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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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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다음 달 13~14일 경영전략회의 개최

SK그룹이 다음달 13~14일에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SK텔레콤 보안 사고와 관련 후속 조치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그룹 리밸런싱 추진 중간점검과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SK그룹 고위 관계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6월 두번째 주 금, 토요일 일정으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총출동하는 경영전략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CEO세미나와 함께 '그룹 3대 회의'로 불린다. 지난해에는 6월 28일에 경기 이천시 SKMS연구소에서 1박 2일간 개최한 바 있다. 안건으로는 AI·반도체 등 미래 성장 투자에 관한 내용이 논의됐다. 올해 역시 AI·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업 리밸런싱 추진 과정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SK그룹은 지난해 말부터 최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필두로 비핵심 자산 매각과 경영 효율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있었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과 관련된 후속 논의도 주요 안건이 될 전망이다. SK그룹은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독립형 전문 기구인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5-22 17:07: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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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 운하 금계국 꽃길로 ‘봄 감성 명소’ 인기

포항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포항운하가 5월을 맞아 만개한 금계국 꽃길과 새롭게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포항운하 앞 1만 5,000㎡ 산책로에는 노란 금계국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 명소로 거듭났다. 포항시는 개화 시기에 맞춰 산책로 정비와 환경 정화 활동을 강화해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꽃길을 거닐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화사하게 피어난 금계국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포항운하가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서 매력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운하를 따라 6개 구간에 다양한 동물 모형 테마존과 LED 장미꽃, 달 모양 조형물 등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더했다. 인도교 위에 설치된 달 모형은 인근 포스코 불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며, 운하를 따라 흐르는 물결과 함께 색다른 야경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경관조명은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야간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조성됐으며, '달빛운하'를 테마로 한 문보트(Moon Boat) 조명과 어우러져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야경을 즐기려는 젊은층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포항운하가 새로운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꽃길과 경관조명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힐링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항운하의 황금빛 금계국과 야경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2 16:58:0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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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北 백령·대청 유네스코 이의제기... “직접 만나 논의하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해 온 인천시가 뜻밖의 변수에 발목이 잡혔다. 북한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면서 백령도와 대청도에 대한 현장실사 일정이 전면 보류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5년 6월로 예정된 현장실사를 목표로 준비를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19일 유네스코 국제지질과학지질공원 프로그램(IGGP)으로부터 북한의 서면 반대 의견이 접수됐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유네스코 규정에 따르면 회원국 간 이견이 있을 경우 심사 절차는 자동으로 중단된다. 가이드라인 제5.4(iv)조는 "회원국의 서면 반대의견이 있을 경우 과학적 평가는 진행되지 않으며, 관련 당사국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번 반대 의견으로 유네스코의 현장실사는 전면 연기됐다. 시는 백령·대청 지역의 독특한 지질학적 특성과 생태적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연구와 기반 조성에 힘써 왔다. 지질공원으로서의 잠재력을 알리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해왔다. 유정복 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반대 의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유 시장은 "북방한계선(NLL)을 무력화하려는 정치적 목적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하다면 북한과 직접 만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의지를 전했다. 유 시장은 "우리는 지난 4월 북한이 백두산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떤 반대도 하지 않았다"며 "북한도 상호 존중의 원칙 아래 대승적으로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인천시는 절차 중단이 신청 철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유 시장은 "향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북한의 구체적 반대 사유를 파악하고, 외교적 해법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 이라며 "아울러 이미 조성된 인프라와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지질공원 추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2 16:57:3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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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골목 맛집 발굴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포항시가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관광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골목 맛집을 발굴해 지원에 나선다. 이번 맛집 공모는 포항 전역의 골목상권에서 오랜 세월 운영돼 왔거나, 특색 있는 맛과 개성으로 입소문 난 소상공인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포항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단골 맛집과 시그니처 메뉴가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내달 20일까지로, 영업주들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알고 있는 맛집을 공고문의 네이버 폼을 활용해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어,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가 기대된다. 접수된 업소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음식의 맛과 서비스, 위생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20곳의 우수 맛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맛집에는 공식 인증 현판이 제공되며, 시 차원의 홍보와 마케팅으로 더 많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미숙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맛집 발굴 프로젝트는 단순히 맛집을 선정하는 것을 넘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 유치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업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포항의 다양한 맛과 멋을 전국에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2 16:56:2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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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 신규공장 착공식 개최

경주시는 지난 21일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에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 신규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 이경련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 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신규공장 착공은 지난 2023년 5월 경상북도, 경주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이행으로, 총 800억 원을 투자해 33,000㎡ 부지에 플라스틱 첨가제 및 PVC 안정제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는 2027년까지 황성동 용강공단에 위치한 기존 공장을 검단산업단지로 이전하고, 동시에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5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매출 1,8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회사인 PMC그룹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1990년대부터 경주와 인연을 맺어온 장기 투자기업이다. 현재 미국, 프랑스, 인도 등 6개국에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은 "이번 신규공장 착공은 PMC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경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물가·고환율 등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PMC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투자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성장과도 맞닿아 있으며,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22 16:55:20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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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 선정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서 지난 21일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며, 차세대 에너지 산업 선점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을 비롯해 부산, 울산, 제주 등 총 7개 지역을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오는 6월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포항시가 제안한 사업은 세계 최초로 '청정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분산에너지 실증 및 상용화'를 핵심 모델로 내세운 신산업형 분산특구다. 영일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기업에 무탄소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산업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2026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앞두고 무탄소 전력 사용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지난해 3월부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선제적으로 시작했으며, 경상북도와 협력해 수차례 전략회의 및 전문가 자문을 거치며 사업 모델을 구체화했다. 또한 포스텍, GS건설, 아모지, HD현대인프라코어, 에코프로에이치엔 등 민관산학이 참여한 '해오름동맹 포항 무탄소 에너지 협의체'를 구성해 분산에너지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경북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무탄소 에너지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산학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후보지 선정은 포항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친환경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청정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전력 실증 사업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우리 지역 수출기업들이 탄소국경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22 16:55:10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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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선거 공보물 발송 작업 현장 찾아 직원 격려

포항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이강덕 시장이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선거사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22일 오천읍민 복지회관을 방문해 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에 매진 중인 공무원과 민간 참여자들에게 선거사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 온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첫걸음은 유권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차질 없는 공보물 발송과 선거사무 추진으로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포항시는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약 800명의 공무원과 민간인을 투입, 총 24만 부의 공보물과 투표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투표 안내문 발송은 물론 사전투표와 본투표 업무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선거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공정한 선거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유권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포항 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제대로 행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2 16:54:3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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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업계, '시니어' 시대 맞는다..."GG세대 전성기는 지금부터"

현대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시니어 세대'가 국내 유통업계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55~74세를 아우르는 GG세대(그랜드 제네레이션) 소비자들은 과거의 수동적이고 의존적인 중장년층과는 차별화된 소비 행태를 보인다. 이들은 은퇴 이후에도 활발한 소비 활동을 이어가며 뷰티, 패션, 건강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적극적인 소비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2일 국내 유통 업계에 따르면,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은 시니어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요실금 패드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유기농 생리대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온 만큼, 라엘은 시니어 전용 제품으로 신성장동력을 마련한 것이다. 실제로 라엘의 '유기농 순면 커버 요실금 패드'는 2020년 출시부터 지금까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라엘에 따르면 2024년 판매량은 2020년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해당 제품은 국제 유기농 인증인 OCS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재 뿐 아니라 기능성 측면에서도 4중 쾌속 흡수층은 소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백시트는 통기성을 갖춰 장기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또 슬림핏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요실금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일반 라이너, 롱 라이너, 중용량, 대용량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달 형지 본사가 위치한 송도 형지글로벌복합센터에서 '뉴 시니어 연구소'를 개소했다. 패션그룹형지는 뉴 시니어 연구소를 통해 시니어 관련 단체,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급변하는 유통 시장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니어 소비자들의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하고, 시니어 재교육 프로그램, 맞춤형 플랫폼 구축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니어 트렌드 보고서'를 정기 발간하고, 시니어 대상 사회공헌활동, 온라인 커뮤니티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막강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시니어 고객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자 연구소를 열게 됐다"며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종근당건강의 고효능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스템벨'은 시니어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 스템벨은 지난해 연말 40~60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소비자 3인과 브랜드 앰배서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3인의 스템벨 소비자 앰배서더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스템벨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알리며 다양한 소비자 활동을 펼친다. 이후 올해 2월 스템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4060 소비자 앰배서더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이 공개됐다. 이 캠페인 영상은 '주름 질 기미 없이 탄탄하게'라는 주제로 4060세대별 각기 다른 피부 고민을 집중 조명했다. 이에 대해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스템벨의 주요 소비층인 4060세대의 피부 고민에 대해 고객 입장에서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성 있는 후기를 소비자들에게 공유하고자 기획했다"며 "동시에 시니어들을 지원하는 각종 이벤트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5-22 16:46: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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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재명, 경남 양산 유세에서 文 검찰 기소 언급하며 "없는 죄 만드려고 왜 난리를 치나"

【양산(경남)=박태홍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을 방문해 질서 유지 최종 권한을 갖고 있는 검찰이 비상식적인 기소로 특정 정치인을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 워터파크공원에 마련된 집중 유세에 참석해 "국가 권력을 특정인에게 부여하는 이유는 우리 모두 더 나은 삶을 살게 해 달라는 것 아닌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질서 유지 최종 권한을 가진 검찰이 요새 하는 짓을 보면 이게 제 정신인지 저는 이해가 안 된다"며 "저는 상식적으로 볼 때 죄지은 자의 죄를 찾아서 엄정하게 처벌하는 것은 이해한다. 그런데 없는 죄를 만드려고 왜 저렇게 난리를 치냐"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기소해서 서울로 수백키로미터 씩 왔다갔다하면서 1박2일로 (조사)해야 한다"며 "서울에서 재판 받기 위해 (문 전 대통령이) 집을 얻어야 하나. 대체 왜 그러나. 근처에다 기소하던지. 피의자 주소지에다가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주장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24일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가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에서 받은 급여와 주거비 2억여원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에 해당한다고 봤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 중인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 사건과 병합해 심리해 달라는 검찰 요청에 반대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자신도 5개 재판을 받고 있다며 검찰의 부당함을 설파했다. 이 후보는 "저도 (검찰에) 5군데, 엄청 많이 기소돼 있다"며 "영장은 한 곳에 치더니, 하나는 수원에, 하나는 서울 A구에, 하나는 서울 B구에 했다. 몰아주면 안 되나. 증거도 없는 사건들 마구 기소해가지고"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분이 그러 말씀을 하셨다. 일단 기소해서, 훌륭하고 유능한 검사하고 (재판에서) 싸우다 보면 3년 후에 무죄를 받더라도 인생이 망가진다고 했다. 누가 한 말인가"라고 물었다. 청중은 "윤석열"이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고생 한 번 해보라는 말"이라며 "이런 것을 권력 남용이라고 한다.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누군가를 괴롭히는 데 쓰면 되겠나"라고 물었다. 이 후보는 "대통령이 원래 하는 일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국민 통합"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22일 오후 경남 양산을 찾아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를 만나, 국가 중요 현안 대신 사소한 문제가 대선판에 이슈가 되는 것에 대한 송 신부의 우려에 공감했다. 송기인 신부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불리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치권에 추천한 정신적 지주이자, 참여정부에서 초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송 신부는 부산 지역의 변호사로 활동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랜 인연을 맺은 그의 멘토로도 알려졌다. 이 후보는 송 신부와 차담 후 취재진과 만나 "신부님의 말씀의 기조는 지금 명색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건 대통령 선거를 하는데, 자잘한 문제 놓고 치고 받고 비난하고 그러느냐. 큰 국가 의제에 대한 그런 논의가 아쉽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이 후보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민주당 입당 번복에 대한 질문엔 "그 부분은 실무선의 실수 같다. 선대위에 진상이 어떻게 된 것인지, 통합의 가치를 훼손한 경솔한 조치로 보여서 재발 방치잭, 필요하면 문책도 검토하라고 했다"며 "일부의 실수들이 있긴 하지만, 통합이라는 큰 대의에 공감하시면, 부족함이 있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찢어져서 싸우고 마음에 안 든다고 쳐내는 다른 정당보다 통합 정치를 실현하려는 민주당의 나은 모습을 바라봐 달라"고 했다.

2025-05-22 16:41: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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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면세점 인하" 요구 신라·신세계 면세점, 법원으로 간 이유는?

호텔신라와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임차료 인하를 요구하며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상대로 법원에 조정 신청을 했다. 인천공항 여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불황에 면세업계가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과 호텔신라는 각각 지난달 29일과 지난 8일 인천지방법원에 인천공항 임대료 인하를 요구하는 조정 신청을 냈다. 조정 기일은 내달 2일이다. 주요 골자는 화장품과 향수, 주류와 담배를 판매할 수 있는 제1·2 여객터미널 구역 임대료를 40% 인하해 달라는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면세업계의 인천공항 임대 비용 갈등은 코로나19 시기를 기점으로 본격화됐다. 과거 인천공항 면세 구역은 면세업체가 고정 임대료를 납부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여객과 이용객 수가 급감하면서 매출이 덩달아 감소하자, 인천공항에 입점된 면세기업은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자, 2023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객당 임대료' 연동 방식으로 납부 형태를 변경했다. 여객당 임대료는 여객당 임대료 단가를 곱해 임대료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즉,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 수에 비례해 면세점 임대료를 산정하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경기 침체와 고환율로, 더 이상 공항 여행객 수 증가가 면세업장 매출 상승으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의 월 임차료는 대략 300억원 수준으로, 연간으로는 약 3600억원에 이른다. 최근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약 300만 명에 달하고, 여객 1인당 면세기업이 내야 하는 수수료 1만원이 곱해진 데 따른 금액이다. 지난해 호텔신라 전체 매출의 11%, 신세계의 18%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1분기 실적을 미루어 봐도, 인천국제공항 임차료는 기업들에게 여전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신라면세점은 매출 8271억원으로 전년 대비 0.4% 줄었고, 영업손실 5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기조를 이어갔다.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기간 매출액 561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5.4% 증가했지만, 2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53억으로 7분기 만에 흑자를 낸 롯데면세점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롯데면세점은 2023년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에서 22년 만에 철수한 바 있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게 임대료 인하 요청을 여러 차례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법원에 조정 신청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인천공항 임대료 문제는 수년간 고질적으로 이어져 왔다"면서 "시간이 흐르면서 경제 여건도 바뀌어 가는 만큼, 면세점 임차료 산정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5-05-22 16:41:1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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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Industries Accelerate Response to U.S. Tariffs... Doubling Down on Localization Despite Export Decline"

Korea's Leading Exporters Relocate Production to Counter U.S. Tariffs Major Korean exporters are rapidly shifting their production bases to counter impending tariffs from the United States. Companies with significant export volumes to the U.S.—especially in the automobile and electronics sectors—are responding strategically by expanding local production and increasing output in countries like Mexico and Canada, where tariff exemptions under trade agreements are more likely.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on the 22nd, Hyundai Motor is swiftly ramping up production at its Alabama plant (HMMA) and the 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HMGMA) in Georgia. Combined production from these two plants in the first quarter reached 105,316 units. HMMA operated at 102.8% of capacity, exceeding its 88,100-unit threshold, while HMGMA operated at 54.7% of its 25,900-unit capacity. Kia is also increasing output at its plant in Mexico, which has an annual production capacity of nearly 400,000 units. Having produced 270,000 units last year, Kia could potentially boost production by 130,000 units this year. Kia is focusing on the Mexico plant because, under the 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 (USMCA), it can be exempt from tariffs on parts if the rules of origin are met. Additionally, Kia is expected to expand production of models such as the Sportage, Sorento, Telluride, EV6, and EV9 at its West Point plant in Georgia. The electronics industry is also stepping up local production to mitigate the effects of potential U.S. tariffs. During its Q1 earnings announcement, Samsung Electronics stated, “We are reviewing flexible and strategic utilization of our global manufacturing bases and sales hubs based on local conditions.” This suggests the company may shift production of some TVs and home appliances to minimize tariffs imposed since the Trump administration. However, Samsung faces the challenge of adjusting its production strategy quickly, especially since it currently relies heavily on Vietnam for smartphone production (60%), along with TVs and other appliances. LG Expands U.S. Washer and Dryer Production; Hyundai Motor–POSCO Forge U.S. Steel Alliance LG Electronics plans to expand its production of washers and dryers by shifting manufacturing to its plant in Tennessee. In its Q1 earnings call, LG stated, “For products from production bases expected to face high tariffs, we will secure optimal production locations based on our local network.” The company added, “We anticipate increasing U.S.-bound production to the high-10% range of total exports,” and noted that “for future expansion of U.S. production facilities, we are reviewing and comparing various scenarios to respond flexibly to policy changes in the U.S.” Meanwhile, rivals Hyundai Motor Group and POSCO Group are joining forces to strengthen their position in the U.S. steel market. On April 21, the two companies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for comprehensive cooperation in steel and secondary battery materials. Through this partnership, POSCO Group is considering investing equity in Hyundai Motor Group’s electric arc furnace (EAF) steel mill project in Louisiana, as well as potentially handling direct sales of some of the plant's output. Hyundai Motor Group’s Louisiana steel mill, with a total investment of USD 5.8 billion, will be a vertically integrated facility specializing in automotive steel sheets—from raw materials to finished products. The mill is designed to produce high-quality products with lower carbon emissions compared to blast furnaces, and it is expected to have an annual output capacity of 2.7 million tons of hot-rolled and cold-rolled steel sheets. Hanwha Group is actively targeting the U.S. market, with Hanwha Qcells responding to local demand through its “Solar Hub,” the largest integrated solar production complex in North America. Hanwha Ocean is also focusing on U.S. expansion, having acquired the Philly Shipyard in Philadelphia last year for approximately USD 100 million.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5-22 16:31: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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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중앙공원서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 개최

안양시는'2025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오후 5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확산하고, 반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안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반려견 순찰대 소개, 캠페인 구호 제창 등 개막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이비에스(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의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다묘양육백서' 저자와의 만남(이수정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반려동물 응급처치 세미나(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등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 건강상담·행동상담·비문 등록·위생·미용 및 관내 산업전시 등 21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목줄 미착용(오프리쉬) 놀이터도 마련해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견주와 반려견이 호흡을 맞추는 '이리와 최강견 선발'프로그램과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가족사랑 생명존중 사진전'에 참여할 시민은 안양시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미니 비바리움 만들기 등 특수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해 다양한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22 16:30: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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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양영초 체육관 증축, 학생 건강권과 복합문화 공간 역할 기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은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성남시 양영초등학교 체육관 증축 및 성남제일초등학교 교실 증축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계 공무원의 설명에 따르면, 양영초등학교는 실내 체육시설이 없어 인근 학교와의 시설 격차로 학부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체육활동 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양영초에 체육관을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계획을 이서영 의원에게 보고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양영초처럼 도심지에 위치해 대체 체육 공간이 부족한 학교는 실내 체육관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체육관은 단순한 수업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복합문화 공간으로도 기능할 수 있는 핵심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성남제일초등학교 교실 증축 관련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성남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인해 초등학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남제일초에 일반교실 및 특별교실을 증축하는 것이 적정한 대안이라는 경기도교육청의 설명이 있었다. 이 의원은 "도시개발에 따라 학생 수가 늘어나는 만큼, 선제적인 학교시설 확충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아이들이 과밀한 교실이나 부족한 공간에서 학습하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5-05-22 16:29: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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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미등록 이주아동 기본권 보장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

화성특례시가 22일 지역사회의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미등록 이주아동 기본권 보장을 위한 프로젝트 169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UN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미등록 이주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민ㆍ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JB우리캐피탈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각 기관과 함께 오는 6월부터 '프로젝트 169'사업을 추진한다. 관내에 거주하는 0~36개월 출생 미등록 이주 아동에게 영유아건강검진과 의료비 및 약제비 일부를 지원하며, 양육자에게는 예방접종 안내와 놀이법 등이 담긴 양육·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업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전담기관인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지구별화성)가 맡아 JB우리캐피탈에서 후원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화성시는 사업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강은이 화성시 글로벌청소년센터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 최진석 JB금융그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로, 국적이나 출생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동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모든 아이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5-22 16:29:4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