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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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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인기 키워드 '명품' '집콕'…알고리즘 고도화 진행

콘텐츠 커머스 론칭 1주년을 맞은 11번가가 지난 1년간 고객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기 콘텐츠 키워드는 '명품' '집콕'으로 나타났다. 21일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1년 간(2020년6월~2021년5월) 코로나19 영향으로 고객들이 '대리만족', '보복소비' 관련 콘텐츠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조회수 기준으로 '방구석에서 즐기는 면세점 쇼핑'(17만회), '여성 명품 지갑'(16만회), '나이키 키즈 운동화'(15만회), '나이키 슈즈'(11만회), '명품백 베스트'(9.5만회) 등 명품, 패션 키워드 관련 콘텐츠가 인기가 많았고 '홈 인테리어', '홈웨어', '홈카페', '재택근무룩' 등 집콕 생활과 관련한 콘텐츠도 상위에 올랐다. 누적 조회수 1위에 오른 '방구석에서 즐기는 면세점 쇼핑' 콘텐츠의 경우,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해외 브랜드 면세품을 손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11번가 내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입점 상품들을 소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이 일상이 되면서, 방문자도 늘었다. 지난 1년 간 누적 방문자 수는 2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최근 6개월(20년12월~21년5월)간 이전 6개월(20년6~11월) 대비 방문자 수가 70% 이상 증가하는 등 고객들의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 콘텐츠 코너에 들어와 마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점원에게 최신 쇼핑 정보들을 얻듯 트렌드를 둘러보며 구매결정을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11번가는 분석했다. 11번가는 쇼핑 콘텐츠 전문관 '콘텐츠Lab(쇼핑에 필요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연구소)'을 통해 패션, 뷰티, 식품, 해외직구, 여행, 리빙, 가전 등 16개 카테고리에 걸쳐 1만3000여개에 달하는 개인별 맞춤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알고리즘'에 기반한 콘텐츠 추천 기능도 고도화 중이다. 고객이 최근 검색한 키워드의 연관 콘텐츠를 추천해주는가 하면, 현재 유행하는 쇼핑 트렌드를 매거진처럼 볼 수도 있고, 내가 본 콘텐츠를 조회한 다른 고객이 함께 본 콘텐츠와 상품을 보여주기도 한다. 동영상 콘텐츠도 크게 늘렸다. 최근에는 80여곳 유튜버와 제휴해 텍스트로 한계가 있는 레시피, 조립법, 활용법 등의 콘텐츠를 3300여개의 생생한 '영상'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11번가 남은희 커머스혁신 담당은 "지난 1년 간 11번가 콘텐츠를 둘러보는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면서 콘텐츠Lab은 비대면 쇼핑을 선도하는 11번가 내 인기 코너로 자리매김 중"이라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기능을 계속해서 개선해가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쇼핑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이커머스 업체 중 가장 독보적인 콘텐츠 리더십을 가진 커머스 포털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14:36:26 신원선 기자 2021-06-21 14:36:26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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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CU, 배달 시작···코로나19로 수요 늘며 매월 30% 가파른 성장

몽골 CU에서 K-편의점의 배달 서비스가 누적 이용 건수 150만 건을 돌파했다. /BGF리테일 몽골 CU에서 K-편의점의 배달 서비스가 누적 이용 건수 150만 건을 돌파하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파트너사인 센트럴 익스프레스(Central Express)에 K-편의점의 배달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해 지난해 5월부터 몽골 현지에서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론칭 이후 몽골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해졌고 배달 서비스의 이용 건수는 매월 30%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에 몽골 CU는 한국에서처럼 모바일을 통한 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아예 몽골 CU 멤버십 앱에 배달 서비스 기능을 탑재했다. 몽골 CU 멤버십 앱은 다운로드 건수가 울란바토르 인구 135만 명의 절반 가량에 달할 만큼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배달 전문업체와 협업하는 대신 자체 앱에 배달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BGF리테일은 포인트 적립, 스탬프 적립 행사, 고객 상품 리뷰 등의 배달 전용 혜택 및 편의 기능과 앱 인터페이스 디자인 구성 등 우리나라 CU의 배달 노하우를 파트너사에 적극 지원했다. K-편의점 배달 서비스의 효과는 한 달 만에 즉각 나타났다. 기존 전화 주문 방식의 배달 서비스가 모바일을 통한 주문으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바뀌자 배달 이용 건수가 단숨에 전월 대비 249.7% 급증했다. CU의 앱 주문 방식이 입소문이 나면서 올해 5월, 몽골 CU의 배달 서비스는 론칭 1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 150만 건을 돌파했다. 1년 간 울란바토르 내 모든 점포에서 하루 평균 40여 건의 배달 주문이 발생한 셈이다.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서비스 가능 점포수도 도입 초기 40여 점에서 110여 모든 몽골 CU 점포로 확대됐다. 배달 가능 상품 수 역시 140여 개에서 3300여 개로 24배 가량 늘어났다. 몽골 CU에서 인기 있는 배달 품목은 즉석조리상품(핫도그, GET 커피, 몽골식 찐만두), 유제품, 삼각김밥 순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에서 수요가 높은 우리나라와 달리 편의점을 통해 주로 식사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 CU의 배달 서비스가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현지 다른 업종의 소상공인들로부터 배달 서비스 제휴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실제, 몽골 CU는 지난해부터 현지 베이커리 업체인 JURUR와 제휴를 맺고 케이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편의점의 배달 서비스가 활황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달 수요가 급증하며 말레이시아 CU의 배달 서비스 매출이 점포 전체 매출의 25% 가량을 차지하는 등 핵심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BGF리테일 신종하 해외사업팀장은 "CU의 배달 서비스가 현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해외 시장에서 다시 한 번 K-편의점의 경쟁력을 널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지속해 해외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로 CU가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1 14:30: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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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몽블랑제 개편…마트 베이커리 선입견 탈피

홈플러스 몽블랑제 안성공장 전경/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빵 매출 호조에 힘입어 몽블랑제 베이커리를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맛과 품질을 모두 갖춘 전문 베이커리로 인식을 강화해 성장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3~5월 몽블랑제 베이커리 온·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크루아상 냉동생지 267%, 마카롱과 스콘은 302% 가량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만 품목별로 살펴보면 냉동생지류 200%, 쿠키류 174%, 선물류 241%, 건강빵류 107% 가량 상승세를 보였으며 온라인 전체 매출은 약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홈베이킹 및 홈카페 트렌드 확산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세끼 중 한 끼는 가급적 밥 대신 빵으로 해결하는 일명 '빱'의 인기도 한몫했다. 이처럼 빵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홈플러스는 몽블랑제 베이커리의 강점을 전면에 내세워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 베이커리 직영 공장 운영…신선·품질 메시지 입혀 홈플러스 몽블랑제는 국내 대형마트 유일 베이커리 100% 직영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패키지 등 상품 전반에 신선함과 고품질 메시지를 강조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몽블랑제는 2008년 11월부터 경기도 안성시에 베이커리 직영 공장을 두고 직원들이 매일 직접 빵을 만드는 '사내수공업'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품질 표준화를 위해 안성 공장에서 생지까지 제조하고 당일 매장에서 빵을 굽는 방식이다. 하나의 조직 안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신선한 상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기획이 가능하다. ◆ 온라인 전문관 도입…전문성과 고객 편의 더해 홈플러스 온라인에는 몽블랑제 전용관을 도입해 전문 베이커리로의 입지를 다진다. 나만의 제빵사 'My Baker'를 콘셉트로 랜선 빵집에 대한 재미있는 스토리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몽블랑제 빵을 활용한 레시피 제안, 이달의 빵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또한 고객들이 베이커리 테마별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쇼룸 노출을 통일한다. 나아가 식사빵, 간식빵, 홈베이킹 등 고객 구매 목적에 따라 효율적으로 상품을 제안하며 신선하게 배송 받을 수 있는 빵 등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 패키지 및 연출물 변경…스토리텔링 강화 몽블랑제 패키지와 연출물에는 스토리텔링을 더했다. 천편일률적 포장에서 벗어나 빵이 고객에게 판매되기까지의 과정을 친근한 문구로 설명한다. 스토리가 가미돼 상품을 고를 때 깨알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좋은 원재료 사용에 대한 콘텐츠도 확대했다. 패키지와 연출물은 물론 모바일 앱과 웹페이지에 뉴질랜드산 버터 사용, 100% 우유 반죽 등 메시지를 강화하고 있다. 유정희 홈플러스 베이커리상품기획&개발팀 차장은 "최근 온라인을 필두로 빵 매출이 급증하면서 베이커리에 대한 소비자의 안목이 높아짐에 따라 개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몽블랑제 개편을 시작으로 맛과 품질 개선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 고객들의 일상을 함께하는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1 14:27: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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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곽재은 바잇미 대표 "반려동물과의 모든 순간이 행복하길"

곽재은 대표(오른쪽)와 남편, 반려견 찐빵이/바잇미 제공 "반려동물의 생이 사람보다 짧은 만큼 함께하는 순간순간이 더 소중하게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했어요. 건강을 책임질 먹거리,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장난감, 각종 아이디어 상품 등 바잇미가 책임지겠습니다." 곽재은 대표가 2017년 설립한 '바잇미(BITE ME)'는 독자적인 브랜드와 충성도 높은 고객군을 바탕으로 빠르게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펫커머스 기업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바이어들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장난감과 의류, 식품, 위생용품 등 약 200여개의 자체 브랜드 제품(PB)을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거래액 규모는 40억원에 달한다.. PD를 꿈꿨던 유학생이 펫커머스 사업에 뛰어든 배경에는 유기견이 있었다. 곽 대표는 2010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유학 당시 유기견 '두부'를 입양했다. 안구 적출 수술로 한쪽 눈이 없는 두부는 신문방송학을 전공중이던 곽 대표의 삶을 바꿔 놓았다. 곽재은 대표(오른쪽)와 남편, 반려견 두부/바잇미 제공 "장애견인 두부를 입양해 한국에 돌아와보니 그제서야 국내 유기견들이 안쓰러운 상황에 처해있다는 것이 보이더라고요. 깨끗한 환경에서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반려동물 간식을 만들어서 유기견 친구들과 나눠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바잇미를 시작했어요. 2개의 간식을 구매하면 1개의 간식을 유기동물에게 후원하는 수제간식 가게를 오픈한 거죠." 금호동에 문을 연 작은 수제간식 가게 바잇미는 대표 펫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곽 대표는 "직접 제작하거나 바잉해온 제품들과 콘텐츠가 4년 가까이 쌓이면서 그 안에 담긴 스토리를 많은 분이 좋게 봐주셨다"며 "그 덕분에 지금의 바잇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모두가 우려하는 부분인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지난해 기준 3~4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등록된 반려동물 수만 해도 210만 마리 수준으로, 1인 가구나 딩크족 확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등에 힘 입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바잇미의 경쟁력은 다수의 제품군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는 점이다. 귀엽고 위트있는 패키지와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여왔으며, 트렌디한 장난감과 의류는 MZ세대 반려인들을 사로잡았다. 곽재은 대표(오른쪽)와 남편, 반려견 찐빵이/바잇미 제공 곽 대표는 제품 개발에 있어 기능성과 심미성, 경제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협력업체를 선정할 때에도 뛰어난 기능성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거나 '바잇미'의 컨셉과 기준을 이해하고 구현해주는 곳을 고집한다. 사업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Buy2Give1(2+1) #사지마세요입양하세요 캠페인도 전개해오고 있다. 유기견 보호소의 친구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처음 제가 입양해 키웠던 두부도, 현재 함께 지내고 있는 찐빵이도 유기동물로 힘든 시간을 겪은 아이들이에요. '바잇미'를 시작했을 때부터 유기동물 문제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알리고, 사지말고 입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어요. 반려동물 수가 늘어남과 동시에 유기견 수도 늘고 있어요. 반려동물이 마지막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까지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반려동물을 입양하셨으면 좋겠어요." 한편,'바잇미'는 지난해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주IB투자, ES인베스터, 슈미트로부터 1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1 14:01: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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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여름철 식품 위생 집중관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음식 섭취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여름철 식품 안전을 위해 위생 강화에 나섰다.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위생 집중 관리에 나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 신세계백화점은 철저한 방역을 통해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월 말까지 식품위생법에서 요구하는 기준보다 더 엄격한 수준으로 자체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식품위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우선 일부 신선식품 및 즉석 조리 식품에 대해 한시적으로 판매를 금지한다. 육회, 육회비빔밥,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 전복장, 생깻잎김치, 콩국물 등 비가열 혹은 비살균 10개 품목이다. 조각 수박의 경우 단순 랩 포장을 전면 중단하고 전용 용기 등을 사용해 제공한다. 또 볶지 않은 거피팥을 사용한 떡류도 판매하지 않는다. 조개나 고둥 등 비가열 패류도 바로 섭취하는 식품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우유나 치즈 등 유제품과 더불어 도시락, 생선회, 샌드위치, 나물반찬, 즉석주스 등 매장 제조 상품은 특별 관리 품목으로 분류해 여름철 판매 온도에 더욱 신경쓴다. 고객 요청 시 보냉 포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구입후 2시간 이내 섭취 혹은 트렁크 보관 금지 등 안전 정보도 고지한다. 식재료 배송 및 검수 관리 기준도 강화한다. 배송부터 입고, 영업 현장까지 단계별로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서 철저하게 점검한다. 제품별 적정 온도 준수, 파손 및 포장 훼손, 유통기한 등을 체크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도 힘쓴다. 쇼핑카트, 바구니, 유모차 손잡이부터 메뉴판, 키오스크, 방명록 펜까지 다중 이용물품과 각종 편의시설을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일반세균 및 대장균 검사도 수시 진행한다. 식재료는 물론 칼, 도마, 위생복, 앞치마 등 직원들이 사용하는 모든 물품 역시 집중 관리 대상이며 청결도 검사에 포함된다. 백화점 입점 식품 브랜드의 위생 자율 점검도 매일 진행한다. 발열 등 감염병 증상 확인, 소독 및 환기 여부, 손 소독제 매장 비치, 식재료 유통기한 등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코로나 방역과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식품 관련 전 사원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도 진행한다. 개인이 지켜야 할 기본 위생은 물론 중요 법규 등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객들이 안전하게 쇼핑하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안내문도 잘 보이는 곳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임훈 부사장은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식중독 등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1 13:58: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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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소비심리 회복 기대감에 '온세일' 이벤트 열어

롯데온 새로온세상 이벤트 개최/롯데온 롯데온이 '온세일' 행사를 연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과 동시에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는 것을 고려해 기획했다. 롯데온은 이달 30일까지 '새로온(ON)세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문조사와 댓글 이벤트 등 두 가지 형태로 준비했다. 먼저 '코로나 이후 가장 되찾고 싶은 일상'이란 주제에 대해 제시된 보기 중 하나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설문조사 이벤트에 응모되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롯데호텔 서울 뷔페 레스토랑 2인 식사권, 100명에게는 롯데시네마 2인 관람권을 증정한다. 또한 코로나 종식 이후 마스크를 벗게 되면 하고 싶은 첫 마디를 댓글로 남기면 500명에게 엔제리너스 아이스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새로온세상 기간에 맞춰 21일부터 27일까지 '온세일'도 개최해 최대 20% 할인 쿠폰을 포함해 할인 쿠폰 8장을 행사기간 매일 제공한다. '온세일'에서는 여름 및 장마철, 건강, 다이어트 등 8가지 테마로 나눠 에어컨, 제습기, 휴가철 의류, 보양식, 홈 트레이닝 등 80개 상품을 제안한다. '온세일' 기간에는 인기 야식 및 과자, 속옷 등을 1+1 또는 5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이는 럭키 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21일과 22일에는 '아디다스 드로즈 5종 럭키팩(LUCKY PACK)'을 최종 혜택가 2만2800원에 판매하며, 23일과 24일에는 홈캉스 및 캠핑족들을 위한 '더반찬 야식 3종 세트(해물파전, 오돌뼈, 북엇국)'을 최종 혜택가 1만6880원에 선보인다. 또한 기저귀, 생수, 여름 이불 등 인기 상품을 매일 6개씩 선정해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오늘 특가'도 운영한다. 롯데온 류승연 세일즈운영팀장은 "최근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며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게 높아진 기대심리에 맞춰 이번 고객 참여형 행사를 기획했다"며, "호텔 숙박권 및 아이스 음료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설문조사 및 댓글 이벤트를 포함해 최대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온세일' 행사도 동시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1 11:22: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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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우딜-주문하기' 론칭…퀵커머스 플랫폼 구축

GS리테일이 22일 우딜-주문하기앱을 론칭한다. /GS리테일 GS리테일이 퀵커머스 플랫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GS리테일은 22일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의 배달 전용 주문 모바일 앱 '우딜-주문하기'(이하 우딜앱)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GS25 상품을 배달 주문할 때 '요기요' 앱이나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가능했으나, 이번에 GS리테일이 자체 배달 주문 전용 앱을 선보이는 것. 고객은 우딜앱의 'GS25' 메뉴와 '우동(우리동네)마트' 메뉴를 통해 배달 주문할 수 있다. GS25의 주문 가능 상품은 1100 여 종이고, 우동마트의 상품은 3500여 종이다. 우동마트 상품들은 신선, 조리, 가공 식품 등 GS수퍼마켓의 상품을 1~2인 가족이 배달을 받아 즐기기에 적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GS리테일은 우동마트라는 네이밍을 통해 퀵커머스에 익숙한 MZ세대들에게 친근함을 제공하고, 향후 배달 주문 서비스 범위도 GS수퍼마켓 외 제3의 업체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딜 외 '우친-배달하기'앱(이하 우친앱)도 별도로 운영된다. 우친앱은 GS리테일이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일반인 도보 배달자 전용 앱이다. 고객이 우딜앱을 통해 배달 주문을 하면 친환경 도보 배달자들이 우친앱을 통해 콜을 잡고 주문한 고객에게 상품을 배달하게 된다. 우친앱을 통해 일반인 도보 배달자들이 배달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영역은 GS25, GS수퍼마켓 외에 BBQ(비비큐), 마왕족발 등 제3자 업체로까지 확대됐다. GS리테일은 이 달에 추가로 3~5개 업체와 제휴 추진을 검토 중이다. 우친을 통해 모집된 일반인 도보 배달자는 7만5000명을 넘어섰고, 주문 고객에게 배달이 완료된 소요 시간은 평균 17분으로 분석돼, 우친앱은 명실상부한 퀵커머스 플랫폼의 확고한 입지를 갖춰가고 있다는 평가다. GS리테일은 전국 1만5000여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라스트마일 딜리버리의 물류 거점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순차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전진혁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팀장은 "GS리테일이 전국 1만5000여 오프라인 소매점과 7만5000여명의 도보 배달자를 결합해 유통사 자체 배달 주문앱과 배달 수행앱을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며 "우딜앱과 우친앱이 변화하는 퀵커머스 시장에 빠르게 기반을 갖추고 온오프 커머스를 연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1 10:29: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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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노브랜드, '대박라면 고스트페퍼' 외

고객이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대박라면 고스트페퍼를 구매하고 있다. /이마트 ◆ 노브랜드, '대박라면 고스트페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고스트페퍼 컵라면이 노브랜드 전문점을 통해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이마트 노브랜드는 7월 14일까지 한 달간 '대박라면 고스트페퍼 스파이시 치킨 컵라면'(이하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3% 할인한 980원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대박라면 고스트페퍼'는 신세계푸드와 말레이시아 식품업체 '마미더블데커'가 함께 설립한 '신세계마미'에서 2019년에 선보인 컵라면이다.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트졸로키아(Bhut Jolokia)'를 주재료로 사용해 매운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박라면 고스트페퍼'는 2019년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중국, 미국,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6개 국가에 진출, 2020년에만 700만개 가량이 판매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그리고 올해 6월 초 노브랜드 전문점에 상륙, 출시 열흘 만에 5000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 파리바게뜨 '양파빵 4종'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풍미가 진하고 식감이 뛰어난 무안 햇양파를 활용한 '양파빵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네 가지 토핑과 양파가 듬뿍 들어간 양파꽃빵 '양파꽃이 피었습니다' ▲무안 양파의 단면을 형상화한 크림치즈 양파빵 '아이엠 무안양파'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어니언링 '너와 나의 양파고리' ▲양파, 햄, 치즈, 옥수수콘이 들아간 피자빵 '양파 품은 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행복상생 프로젝트'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무안 양파 농가 돕기'는 '강원도 평창군 감자 농가', '제주도 구좌당근 농가', '논산시 딸기 농가'에 이은 네 번째 프로젝트이다. ◆ 베스킨라빈스 시크릿 메뉴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앱 '해피리얼'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크릿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해피리얼'을 도입하는 첫번째 매장으로 '뉴BR 콘셉트'가 적용된 첫 번째 매장 서초우성점을 선택했다. 고객은 '해피리얼'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한 뒤, 서초우성점 매장 내에 위치한 아트월 속 숨겨진 아이스크림 조형물을 찾아 카메라로 비추면 된다. 이어 모바일 앱 화면 속 아트월이 흔들리면서 비밀의 문이 열리고, 오직 해피리얼 앱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크릿 메뉴(음료 2종)가 공개된다. 매장 내 메뉴판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서초우성점만의 시크릿 메뉴는 ▲밀크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오레오 쿠키와 초콜릿 프레첼 볼을 토핑으로 올린 '오레오 크런치 소프트 썬데' ▲100% 제주산 유기농 녹차로 만든 말차에 밀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올린 '제주말차 아포가토'로 구성됐다. ◆ 무신사 '스포티 캡슐 컬렉션'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와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의 컬래버레이션 스포티 캡슐 컬렉션을 72시간 동안 단독 재판매한다. 이번 컬렉션은 챔피온의 클래식 캐주얼 룩에 영감을 얻어 스포티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아이폰 케이스 4종, 에어팟 케이스 1종, 그립 스탠드 1종 등 총 6종의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특히 챔피온 로고의 애슬레틱한 색감과 빈티지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케이스와 미러 케이스, 친환경 레더 소재를 적용한 케이스 등이 대표적이다. 무신사는 케이스티파이×챔피온 스포티 캡슐 컬렉션 단독 재발매를 기념해 스페셜 이슈 콘텐츠 감상평과 갖고 싶은 아이템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제품을 증정한다. ◆ 아모레퍼시픽 'BNT 알파비오틴 탈모증상 완화 샴푸' 아모레퍼시픽의 영 밀레니얼 남성 고민 토탈 케어 브랜드 브로앤팁스가 탈모 고민별로 골라 쓰는 'BNT 알파비오틴 탈모증상 완화 샴푸' 3종을 출시했다. 브로앤팁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BNT 알파비오틴 탈모증상 완화 샴푸' 3종은 비오틴과 카페인을 배합한 아모레퍼시픽의 특별 기술력인 'α-BIOTIN'이 적용돼 집중적인 헤어 케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약해진 모근과 힘없는 모발을 함께 케어 해주는 맥주 효모 성분을 추가로 넣었다. BNT 알파비오틴 탈모증상 완화 샴푸는 탈모가 시작되기 전 미리 느껴지는 여러가지 유형의 탈모징후에서 차용한 '뿌리볼륨 삼푸', '지성두피 샴푸', '모근모발강화 샴푸' 3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0 15:49: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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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롯데하이마트가 18일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사진 왼쪽부터) 롯데하이마트 맹중오 상품본부장, 한국환경공단 김은숙 본부장,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황종수 이사장이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18일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롯데하이마트 440여개 매장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한다. 또 앞으로 두달 동안('21년 7월 1일 ~ 8월 31일) '중소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여 자원순환 실천 활동에 앞장선다. 롯데하이마트는 중소형 폐가전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손잡고 폐가전 회수 체계를 구축한다. 소비자들이 중소 폐가전 배출방법(폐가전 배출 스티커 부착, 가전매장 수거함 배출 등)을 잘 알지 못해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재활용하기 어려웠던 환경을 개선한다. 소비자들이 전기밥솥, 헤어드라이기 등 평소 처리하기 번거로웠던 중소 폐가전을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마련된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전국에 있는 '자원순환센터'로 보낸다. 이후 재활용 부품과 유해 부품을 분류해 친환경으로 처리한다. 오는 7월부터 두 달간('21년 7월 1일 ~ 8월 31일) '중소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방문해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에 폐가전을 전달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롯데하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롯데하이마트 포인트(H.POINT)를 최대 3만점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2번 참여할 수 있다. 경품행사도 연다. 폐가전 수거함을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 공기청정기, 무선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이용하고 매장 직원에게 직접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자원순환의날'인 9월 6일에 롯데하이마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광규 롯데하이마트 SCM부문장은 "가전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이번 '중소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폐가전과 연관된 환경문제에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0 15:28: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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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화재 대응·노동환경 도마 위…"지원책 마련에 최선"

지난 17일 발생한 쿠팡 경기 이천시 덕평물류센터 화재 진화 작업이 나흘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쿠팡 불매·탈퇴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쿠팡의 안일한 사고 대처와 최근 수년간 논란이 된 노동환경 문제까지 도마 위에 오르며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쿠팡은 사고 발생 32시간이 지난 18일 오후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강한승 쿠팡 대표는 해당 입장문에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몹시 송구하다. 피해를 입은 분들께 사과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늦장 대응에 많은 소비자가 외면하고 있다. 실질적 경영권을 갖고 있는 김범석 의장이 직접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는 점도 비난을 샀다. 쿠팡 불매·탈퇴 움직임은 화재 진압에 투입됐다가 실종된 경기 광주소방서 소속 김동식 119구조대장이 19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된 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쿠팡 탈퇴'와 관련한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특히 이날 트위터에는 대한민국 실시간트렌드 4위에 '쿠팡 탈퇴'가 올랐다. 19일 5시 기준'쿠팡 탈퇴'와 관련된 내용만 16만7000여건이 게재됐다. 공교롭게도 17일 덕평물류센터 화재가 발생했을 때 김범석 창업자가 국내법인 쿠팡㈜ 의장·등기이사직을 사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범석 창업자가 내년 1월 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배송 기사 과로사 문제 등 쿠팡 노동자 문제와 관련한 이슈를 회피하기 위해 국내 직책을 내려놓은 것 아니냐는 것. 실제로 쿠팡 사업장에서는 지난해에만 9명이 사망했다. 이에 '책임지지 않는 기업과 경영자'라는 여론이 확산하면서 불매·탈퇴 움직임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쿠팡 측은 김범석 창업자의 의장직사임에 대해 글로벌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달 말에 확정된 내용을 이날 발표한 것 뿐이며, 화재 사고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도 덧붙였다. 김 창업자는 19일 오후 6시 30분 김 구조대장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 하남 마루공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고인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쿠팡은 20일 오전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족들과 물류센터직원들에게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입장문을 통해 "유족과 협의해 순직 소방관 자녀분들을 위한 '김동식 소방령 장학기금'을 만드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화재로 소중한 일터를 잃은 우리 직원분들도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1700명의 상시직 직원분들에게는 근무할 수 없는 기간에도 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하다"며 "단기직을 포함해 모든 직원분들이 희망하는 다른 쿠팡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전환배치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17일 오전 5시 20분 덕평물류센터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이 물류센터는 지상 4층, 지하 2층에 연면적이 축구장 15개 넓이와 맞먹는 12만7178.58㎡에 달한다. 포장용 종이와 비닐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화재 진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1-06-20 14:26: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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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이탈 막아라" 유통가, PLCC 출시 박차

이베이코리아가 뉴 스마일카드를 선보였다. /이베이코리아 유통업계가 카드사와 손잡고 PLCC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로 카드사가 1개 특정 기업 브랜드를 신용카드에 노출하고 해당 기업에 집중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카드, 페이코 신용카드 등이 대표적이다. 제휴카드와 다른 점은 한 기업의 혜택과 서비스만 제공한다는 것이다. 유통업계 PLCC 흥행을 선도한 이베이코리아는 최근 현대카드와 다시 한 번 손잡고 파격 혜택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뉴 스마일카드'를 선보였다. 스마일카드는 2018년 6월 이베이코리아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선보인 PLCC로 올해 4월 기준 발급자 110만 명을 돌파하며 이례적 성공을 거두었다. 온라인 쇼핑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적립 혜택과 30초 내외의 빠른 카드 발급 프로세스 등이 큰 호응을 얻은 결과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스마일카드는 최초 가입 시 넷플릭스 구독료 5개월 지원 등 업그레이드된 혜택과 6가지의 감각적인 카드 디자인으로 유통업계 대표 PLCC 성공 사례로서의 아성을 이어 나간다는 각오다. 뉴 스마일카드는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연회비 1만원의 '스마일카드 에디션(Edition) 2'와 연회비 5만원의 '스마일카드 더 클럽(the Club)'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다. '스마일카드 에디션 2'는 연회비 1만원으로 전월 실적, 적립한도 없이 스마일캐시 적립이 가능한 알짜 카드다. 연회비 5만원의 '스마일카드 더 클럽(the Club)'은 프리미엄 카드답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카드 발급 즉시 이베이코리아 멤버십제 '스마일클럽'에 자동 가입되어 매년 3만원의 스마일클럽 연회비와 스마일캐시 3만5000원을 지원한다. 뉴 스마일카드의 혜택 및 출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옥션 '스마일카드'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메프가 '위메프페이 KB 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위메프 위메프는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위메프페이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위메프와 위메프오를 이용한 소비자는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결제 금액의 일부를 위메프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적립 포인트는 위메프 쇼핑 시 현금처럼 1포인트당 1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위메프 무료 멤버십 'VIP클럽' 회원은 기본 적립 2%와 추가 3% 적립을 더해, 쇼핑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 받는다. 일반 이용자는 2%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위메프 오에서 배달?픽업, O2O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1%를 적립한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시 위메프 서비스 외에 넷플릭스?웨이브 구독과 커피, 편의점, 미용실, 패스트푸드, 패밀리레스토랑 등 생활 서비스를 이용해도 결제액의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위메프 운영본부 김지훈 본부장은 "위메프페이 KB국민카드는 특가를 구매해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막강한 쇼핑 혜택의 카드"라며 "쇼핑과 배달을 비롯한 생활 영역 전반에 밀접한 혜택으로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PLCC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뷰티업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신한카드와 함께 '뷰티포인트' 적립 혜택을 담은 '아모레퍼시픽 신한카드'를 내놨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화장품, 건강식품 그리고 생활용품의 모든 브랜드 이용 시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뷰티포인트'를 이용금액의 15%만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방문판매,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 등 아모레퍼시픽 가맹점에서 이용하는 금액의 15%를 뷰티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카드 업계는 새 고객 유치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데이터 플랫폼 공동 사업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 설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PLCC로 유통회사는 고객 '록인효과'를 거둘 수 있고 카드사는 발급 건수 확대와 이종사업간 빅데이터 확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비대면 소비 시대에 전용 카드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통 채널 다양화로 고객 확보 만큼이나 이탈 방지 전략이 중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0 13:32: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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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패션·잡화·명품 최대 70% 할인

인터파크 6월 패션 바겐세일 이미지 인터파크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6월 패션 바겐세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단 3일간 진행하는 패션 대표 할인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여성·남성 패션, 잡화, 수입명품 등 전 상품 군에 걸쳐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명품브랜드를 비롯해 나이키, 아이다스, 크록스, 노스페이스, 비비안, 타미힐피거, 스와로브스키, 판도라, 미쏘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여성의류 ▲남성의류 ▲언더웨어 ▲시계/쥬얼리 ▲유아동의류 ▲패션잡화 ▲수입명품 ▲슈즈 ▲스포츠의류/잡화 등 구매 목적별로 페이지를 구분했다. 구매혜택도 풍성하다. 매일 오전 00시부터 브랜드별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페이로 삼성카드 결제시, 최대 7%로 즉시할인 혜택도 준다. 또한, 1일 8개 각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엄선해 초특가로 판매하는 '원데이 특가' 코너도 운영한다. 대표 상품으로 ▲21일 페이퍼플레인 레인부츠(2만2400원) ▲21일 나이키SB 드라이핏 외 퓨츄라 반팔티셔츠(2만900원) ▲22일 파타고니아 오가닉 P-6 로고 반팔티셔츠(3만3750원), ▲23일 1+1+1 크로커다일 감탄브라(3만1500원) ▲21일 비비안 여자속옷세트(2만7900원) 등이 있다. 인터파크 패션팀 우예빈 담당자는 "지난 달 첫 패션 바겐세일을 실시한 이후 특히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상품군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한 브랜드를 준비했다."며 "특히 여름을 맞이하여 쿨 이너, 티셔츠, 샌들, 레인부츠 등 장마철과 무더위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0 13:24: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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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상반기 최대 와인 할인전 진행

롯데백화점 본점 와인 매장에서 고객이 와인을 고르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전국 27개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상반기 최대 와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베스트 와인을 포함해 약 3500여종, 50억원 물량의 와인을 최대 30~80% 할인하며, 롯데백화점 단독 출시 신상품 와인과 와인잔 등 와인 관련 용품의 할인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코로나19 이후 대세가 된 '홈술' 트렌드는 와인이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만 마시는 비싸고 어려운 술이라는 이미지를 완전히 깨트리며 국내 와인시장의 최대 호황기를 이끌고 있다. 한강에서 돗자리를 깔고 와인을 즐기는 사람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캠핑장에서도 와인은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다. 올 해 롯데백화점 1~5월 와인 매출은 35% 신장했으며, 2~3만원대 가성비 데일리와인 수요증가와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올드빈티지 고가와인까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6월 24일을 시작으로 전국 27개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에서 진행하는 '21년 상반기 와인 결산전' 행사는 작년 상반기 행사 대비 물량을 30% 늘리고, 올해 상반기에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와인을 모두 모아 최대 30~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우선, 상반기 가격대별 인기 와인을 선정하여 할인에 할인을 더한 특별 행사가로 판매한다. 1~3만원대 와인으로는 금양의 이탈리아산 '신퀀타 꼴레지오네', 우리와인의 뉴질랜드산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 국순당의 이탈리아산 '디 스테파니 프로세코 밀레지마토' 등 레드와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까지 다양하게 선별하였다. 금양의 이탈리아산 레드와인 'F 네그로아마로'와 우리와인의 칠레산 '에스쿠도로호 오리진'으로 대표되는 5만원대 와인과 함께 칠레 프리미엄 와이너리 가문, '에라주리즈'의 최정상 아이콘 와인인 '돈 막시미아노' 등 프리미엄 와인도 최대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와인 결산전에는 오직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과 신규 와인을 출시, 와인 애호가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우선 국순당은 스테이크와 궁합이 좋아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나파 컷 까베르네 소비뇽'을 3만9000원에 롯데 단독으로 출시하며, 나라셀라는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이너리로 알려진 '파 니엔테'의 싱글 빈야드 와인 4종을 롯데 단독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돈 멜초' 매그넘(1.5L)사이즈 4종을 단독 소싱하여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을 통해 온라인 단독 사전예약 판매한다. 또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와인잔으로 알려진 '쇼트즈위젤(SCHOTT ZWIESEL)'과 라이프스타일 하이엔드 크리스탈 브랜드 '오레포스(Orrefors)'의 와인잔 특별 기획 세트를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박화선 주류바이어는 "이번 상반기 와인 결산전 행사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와인들과,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출시 및 한정소싱 와인 등 약 3500여종의 와인들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0 11:02: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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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세스코, 고객 안심 매장 위해 '클린CU 캠페인' 진행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 직원이 CU매장을 점검하고 있다. /BGF리테일 CU가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두팔을 걷었다. CU는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손잡고 가맹점에 무료로 위생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린C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단을 신청한 점포에는 세스코 서비스 디자이너가 방문해 점포별 맞춤 방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여름철 해충이 유입될 수 있는 경로에는 무상으로 트랩도 설치해준다. 클린CU 캠페인에 참여한 점포는 공기를 소독하는 UV파워 공기 살균기와 공기방향 탈취기 에어제닉, 해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실내외 포충등 설치 및 방제 서비스를 특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CU는 고객, 가맹점주 및 스태프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U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해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소재 항균 필름이 부착된 셀프 계산대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전국 모든 점포의 카운터에 비말 차단막 설치 및 손세정제를 비치한 바 있다. 또한, 전국 1만50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선도관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품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관될 수 있도록 POS에 점포 위생 자율점검표를 제공해 수시로 근무자가 점검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식품 위생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즉석조리상품에 대해 판매 시간을 단축하거나 고온에 취약한 상품들의 판매를 일시 중단하는 등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CU는 가맹점 위생관리와 협력사의 상품 품질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BGF리테일 서기문 상생협력실장은 "CU를 찾는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 및 스태프 모두 위생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전문 업체와 협력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가맹점주가 점포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혜택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0 10:46: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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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트래블 버블 기대감에 유럽여행 패키지 판매

GS샵 스페인 GS샵은 방역우수국가에 대한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유럽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GS샵은 20일 오후 5시15분부터 종합여행사 인터파크투어의 △'스페인 일주'(6박7일), △'스위스 이탈리아'(7박8일)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6박7일) 패키지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코로나19 발생 직전 TV 예능프로그램 등에 소개되어 인기가 높았던 여행지, 또는 물가가 비싸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기 힘들었던 여행지들을 엄선했다. 전 일정에는 항공권을 제외한 숙박, 관광, 식사(특식 포함)가 포함되어 있다. 판매가는 모두 49만9000원으로 동일하며, 환율이 인상되어도 추가요금은 없다. 다른 패키지 여행과는 달리 전 일정 4성급 호텔(스위스 1박 제외)에서 숙박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최대 1억원 여행자보험도 포함되어 있다. 우선 1인당 예약금 20만원만 결제하면 되며, 차액은 출발일 지정 후 지불하면 된다. 패키지 여행은 양국 간 자가격리가 해제(외교뷰 공지)된 후 1년 안에 갈 수 있다. GS샵은 생방송 중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풍성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생방송 중 고객 4명을 추첨해 해당 여행을 무료로 보내준다. 또 다른 추첨 고객 4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준다. GS샵 전우정 MD는 "최근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 중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핫한 여행지를 우선적으로 엄선해 소개한다"며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만큼 GS샵의 합리적인 여행 패키지로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0 10:31:3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