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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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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오늘 예약, 내일 픽업' 투썸플레이스, 예약 고객 편의 높인다

투썸하트 홀케이크 예약/투썸플레이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투썸하트 앱의 홀케이크 예약 가능 기간을 변경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앱 투썸하트의 '홀케이크 예약'은 고객이 구매를 희망하는 케이크를 원하는 일정에 맞춰 예약하고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21일부터 희망 수령일 기준 최소 1일 전부터 최대 30일 전까지 원하는 케이크를 예약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기존에는 최소 3일 전에는 예약해야 했던 것을 오늘 예약하면 내일 픽업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를 기념해 3월 14일까지 투썸하트 앱의 홀케이크 예약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 투썸오더에서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R)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스트로베리 시즌 홀케이크 예약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쿠폰(R)과 하트 4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경우 고객은 홀케이크 구매 시 제공되는 리워드 하트를 포함해 하트를 최대 8개까지 적립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투썸이 2022년 스트로베리 시즌을 맞아 선보인 ▲스트로베리 치즈 바스켓 ▲생딸기 가득 타르트 ▲스트로베리 티라미수와 ▲스트로베리 레드 벨벳이다. 예약 가능한 홀케이크 제품은 일별, 매장별로 상이할 수 있다. 홀케이크 예약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앱 '투썸하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고객 편의와 혜택을 높이기 위해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앱의 홀케이크 예약 서비스를 희망 수령일 1일 전까지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며, "투썸플레이스의 홀케이크와 함께 소중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1 13:48: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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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롯데제과, 파트너사 상생 지원 동반성장 나서

롯데제과는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원책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구매, SCM, 마케팅 등 여러 유관 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동반성장 관련 지원 및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롯데제과 롯데제과가 협력사 지원 제도를 개편, 강화해 동반성장을 꾀한다. 롯데제과는 그간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크게 4가지의 카테고리(원재료 수급 및 운영 안정화, 품질·설비 안정화, 성과 공유, 경영 지원)를 선정하고 세부적인 지원책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구매, SCM, 마케팅 등 여러 유관 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동반성장 관련 지원 및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롯데제과는 코로나 19 이후 원재료 시세의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을 위해 기존 일부 향료 및 수입 원재료 등에 한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사급제도를 내수 원재료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수급 및 가격 안정화를 지원한다. 사급제도는 물품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를 대기업이 자사 구매력을 활용하여 일괄 구매한 다음 협력사에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롯데제과는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원책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구매, SCM, 마케팅 등 여러 유관 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동반성장 관련 지원 및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롯데제과 롯데제과는 협력사 정기 순회 점검 및 기술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품질 및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매년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여 경영자금을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ESG나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이 매년 발생하는 주요 이슈에 대해 협력사들도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법률 자문이나 장례 지원과 같은 복지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실제로 롯데제과는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매년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하고 있으며 저리 대출 프로그램 '동반성장펀드'도 270억 규모로 운영하여 파트너사의 자금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롯데제과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산성 혁신 컨설팅 등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자생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인 산업혁신운동에 기금을 출연하는 등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12월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왼쪽)롯데제과 박경섭 생산본부장 (오른쪽)김대균 생산전략부문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롯데제과 2010년부터 매해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 행사도 진행해오고 있다.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은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우수 파트너사의 임직원에 대하여 감사장과 더불어 부상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동반성장 워크숍'도 진행한다.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1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내부 임직원을 비롯해 주요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사 상생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진행되었으며, 참석하지 못한 협력사 대표에게는 영상매체 전달로 대신했다.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제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롯데제과 한편, 롯데제과는 ESG 경영 전략과 활동 성과를 담은 '2020~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2020년부터 2021년 상반기에 걸친 롯데제과의 재무·비재무 활동과 성과가 수록되어 있다. 일부 내용은 2021년 하반기까지의 활동을 서술하여 최신의 자료를 제공하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보고서는 기업 소개, 사업 소개, ESG 전략,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부록 등 총 7개의 챕터로 구성되었으며, 롯데제과의 업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롯데제과는 중대성 평가 진행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중대 이슈를 선정하고 보고서를 서술했다.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최우선 이슈로 삼았으며, 이외에도 책임 있는 원재료 관리,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윤리·준법경영 강화, 제품 안전성 제고, 안전 및 보건 관리,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건강을 고려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순환경제 기여 확대 등 총 9개 중대 이슈들에 대해 대응 활동 성과 및 계획을 담았다. 롯데제과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진행하는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지난해 12월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2018' 인증을 취득하는 등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1 13:39: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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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탄소발자국 줄이기 앞장…'가치위해같이해요' 2차 챌린지 전개

고객이 '#가치위해같이해요' 계단 이용하기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오는 22 일부터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활동인 '#가치위해같이해요' 2차 챌린지를 시작한다. '#가치위해같이해요' 챌린지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활동들을 안내하고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 갈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차 탄소발자국 챌린지는 22일부터 스타벅스 앱을 통해 신청 및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만명의 신청자를 모집해 진행한다. 3차 챌린지인 에코 챌린지는 3월 22일부터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4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된 첫번째 '탄소발자국 챌린지 1차 Reduce'는 모집이 시작된 지 30분 만에 선착순 모집이 마감되며 성공적인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스타벅스 앱 회원 가입과 챌린지 참여 신청 후 생활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 9개의 미션 중 5개를 완료하면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두번째 '탄소발자국 챌린지 2차 Reduce + Reuse'는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수거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식물기반 유제품 선택하기 등의 미션이 주어지며 1차 챌린지와 동일하게 9개의 미션 중 5개의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고객이 '#가치위해같이해요' 개인컵 사용하기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챌린지 미션 완료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컵 또는 매장컵으로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에코 커피 쿠폰 2장 증정하고 이 중 추첨을 통해 챌린지 1차수 당 5명을 추첨하여 레스케이프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마지막 챌린지인 에코별 챌린지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인컵 사용 시 적립되는 에코별을 챌린지 기간 내 6개 적립 시 특별하게 제작된 스타벅스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일회용품 사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손수건이며, 신청한 고객 수만큼 제작해 고객이 수령 매장 선택 예약 후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간 중 #가치위해같이해요 참여 미션당 230원을 적립해 최대 5000만원의 환경보호기금을 조성하고 자원순환사회연대에 전액 기부한다. 이현미 스타벅스 마케팅 팀장은 "이번 #가치위해같이해요 챌린지를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많은 고객님들이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시어 스타벅스와 고객이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은 환경을 지키는 시작점이며, 이를 통해 모두가 적극적인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1 13:37: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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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맥심' 커피 명가의 변신…'맥심 플랜트'에 2030이 모이는 이유

맥심 플랜트 외관/동서식품 커피 좀 마신다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다섯 글자의 카피 문구 '커피는 맥심'. 동서식품의 맥심 브랜드는 국내에 70년대 말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장수 브랜드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커피를 생산해냈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커피가루, 분말 크림과 설탕이 한 봉에 모두 들어있는 커피 믹스를 출시했다. 2011년에는 아메리카노를 찾는 인구가 늘어나는 것에 착안, 원두 스틱 커피인 카누를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맥심은 오랫동안 인스턴트 커피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맥심플랜트 2층에서 바라본 1층 전경/메트로 손진영 자칫 올드한 이미지로 굳혀질 수 있지만, 맥심은 브랜드 체험 공간 '맥심 플랜트'를 운영하며 2030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한남동의 메인 도로와 아티스트들의 뒷골목이 이색적으로 어우러지는 이태원로에는 맥심 브랜드만의 철학과 감성, 생산 공정의 오리지널리티를 재해석해 만든 브랜드 체험 공간 맥심 플랜트가 있다. 맥심 플랜트에서 로스터가 로스팅 기계로 원두를 볶고 있다. /메트로 손진영 맥심 플랜트 포인트 가입 정보에 따르면 전체 가입자 중 20~30대 고객의 비율이 약 80%에 이르는 등 젊은 고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5층 규모의 맥심 플랜트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Coffee Factory in Urban Forest)'이란 콘셉트로 '공장(Plant)'과 '식물(Plant)'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맥심 플랜트에서 로스터가 로스팅 기계로 원두를 볶고 있다. /메트로 손진영 지하 2층에 들어서면 두 개 층에 걸쳐 돌아가는 커다란 로스팅 기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맥심의 방대한 공정 일부를 옮겨놓은 공간인 '로스팅 룸'은 맥심 플랜트의 심장부로 이곳에서 원두가 만들어진다. 여러 산지의 생두를 저장하는 9개의 사일로(Silo, 원통형 저장소)에서 로스팅 기계로 원두가 자동 투입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맥심 플랜트 지하 1층 라이브러리에서 고객들이 시간을 보내고있다. /메트로 손진영 지하 1층 '라이브러리' 공간은 넓은 라운지에 쾌적한 좌석이 마련돼있어 고객들이 충분한 휴식과 사색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또 로스팅 룸의 다이나믹한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기자가 방문했을 때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독서, 컴퓨터 작업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1층과 2층은 커피와 베이커리 메뉴와 함께 음악, 책,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다. 정원을 연상케 하는 '테라스'는 봄부터 가을까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간으로 큰 창을 통해 들어오는 채광과 초록색 싱그러운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맥심 플랜트 1층에서 고객들이 커피를 즐기고 있다. /메트로 손진영 맥심 플랜트를 방문했다면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 운영하는 '공감각 커피'를 체험할 것을 추천한다. 전용석에 마련된 태블릿 기기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의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선택하면 맥심이 엄선한 16종의 스페셜티 커피 중 한가지를 추천받아 맛볼 수 있다. 이때 커피가 지니고 있는 향미, 산미 등의 특성에 기반해 이와 어울리는 디자인, 음악, 그리고 적절한 글귀를 함께 제공한다. 전용석에 마련된 헤드셋으로 감상할 수 있어 미각, 후각, 청각, 시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오롯이 커피를 느낄 수 있다. 맥심 플랜트 3층에서는 '공감각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메트로 손진영 3층 야외로 나가면 한강과 남산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외 테라스에서 조망을 감상하면서 커피를 음미하는 것은 어떨까. 맥심플랜트 내부에는 제조 공정을 시각화한 디자인 기둥과 조형물, 유럽에서 경매로 구입한 200년이 넘는 커피 관련 도구들을 만날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지난 50여년 걸쳐 쌓아온 커피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 맥심이 지향하는 '더 좋은 커피 문화'를 전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존에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던 다양한 커피 경험과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0 14:28: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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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위 수여식 진행

스타벅스가 한양사이버대학교와 2022년 2월 학위 수여식을 진행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스타벅스 코리아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9일 2022년 2월 한양사이버대학교 학위 수여식을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2016년부터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스타벅스 파트너 학사학위 취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11 번째 졸업식이다. 이날 학위수여식 행사는 한양사이버대학 홈페이지에서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중계 형태로 진행했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내외빈 및 수상하는 학생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파트너들의 열정은 뜨겁다. 이번 2022년 2월 졸업자는 61명으로 역대 장학생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졸업하게 됐다. 이로써 기존 졸업생 167명까지 총 228명의 파트너들이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됐다. 학사학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파트너들의 관심도 역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2016년 2학기 123명으로 시작했던 파트너 재학생은 2021년 2학기 기준 파트너 수는 466명까지 확대됐다. 프로그램 누적 참여자 수는 올해까지 총 1500여명에 달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학과 과정은 정규 수업과 시험 평가가 100% 온라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등교의 부담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대학교 졸업 후에 스타벅스에 재직해야 하는 의무와 조건 없이 자유롭게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공 선택은 업무와 관련이 없어도 무방하다. 이에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호텔외식경영학과, 마케팅학과는 물론 상담심리학과나 영어학과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통해 본인의 경력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학위 수여식에 스타벅스 파트너 우수 졸업생을 위한 특별 성적 우수상을 제정했으며, 스타벅스 강남우성점의 관광호텔경영학과 김병엽 파트너와 킨텍스이마트점의 영어학과 서경희 파트너가 대표로 수상했다. 학교법인 한양학원 김종량 이사장은 "한양인이라는 높은 긍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한양인이 되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스타벅스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는 파트너들의 도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0 11:39: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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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촌몰 매출 170%증가…간편식 판매량 높아

한촌설렁탕 설렁탕, 소고기무국, 육개장, 사골곰탕, 소고기미역국/이연에프엔씨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운영하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촌몰'의 매출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연에프엔씨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한촌몰 매출이 2020년 대비 약 170%상승해 간편식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지난 1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매출보다 약 200% 증가해 간편식 매출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연에프엔씨의 한촌몰에서는 국탕류 간편식을 비롯 양념육 간편식 등 약 40여종의 상온 및 냉동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40년동안 이어온 한촌설렁탕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간편식과 국물류 간편식을 전문적으로 다룬 점이 매출 성장의 비결로 꼽고 있다. 실제 한촌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도 한촌설렁탕의 육수 비법이 그대로 들어간 상온 간편식 제품 '설렁탕집 설렁탕'과 한촌설렁탕 매장 내에서도 대표 메뉴로 꼽히는 '한촌 양념 불고기' 냉동 제품의 판매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연에프엔씨는 자체 공장인 오송 스마트팩토리에서 한촌설렁탕의 노하우가 담긴 육수의 대량 공급이 가능하기에 지속적으로 국탕류 간편식 라인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집밥의 수요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간편식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특히 기존 한촌설렁탕에 대한 관심과 국물류 간편식을 찾는 고객들이 한촌몰을 방문해주면서 재구매율과 결재건별 금액도 동반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0 11:34: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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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용기 재활용 플랫폼 구축 박차

(왼쪽부터)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김화숙 실장, (주)엘케이디엔씨 권오훈 대표이사, CJ제일제당 ESG센터 장민아 센터장,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김선미 센터장,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김도균 센터장이 협약식 진행 후 기념 포즈를 취하고있다./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햇반 용기를 직접 회수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재활용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햇반 용기 재활용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지역자활센터 3곳(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의 각 센터장과 권오훈 (주)엘케이디엔씨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자활센터 3곳은 수거된 햇반 용기의 분리와 세척을 맡고, (주)엘케이디엔씨가 이를 플라스틱 원료로 재가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고객이 돌려 보낸 햇반 용기를 보다 체계적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셈이다. 특히 친환경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이 연계된 재활용 플랫폼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자활센터 주도로 취약계층 일자리를 만들고, 세척한 용기를 원료로 납품해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1월부터 소비자가 사용한 햇반 용기를 직접 수거하는 '지구를 위한 우리의 용기' 캠페인을 자사몰인 CJ더마켓을 통해 펼치고 있다. 햇반과 수거박스가 함께 담긴 기획 세트를 구입한 뒤, 사용한 햇반 용기 20개 이상을 담아 돌려 보내면 택배사를 통해 회수된다. 수거박스에 있는 QR코드만 찍어 신청한 뒤 집 앞에 두면 되고, 용기가 회수될 때마다 CJ ONE포인트 1000점도 받을 수 있다. 수거된 햇반 용기는 명절 선물세트 트레이로 재탄생되며, 회수량이 충분히 확보되면 CJ대한통운과 함께 친환경 물류용 팔레트 등으로 적용을 확대해 재활용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용기 수거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환경을 위한 하나의 자원순환 플랫폼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0 10:14: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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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라인업 확대

느린마을 제품 4종 (왼쪽부터 느린마을막걸리, 느린마을약주, 느린마을증류주, 느린마을소주21)/배상면주가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가 2010년 느린마을막걸리 출시 후 동일 브랜드로 약주, 증류주, 소주까지 라인업을 확대하고 최근 본격적인 느린마을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배상면주가는 2010년 도심형 양조장을 컨셉으로 느린마을막걸리(알코올 6%)를 출시한 데 이어 2019년에 느린마을막걸리 증류 원액에 야관문을 침출한 느린마을증류주(알코올 16.9%), 2020년에 느린마을막걸리의 황금색 윗물을 떠서 만든 느린마을약주(알코올 12%), 느린마을막걸리를 증류해서 빚은 느린마을소주21(알코올 21%) 등을 잇달아 출시했다. 느린마을 라인업은 원산지가 증명된 엄선된 원료와 첨가물을 가급적 배제하는 순수주의로 전통주 애호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모든 라인업의 베이스가 되는 느린마을막걸리가 업계 최고 수준의 쌀 함유량을 가진 만큼 느린마을 라인업은 모두 쌀의 깊은 풍미가 남아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긴다. 최근 배상면주가에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에 느린마을 라인업을 확대 판매하며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현재 대형마트에 입점된 느린마을 제품은 '느린마을막걸리', '느린마을증류주', '느린마을소주21' 등 총 3종이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첨가물을 배제하고 자연의 원료로 소비자가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전통술을 만날 수 있도록 만든 느린마을 양조장의 철학이 2010년 막걸리 출시 후 꾸준히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면서 막걸리를 발효, 증류를 통해 나올 수 있는 약주, 소주 라인업 확대에 이어 유통 채널까지 확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판매 채널을 넓혀 소비자와 느린마을의 접점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상면주가의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에서는 이달 말까지 느린마을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느린마을막걸리 1L 5입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300명에 한해 느린마을막걸리 전용잔 1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느린마을증류주, 느린마을소주21 2종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8 12:36: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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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2022년도 장학금 전달

삼양그룹의 양영·수당재단은 18일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및 대학원생 총 131명에게 약 1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양그룹의 양영·수당재단이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및 대학원생 131명에게 2022년도 장학금을 18일 수여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올해 양영재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56명, 수당재단은 대학생 15명과 고등학생 60명 등 총 131명의 학생에게 약 1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두 재단은 코로나 19 발생 전에는 삼양그룹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나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별도 행사는 생략하고 있다. 두 장학재단의 장학금은 고등학생은 1년간 100만원 지급하며 대학생은 최대 4학기까지 등록금 전액과 함께 별도의 생활 지원비를 지급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약 2만3000명의 학생과 800여 명의 교수 및 연구단체 등에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했다. 민간 장학재단의 효시인 삼양그룹의 양영재단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1939년 설립했다. 수당재단은 장학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김 회장과 자제들이 1968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수당재단은 장학사업과 함께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교수 2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각 2억원을 시상하는 수당상도 운영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8 12:33: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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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산불 피해 경북 영덕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SPC그룹 CI/SPC그룹 SPC그룹이 경북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총 6000개를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SPC삼립 빵과 생수 각 3000개씩 총 60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덕군청으로 전달했으며, 구호물품은 산불로 인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과 구호활동에 나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나눔과 상생의 철학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2년부터 부산, 울산, 청주, 삼척, 포항, 영덕, 강원 지역 등 자연재해를 겪은 지역에 긴급 구호품 전달 및 복구지원을 해왔다. 또, 2020년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19 대응 현장,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중국 우한 및 이탈리아 교민, 2021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 등에 빵과 생수, 방역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7 14:48: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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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식물성 음료 개발 확대

일동후디스가 '식물성 음료 공동 개발'을 위해 지난 10일 IFF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좌측부터) 신현수 일동후디스 식품연구소장, 정성운 IFF 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친환경 로하스 경영을 추구하는 일동후디스는 '식물성 음료 공동 개발'을 위해 지난 10일 IFF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IFF(International Flavors and Fragrance)는 2021년 기준 117억달러의 매출규모를 가진 바이오사이언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식물성단백질, 프로바이오틱스 및 향료 등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 80여개의 연구소, 1200여명의 연구원 등이 있다. 일동후디스와 IFF 한국법인 다니스코 뉴트리션앤드바이오사이언스(이하 IFF)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식물성 음료(VLM, Vegetable Like Milk)와 발효유(VLF, Vegetable Like Fermented)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모든 제반 사항을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VLM과 VLF의 조직감 구현을 위한 맵핑 조사 지원 및 협력, 조직감, 이미 및 이취 제어를 위한 원료, 기술 지원 및 협력, 국내외 고단백 식물성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협력, 연구 정보 교류 등이다. 일동후디스는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 기호를 한층 높인 고품질의 VLM 및 VLF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IFF의 식물성 소재 가공 기술과 일동후디스의 개발 및 생산 기술을 통한 공동개발로 이뤄지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품질의 제품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의 VLM은 우유에 비해 거친 식감과 이미, 이취(콩 비린취) 등 소비자의 만족도가 낮은 단점을 가지고 있어 식물성 단백질 등 소재 가공 기술력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기존 대두 단백질 외에 새로운 식물성 단백질 원료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이 다양해 지면서 식물성 음료 시장이 성장해 나갈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최근 비건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고품질의 식물성 음료 및 발효유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고품질의 식물성 고단백 음료와 발효유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7 14:46:3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