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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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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내국인 서비스' 확대

신라면세점이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내국인을 위한 제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업계 단독으로 글로벌 카드 회사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고 국내 마스터카드 이용 고객들에게 신라면세점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마스터카드 프리미엄 등급 이상 고객은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을, 마스터카드 스탠다드 또는 골드 등급 이상 고객은 신라면세점 '실버 멤버십'을 각각 발급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제휴를 기념해 11월 20일까지 이색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신라면세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친구를 맺고 메시지 창 하단의 '마스터카드 제휴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추첨 경품으로는 리오넬 메시 친필 사인 축구화(1명),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친필 사인 셔츠(2명), 라이언 긱스 친필 사인 사진, 신라스테이 1박 숙박권(5명), 신라스테이 5만원 식사금액권(1인 2매·5명),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0만원 교환권(10명),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 교환권(20명),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 교환권(100명) 등을 증정한다. 또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우리은행 마스터카드'로 당일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만원, 200달러 이상 2만원, 300달러 이상 3만원 선불카드를 각각 증정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SPC 해피포인트, OK캐쉬백등과 면세점 중 유일하게 제휴를 맺고 포인트 또는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KB국민카드와 현대카드로 결제 시 11월 20일까지 구매금액별 최대 28만원의 신라면세점 선불카드를 지급하며 신라면세점 멤버십 신규가입 시 삼성카드를 제시하면 9월 한 달간 10% 할인쿠폰 3종을 증정한다. SKT 사용 고객 중 VIP와 골드 등급 고객에게는 신라면세점 골드멤버십을, 실버와 일반 등급 고객에게는 신라면세점 실버멤버십 발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KT 고객이 신라면세점 신규가입 후 1달러 이상 구매하면 선불카드 1만원을 증정하고 SKT의 VIP와 골드 등급 고객에게는 50달러 이상 구매 시 T로밍 데이터 원패스 50% 할인쿠폰 2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2017-09-05 14:33:2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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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콜드 체인 시스템' 물류센터 통해 '신선식품' 유통

롯데마트는 롯데마트몰에서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통해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해 5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연면적 3만869㎡(약 9338평), 지상 5층 규모로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자동화율이 80~90%에 달하는 GTP (Goods To Person)시스템의 4세대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로 사람이 상품을 피킹하기 위해 이동하지 않고 상품이 사람이 있는 작업대로 배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1세대 물류센터가 사람이 직접 매장에서 상품을 피킹하고 패킹, 배송까지 했다면 2세대는 매장과 동일한 형태의 레이아웃으로 창고를 구성한 형태다. 3세대부터는 자동화율을 50% 수준까지, 4세대는 'GTP' 시스템을 이용해 자동화율이 80~90% 수준까지 끌어올린 형태라고 분류할 수 있다.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는 현재 센터 반경 20km 내의 김포공항점 등 수도권 서부 15개 점포의 온라인 주문을 전담한다. 하루 최대 1만건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는 피킹 및 포장, 배송까지 완벽한 '콜드 체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저온 상품의 상온 노출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배제해 신선상품의 신선도가 특히 우수하다. 실제로 센터의 이런 장점을 활용해 롯데마트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단독 신선식품 행사를 진행했다. '흙대파(700g)'와 '뿌리손질 새송이 2봉 기획(300g·2입)' 등 신선상품을 시세 대비 15% 가량 저렴한 1980원에 판매한 결과 전주 대비 6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해당 상품의 주문 수량 역시 전주 대비 최대 5배가 늘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이런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오는 30일까지 바나나, 양파, 오징어 등 고객이 수시로 구매하고 상대적으로 보관이 용이한 상품들에 대해 일 한정으로 500개 물량을 준비해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바나나(1.2kg 내외)'와 '양파(1.5kg)'를 1인 2개 한정으로 각 1980원에, '원양산 오징어(해동·1마리)'를 시세 대비 50%이상 저렴한 980원에 판매한다. 이창길 롯데마트 M큐레이션팀장은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의 효율적인 자동화 시스템과 콜드 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식품을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해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며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신선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는 오스트리아의 물류전문 컨설팅 업체 KNAPP사(社)와의 협업을 통해, 유럽 온라인 마켓의 강자인 Ocado, 아시아의 강자 알리바바 에서 검증된 최첨단 'OSR(Oder Storage Retrieval)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OSR은 Shuttle로 운영되는 자동창고와 GTP 피킹방식이 결합된 물류 솔루션으로 다양한 상품을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피킹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17-09-05 11:15:5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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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팩트 '에이지 20's' 누적매출 3000억원 돌파

홈쇼핑 완판템 '견미리팩트'가 애경의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은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가 출시 4년 10개월만에 내부매출기준으로 누적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12년 11월 기능성메이크업 브랜드로 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인 에이지 20's는 2013년 9월 출시한 '에센스 커버팩트'의 성공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을 이뤘다. 현재 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에이지 20's 에센스 커버팩트' 시즌8은 GS홈쇼핑과 CJ홈쇼핑 전체 판매방송에서 100% 매진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또 커버팩트는 홈쇼핑에서 시즌1부터 시즌8까지 총 413회 방송 중 264회 매진, 매진율이 63.3%에 달한다. 에이지 20's는 2012년 11월 출시이후 2013년까지 약 34억원의 매출을 기록, 2014년 연매출액 153억원을 기록하며 100억원을 넘어섰다. 이어 2015년에는 539억원을, 2016년에는 1126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연간매출 1000억 브랜드로 올라섰다. 지난 8월말을 기준으로는 1240억원의 매출을 기록, 이미 전년 연간매출액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월평균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연간매출 1500억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애경측은 예상하고 있다. 에이지 20's의 성장요인은 '에센스 커버팩트'의 탄탄한 제품력이 꼽힌다. 이는 '에센스 포켓기술'로 파운데이션에 고농축 수분에센스가 68% 함유된 독특한 제형과 촉촉함, 커버력을 모두 갖춘 기술이다. 한편 최근 에이지 20's는 홈쇼핑에 편중되었던 채널구조를 벗어나 판매채널 다변화에서 성과를 내며 질적 성장을 함께 이뤄나가고 있다. 올 상반기 홈쇼핑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3.4% 성장한 가운데 홈쇼핑 외 매출이 2015년 2.8%에서 2016년 28%, 2017년 상반기에는 47.7%까지 확대됐다. 에이지 20's는 홈쇼핑 채널을 넘어서 백화점에 공식 1호점을 오픈, 대부분의 면세점에도 진출했으며 현재는 오프라인 2호 매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 메이크업 브랜드로 시작한 에이지 20's는 올해부터 기능성화장품 브랜드로 변화했다. 에이지 20's의 대표 이미지였던 '에센스'를 브랜드 콘셉트로 연결해 '에센스 커버팩트' 외에 에센스, 크림 등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의 제품을 확장한 것이다. 애경 관계자는 "에이지 20's는 기능성 제품의 확장을 통해 채널 다변화 강화는 물론 해외진출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17-09-05 11:15:4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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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선물도 '가성비'…이마트, 노브랜드 추석선물세트 출시

가성비가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노브랜드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올 설에 인기를 얻었던 5만원 미만 '499'선물세트도 대폭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노브랜드 선물세트는 총 10종으로 한우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갖췄다. 주요상품은 불고기와 국거리를 각각 700g씩 담은 '노브랜드 냉동 한우 정육 세트'(4만8800원), '노브랜드 스낵박스'(9800원), '노브랜드 배 세트'(11~12입·2만6800원), '사과 세트'(15입·2만4800원), '노브랜드 치약 칫솔 세트'(9800원) 등 이다. 한우 정육 세트의 경우 이마트 자체 미트센터를 이용해 중간 마진을 줄였다. 스낵박스는 인기 있는 노브랜드 과자로 구성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90년대 과자 선물세트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과일 세트는 산지 물량을 대량으로 일괄 매입해 대과는 세트로, 크기가 작은 것은 일반 상품으로 판매하며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올해 설 첫 선을 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던 '499세트'도 기존 29개였던 상품 가짓수를 이번 추석엔 53개까지 확대했다. 실제로 이마트 명절 매출을 살펴보면 불황에 보합세를 보였던 지난 명절 동안 4만원 이상 5만원 미만 상품의 경우 지난해 추석 8.4%, 올해 설 16.6%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주요 상품으로는 나주 전통배VIP(10입 이내), 정성가득 참굴비 2호(20미), 민어굴비(5미), 웰빙 버섯세트, 저온숙성 쇠고기 육포 등이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노브랜드로 가성비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해 온 이마트가 고객들의 스마트한 명절 소비를 위해 5만원 미만 가성비 선물세트를 강화했다"며 "실속 선물세트로 소비자들이 많은 분들에게 부담 없이 고마움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9-05 10:26:5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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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신선식품 가격…시금치·배추 '상승' 갈치·버섯 '하락'

지난달 시금치와 배추, 호박 등 신선식품 가격이 두드러지게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8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시금치?배추?호박 등 신선식품 가격이 전월에 비해 상승하고 갈치와 위생백,린스 가격은 하락했다고 4일 밝혔다. 전월 대비 가격이 많이 상승한 10개 품목 중 9개는 신선식품이었다. 시금치(64.9%)와 배추(61.0%), 호박(37.0%), 무(32.0%) 등의 가격이 특히 올랐다. 시금치와 배추는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각각 21.4%, 1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격이 많이 하락한 품목에서도 신선식품이 돋보였다. 전월 대비 가격이 많이 하락한 10개 품목 중 4개가 신선식품이었다. 갈치(-7.1%)와 버섯(-5.8%), 오징어(-5.2%), 당근(-5.1%)이 하락했다. 신선식품 외에도 가공식품에서는 고추장(-3.3%)이 일반공산품에서는 위생백(-9.3%)과 린스(-6.3%), 염모제(-5.8%) 등의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호박과 오이, 오징어는 전년에 비해 대체로 높은 가격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대비 가격을 비교해본 결과 호박(69.0%)과 오이(36.8%), 오징어(33.8%), 감자(33.3%) 등이 상승했다. 같은 기간 샴푸(-20.8%)와 린스(-19.3%), 베이비로션(-15.6%), 바디워시(-15.0%) 등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참가격' 사이트를 통해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2017-09-04 16:18:0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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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포인트 '편의점'에서 쓴다"…CU, 업계 최초 'B2B 시장' 진출

CU가'CU법인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편의점 업계 최초로 B2B(기업과 기업간 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BGF리테일이 운영파는 편의점 CU(씨유)는 한미IT(대표이사 임종훈)와 제휴를 통해 한미약품 그룹사 전체 임직원 및 영업부가 이용하는 'WAPLE Shop' 회원을 대상으로 'CU법인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CU법인 멤버십 서비스'는 CU와 기업 고객과의 제휴를 통해 CU 멤버십과 연동된 법인 바코드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제휴 기업의 복지·판촉 포인트로 CU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 고객은 CU 전국 매장에서 자사의 복지·판촉 포인트로 간편하게 상품을 결제할 수 있으며 3%의 CU 멤버십 포인트 적립률도 적용 받는다. 또 제휴 기업의 기준에 따라 구매 가능 품목과 가격 상한선 등을 설정할 수 있고 이용 내역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한미IT 관계자는 "9월 중으로 CU법인 멤버십 제휴 대상을 그룹사 임직원뿐 아니라, WAPLE Shop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법인회원, HMP(의·약사 전문포털) 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비스는 최근 기업들이 임직원 복지 혜택 강화를 위해 복지 포인트 사용처를 확대하고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등의 여파로 판촉 활동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흐름에 따라 기획됐다. 서비스를 통해 제휴 기업은 임직원의 복지·판촉 포인트 이용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CU는 전국 가맹점의 신규 매출 및 멤버십 회원 확대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관 BGF리테일 경영혁신팀장은 "편의점은 이미 단순한 소매 유통 채널을 넘어 일상의 플랫폼으로서 자리 잡았다"며 "다양한 기업 맞춤형 서비스 등을 개발해 'B2C' 시장에만 머물지 않고 새로운 'B2B' 시장을 적극적으로 진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MG::20170904000099.jpg::C::480::한미IT 전용 앱 내 'CU법인 멤버십' 바코드 이미지. /BGF리테일}!]

2017-09-04 15:52: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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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KTH(대표 오세영)는 KT그룹과 함께 오는 18일까지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커머스(MD·PD·마케팅·편성기획), 미디어(콘텐츠수급·유통), 플랫폼(서비스기획), 방송기술(카메라·영상·음향·종합편집), IT(SW개발), 디자인(UI·UX디자인), 경영기획(재무·회계, 기업문화) 등 총 14개의 직무에서 실무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모집한다. 각 직무별로 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부터 인적성검사, 면접까지 '직무전문성 중심'으로 평가한다. 인적성검사는 10월 14일 실시한다. 학교별 채용설명회 '캠퍼스 리쿠르팅'도 진행한다.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 담당자는 물론 지난해 하반기 공채를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들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는 4일 서강대를 시작으로, 5일 이화여대와 중앙대, 인하대, 6일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7일 고려대와 연세대 등 수도권내 9개 대학에서 개최한다. KTH 인사담당자는 "정량적으로 나열된 스펙보다는 지원한 직무와 연관된 역량을 보유했는지 여부가 평가의 중요 기준이 될 것"이라며 "채용설명회에서도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길 바라며 꿈과 열정을 가진 지원자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9-04 15:37:4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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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생리대 발암물질' 왜곡된 내용…식약처 조사 협조할 것"

생리대 업계 1위 유한킴벌리의 생리대에 발암물질이 최다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유한킴벌리가 반박하고 나섰다. 유한킴벌리는 4일 "현재 논란이 되는 생리대 안전성 이슈와 관련된 일부의 '유한킴벌리 생리대에서 발암물질 최다 검출' 주장은 왜곡된 내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유한킴벌리의 발암물질 생리대 논란은 강원대학교 연구팀이 여성환경연대의 의뢰를 받아 생리대 유해성을 검사한 결과를 한 언론사에서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언론은 강원대학교 연구팀 실험결과에 따라 20종의 유해성분 중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1, 2군 성분 총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유한킴벌리의 유명 브랜드(15ng/개, ng은 10억분의 1g)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었다. 유한킴벌리는 "강원대 연구팀의 시험결과는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이를 직접 발표한 바 있다"며 "해당 발표를 인용한다 하더라도 1, 2군 발암물질은 천 생리대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일회용 생리대 10개 품목 중에서도 타사의 팬티라이너 제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고 반박했다. 이어 "유한킴벌리 생리대는 식약처의 사전 허가를 받아 생산 및 공급되고 국내외 안전기준에도 모두 부합한다"며 "아직 안전기준이 정립되지 않은 생리대의 유해 VOC(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해서도 선제로 실내 공기 질과 먹는 물 기준으로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한킴벌리측은 또 "이번 시험결과에서 제시한 벤젠, 톨루엔, 스티렌, 자일렌의 경우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을 통해 이미 '검출 한계 미만 불검출' 결과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에서는 현재 천생리대, 생리컵 포함한 56개 회사 896개 품목의 생리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그 결과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며 "유한킴벌리는 식약처 조사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보다 엄격한 생리대 안전기준이 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언론은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1차 실험결과표와 여성환경연대가 익명으로 공개한 최종 결과표에서 1 ·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중형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이라고 보도했다.

2017-09-04 15:33:0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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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향수 사업 강화"…신세계인터, 佛 최고급 브랜드 '딥티크' 인수

신세계가 프리미엄 향수 사업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은 프랑스 최고급 향수 브랜드 '딥티크'의 국내 판권을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딥티크는 1961년 탄생한 대표적인 니치 향수로 차별화 된 향에 예술적 가치를 접목해 론칭 당시 전 세계 상류사회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브랜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웨덴의 '바이레도', 이탈리아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미국의 '아이데스 데 베누스타스'와 '노맨클러처', 프랑스의 '더 디퍼런트 컴퍼니' 및 '르 서클'과 함께 막강한 니치 향수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니치 향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프리미엄 향수 사업을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바이레도와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향수는 올해 상반기(1월~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3%, 54.8% 증가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글로벌 최고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의 판권을 확보, 화장품 사업을 더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묘순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사업부장 상무는 "딥티크는 다른 브랜드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예술적 가치와 전통을 지닌 최고급 브랜드"라며 "국내에서 딥티크의 진정한 가치가 드러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IMG::20170904000092.jpg::C::480::}!]

2017-09-04 15:26:47 김유진 기자
"사재기는 옛말"…유통업계, 북핵 리스크 영향 '無'

지난 3일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사재기 등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도 북한의 도발이 수차례 발생하는 등 수년간의 학습효과로 인해 소비자들이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에서는 북한의 6차 핵실험을 단행한 것과 관련, 사재기 등의 움직임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에는 북한이 핵실험 등의 도발을 감행하면 소비자들이 전쟁에 대한 불안감을 감지하고 비상식량을 사재기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소비자들은 별다른 요동없이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흔히 '비상식량'이라고 일컫는 라면, 생수, 통조림, 즉석밥은 물론 부탄가스의 매출에도 별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 주말 생수나 통조림, 즉석밥 등 비상식량 매출을 확인한 결과 작년 동기, 또는 2주전과 비교해 별 다른 동향이 없다"며 "소비자들의 사재기 움직임이 있는것 같지 않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외신에서는 요동이 있는 것 같은데 대형마트에서는 북핵 리스크 영향 없이 조용히 넘어가고 있다"며 "주간영업동향을 살펴봐도 '사재기' 영업 동향은 전혀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6차 핵실험 뿐만 아니라 북한의 도발에 따른 소비 움직임은 이전에도 거의 없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말 롯데마트에서는 중요 비상식량 중 하나인 통조림 매출이 떨어졌다. 이마트, 홈플러스와 마찬가지로 사재기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가공상품 매출들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소비자들의 사재기 동향 또한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2017-09-04 15:00:3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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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추석 앞두고 '한복 PB'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이 추석맞이 아동한복 브랜드를 론칭한다. 이베이코리아는 한복 제조사 금동이한복과 손잡고 전통아동한복 브랜드 '엄지한복'을 3만원대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공식 론칭과 함께 오는 4일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엄지한복'은 '엄마의 마음으로 지은 전통 아동한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 기획됐으며 이베이코리아 상표권 출원이 완료된 독자적인 브랜드다. 불필요한 중간과정을 최소화하되 품질은 높이고 가격을 낮추는데 주력했다. 전 상품 모두 고급 실크형 국내산 원단과 부자재를 사용했다. 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KC인증을 통과할 만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G마켓과 옥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엄지한복의 제품 사이즈는 2~8세까지 구성된다. 남아 12개, 여아 9개로 총 21개의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한복 가격은 모두 3만9000원이다. 론칭 사은품도 준비했다. 구매고객 전원에게 보관 시 옷감이 상하지 않도록 '고급 한지 아동한복 보관케이스'를 증정하고 '복주머니'도 함께 배송된다. 여아 한복의 경우 맵시를 살릴 때 필요한 속치마인 '캉캉 속치마'도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총 600개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백민석 이베이코리아 마트 실장은 "이베이코리아가 단독 론칭하는 패션 브랜드인만큼 엄지한복은 G마켓과 옥션을 판매채널로 단독 공급한다"며 "그 동안 식품, 생필품 쪽에 한정이었던 온라인몰의 공동기획 상품 영역이 패션 쪽으로도 확대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7-09-04 10:43:0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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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업계, 인천공항 임대료 버티기 어려워…'내년 3월'이 고비

면세업계가 중국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으로 적자의 늪에 빠지면서 인천국제공항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예상치 못한 사업 부진에 공항공사의 고액의 임대료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입점 3년차인 내년 초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등 인천국제공항 사업자들의 면세점 운영이 3년차에 접어들었다. 임대차 표준계약에 따르면 업체들은 계약기간의 절반 이상이 경과된 후에 공사측에 계약 해지 요청이 가능, 즉 내년 2월까지 운영을 마치면 계약 해지에 나설 수 있다. 중국 단체관광객 매출에 크게 의존했던 면세업계로서는 사드보복의 해결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데다 기존 면세점 사업도 전전긍긍하자 인천공항점 철수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운영 3년차에 접어든 면세점들은 올해부터 임대료 부담이 더 커졌다. 업계 1위 롯데면세점은 지난 1~2년차에 5000억원, 51000억원 수준의 연 임대료를 납부했지만 운영 3년차에 접어든 이달부터는 7700억원을 지불해야 한다. 임대료는 4년차에 1조1600억원, 5년차에 1조1800억원으로 급증한다. 신라면세점은 1~2년차에 2600억원, 2800억원을 납부해 왔다. 3년차부텉는 2900억원을 지불하며 4년차 3100억원, 5년차 3300억원으로 액수가 늘어난다. 신세계면세점 역시 800~900억원의 임대료를 지불해야 한다. 값비싼 임대료를 부담하면서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이유는 '해외 사업 진출' 목적이 크다. 해외 면세 사업을 확대하기에 앞서 면세점의 운영능력, 노하우 등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공항면세점 운영 역량이 중요시되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면세점은 업계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와 신라가 대표적이다. 롯데면세점의 경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공항점과 시내점을 비롯해 괌공항점, 일본 간사이공항점, 도쿄긴자점, 베트남 다낭공항점 등 7개의 해외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국 방콕 시내점을 오픈하며 해외사업 분야를 넓혔다. 신라면세점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점, 마카오 국제공항점, 태국 푸켓점, 일본 도쿄 시내점 등 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푸켓점은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 시내점은 올해 4월에 각각 오픈했다. 해외 사업을 위해서는 인천공항점 사업이 지속되야 하지만 임대료 부담이 갈수록 커지자 면세업계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내년 3월 인천공항점을 철수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이유다. 공사 측은 임대료가 국가계약법에 따라 거둬야 하는 세수이기 때문에 임의로 인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공항을 이용하고 있는 여객수도 늘고 있고 면세점 매출도 줄지 않아 이를 임대료 인하 불가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하계 성수기 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677만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내국인을 포함한 국내 면세점 전체 매출 또한 9억8255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9억536만 달러보다 8.5% 증가했다. 하지만 면세업체로서는 늘어나는 매출에 비해 이익이 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올 2분기 호텔롯데의 면세사업부인 롯데면세점은 1조1672억원의 매출과 영업손실 29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372억원의 영업이익을 감안, 최악의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적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호텔신라 면세점 사업부는 7900억원의 매출과 8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나 줄어든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이 급감하며 모든 면세업체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며 "적자를 감안하면서까지 운영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정부의 추가적인 결정이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다.

2017-09-03 16:43:2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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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태국에서 '태권도 전도사'로 나서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태국 TV홈쇼핑 합작법인 'GCJ'의 태권도 활성화 지원사업이 태국 소비자들과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태국 현지 언론들은 'GCJ'가 '국기원컵 태권도 챔피언십'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 Games)에서 치앙마이 소수민족 학생들의 말레이시아 문화체험 행사를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국기원컵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는 최영석 감독이 태권도에 대한 태국 현지 청소년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GCJ 와 함께 열고 있는 전국 단위의 대회다. 최영석 감독은 10년넘게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오고 있으며 다수의 훈장과 포상을 받은 태국의 스포츠 영웅이다. 'GCJ'는 지난 2009년 시장조사 기간부터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인 최영석 감독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지난 5월 방콕 톤부리 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태국 전역에서 온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 2 종목과 겨루기 12개 종목 등 총 14개 부문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대회를 통해 줄라난 칸타쿨라논(Julanan Khantikulanon·17세) 선수가 발굴, 현재 태국 여자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최 감독과 'GCJ'가 매월 1회씩 태국 북부 치앙마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 위치한 고산지대로 태국에서도 경제발전이 더딘 곳으로 꼽힌다. 전교생 300명 규모의 '반 팡 데앙' 초등학교는 치앙마이 시내에서도 차로 2시간, 거리로는 약 90km 떨어진 치앙다오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대부분 소수민족인 고산족이다. GCJ는 지난해 이 학교에 운동기구, 문구류, 학교 유니폼, 태권도복 및 장구류 등을 기부했다. 성낙제 GCJ 법인장은 "지난 5월 한국 프라이팬 브랜드와 관련해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한국과 한국 상품에 대한 이미지가 큰 타격을 입었다"며 "GCJ는 TV홈쇼핑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인 신뢰를 회복하기 여러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 간 진정성을 가지고 청소년 태권도 지원사업을 펼쳐 온 것이 현지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와 언론보도를 계기로 태국 고객들이 GCJ를 포함한 한국기업과 한국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09-03 16:31:1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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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리바트키즈 전 품목 대상 정기세일 진행

현대리바트가 유아동 전문 가구 브랜드 '리바트키즈' 전 품목을 대상으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현대리바트는 다음달 중순까지 전국 40 여 개 리바트키즈 대리점과 직영점, 리바트몰에서 '리바트키즈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제품 포함 리바트키즈 150 여개 전 품목이 참여하고 인기 품목은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리바트키즈 인기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집속의 작은집2단 수납형침대'이 94만5000원, '집과 책나무 벨기에 긴 옷장'이 26만7000원 등이다. 특히 유아동 가구에서 가장 많이 구매 빈도가 높은 책장 품목은 최대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 '소근소근책방 400 일반책장'(핑크) 9만5000원, '스쿨톡톡 4단 1200책장'(피치) 17만3000원 등이 있다. 키즈 전용 매트리스도 10% 할인한다. 키즈 전용 매트리스는 아이 신체에 맞춘 최적의 스프링 시스템을 적용하고, 커버를 분리해 세탁할 수 있어 청결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엔슬립 드림(슈퍼싱글)이 31만원, 엔슬립 그로잉(슈퍼싱글)은 42만4000원이다. 행사 기간 동안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프랑스 아동용 캐리어 브랜드 '데글링고스' 캐리어를 증정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매년 키즈 가구 매출이 30% 이상 증가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현대리바트는 디자인 설계와 자재 선정 등 제품 개발 과정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사철을 맞아 자녀방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03 16:31:0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