침시간에 맛있고 간편하게 프로틴을 채우기 제격이다. 더불어,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은 기존 프로틴 그래놀라 제품 대비 약 30% 많아진 450g의 용량으로 출시됐다. 가격 변동 없이 용량을 늘리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로틴 그래놀라를 선보인다는 취지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백수진 차장은 "건강과 체력 관리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가며 맛있으면서도 간편하게 하루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켈로그 프로틴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로 건강하게 아침 프로틴을 채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프로틴 그래놀라' 모델로 '스우파'에서 당당한 매력과 긍정 에너지로 높은 인기를 끈 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함의 가치와 아침 프로틴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농심켈로그의 신제품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은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대형마트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3 13:58:2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