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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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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찐지구인 챌린지' 실시…고객 참여 유도

찐지구인 챌린지 /11번가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환경 보호를 위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일상생활 속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친환경 캠페인 '찐지구인 챌린지'를 진행한다. 생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오는 '지구의 날'(4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직접 촬영한 인증사진과 글을 통해 환경 보호 노하우나 팁 등을 소개하면 된다.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 올바른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법,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 제품 사진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인증사진과 글을 11번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공감되거나 도움이 되는 게시글에는 '좋아요'를 누를 수도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선착순 10만명에게는 'SK페이 포인트 110 점'을 즉시 적립해준다. 또한 '좋아요'를 많이 받은 게시글을 작성한 고객들을 추첨해 'SK페이 포인트 11만점'(11명), 5만원 상당의 '친환경 선물세트'(친환경 비누, 고체 치약, 오가닉 백, 천연 주방 수세미 등, 10명) 등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올해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11번가 '십일초이스' 상품 중 일부를 대상으로 별도 테이프 제거가 필요 없이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택배 박스'를 도입한 데 이어 이달 초 비닐 포장재를 없앤 무라벨 생수 '올스탠다드 샘물'을 제조사와 공동기획해 출시하기도 했다. 11번가 홍창영 사업운영담당은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이 '제로 웨이스트'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1번가 고객들이 서로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11번가와 함께하는 착한 소비' 기획전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비닐 대신 천연 밀랍으로 만든 식품 포장재 '밀랍랩', 재활용품으로 제작한 '에코백', '다시마 샴푸' 등 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을 모아 할인판매 한다. #11번가 #환경보호 #친환경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2 09:30: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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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완화 조짐에 면세업계 기대감 고조

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인천공항 모습/메트로 DB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중국의 한한령(한류 금지령)이 해제될 조짐이 보이면서 면세점 업계에도 온기가 감돌 전망이다. 지난해 면세업계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그야말로 생사기로에 놓였다.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져 내국인 출국이 급감한데다 면세업계의 큰손인 중국인 보따리상(따이궁)의 발길도 줄어든 탓이다.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지난해 15조5042억원으로 전년 24조8586억 원 대비 반토막이 났다. 인천공항 임대료 부담에 면세점 사업권을 조기 반납한 기업들도 있다. 하지만 최근 백신 상용화에 따른 여행 재개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면세점 업계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18일 한·미 2+2(외교·국방 장관)회담 후 채택된 공동성명에 중국에 적대적인 내용이 모두 빠지자 한한령 완화를 넘어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면세점 매출 1위는 중국 면세점 업체다. 중국이 자국 내 면세정책을 개편한데다 중국인 해외여행 수요가 자국내 여행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지난 6월 중국은 '하이난도 여객 면세쇼핑 정책에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하이난성의 면세쇼핑 한도는 매년 1인당 3만 위안에서 10만 위안으로 인상되며, 제품당 8000위안 단가제한 규정도 취소됐다. 중국 정부의 신규정책을 통한 적극 지원에 따라 하이난의 면세품 판매 규모 및 구매자 수가 급증했다. 향후 글로벌 여행이 재개되면 하이난에서 서울로 중국인들의 면세 소비 판도는 다시 바뀔 가능성이 크다. 업계 전문가들은 면세점 패권이 중국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판단은 이르다고 입을 모은다. 중국 면세점 업체들의 바잉파워가 한국 면세점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이 하이난 면세점에서 매출을 많이 올렸던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 면세점 업체들의 화장품 매출도 나쁘지 않았다. 호텔신라의 경우 하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25% 정도 감소했는데, 패션·시계 등의 매출이 거의 부재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화장품 매출은 직전년도와 비슷하다. 한한령까지 소멸된다고 하면, 중국 개별 여행객 비중이 크게 상승하면서 시내점 영업이익률은 10%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 박종대 연구원은 "면세점 업체들은 백신 접종률이 30% 정도를 넘어서고, 해외 여행 재개에 대한 뉴스들이 증가하면서 하반기부터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면세점 업체로 글로벌 브랜드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글로벌 브랜드 업체들의 면세점 물량이 한정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몇몇 면세점들은 소싱 물량 제약을 경험할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1~2위(호텔롯데와 호텔신라) 업체에 대해 소싱 물량 문제를 제기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점 업계를 위해 ▲공항 임대료 감면 ▲재고품 국내판매 허용 ▲무착륙 관광비행 이용객 면세쇼핑 허용 ▲출국전 면세품 다회 발송 허용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해 왔다. 지난달 '제2의 임대료'로 불리는 면세 사업 특허 수수료도 한시적으로 50% 내려주기로 했다. #면세점 #한한령 #백신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1 14:02: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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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표 뷰티 브랜드 한자리에

쿠팡 쿠팡이 오는 28일까지 37개의 대표 뷰티 브랜드를 모아 봄 정기세일인 '뷰티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뷰티페어' 에서는 환절기 봄 대표 뷰티 상품과 함께 21년 S/S 트렌드에 따른 Top 키워드 상품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파운데이션, 스모키, 레드립, 환절기 토너, 클렌징티슈, 마스크팩 등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할인가에 만날 수 있으며,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도 제공해 더욱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AHC, 토니모리, 아모레퍼시픽, 바닐라코, 에이지투웨니스 등 국내외 다수의 코스메틱 브랜드가 참여해 행사 기간 내 다양한 인기 뷰티 아이템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AHC '슈프림 리얼 아이크림', 록키스 '티트리 모이스쳐 크림', 미팩토리 '3단 돼지코팩' 등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할인 쿠폰은 구매 금액별로 총 3회 마련됐다. 1만5000원 이상 구입 시 2000원 할인, 2만5000원 이상 구입 시 5000원 할인, 4만5000원 이상 구입 시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환절기를 맞아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뷰티페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뷰티 트렌드 제품을 발빠르게 선별해 고객들이 편리한 쇼핑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쿠팡 #뷰티 #세일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1 13:24: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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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3월 배달 키워드 '삼겹살, 대왕연어초밥'

GS수퍼마켓에서 직원이 배달 상품을 도보로 배달하는 우친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GS릴테일 GS수퍼마켓(GS THE FRESH, GS더프레시)가 도심에 위치한 점포를 세미다크스토어로 활용한 1시간내 배송 서비스가 도입 초기 대비 배달 매출이 457% 신장하며 고객에게 확실한 호응을 얻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제공하는 1시간내 배송 서비스의 3월(1~20일) 매출이 12월 동기간 대비 약 457% 신장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의 배송 서비스의 3월(1~20일)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최고 피크타임 1,2위는 오전 11시와 오후 17시였다. 인기 상품은 삼겹살, 대왕연어초밥, 딸기, 통닭 순으로 나타났다. 점포 방문 고객의 메인 이용 시간대가 16~20시인 것과 달리, 배달 요청은 11시~12시, 17시~18시 이용 고객이 많았다. 아침 시간대에 출근, 등교 등을 하고 난 이후 먹거리 주문과 저녁 식사 재료 및 군것질 거리를 주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GS수퍼마켓에서 직원이 배달 인기 상품 삼겹살(오른쪽)과 대왕연어초밥을 들고 있다./GS리테일 오전 11시의 경우, 대왕연어초밥과 문어볼 등 조리식품 요청이 해당 카테고리 일 배달 주문 요청 중 40% 이상 집중되었고, 17시에는 삼겹살, 통닭 등 축산 카테고리가 하루 주문 금액 중 60% 이상, 계란, 채소 등 식재료는 80% 이상 주문이 발생했다. 계절과일 딸기의 경우, 피크 타임 없이 전 시간대에 주문량이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S수퍼마켓의 배달 서비스의 강점은 다양한 플랫폼의 활용과 근거리 배송이다. 전용 GS수퍼마켓 앱 외에도, 요기요와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각 앱의 회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GS수퍼마켓에서는 온라인 배달 고객 대상으로 '블랙 후라이드데이' 행사를 3월 한달,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GS수퍼마켓 치킨 카테고리 매출 1위 시장통 마늘 후라이드 외 맛동네닭강정, 땡초마요치킨, 블랙마늘치킨 등 4종을 각 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모든 구매 고객 대상으로 치킨무도 증정한다. 현재 4종 상품의 매출은 전월대비(1~20일 기준) 220.9% 신장세를 보이며, GS수퍼마켓 인기 배달 상품 상위에 올라있다. 한편, GS수퍼마켓 전점포에서는 대파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흙대파, 청도미나리, 양파 및 지정농장 신선란 할인 행사 등을 알뜰한 가격으로 판매해 물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수퍼마켓 관계자는 "GS수퍼마켓이 전년도에 시작한 1시간내 배송이 고객들에게 확실히 인식되며 근거리 배달 서비스로 자리를 잡았다"며, "고객에게 가까이 있는 GS수퍼마켓의 입지를 적극 활용해 옴니채널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1 12:56: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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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리테일 테라피' 적용 확대…조경 공간 늘려

글라스하우스 조감도/현대백화점 현대百, '리테일 테라피' 적용 확대…조경 공간 늘려 현대백화점이 지난달 문을 연 '더현대 서울'에 이어 목동점에도 '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 개념을 적용한 자연친화형 공간을 선보인다. 7층을 더현대 서울의 실내 정원인 '사운즈 포레스트'처럼 꾸미기로 한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고객들에게 삶의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은 22일 목동점 7층에 2628㎡(약 800평) 규모의 조경 공간 '글라스 하우스(Glass Haus)'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글라스 하우스'는 '유럽의 정원과 온실'이 콘셉트로, 기존 문화홀이 1273㎡(약 390평) 규모의 실내 정원으로 탈바꿈한 게 핵심이다. 기존 7층 야외에 하늘 정원(1355㎡, 약 410평)이 조성돼 있어, 목동점 7층은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실내 정원까지 합쳐 전체 면적의 85%가 실내·외 조경 공간으로 채워지는 셈이다. '글라스 하우스' 디자인은 더현대 서울 1층을 디자인한 영국 글로벌 설계 회사인 '씨엠케이(CMK, Casper-Mueller-Kneer)'가 맡았다. 실내 정원은 15그루의 나무와 30여 종의 자생식물로 꾸며진다. 특히, 나무와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기존 문화홀의 벽을 없애고 전면 유리창으로 바꿔 햇빛이 실내에 들어올 수 있게 했으며, 최적의 생육 조건을 위해 바닥을 기존보다 30cm 높여 적당한 토심을 만들었다. 또한 글라스 하우스 천장은 LED 등으로 꾸며 온실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공연·연극 등 우수 고객 초청 행사나 판매 행사 등을 진행하던 문화홀을 누구나 편히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실내 정원으로 변신시켰다"며 "고객들에게 사계절 푸르른 공간에서 정원을 가볍게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라스 하우스'의 실내 정원 내부에는 향후 문화센터 강의실이나 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될 커뮤니티 공간인 '글라스룸(200㎡, 약 60평)'이 조성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전국의 각 점포별로 '리테일 테라피'를 적용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리테일테라피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1 12:45: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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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세계 물의 날' 맞아 기부 행사 전개

19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오른쪽)과 롯데마트 강성현 대표(왼쪽)가 업무 협약을 진행하는 모습/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식수 위생 개선사업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지난 19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베트남 까마우성 식수 위생 개선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 까마우성은 매년 수해를 입는 지역 중 하나로, 롯데마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빗물 집수 및 정수 장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2018년부터 올 해로 4년째 '생수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이 구입한 1310만 병의 생수로 홍수 안전 화장실, 빗물 수집 시스템 등을 설치했고 총 3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4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젝트의 첫 걸음은 지난 2018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자체 브랜드(PB) 생수인 '초이스엘 굿워터'를 출시한 것이다. '초이스엘 굿워터'는 판매금액의 10%를 기부하는 착한 상품으로, 탄자니아와 베트남의 아동들이 안전하게 식수를 공급받고 건강 증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초이스엘 세이브워터'를 출시했고, 함께 베트남 까마우성 자연 재난 위험 경감 사업을 진행했다. 2년 간의 사업 기간 동안 홍수 안전 화장실 224개, 빗물 집수 시스템 207개를 설치했고, 이를 통해 학생과 지역사회 주민 5만7421명이 직간접적으로 수혜를 받았다. 더불어 올 해 1월에는 '초이스엘 세이브워터'를 리뉴얼 해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 PB 무라벨 생수인 '초이스엘 세이브워터 ECO'를 출시했다. 최근 친환경 제품 및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해당 제품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기존 상품 대비 매출이 약 70% 가까이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초이스엘 세이브워터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환경과 기부의 가치를 담은 상품들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생수 할인 행사를 진행해 '제주 삼다수(2L)'를 기존 판매가에서 30%, '농심 백산수 2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초이스엘 세이브워터 ECO(2L*6입/500ml*20입)'를 각 2700원과 4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강성현 대표는 "깨끗한 물과 위생은 UN의 지속가능경영 발전 목표 중 하나"라며, "롯데마트는 지속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가치 소비에 발 맞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생수 #가치소비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1 12:42: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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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지역농가 도우미 자처…'산지직송관' 인기

모델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온라인의 '산지직송관'을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 지역농가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해 '지역농가 도우미'를 자처한 홈플러스가 온라인몰 입점 경험이 적은 영세농가들을 입점 1주만에 2배 이상의 매출 향상을 이끌어주는 '키다리 아저씨'로 거듭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온라인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운영해온 온라인 '산지직송관'이 지역농가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이행함과 동시에 신선한 제철 식품을 고객들의 식탁에 빠르게 전달해주는 선순환을 지속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산지직송관'은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생산자가 산지에서 고객에게 직접 택배로 상품을 발송해주는 시스템이다. 홈플러스는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고, 고객들은 집에서 제철 식품을 가장 신선한 상태로 받아볼 수 있는 홈플러스 온라인의 신선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제주 서귀포에서 흑돼지를 직접 키우는 제주 우수제품 품질 인증(JQ인증) 1호 기업 '탐라인'의 경우 홈플러스의 산지직송관 입점 일주일만에 전주 대비 일 평균 매출이 117%나 신장했다. 탐라인은 마케팅 지원을 무료로 받은 첫 날(1월12일) 매출이 전일 대비 약 350%, 산지직송관 오픈 첫날(1월4일)과 비교하면 무려 약 1220%나 폭등했다. 이는 홈플러스 온라인의 기존 축산 협력업체의 1개사의 한달치 매출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홈플러스는 검증된 농가 영입을 위해 오프라인 바이어와 온라인 MD로 구성된 산지직송 TF가 직접 산지를 방문 실사해 생산자를 영입하고, 입점 후에는 상품 품질관리를 비롯해 판매, 배송, 온라인 페이지 제작, 광고까지 유통 모든 영역에서 농가를 지원한다. 향후에도 품질유지를 위한 산지 점검 또한 본사 품질관리팀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가이드라인을 공유하고 코칭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달부터 청정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 중턱에서 흑돼지를 키우는 '까매요' 브랜드를 새롭게 산지직송관에 입점해 선보인다. '까매요'는 2017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흑돼지 명인' 박영식씨가 운영하는 지리산 흑돈 브랜드로 국내 돈육 시장 중 단 1.2%에 불과한 순수혈통 순종 흑돼지만을 생산·가공·판매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리산 흑돼지 브랜드 '까매요' 입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제주 vs 지리산 흑돼지 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흑돼지로 유명한 산지인 제주 서귀포와 경상남도 지리산에서 생산자가 직접 배송하는 흑돼지 총 22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63%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제주 흑돼지 목살과 오겹살을 3팩 이상 구매 시 제주특산물인 '해삼몸국'(4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산지직송관'을 통해 지역농가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함과 동시에 홈플러스 온라인의 신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상품의 품질은 좋지만 온라인 영업 경험이 적은 영세농가를 육성해 농가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지역농가의 도우미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 #지역농가 #산지직송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1 12:35: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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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체험형 매장 확대로 홈스타일링족 공략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수퍼화이트로 꾸며진 모델하우스/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리빙 콘텐츠를 전략상품군으로 대폭 확대 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제한되고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거 공간을 꾸미는 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리빙 상품군의 주요한 트렌드는 집의 기본 기능 위에 재택근무, 홈카페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레이어드 홈'이 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리빙 상품군은 지난 해 하반기(7~12월)부터 가전가구 상품군의 전년비 29% 신장하면서 해외패션 상품군과 함께 각광을 받는 상품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전년비 34%(1월1일~3월18일) 신장하면서 2년 연속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19년 11%에서 20년 14%로 확대 되었고, 향후 20%까지 지속 육성을 통해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인테리어 업계 1위 한샘과 협업해 체험형 리빙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오는 25일 중동점에 '한샘리하우스', 26일 울산점에는 지역 최대 규모의 '한샘디자인파크'를 연이어 오픈한다. 특히 중동점은 최근 5년간 매출 하락세를 보이는 패션의류를 축소하고 인테리어가 완성된모델하우스를 구현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 전략이다. 특히 인근 1기 신도시로 준공 20~30년을 맞이한 부천시 중동 일대 5만5000여 가구가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어 홈퍼니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이 본점 리빙관에서 상품을 보고 있다. /롯데쇼핑 울산점은 기존 리빙관을 1800평 규모로 약 70% 확대하여, 프리미엄 토탈 홈 인테리어 서비스가 가능한 한샘디자인파크(1050평)으로 개편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두 매장 모두 실제 아파트 평형대와 동일한 모델하우스를 전시해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부엌과 욕실, 건자재 등을 한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게 꾸며 직접 보고 만지며 상담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D 상담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제공하고 VR체험존을 구성해 고객이 실제로 거주하는 아파트 도면에 맞춘 인테리어를 가상 공간에 재현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체험형 리빙 콘텐츠를 10~13개 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인테리어 테넌트 오픈과 더불어 주변 매장도 새롭게 단장했다.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고객이 가전, 가구, 홈데코 등 관련 제품을 함께 주변 매장에서의 연계 판매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프리미엄 리빙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며 중동점은 이탈리아 가구 밀로티, 유럽 인테리어 소품 편집숍 '그레이코데', 수입 구스침구 '쉐르단', '휴고보스홈'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울산점은 인기 가구 브랜드 '에이스', '템퍼'등을 리뉴얼 오픈했다. 롯데백화점은 리빙 트렌드에 맞춰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 도입하고 있다. 지난 2월 본점에서 1대1 인테리어 상담을 제공하는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하고, 노원점에 홈퍼니싱 스튜디오와 프리미엄 수입 가구존을 신설했다. 롯데백화점 오세은 생활가전팀장은 "올해 9월에도 영등포점에 한샘 인테리어 테넌트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인기 리빙 소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편집샵과 전문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화점 #롯데 #쇼핑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1 12:17: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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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식당가 매출 고공행진…디저트 맛집 연달아 오픈

신세계 본점 디저트 매장/신세계백화점 미세먼지나 황사 걱정이 없는 백화점에서 봄나들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 중에서도 새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백화점 식당가는 인기다. 젊은 고객들이 좋아하는 특별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오프라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은 3월을 맞아 새로운 맛집을 선보이며 식도락를 찾아 온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국적인 맛의 레스토랑부터 달달한 디저트 매장까지 한 곳에 모았다. 이 달 들어 신세계백화점 식당가 매출은 전년 대비 162.4% 신장 중이다. 가로수길 맛집으로 꼽히는 '칙피스'는 뉴욕 스타일의 지중해풍 샐러드와 샥슈카를 판매한다. 특히 요즘 가장 핫한 비건 옵션 메뉴까지 갖추고 있어, 채식을 즐기는 고객들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강남점에 이달 처음 문을 열었으며, 대표 제품은 비건 버거 9500원, 아보카도 샐러드 1만2000원 등이다. 강남점에 새롭게 선보인 '몰토베네'는 이태리와 미국 등에서 근무한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이태리 레스토랑이다. 합정에 있는 매장은 이태리가 선정한 톱10 아시아 피자집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마르게리따 피자 2만2000원, 라구파스타 2만4000원 등이다. 프리미엄 족발집 '오목집'도 오픈했다. 22일 본점에는 '오뗄두스'가 오픈한다. 대표 상품은 에끌레어 5500원, 밀푀유 6500원, 딸기 조각 케이크 6000원 등이 있다. 한국인 최초로 일본 일류 호텔인 리가 로열 호텔 제과장을 했던 정홍연 셰프가 맛을 선사한다. 해방촌 이색 디저트 카페 '르몽블랑'도 강남점과 본점에서 만날 수 있다. 털실 모양의 무스케이크가 대표 메뉴로 디자인 특허까지 갖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8일까지 백화점 앱 이용 고객에게 식사 및 디저트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앱 내 자체 마케팅 채널인 '핏(FIT)'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입점 브랜드를 팔로우하고 공유하면 식당가, 스위트, 델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최대 2만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미세먼지와 황사 등 봄의 불청객을 피해 백화점에서 안전하게 식도락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 #신세계 #식도락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1 12:03: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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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주방용품 수요 급증에 관련 상품 할인 판매

고객이 이마트에서 주방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마트 이마트가 3월 31일까지 대대적인 주방용품 행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코렐 식기 단품 전품목은 신세계포인트 회원 인증 시 30% 할인 판매하며, 루미낙 식기 전품목은 30%, 코멕스 보관용기 10종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테팔, 해피콜, 조셉조셉 등 유명 조리 용품도 20~30% 에누리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어몽어스, 브롤스타즈, 브레드이발소, 시크릿 쥬쥬 등 아동 신규 캐릭터 식기류를 대거 선보인 것은 물론, 스텐리 보온보냉 텀블러 전품목은 20%할인, 휴대용 수저 YOUHOUSE 조용한 수저통 세트는 2000원 할인된 699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이렇듯 대대적인 주방용품 할인 행사에 돌입하는 이유는 3월 개학과 봄맞이 집 단장으로 인한 식기, 조리용품, 물통, 수저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 3월 1일부터 18일까지 주방용품 매출은 작년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1년간 홈밥, 집밥이 이어지며 봄을 맞아 식기나 조리용품에 대한 교체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3월들어 18일까지 식기, 쟁반, 컵 등이 포함된 식탁용품 매출은 23.2%, 냄비, 후라이팬 등 조리용품 매출은 12.3% 증가했다. 3월 등교도 주방용품 매출 증가에 한 몫 했다. 작년 3월에는 코로나로 대부분의 학교가 온라인 개학을 한 것에 반해, 올해는 3월 2일부터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그 외 학년은 주 2~4회 등교를 시작하며 개인 수저와 물통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교육부가 18일 발표한 '새 학년 학교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에 따르면 새 학기가 시작된 후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전체 학생의 74.3%가 등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 관리를 위해 개인 식기를 휴대하는 수요가 증가하며 수저 매출은 53%,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수저, 물병 등이 포함된 캐릭터 식기류 매출은 93.4%나 증가했다.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학원의 공용 정수기 사용이 금지되며 물병 매출은 82.7%까지 급증했다. 이마트 이경로 주방용품 바이어는 "코로나로 주부들이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식기, 조리용품에 대한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또 학교 등교가 시작되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물통, 수저 등을 휴대하는 수요가 높아지며 관련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고 했다. #할인 #이마트 #대형마트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1 11:55: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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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패션·뷰티 봄맞기 기획전 개최

22일부터 28일까지 SSG닷컴에서 열리는 '패션페어' 행사 /SSG닷컴 SSG닷컴이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간 봄맞이 패션 및 뷰티 기획전을 실시한다. 올 시즌 새롭게 출시한 신상품과 단독 상품을 선보여 최근 늘어난 패션·뷰티 수요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SSG닷컴에서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지난달 동기간 대비 패션·뷰티 매출은 20% 늘어 소비 심리가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SSG닷컴은 여성패션, 남성패션, 유니섹스 등 올 신상품을 최대 77%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는 '패션페어' 기획전을 진행한다. 여성패션에서는 '쉬즈미스', '리스트', '랩(LAP)', '라인', '온앤온' 등이 참가해 자켓, 가디건, 블라우스, 원피스 등 간절기 신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쉬즈미스 더블버튼 하프 트렌치코트'를 64% 할인한 7만2030원에, '랩 스트라이프 긴팔티'를 77% 할인한 6800원에 판매한다. 남성패션에서는 '갤럭시', '로가디스', 'TNGT', '마인드브릿지', '지오지아' 등이 참여해 아우터, 셔츠, 정장 등을 최대 70% 할인가에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로가디스 화이트 스트레치 드레스 셔츠'를 70% 할인한 2만5320원에, '마인드브릿지 원포인트 세미오버 맨투맨'을 43% 할인한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유니섹스는 '스파오', '지오다노', '게스', '라코스테', '플랙진' 등을 대표 브랜드로 선정해 편안하고도 실용적인 의류를 소개할 예정이다. 추가로 브랜드 쇼케이스 코너에서는 '마시모두띠', '랄프로렌', '타미힐피거' 등 브랜드 별로 신상품을 제안한다. 또한, SSG닷컴은 매일 자정부터 선착순 3만명에게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 패션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7%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5만원 이상 상품 구매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같은 기간 SSG닷컴은 '봄뷰티 바이블' 뷰티 기획전도 실시한다. 신상품 공개와 함께 '아이오페', '에스쁘아', '홀리카홀리카', '에뛰드' 등 150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5% 할인한다. 김일선 SSG닷컴 라이프스타일담당은 "새롭게 시작하는 봄을 맞아 신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패션·뷰티 경쟁력을 앞세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SSG닷컴 #이마트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1 11:50: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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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배달 강화…요기요 손잡고 고객 편의성 높여

18일 오후 2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왼쪽)과 이마트24 강인석 운영기획담당 상무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마트24 이마트24의 도시락, 피코크, 스무디킹 음료를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에서 이마트24와 배달 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 이마트24 배달서비스 전국 1500개 매장으로 확대 ▲ 양사 고객을 위한 마케팅 진행 ▲ 차별화된 배달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이마트24 강인석 운영기획담당 상무, 김재윤 팀장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요기요 내에 입점 된 이마트24에서 주문 배달 서비스를 제공, 도시락, 피코크, 스무디킹 음료, 초저가 민생시리즈 등 이마트24의 차별화된 상품을 고객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배달 전용상품 개발, 프로모션 진행 등 양사의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이마트24에서 배달 가능한 상품은 450종이며, 향후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할 계획이다. 이마트24 강인석 운영기획담당 상무는 "요기요와 함께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마트24의 차별화 상품과 요기요의 배달서비스에 대한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9 13:58: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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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홈플러스 '몰빵데이'서 할인 혜택 받자

모델들이 1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몰빵데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창립 24주년을 맞은 홈플러스가 '한 달간 초저가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점포 내 입점 브랜드에서 통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58개 점포 내 쇼핑몰에서 유명 브랜드 봄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몰빵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쇼핑몰 물가를 낮춰 고객들의 봄 신상품 쇼핑에 합리적인 혜택을 더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비 심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홈플러스 매장 내 입점된 탑텐, 수스, 클라이드, 뱅뱅, 행텐, 레드페이스, 콜핑 등 의류 브랜드를 비롯해 각종 액세서리, 화장품, 리빙 전국 2000여 개 브랜드 코너에서 봄 신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쇼핑몰 이용 고객을 위한 사은 행사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홈플러스 쇼핑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 100~300명을 대상으로 키친타월(4입)이나 진라면(5입)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카드로 10만원 이상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1만원 쇼핑몰 이용권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 입점한 모던하우스와 올리브영 이용 고객을 위한 단독 행사도 마련했다. 전국 19개 모던하우스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올리브영에서 '바이오힐'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00원 현금 쿠폰을 증정한다. 서해정 홈플러스 몰마케팅팀 과장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홈플러스 쇼핑몰 이용 고객에게 통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몰빵데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의류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마련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이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창립24주년 #할인행사

2021-03-19 13:55: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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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직원 보유 3400만주 美 증시에 팔 수 있다…"임원은 제외"

쿠팡이 직원을 대상으로 조기 매각제한을 해제했다. 쿠팡은 일부 직원들의 조기 매각제한 해제 조건이 충족됨에 따라 IPO 완료 후 공개시장(public market)에 처음으로 주식을 매도할 수 있는 그룹은 회사의 직원들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회사의 임원 및 IPO 이전 투자자보다 일반 직원들을 우선시하기로 선택한 것으로, 기존 직원들에게 적용되어야 하는 통상적인 180일 동안의 매각제한 기간을 6일로 단축한 것이다. 해당 주식들은 IPO로부터 6번째 거래일인 18일 개장 시부터 해제된다. 회사의 임원(미국 증권거래법 제16조에 따른 임원 및 그 관계인들을 의미함)은 이번 조기 매각제한 해제 대상이 아니다. 쿠팡 임원 및 관계사들과 쿠팡의 IPO Underwriters 간에 체결된 특정 매각제한 합의서(매각제한합의서)의 규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쿠팡에 근무하고 있던 직원들 중 현재 쿠팡에 재직 중인 직원들(총칭하여 '조기해제 직원그룹')이 올해 2월 26일까지 보유하고 있던 발행주식(매각제한 대상자 또는 그 직계가족에 대한 직접적 또는 간접적 혜택을 위한 신탁에서 보유한 모든 주식은 쿠팡의 직원 자격으로 지급받은 경우 포함됨)은 매각제한이 해제되고, 공개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조기해제 조건은 앞서 15일 장 마감 시점에 충족되었다. 쿠팡은 IPO 이후 6번째 거래일인 18일 개장 시 조기해제 직원그룹이 보유한 약 3400만주가 공개시장에서 거래 가능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매각제한합의서의 적용을 받는 잔여주식 전부는 계속하여 매각제한기간의 적용을 받는다.

2021-03-18 20:21: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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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여심 사로잡는 '리조이스' 캠페인송 공개

직원들이 리조이스 캠페인을 알리는 모습/롯데쇼핑 싱어송라이터 적재와 권진아, 이진아가 '빛나는 당신을 위해' 뭉쳤다. '빛나는 당신을 위해'는 롯데쇼핑의 사회 공헌 활동인 '리조이스'의 새로운 테마이자 주제곡으로 모든 여성의 자존감,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롯데쇼핑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고민 끝에 '리조이스' 캠페인송을 발매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음원 제작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보컬에는 감도 높은 음악으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적재'와 목소리 톤부터 감성까지 독보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권진아'가 호흡을 맞췄다. 롯데쇼핑은 음원 발매 전 '롯쇼라이브(롯쇼LIVE)' 유튜브 채널에 메이킹 영상과 함께 '빛나는 당신을 위해' 노래를 선공개했다. 메이킹 영상은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만5000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영상을 시청한 60% 이상이 여성이다. 정식 음원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롯데쇼핑은 '빛나는 당신을 위해' 음원 발매 후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음원 사이트 외에도 백화점, 마트 등 주요 점포에서 '빛나는 당신을 위해'를 들을 수 있다. 롯데쇼핑 김학수 CSR팀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리조이스 캠페인송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쇼핑은 지난 2017년부터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대표적으로 여성 우울증 연구 프로그램 진행, 점포 현장 상담 운영, 싱글맘 후원, 힐링 클래스 운영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기존 백화점 사업부에서만 진행하던 캠페인을 마트, 슈퍼 등 쇼핑 全사업부로 확대하고, 우울증 인식 개선에 한정되었던 테마를 모든 여성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빛나는 당신을 위해' 테마로 확대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8 15:32: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