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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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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우딜-주문하기' 큰 호응…퀵커머스 굳히기 나서

우친배달자가 GS25에서 상품을 픽업하고 있다. /GS리테일 GS25가 편의점 배달서비스를 선도하며 퀵커머스 영역 확대에 앞장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해 3월 '요기요'에서 배달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카카오톡주문하기', '배달특급(경기도공공배달앱)'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올해 6월에는 업계 최초 자체 개발한 주문 전용 배달앱 '우딜-주문하기'를 선보이며 퀵커머스 시장에서의 편의점 배달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GS25의 배달서비스 데이터를 살펴보면, '우딜-주문하기'를 통한 하루 최대 주문 건수는 2만 건으로 나타났으며, 론칭 후 8월 현재까지 누적 주문은 40만 건을 돌파했다. GS25는 ▲1+1, 2+1 증정행사 적용 ▲통신사(KT, LGU+) 할인 ▲더팝 리워즈 적립 ▲할인 이벤트 ▲100원 핫딜 등 기존 배달서비스 플랫폼과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분석했다. GS25는 배달서비스 이 외에도 지난해 8월 고객 스스로가 배달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도보 배달 플랫폼 '우친-배달하기'와 올해 5월에는 고객이 직접 상품을 찾아가는 '픽업25' 서비스 등 퀵커머스 영역에서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였다. 도보 배달 플랫폼 '우친-배달하기'는 일반인들이 배달원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한 모바일 앱으로 현재까지 배달원 8만 명을 넘게 모집했으며, 최근에는 GS25, GS더프레시와 더불어 BBQ, 배스킨라빈스 등 제3자 영역까지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우딜-주문하기 앱 화면/GS리테일 픽업25는 고객이 방문을 희망하는 매장을 선택하고 원하는 상품과 픽업 시간대를 결정하면 점포에서 미리 상품을 준비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점포에서 상품을 찾거나 고르는 시간을 단축해 신속한 쇼핑을 가능하게 한다. 할인 이벤트와 배송서비스로는 주문이 불가능한 주류도 주문이 가능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GS25는 이달 인수한 요기요를 통해 소매점과 물류 센터망이 결합된 도심형 마이크로풀필먼트(세분화된 주문~최종 배송까지의 과정)를 구축해 퀵커머스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추성필 GS25 마케팅팀 과장은 "다양한 퀵커머스 플랫폼에서 GS25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GS25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배달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5 10:41: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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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칼라거펠트 파리스', 경쟁력있는 패션 상품으로 승부

칼라거펠트 2021FW 트위드 자켓/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의류 전문기업과 손잡고 가을 신상품을 론칭한다. CJ온스타일은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칼라거펠트 파리스'가 의류 제조 기업 '㈜엠에이치티'와 함께 가을 신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칼라거펠트 파리스'는 이번 시즌 프랑스어로 가면무도회를 뜻하는 '발 마스크(Bal Masque)'라는 컨셉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듯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브랜드 고유의 색은 유지하면서도 매혹적인 색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 28일 오전 10시 20분에는 '칼라거펠트 파리스'의 대표 상품인 '트위드 자켓' 판매 방송이 진행된다. 이번 신상품만을 위해 국내 최고의 트위드 원단 공장에서 단독으로 제직된 고급 원단을 사용해 남다른 컬러감이 돋보인다. 26일에는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방송 채널에서도 사전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칼라거펠트 파리스' 가을 신상품을 함께 준비한 ㈜엠에이치티는 일반적인 제조 업체와는 달리 제조자 개발 생산(ODM) 방식에 비중을 두고 사내 부설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연구 개발 역량을 갖춘 의류 제조 업체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제조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품질력을 인정받아 80여 개에 달하는 백화점 입점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CJ온스타일과는 13년간 협업하며 브랜드 정체성이 강한 CJ온스타일의 패션 PB브랜드와 함께 시즌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고급 의류를 론칭하고 있다. ㈜엠에이치티 김기원 대표 이사는 "CJ온스타일과의 협업으로 고급 패션의 보급화를 이끌어왔다고 자부한다"며 "최상의 상품을 공급하겠다는 일념 하에 '한 끗 차이'가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CJ온스타일에서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엠에이치티는 올해 CJ온스타일의 중소협력사를 선정해 연구개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선정돼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이 지원금은 앞으로 엠에이치티의 핵심 자원인 디자인 연구개발비로 쓰일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4 15:43: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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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셀러 성장 스쿨 'W아카데미'300개사 돌파

위메프 W아카데미 성과 위메프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W아카데미'로 초보 판매자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위메프는 판매자를 위한 종합 인프라 'W아카데미'를 통해 320개사의 온라인 입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이 위메프에서 판매를 시작한 상품 수는 1000여 개에 달한다. 지난 3월 위메프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셀러가 성장하는 판매스쿨'을 목표로 오픈한 W아카데미는 중소판매자가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전 영역을 지원하고 있다. 플랫폼 사용법, 정산, 배송 등 초보 판매자 대상 교육과 매출 증대를 위한 1대 1 컨설팅, 전용 기획전 등을 운영한다. 최근에는 'WE MAKE LIVE'로 다양한 포맷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면서 상품 홍보를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 달 매출 1000만원이 넘는 파트너사는 9개사다. 월 매출 1000만원은 온라인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판단할 수 있는 모멘텀으로 본다. 위메프 김지훈 운영본부장은 "중소판매자가 무궁무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플랫폼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라며 "중소판매자가 온라인에서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고민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W아카데미 시설에서는 스튜디오, 강의실, 공유 오피스 등 업무 공간과 카메라, 노트북 등 기자재를 무료로 지원한다. 공간과 장비 대여 횟수만 해도 매월 300건에 달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4 15:28: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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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도수↓막걸리 판매↑…주류 트렌드 바뀌었다

참이슬후레쉬/하이트진로 코로나19로 홈술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선호하는 주류도 변화하고 있다. 가볍게 집에서 즐기기에 알맞는 주류를 선호하다보니 소주의 알코올 도수는 점점 낮아지고 있고, '아재술'로 통하던 막걸리는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진로이즈백'의 도수를 16.9도에서 16.5도로 낮춘데 이어 지난 19일 '참이슬 후레쉬'까지 도수를 낮췄다. 기존 16.9도에서 16.5도로 낮춰 리뉴얼 출시한 것. 앞서 롯데주류도 '처음처럼'의 도수를 16,9도에서 16.5도로 낮춘 바 있다. 소주 도수는 1924년 35도 고도주에서 시작해 1965년 30도, 1993년 25도, 1998년 23도, 2006년 20도로 꾸준히 낮아졌다. 2019년 무학의 '좋은데이'가 16.9도로 도수를 낮추자 '처음처럼'과 '참이슬' '진로' 등 주류 회사들이 17도 벽을 허물고 16도대의 소주를 출시하기에 나섰다. 처음처럼/롯데칠성음료 주류업계는 앞으로도 소주 도수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관계 때문에 의무적으로 마시거나 취하기 위해 마시기보다는 집에서 가족과 또는 혼자 술 자체를 즐기기 위해 마시는 음주문화가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멤버스가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 따르면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성인남녀 2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이후 술집이나 식당이 아닌 집에서 주로 술을 마신다는 응답자가 83.6%에 달했다. 식당(6.7%), 술집(5.0%), 야외(2.6%), 숙박시설(2.2%) 등에서 주로 마신다는 응답은 적었다. 주류업계는 통상 업소 매출이 전체 매출의 60%대를 이뤘지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업소 매출 비중이 50% 이하로 줄었다. 업계는 알코올 도수를 낮춰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소주 맛을 구현해 젊은 세대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일각에서는 도수를 낮춤으로써 원가를 절감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보통 도수가 0.1도 내려가면 주정 값도 0.6원가량 절감된다. 소주의 원료인 주정 대비 물의 양이 늘어날수록 주류업체는 원가를 아낄 수 있다. 저도수 주류가 인기를 끌면서 동시에 막걸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편의점 CU의 올해 상반기 막걸리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2% 늘었다. 2019년 17%, 지난해 23%에 이어 막걸리 매출 증가율이 오르는 추세다. GS25에서도 상반기 막걸리 매출이 39% 증가했다. 쉐이크쉑이 지평주조와 손잡고 막걸리셰이크를 출시했다. /SPC그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7년 약 3500억원 규모이던 막걸리 소매시장은 2019년 4500억원대로 커졌다. 주류업계는 지난해 시장이 5000억원대까지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젊은층이 특색있는 막걸리를 선호함에 따라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은 지난달 말 막걸리셰이크를 출시했다. 한국 진출 5주년을 맞아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와 협업해 내놓은 한정판 제품이다. 지평주조는 지난해 매출 308억원으로 1925년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저도수의 다양한 술을 즐기는 경향이 뚜렷한 만큼 주류시장에서의 신제품 개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4 15:0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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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중부권 랜드마크 노린다…차별화한 원스톱 쇼핑 앞세운다

신세계백화점의 13번째 점포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이하 대전신세계)'가 중부권 최대규모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 193m의 아트 전망대와 카이스트 과학관, 아쿠아리움, 호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중무장한 대전신세계는 원스톱 쇼핑과 체험을 가능케 한 신개념 미래형 백화점이다. 오는 27일 그랜드 오픈에 앞서 25일과 26일 이틀간 프리 오픈을 진행한다. 대전신세계는 총 지하 3층~지상 43층으로 면적 28만4224㎡, 백화점 영업면적만 9만2876㎡에 달한다. 신세계백화점 중 부산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점포다. 투자비만 6500억원을 들였다. 백화점은 주차장을 제외하고 지하 1층부터 7층까지총 8개 층으로 구성했다. 한 개 층 면적은 최대 3800평으로 국내 최고 매출을 자랑하는 강남점(약 2000평)보다 크다. 층별로는 ▲지하 1층 식품관·생활·아쿠아리움 ▲1층 화장품·명품·시계/주얼리 ▲2층 해외패션·남성럭셔리 ▲3층 여성패션·남성패션 ▲4층 스포츠·아동 ▲5층 영캐주얼·스트리트패션·식당가 ▲6층 과학관·스포츠시설·영화관·갤러리 ▲7층 아카데미·키즈카페·과학관·영화관·옥상공원 등이 있다. 대전신세계는 경부선 KTX와 SRT가 대전역에 모두 정차하며, 서대전역을 통해 호남선의 주요 도시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지역 현지법인 설립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소상공인과의 적극적인 상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측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닌, 과학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신세계만의 예술 콘텐츠와 과학 수도 대전의 정체성까지 담아 세상에 없던 백화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1993년 대전엑스포가 개최된 곳에 자리해 해당 연도를 상징하는 193m의 엑스포 타워에는 그 자체로 예술품이 된 아트 전망대(918평)와 신세계의 DNA로 빚은 프리미엄 '호텔 오노마'(4900평)를 담았다. 카이스트(KAIST) 연구진과 손잡고 만든 과학관 '신세계 넥스페리움'(530평), 대전·충청 최초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스포츠 몬스터'(664평),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4200t 수조의 아쿠아리움(1755평), 대전을 가로지르는 갑천을 조망하는 옥상정원(4500평) 등 백화점 내 다양한 체험형 시설도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카이스트 연구진과 손잡고 만든 과학관 '신세계 넥스페리움'은 과학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이다. 대전엑스포가 개최된 곳에 위치해 상징성을 계승한 것은 물론, 2021년 최첨단 과학을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선보인다. 3대 미래 분야인 로봇, 바이오, 우주 등을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공지능을 통해 개개인의 관람 경험을 분석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한다. 문화 시설로는 7개관 943석 규모의 충청권 최초의 돌비 시네마 '메가박스'(1572평), 처음으로 성인·키즈 전용으로 나뉘어 구성된 '신세계아카데미'(350평), 쇼핑과 놀이를 함께 즐기는 레고숍(46평), 프리미엄 영어 키즈카페 '프로맘킨더'(90평), 미술품 전시 공간인 '신세계 갤러리'(137평) 등이 들어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신세계가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한 지역 상권 최적화 브랜드도 눈길을 끈다. 오픈과 동시에 선보이는 구찌,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펜디, 생로랑, 셀린느, 몽클레르, 브루넬로쿠치넬리, 로저비비에, 톰포드, 예거르쿨트르, 파네라이, 불가리, 피아제, 쇼메 등 인기 럭셔리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패션, 뷰티, 잡화, 식품, 생활 등 총 500여개의 격이 다른 브랜드를 준비했다. 뉴욕 허드슨 맨해튼 타워와 롯본기 힐즈를 설계한 KPF가 외관 건축 설계를 맡았으며, 뉴욕 노이에 하우스·마카오 MGM 호텔을 디자인한 록웰(Rockwell)을 비롯해 로만 윌리엄스, 제프리 허치슨 등 세계적 건설사가 인테리어 설계에 참여한 것도 특징이다. 코로나19 속 신규 점포를 출점하는 만큼 방역에도 만전을 기한다. 열화상 AI 카메라로 발열자를 감지하는 것과 더불어, 고객 시설에는 업계 최초로 공기 살균기를 설치했다. 매장 곳곳 손이 닿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에는 항균·항바이러스 특수 코팅도 진행했다. 신세계백화점 차정호 사장은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온 신세계가 5년 만의 신규 점포인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신세계의 DNA가 집약된 다양한 문화·예술, 과학 콘텐츠를 앞세워 앞으로 중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8-24 14:0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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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윙 모바일앱 론칭…판매자 편의성 증대

쿠팡 윙 모바일앱 출시/쿠팡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모바일앱으로 쉽고 간편하게 비즈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쿠팡 윙(WING) 판매자센터 모바일앱 버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쿠팡 윙(WING) 판매자센터 프로그램'은 모바일웹과 PC웹에서 로그인 후 이용 가능 했다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모바일앱을 통해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상품관리부터, 가격관리, 주문/배송관리, 고객관리까지 비즈니스와 관련된 것들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쿠팡 윙 판매자센터 모바일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고, iOS 버전은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앱 버전에는 판매자들이 쉽고 직관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기능도 추가됐다. 과거 웹버전의 경우 고객들의 주문 접수를 확인하기 위해 수시로 윙 프로그램에 접속해야 했다면, 이제는 모바일앱에 추가된 '내 비즈니스 상태 알람'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의 신규 주문 건의 경우 한 시간 간격으로 알람이 울려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상품 가격 변동 정보를 빠르게 알려주는 '가격 변동 알람'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알람을 터치하면 앱으로 이동해 바로 확인 및 처리가 가능하며, 알람 설정을 통해 개별 알람을 끄거나 에티켓 시간 설정으로 특정시간에만 받아 볼 수도 있다. 앞으로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초보 판매자 혹은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1인 판매자 및 중소 셀러들이 쿠팡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댄 라이트 쿠팡 마켓플레이스 비즈니스 VP는 "쿠팡 윙 판매자센터 모바일앱은 판매자들이 평소 불편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을 개선해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비즈니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들이 쿠팡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4 13:21: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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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7500억 조기 지급

현대백화점 신사옥 전경/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경기 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6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75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렌탈케어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75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다음달 10일과 16일에 지급한다. 이번에 혜택을 받게 되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곳을 비롯해 모두 1만6000여 중소 협력업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이번 결제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거래중인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무이자 대출 제도를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연간 60억원 규모로 올해 상반기 21억원을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중소 협력사에게 3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협력사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현대백화점 동반상승팀에 신청하면 되며 10월 11일에 일괄 지급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4 12:44: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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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상생 플리마켓 개최…고객 접점 확대

스타필드 하남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하남을 시작으로 고양, 안성, 코엑스몰 등 스타필드 전 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을 연다고 24일밝혔다. 스타필드의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판로 확대와 더불어 특색있고 우수한 제품들을 고객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으며, 2019년에 시작해 이번이 4회째다. 직접적인 매출 향상과 연결돼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참여 매장 수도 올해까지 총 120여 개에 달한다. 또한, 개성 넘치고 품질이 뛰어난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고객 반응도 뜨겁다. 먼저 2021년 상생 플리마켓의 첫 문을 여는 곳은 스타필드 하남으로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29일까지 진행한다. 하남 상생 플리마켓에는 총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얼리, 패션잡화, 디자인문구, 생활용품 등 종류도 다양하다. 스타일리쉬한 주얼리, 핸드메이드 헤어 액세서리 및 캐주얼 가방, 감각적인 홈 패브릭, 천연 홈퍼퓸 등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소상공인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가 줄어 아쉬웠는데, 플리마켓 덕분에 우리 제품도 알리고 고객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소상공인이 설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주는 스타필드 측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지금까지 상생 플리마켓을 진행하는 동안 참여해 준 소상공인 120여개 매장 물론, 상생 플리마켓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많은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 이라며, "특히 올해는 길어지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만큼 소상공인들이 상생 플리마켓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올해 스타필드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매장 수는 총 40여 개다. 하남에 이어, 오는 9월 고양(9월1~7일), 코엑스몰(9월20~26일), 안성(9월27일~10월3일) 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4 12:36: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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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게임족 취향 저격 '로지텍 브랜드 페스티벌' 개최

롯데온이 로지텍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롯데온 롯데온은 오는 29일까지 '로지텍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해 게임 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온과 로지텍의 비즈니스 파트너십(JBP) 체결 2주년을 기념해 기획했다. 게임 용품 인기 브랜드인 로지텍 상품은 롯데온에서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진행했던 라이브 방송에서는 준비된 물량 대부분을 소진하며, 방송 때마다 약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로지텍은 지난해 'G923 레이싱휠'을 새롭게 선보일 당시 롯데온 라이브방송에서 단독으로 선론칭 판매했으며, 방송 1시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G304 게이밍 마우스(블랙/화이트/블루/라일락)'를 3만6900원에, 'G304 민트 게이밍 마우스'를 4만2900원에, 'PRO X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를 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24일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G903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비롯해 'G933S 게이밍 헤드셋', '파워플레이 무선 충전 마우스 패드' 등 인기 상품을 한정 판매하고, KB국민/씨티카드로 결제 시 7%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시행으로 외부 활동이 막히면서 게임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롯데온의 7월 게임기 관련 매출은 전년대비 31% 늘어났으며, 레이싱휠, 조이스틱 등 게임주변기기의 매출신장률은 378%로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 김선호 디지털가전MD(상품기획자)는 "롯데온은 게임 용품 인기 브랜드인 로지텍과 JBP 2주년을 맞아 '로지텍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며, "인기 게이밍 마우스와 키보드, 레이싱휠 등 게임 주변 기기들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4 11:57: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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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생활을 바꾸는 친환경 쇼핑' 기획전 개최

티몬 티몬이 서울시와 녹색기술센터와 함께 친환경 분야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에 나선다. 티몬은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생활을 바꾸는 친환경 쇼핑' 기획전을 열고 친환경 우수제품을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티몬에서 준비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 또는 판매하는 총 22개 업체가 참여했다. 세계 최초로 쌀과 타피오카를 이용해 국내에서 개발된 '먹을 수 있는 쌀빨대'를 비롯해, 무형광 아동속옷과 기저귀 등 출산·유아동용품들과 친환경 세제, 비누, 휴지, 종이컵 같은 생활·주방용품, 그리고 무항생제 및 유기농 식품, 친환경 뷰티용품, 스포츠용품에 이르기까지 약 150여가지 친환경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티몬은 기획전에 참여한 기업의 친환경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ID당 1일 1매 지급한다. (1일 1000명 선착순 지급) 티몬 제휴사업실 박성호 실장은 "이번 친환경 기획전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음에도 홍보 역량 및 인프라 부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티몬을 찾는 고객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에 대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019년부터 매해 우수한 녹색제품을 생산하는 서울시 소재 친환경 분야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녹색제품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제품과 우수재활용(GR)제품, 저탄소인증제품이 해당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3 15:09: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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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아침밥 시장 공략…'아침한통 간편식 시리즈' 출시

고객이 아침한통 시리즈를 구매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커지는 아침밥 시장을 겨냥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컵밥 형태의 '아침한통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보통 편의점에서 아침밥으로 많이 팔리는 간편식 상품은 삼각김밥, 김밥, 샌드위치 등이다. 포만감뿐만 아니라 바쁜 아침 시간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해당 상품들은 오전 시간대(6시~10시)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30%에 달할 정도로 아침 대용식으로 많이 찾는 상품들이다. 세븐일레븐이 최근 3년간 삼각김밥, 김밥, 샌드위치 등 간편식 상품의 시간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아침 시간대(오전 6시~10시) 매출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상품들의 아침 시간대 매출 비중은 2019년에는 22.5%였으나 2020년엔 26.7%, 올해(1월1일~8월20일)에는 29.8%로 크게 늘어났다. 코로나19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간단하게라도 아침을 챙겨 먹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 소비자들을 위하여 '아침한통 시리즈'를 출시했다. 별다른 반찬 없이 간단히 아침을 해결할 수 있도록 볶음밥, 비빔밥 등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참치마요', '갈릭베이컨볶음밥', '전주식비빔밥' 등 3종을 먼저 출시하며 차주에는 '버터간장계란밥', '김치볶음밥' 2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아침한통 시리즈'의 용량은 평균 150g 정도로 삼각김밥(평균 120g)보다는 든든하고 김밥 한 줄(평균 250g)보다는 가볍게 구성됐다. 아침 식사용에 맞게 부담이 없도록 소화가 잘 되는 보리밥, 현미밥 등을 사용했다. 판매 가격은 20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아침한통 출시를 기념해 9월 말까지 L.POINT(엘포인트)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인 1000원(1000포인트)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은 제휴카드(NH농협카드/우리카드) 결제 시에 3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푸드팀MD는 "편의점 아침 식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아침식사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출근길이나 등굣길에 가까운 편의점에 들러 간편하게 아침 챙기시길 바라며 향후 아침밥과 관련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3 15:05: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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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추석 시즌 행사 앞당겨 실시

CJ온스타일이 추석 시즌 맞이 행사를 실시한다. /CJ온스타일 예년 대비 약 열흘 빠른 추석 시즌에 맞춰 CJ온스타일 추석 시즌 행사도 일찍 개시한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워지며 높아진 추석 택배와 선물 수요를 공략해 23일부터 실질적 가격 혜택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기업/단체용 대량 선물 구매가 필요한 고객은 23일 오픈한 '식품선물 대량구매' 기획전을 이용하면 좋다.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줘 경제적이다. 100/300/500/7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각 10/30/50/70만 원 적립금을 제공하며, 1천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100만 원의 파격적 적립금 혜택이 있다(구매 수량 10개 이상 시). CJ제일제당 스팸ㆍ동원 참치 등 추석 전통 인기 선물세트부터, CJ온스타일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맛있는가(家)'의 과일ㆍ육류ㆍ디저트 등 다양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추석 본 행사 '추석혜택 풍성해! 온스타일'을 전개한다. CJ온스타일 TV 라이브, 플러스(T 커머스), 모바일 전 채널 식품/생활 카테고리 상품을 5/10/20/30/50만 원 이상 앱 구매 후 신청하면 최대 5만 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2회 이상 구매 필수, 일부 상품 행사 제외). 최근 선호도 높은 프리미엄 식품 선물세트/HMR 외에, 효도 선물로 인기 높은 바디프랜드/세라젬 등 프리미엄 건강용품까지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추석 상품 초특가 할인권 추첨 행사 '래플 온스타일'은 9월6~12일 진행된다. 해당 기간 매일 10시 응모하면 다음 날 오전 10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우선물세트ㆍ발뮤다 토스터기ㆍ스타우브 꼬꼬떼 냄비ㆍ베르나르도 커피컵 세트 등의 고가 상품을 당첨자는 90% 이상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행사 상품 변동 가능). 명절 기간 특히 고객 수요가 높은 선물하기 서비스도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 행사를 연다. 원래 모바일 앱 홈 탭 '선물하기' 아이콘으로 접속 가능하나, 9월 16일까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메인 화면에 매장을 전진 배치한다. '가족/친지를 위한' 주방가전/식품부터 '나 자신을 위한' 뷰티/명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이 준비되어 있으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적립해 준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코로나 '비대면 추석'을 보내며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비용 부담을 낮춰주는 적립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대량 구매 서비스는 1:1 견적 및 상담으로 상황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TV/모바일 채널에서는 고객 취향 맞춤형 추석 상품을 추천함으로써 구매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3 14:59: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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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인디 아티스트 '언택트 공연' 연다

신세계X지니뮤직 라운지 신세계백화점이 인디 가수들을 위한 언택트 공연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니뮤직과 손잡고 오는 27일 오후 7시, 새로운 언택트 공연 'RE:PLAY'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과 홍보 기회가 줄어 빛을 보지 못한 인디 아티스트를 위해 준비한 공연으로, 제1회 뮤지션은 싱어송라이터 노디시카다. 노디시카는 음악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인 '보이스코리아 2020'에 출연해 성시경, 보아 등에게 선택 받고 '리듬 깡패'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 RE:PLAY 공연은 신세계백화점과 지니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세계는 인디 가수들의 언택트 공연과 향후 오프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지니와 함께 대구신세계와 신세계 경기점 문화홀을 '지니뮤직홀'로 새롭게 꾸몄다. 신세계와 지니는 앞으로도 다양한 언택트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고객들에게는 일상 생활 속 즐거움을, 인디 가수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6월 업무협약을 맺은 신세계백화점과 지니뮤직은 다양한 협업으로 업종을 넘나드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 초부터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내에 선보인 '지니뮤직 라운지'는 엄선된 플레이스트를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신세계와 지니뮤직이 매월 또는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직접 기획하여 선보이는 지니뮤직 라운지에서는 해당 곡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매거진과 가수들의 공연 영상 콘텐츠까지 함께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세계백화점 앱 지니뮤직 라운지를 통해 동물원의 1집 '무전여행'을 들으면서 전문 음악 평론가의 설명이 담긴 '인생음반'이라는 전문 매거진을 같이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음악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오픈 이후 약 3주간 7만1000명이 지니뮤직 라운지를 이용했으며 신세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고객은 전년보다 13.0% 늘어난 31만명으로 집계됐다. (8월 2일~19일 기준) 그 동안 신세계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백화점 모바일 앱을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작년 4월부터 이벤트홀 대형 행사, 특가 상품 정보만을 가득 채워 제공했던 앱에 '건강을 위한 추천 도서', '불안을 잠재우는 클래식 음악' 등 고객들이 해당 시즌 마다 관심을 가질 내용을 반영해 소개해왔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고객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차별화 된 서비스로 오프라인 쇼핑의 만족도를 한 층 더 높이겠다"며 "개인화·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유통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3 14:59: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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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免, 싱가포르 랜선 여행·경품 이벤트 개최

싱가포르 랜선여행/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하늘 길이 막혀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랜선 여행을 준비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 현지 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랜선여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신라면세점의 자체 여행 중계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통해 싱가포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로 떠나는 랜선 여행뿐 아니라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트립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개되는 '싱가포르 현지 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랜선여행' 동영상을 시청한 후 가고 싶은 관광지 한 곳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된다.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방시 'GV3 미니백' (1명), 지방시 '어반 백팩'(1명), 샘소나이트 25인치 캐리어(1명), 샘소나이트 20인치 캐리어(1명), 밀튼 스텔리 싱가포르 귀걸이(5명)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9월 30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으로 발표된다. 한편, 싱가포르관광청의 랜선 여행은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 현지 가이드가 직접 싱가포르 유명 관광지인 멀라이언 파크, 라우파삿, 애플 마리나 베이 샌즈, 플라워 돔, 스카이웨이, 디자인 오차드, 뉴톤 푸드 센터 등을 돌며 소개한다. 팬데믹 상황으로 직접 해외로 여행을 가지는 못하지만 랜선 여행으로 마치 해외에서 직접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현재 총 28개의 화장품·향수 및 패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매장만 탄력운영 중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은 지난 2013년부터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매장 운영을 시작해서 싱가포르관광청과 돈독한 인연을 맺고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여행객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켰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운(Serene Woon) 한국사무소 소장은 "신라트립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해외여행이 제한된 시기에 한국인들이 가정에서 편하게 싱가포르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3 14:35:4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