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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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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프레시몰, 활어회 당일 배송 서비스 '싱씽회' 론칭

GS프레시몰이 당일 손질한 활어회를 당일 배송해주는 '싱씽회' 서비스를 론칭했다/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이 '싱씽회'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싱씽회' 서비스는 GS프레시몰이 당일 잡아 손질한 활어회를 주문 당일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GS프레시몰을 통해 오후 5시까지 원하는 활어회를 주문하면 전문 회가공센터에서 당일 손질한 상품을 고객이 선택한 배송지, 배송 시간에 맞춰 가져다 준다. 활어회 주문 시 채소, 고기 등 당일 배송 상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고 합배송 또한 가능하다. 주문 가능한 활어회는 제철 상품인 '도다리세꼬시300g', '보리숭어회300g'와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광어회300g', '생연어회300g'등을 포함한 총 16종이다. '싱씽회' 서비스 론칭 기념 행사로 최대 40%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이달 10일까지는 NH농협카드로 활어회를 구매할 시 20%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신선도 유지를 위해 모든 활어회 상품은 전용 보랭 박스로 포장되고 배송 과정엔 콜드체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싱씽회'서비스 지역은 서울, 경기(일부 지역 제외) 등이다. 이번 '싱씽회' 서비스는 GS프레시몰이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활어회 운영 노하우를 온라인몰에 접목해 특화 서비스로 발전시킨 사례다. GS프레시몰은 GS더프레시와 협업해 검증된 상품 소싱, 우수 협력사 선정 등의 과정을 신속하게 완료한 후 당일 배송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싱씽회' 서비스 론칭 시점을 당초 예상 대비 3개월 이상 획기적으로 앞당겼다. GS프레시몰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ㆍ오프라인 채널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지속 강화하는 전략으로 특화 상품,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해 갈 방침이다. 장호택 GS리테일 신선식품팀 MD는 "GS리테일 온ㆍ오프라인 채널의 유기적인 협업 시너지를 기반으로 이번 싱씽회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싱씽회 서비스를 GS프레시몰 수산 카테고리 핵심 상품, 서비스로 집중 육성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8 11:15: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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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팸 라벨프리' 제품 선보여…환경 개선 의지 다져

스팸 라벨프리 기획 제품/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스팸이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를 만난다. CJ제일제당은 플라스틱 캡과 비닐 라벨까지 없앤 스팸 라벨프리(Label Free) 기획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4만 세트 한정 판매에 나선다. 이 제품은 캔 겉면에 로고 등이 새겨진 기존 비닐 라벨을 떼어낸 것이 특징이다. 포장재 역시 플라스틱 필름 코팅 없이 100% 종이로 만들었다. 한 상자에 라벨 없는 스팸 클래식(200g)과 스팸 25% 라이트(200g) 각각 3개씩 모두 6개가 담겼다. 스팸 라벨프리 제품은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에 따라 기존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상표권 사용 계약 관계에 있는 미국 호멜사도 환경 개선 의지와 노력에 적극 공감, 전 세계 스팸 판매국 중 처음으로 플라스틱 캡과 비닐 라벨을 사용하지 않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팸 라벨프리 제품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사례"라며, "하반기 명절 시즌에는 라벨 프리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등 '가치 소비' 지향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20년부터 '플라스틱 캡을 제거한 스팸 선물세트', 트레이를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교체한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스팸 캡 제거를 통해서는 폴리프로필렌(PP) 재질 플라스틱 267톤 가량을 절감, 총 1046톤의 탄소배출량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8 10:50: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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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선택한 와인 '루이스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까베르네 소비뇽'

루이스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까버네소비뇽/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롯데 시그니처 와인'시리즈의 네 번째 와인으로 '루이스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까베르네 소비뇽'을 선정하고 더욱 저렴해진 가격으로 와인 애호가의 마음을 두드린다. '롯데 시그니처 와인'은 엄선된 와인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롯데칠성음료와 롯데 그룹 유통계열사가 공동 기획했으며, 2020년 말에 첫 선을 보인 '트리벤토 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시작으로 '더 슬라우치 쉬라즈', '란 멘시온'까지 총 3종을 운영하고 있었다. 새롭게 '롯데 시그니처 와인'으로 선정된 '루이스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까베르네 소비뇽'은 이미 국내 와인 전문 동호회에 다수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표 레드와인 품종 까베르네 쇼비뇽에 쁘띠 시라가 소량 블렌딩 되어 잘익은 붉은 과실과 체리의 풍부한 풍미가 은은한 다크 초콜릿, 향신료의 아로마와 함께 섬세하게 표현된 와인으로 다양한 육류요리뿐만 아니라 치즈, 파스타와도 잘 어울리며 알코올 도수는 14도다. '루이스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까베르네 소비뇽'을 생산하는 '루이 마티니'는 1933년에 설립되어 현재 4대 째 운영되고 있는 미국 나파 밸리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로 나파 밸리 와인양조협회 설립에 앞장서는 등 나파 밸리 와인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공적을 인정받아 2008년 '와인 명예의 전당(Vintners hall of fame)'에 입성했으며, 설립 초부터 '미국 최고의 까베르네 쇼비뇽 품종의 와인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이어오며, 2017년에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로트 넘버1)을 부여 받기도 한 프리미엄 와이너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롭게'롯데 시그니처 와인'시리즈에 합류한 '루이스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까베르네 소비뇽'은 대량 발주를 통해 미국 현지의 평균 판매가 21.99달러(와인 검색 사이트 '비비노' 기준)와 비슷한 가격대인 2만4000원대로 소비자가를 낮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롯데 시그니처 와인'이 소비자들에게 엄선된 와인을 보다 저렴히 구매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7 00:04: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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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메타버스 제페토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상영

CGV가 메타버스 제페토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한다. /CGV CGV가 네이버제트,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CGV는 지난 1월 오픈한 제페토 CGV 월드맵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을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페토 최초의 버추얼 영화제 '제페토에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5편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CGV 월드맵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내 공식 상영관으로 한국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들도 접근할 수 있는 글로벌 오픈 맵이다. 전세계 관객이 제페토 CGV 월드맵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제페토 CGV 월드맵에서는 제 2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단편경쟁 부문 수상작 5편 '오토바이와 햄버거', '나랑 아니면', '파란거인', '마리아와 비욘세', '역량향상교육'을 상영할 예정이다. 제 22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제페토 CGV 월드맵에 입장한 후, 로비에서 상영관 앞 포털을 통해 상영관으로 입장하면 된다. 상영관 안에 들어가면 24시간 반복 상영되고 있는 수상작 본편을 만나볼 수 있다. 만약 각각 수상작을 처음부터 보고 싶은 경우, 제페토 CGV 월드맵에서 새로운 방을 개설하면 된다. 상영관 스크린 앞으로 접근해 손가락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전체화면으로도 관람이 가능하다. 6일부터 9일까지는 반장인 동생의 학급에 햄버거를 돌리기 위해 오토바이를 훔치는 누나 이야기를 담은 최민영 감독의 '오토바이와 햄버거'(40분)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아온 노부부가 코로나19로 실직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박재현 감독의 '나랑 아니면'(35분)을 상영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는 집에 비해 너무 큰 몸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이 집 밖으로 나가 갖은 고초를 겪은 후 집에 꼭 맞는 몸의 크기를 갖게 된다는 내용의 노경무 감독의 애니메이션 '파란거인'(7분),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는 여중생들이 맞닥뜨리는 갈등과 고민을 다룬 송예찬 감독의 '마리아와 비욘세'(28분), 구조조정을 당한 직원들이 복직을 위한 교육을 받으며 경쟁하는 현실을 그려낸 김창범 감독의 '역량향상교육'(40분)을 상영할 예정이다. 제페토 앱을 통해 입장하는 모든 관객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GV는 '제페토에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 진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제페토 맵 내에서 주어지는 퀴즈를 맞히면 3D 착장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3D 착장 아이템으로는 전주국제영화제 기념 티셔츠를 증정할 계획이다. 제페토 CGV 월드맵에 마련된 '전주국제영화제' 포토월에서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CGV, #전주국제영화제, #JEONJUIFF2022)와 함께 제페토 피드에 업로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제페토 코인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포토월에서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CGV, #전주국제영화제, #제페토CGV, #CGV포토월)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제페토 CGV 월드맵으로 같이 놀러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20명에게 영화 관람권도 선물할 예정이다. CGV 강철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메타버스를 통해 고객과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극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네이버제트,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해 이번 '제페토에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 요소 가득한 제페토 CGV 월드맵에 방문하시어 색다른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7 00:01: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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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프랑스에서 온 mmm! 카쇼 출시

CU매장에서 고객이 mmm!카쇼 와인을 살펴보고 있다 ./BGF리테일 편의점 CU가 직수입을 통해 들여온 첫 번째 주류 상품이자 다섯 번째 시그니처 와인인 'mmm! 카쇼'를 출시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자회사 BGF푸드는 최근 편의점 와인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춘 차별화 상품을 해외에서 직접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주류수출입업 허가를 취득했다. 실제, BGF푸드와 BGF리테일은 지난해 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 주관으로 열린 국내 미수입 프랑스 와인 시음회에서 10여 종의 후보 상품들을 1차로 선정해 자체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친 뒤 최종 후보들을 골라 직접 프랑스 현지 와이너리 실사까지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와이너리는 3대째 이어져 온 뛰어난 와인 품질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조셉 카스탄으로 결정됐다. 약 30개 국가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으며 연간 약 2,500만 병 이상의 주문을 소화하는 프랑스 전통 와이너리로 꼽힌다. 이렇게 탄생한 mmm! 카쇼는 가장 대중적인 포도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만든 진한 루비 빛의 레드와인이다. 체리와 말린 자두 등 붉은색 과일 향과 와인 초심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탄닌감이 특징이다. 특히, mmm! 카쇼는 중간 유통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수입하는 방식으로 중간 마진을 줄임으로써 뛰어난 맛과 품질의 와인을 7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 할 수 있었다. 이는 역대 선보인 mmm! 와인 중 두 번째로 낮은 가격이다. CU가 이렇게 직수입까지 추진하며 와인을 들여오는 이유는 시그니처 와인 브랜드인 mmm!이 가성비 높은 데일리 와인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지속된 물가 인상에 가격 경쟁력을 높여 와인 애호가들의 부담을 낮추고자 했다. 편의점의 대표 와인 브랜드가 된 mmm!은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하며 지난해 CU의 와인 매출을 견인했다. CU 와인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19년 38.3%, 2020년 68.1%에 이어 지난해 101.9%로 급증했다. 실제, 가장 처음 선보인 mmm! 레드와인은 1차 수입 물량 11만 병을 단 40일 만에 완판하며 지난해 전체 와인 매출 1위에 올랐으며 mmm! 프리미엄과 소비뇽블랑 역시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 상위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CU는 mmm! 카쇼 출시 기념 와인 프로모션를 진행한다. 5월 한 달간 mmm! 카쇼를 포함한 총 20여 종의 와인을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 할인을 적용하며 mmm! 카쇼 2병 구매 시에는 개당 7000원에 판매한다. BGF푸드 박희태 대표는 "mmm! 카쇼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직접 프랑스까지 날아가 심혈을 기울여 발굴한 상품으로 와인 소믈리에가 참석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국가의 가성비 높은 차별화 와인을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직수입 와인 2탄으로 여름철을 겨냥해 은은한 사과향의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인 '프로프리에테르(1만7900원)'를 이달 18일부터 한정 수량 선보인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5 13:41: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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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의 딸'·'비밀의 언덕',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 수상

CGV아트하우스상 수여 사진 (왼쪽부터) 문승아 배우, 이지은 감독, 김정은 감독, CJ CGV 조진호 콘텐츠기획담당_전주국제영화제제공 CJ CGV는 지난 4일 열린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한국독립영화 '경아의 딸'과 '비밀의 언덕'에 각각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과 창작지원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은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된 한국 독립장편영화 가운데 소재·주제·형식에서 기존 상업영화와 다른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에 수여된다. '배급지원상'과 '창작지원상'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각 1천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올해 '배급지원상'에 선정된 '경아의 딸'은 단편영화로 2차례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는 김정은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동영상 유출로 고통받는 딸(연수)과 그 딸을 바라보는 엄마(경아)의 이야기를 담았다. 디지털 성범죄를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사회 드라마가 아닌 모녀 사이의 오묘한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또한 '창작지원상'에 선정된 '비밀의 언덕'은 이지은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어린이·청소년 영화 부문에 초청받아 상영된 바 있다. 1990년대를 배경으로 시장에서 젓갈 장사를 하는 부모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12살 소녀(명은)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했지만 진실성이 수반되는 글짓기에 임하면서 내면의 갈등을 겪게 된다. CJ CGV 조진호 콘텐츠기획담당은 "'경아의 딸'은 디지털 성범죄로 인해 피해자의 일상이 서서히 파괴되어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성범죄의 피해가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며 "지금 시대에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주제를 세심한 시선으로 담담하게 그려내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거짓말쟁이 사춘기 소녀의 시선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비밀의 언덕'은 입체적인 캐릭터와 섬세한 연출이 특히 돋보인다"며 "관계 맺음이 서투른 어른과 아이가 발맞추어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이 영화를 통해 우리 각자가 가진 비밀의 언덕을 떠올려 보면 좋겠다"며 창작지원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CGV아트하우스는 지난 2006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해 CGV아트하우스상을 시상하고, 한국독립영화의 활성화와 신진인력 발굴에 나서고 있다. '마녀', '환상 속의 그대', '춘희막이', '폭력의 씨앗', '이타미 준의 바다', '이장', '홈리스', '혼자 사는 사람들', '낫아웃' 등의 작품이 역대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5 13:35: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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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어린이날 맞아 따뜻한 손길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농심 식품업계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먼저, 농심은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등의 지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선물세트와 함께 환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추후 코로나19 종식 여부를 지켜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롯데푸드몰에서 기부 대상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롯데푸드몰이 진행하는 가정의 달 기부 행사 'GIVE_U'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매칭기부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푸드몰에서 '해피빈 기부' 표시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면 상품별로 10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된다. 따뜻한 마음을 나눈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해피빈 기부 표시 제품을 구입하면 대상 제품의 구매 적립금을 두 배로 적립해준다. 또한, 기부 대상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후지필름몰에서 사용 가능한 '후지 인스탁스' 카메라 20%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용인시에 위치한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했다. /롯데제과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용인시에 위치한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했다. 보바스 어린이의원 내 치과시설이 없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치과 진료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방문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치과 전문 의료단 및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봉사 인력 10여명을 구성해 어린이 입원 환자 등을 대상으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하며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이 캠페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 전문 의료단을 구성, 이들을 태운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매월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소외지역을 방문하여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과 대상자에 맞춘 충치치료, 잇몸치료, 예방진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가정입양원에 제품을 전달하는 모습(좌측부터) 매일유업 봉사동호회 '살림' 유미연 회장, 성가정입양원 윤미숙 원장수녀님, 매일유업 고정수 홍보본부장/매일유업 매일유업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인 성가정입양원과 자오나학교에 1000만원 상당의 제품과 현금을 지원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매일유업 봉사 동호회원들의 정기회비와 회사의 후원, 그리고 대표이사의 개인 기부가 더해지며 다른 기부 보다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진행됐다. 성가정입양원에 매일유업 요미요미 음료, 간식 등과 함께 아이들의 운동화와 샌들 그리고, 점심식사 등을 지원하고, 자오나학교에는 검정고시 강사 교육비와 상하목장 등 유음료 제품을 전달했다. 봉사동호회 살림의 유미연 동호회장은 "동호회 활동에 회사와 경영진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어 이런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어 감사하다"라며, "5월은 가족의 품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할 시기인데, 잠깐이지만 조금이라도 허전함이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1983년 설립한 진암장학재단과 1986년 설립한 진암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후원에 함께 하고 있으며,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개발과 활동 지원,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과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의 1%를 기부하는 '1%의 약속',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분유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2-05-04 22:5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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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에 맞춰 신메뉴 '불닭컵치밥' 선보여

신메뉴 불닭컵치밥세트/CGV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극장가에 부활 신호탄을 쏘아올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에 맞춰 CGV가 신메뉴를 출시했다. CGV는 국내외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과 콜라보한 신메뉴 '불닭컵치밥'을 출시해 극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세계를 울린 불닭볶음면의 뜨거운 매운맛을 영화관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삼양식품과 협력해 이번 신메뉴를 기획했다. '불닭컵치밥'은 K-푸드의 대명사인 '치킨'에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에서 착안한 '불닭소스'를 버무리고, 고소한 '버터갈릭볶음밥'이 더해져 탄생했다.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이 한끼 식사 대용으로 든든하게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불닭컵치밥'의 매운맛을 중화시킬 콘 샐러드와 탄산음료까지 포함된 '불닭컵치밥세트'도 마련했다. CGV는 '불닭컵치밥'을 구매하면 불닭마요 샘플 소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삼양식품 공식 SNS에서는 신메뉴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답자에게는 영화관람권 2매씩을 30팀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CGV 김수경 F&B사업팀장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삼양식품과 콜라보하게 되었다"며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과 함께 CGV를 방문하시어 보고싶은 영화도 보고 색다른 먹거리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4 22:39: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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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어린이날 맞이 봉사활동 및 나눔 진행

롯데컬처웍스 임직원들이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 임직원 120여명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 동화책으로 준비된 팝업북 제작 키트를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봉사활동에 개별적으로 참여하였다. 팝업북은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그림이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함과 동시에 재미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교육용 책자이다. 임직원들이 제작한 팝업북은 잠실사회복지관에 기증되어 학습용 교구로 사용된다. 또한 다과와 음료도 추가로 준비하여 아이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더불어 어린이들이 직접 팝업북을 만들어 환경보호에 대한 체계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잠실사회복지관을 비롯하여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과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 총 120개의 팝업북 제작 키트가 기증되었다. 본 키트는 팝업북을 더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스티커, 색종이 등이 추가 제공되어 어린이들이 프로그램 수업을 들으며 팝업북을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작지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버려지는 도서를 활용하여 팝업북을 만들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아이들이 직접 이해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4 22:36: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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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돌비 시네마로 몰입감 UP

돌비 시네마 랜드 이벤트/메가박스 극장을 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가 극장가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 흥행 대전의 서막을 열어줄 '돌비 시네마'의 5월 개봉 영화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를 선정했다. '돌비 시네마'는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히 배치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몰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하며, 다채로운 색감, 화질, 선명한 대비를 보유한 '돌비 비전(Dolby Vision®)'으로 생생한 컬러와 미묘한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돌비 시네마를 한번 경험한 관람객들이 다시 일반 영화관으로 돌아갈 수 없는(Can't go back) 궁극의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4일 개봉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금껏 상상한 모든 것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사상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시리즈 연출자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플러스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마이클 월드론 작가의 조합이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며 2022년 북미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어린이날인 5일부터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돌비 시네마 3D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다. 메가박스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A3 포스터와 홀더를 4일부터 선착순 증정하며, 모바일 오더와 현장 매점에서는 한정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프로모션 콤보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정판 콤보는 어두운 곳에서도 빛이 나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그려진 LED 컵과 러브콤보로 구성되어 있으며 1만 6000원에 판매된다. '돌비 시네마'는 현재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운영되며, 국내에서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20년 7월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이 공식 개관했으며 현재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등 전국에 총 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2022-05-04 22:34: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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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강남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새로운 도약

클래스 101 강남 신사옥 /클래스101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강남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2018년 3월 론칭한 클래스101은 약 4년만에 서울역에서 강남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인재 채용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현재 크리에이티브(취미), 머니/재테크, 커리어, 키즈 등 3000개가 넘는 누적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13만명의 누적 크리에이터, 약 400만명의 120개국 글로벌 수강생들과 소통하며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신사옥에서도 지금까지 보여줬던 압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또 한 번 새로운 차원의 도약을 준비한다. 신사옥은 강남업무지구(GBD)의 중심에 위치한 테헤란로 위워크 타워 건물로 총 12개층을 클래스101만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쾌적하게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업무공간과 함께 도서관, 수면실, 마사지실, 매점, 탁구대, 다트 등 리프레쉬가 가능한 다채로운 휴게공간도 마련해 구성원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일하고 휴식하며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350여명의 구성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공간 편의성을 한층 개선, 전사 타운홀을 진행할 수 있는 대형 라운지 및 인원별, 목적별로 사용 가능한 회의실을 약 40개로 대폭 확대했다. 1~2층 라운지는클래스101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공간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자유롭게 왕래하고 영감을 얻으며 공존과 융합을 통한 전방위적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꾸며졌다. 뿐만 아니라 사진 및 영상 촬영 전용 스튜디오 구비는 물론 고화질 방송송출이 가능한 실시간 라이브 스튜디오를 준비 중이며 이후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 및 기타 시설들을 추가 구상 중이다. 클래스101 공대선 대표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 이라는 클래스101의 최우선 가치와 비전에 집중해 달릴 수 있었던 것은 구성원들 덕분인 만큼, 신사옥에서도 회사와 구성원이 있는 힘껏 몰입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클래스101은 업계 선두주자로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이어가며 비즈니스 목표를 단계적으로 실현시키고 글로벌 No.1 플랫폼으로 성장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05-03 15:15: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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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글로우, 가정의 달 맞아 프로모션 실시

슬로우 글로우(slowglow) 가정의 달 프로모션/슬로우 글로우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 슬로우 글로우(slowglow)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선물하기 좋은 구성으로 준비된 이번 세트는 슬로우 글로우의 메인 제품인 아티초크 라인을 포함한 '아티초크 선물 세트'와 피부 관리에 초점을 맞춘 '이너뷰티 선물 세트' 2가지로 준비됐다. '아티초크 선물 세트'는 지방 소화를 돕는 아티초크추출물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아티초크 라인 (아티초크 어드밴스드 리듀서·아티초크 리듀서) 4주 패키지와 특별 증정품인 '에스테티칼 프로바이오틱스' 정품 1개로 구성된다. '에스테티칼 프로바이오틱스'는 히알루론산과 프로바이오틱스를 한 데 담은 건기식 제품으로, 아티초크 라인과 함께 섭취할 시 편안한 속과 더불어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이너뷰티 선물 세트'는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에스테티칼 프로바이오틱스', '더블 업 콜라겐', '인탱글 글램 구미' 각 제품을 3개월 분의 세트로 구성한 패키지다. 슬로우 글로우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정성과 고급스러움을 담은 특별 패키지인 비스포크 박스와 쇼핑백을 증정해 선물의 품격을 더했다. 또한 가정의 달 선물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풍성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아티초크 선물 세트'와 '이너뷰티 선물 세트'는 최대 26% 상당의 혜택과 함께 만나 볼 수 있으며, 고급스럽고 상쾌한 향의 아티초크 프래그런스 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카드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슬로우 글로우가 제안하는 리추얼 키트 6종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증정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슬로우 글로우 가정의 달 프로모션은 5월 2일부터 22일까지 브랜드 공식몰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3 15:03: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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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식이섬유 茶 음료 3종 출시

더하다 옥수수수염차, 보리차, 우엉차/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식이섬유를 함유한 차 음료 '더하다 옥수수수염차, 보리차, 우엉차' 3종을 출시했다. 음료 하나를 마시더라도 건강까지 생각하며 구매하는 소비트렌드와 더불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제도 도입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식품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번 식이섬유를 함유한 '칠성사이다 플러스', '트레비 플러스' 출시에 이어 '더하다'차음료 3종을 선보이며 기능성 표시 식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더하다' 차음료 3종은 100% 국산 옥수수현미혼합추출액, 보리혼합추출액, 볶은우엉추출액에 식후 혈당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를 넣은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이다. 패키지는 옥수수, 보리, 우엉 등 제품별 대표 원물 이미지와 기능성 표시를 전면에 배치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500mL 용량으로 무균충전 공법이 적용된 어셉틱(Aseptic) 페트병을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더하다 옥수수수염차, 보리차, 우엉차'는 전국 편의점과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 등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산 원료로 만들어 믿고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물 대신 가볍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차 음료"라며, "향후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실론티, 옥수수수염차, 초가을우엉차, 황금보리, 아침헛개, 까늉 등 다양한 차 음료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3 14:49: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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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삼양식품, 해외시장 공략 속도낸다

농심 미국 제2공장 전경/농심 농심과 삼양식품이 올해 각각 미국과 경남 밀양에 공장을 증설,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먼저, 1971년 미국시장에 진출한 농심은 2005년 미국에 첫 공장을 지은데 이어 지난달 2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에 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그간 농심의 미국시장 매출액은 4170만 달러(2005년)에서 지난해 3억 9500만 달러로 10배 가까운 성장을 이뤄냈다.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경신해온 만큼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심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제2공장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농심은 연간 3억5000만개의 라면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미국에서 총 8억5000만개의 라면을 생산하게 됐다. 신동원 농심 회장이 미국 제2공장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농심 농심은 수년 내 일본의 토요스이산을 꺾고 미국 라면시장 1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농심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20년 기준 23.3%로 일본 토요스이산(49.0%)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3위인 일본 닛신은 17.9%로 농심과 5%p 이상의 점유율 차이를 두고 뒤쳐져 있다. 농심은 지난 2017년 일본 닛신을 꺾은 데 이어 꾸준히 점유율을 높이며 3위와 격차를 점점 벌리고 있다. 농심은 2025년까지 미국 매출을 8억 달러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농심 미국 제2공장에서 신라면이 생산되어 나오는 모습/농심 제2공장의 생산라인에서는 '신라면', '신라면블랙', '육개장사발면' 등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할 방침이다. 특히, 농심은 제2공장이 중남미 진출에 있어서 지리적으로 유리한 곳에 위치한 만큼 멕시코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멕시코는 인구 1억 3000만명에 연간 라면시장 규모가 4억 달러에 달하는 큰 시장이지만 현재 일본의 저가 라면이 시장 점유율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 삼양식품 밀양공장 전경/삼양식품 삼양식품은 밀양공장 가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해외사업 확대에 나섰다. 앞서 해외 생산공장 설립을 검토하기도 했지만, 품질관리과 국내 고용 창출 등을 고려해 밀양시에 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것. 해외 수요 급증에 따라 2019년 신공장 설립을 추진한 삼양식품은 2020년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총 2400억원이 투입된 밀양공장은 연면적 7만303㎡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를 갖췄다. 부산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수출 제품 생산을 전담하며, 연간 최대 6억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다. 밀양공장 준공으로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한 삼양식품은 매년 증가하는 해외 수요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16년 26% 수준이었던 삼양식품의 수출 비중은 2019년 50%, 2021년 60%를 넘어서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삼양식품 밀양공장 준공에서 김정수 부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삼양식품 특히 올해 초 미국과 중국법인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면서 수출 물량이 대폭 늘었다. 삼양식품은 밀양공장이 수출 제품 생산을 전담하는 만큼, 해외법인과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은 2016년 930억원에서 2021년 3886억원으로 5년만에 4배 증가했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3월 라면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 증가한 7158만 달러(약 890억원)로 집계됐다. 월간 라면 수출액이 70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라면 수출액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1908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975만 달러) 일본(571만 달러) 태국(290만 달러) 캐나다(289만 달러) 필리핀(257만 달러)이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K-팝과 국내 영화·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국내 라면 회사들이 공장을 증설해 공급을 늘리면 해외 매출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3 14:38: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