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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전,114 누르면 거리응원 장소 실시간 안내해 줍니다

114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국가별 경기 일정과 경기 결과, 거리응원 장소를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17일 114에 따르면 114 번호안내 서비스를 하는 ktis와 ktcs는 지난 9일부터 첫 인사말을 "114가 대한민국의 승리를 응원합니다"로 바꿨다. 또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을 기원합니다", "8강을 기원합니다" 로 상황에 맞는 인사말을 사용한다. 안내 대기 시간에도 "태극전사 파이팅! 114도 승리를 기원합니다" 라는 응원 멘트가 나갈 예정이다. 한편 MBC,KBS, SBS 등 지상파 3사는 18일 오전 7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경기인 러시아전 거리 응원에 나서 승리를 기원한다. MBC는 '무한도전 응원단'을 앞세운다. 지난 15일 브라질로 출국한 선발대 노홍철· 정준하·정형돈·김태호 PD를 제외한 후발대 유재석·박명수·하하·손예진·정일우·바로 등이 거리로 나선다. 이들은 무한도전 응원단 공식 응원가인 '빅토리송' '승리의시간' 등에 맞춰 공식 안무 '콕콕댄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진들은 광화문 거리에서 응원을 펼친다. 이덕화 감독을 비롯해 강호동·서지석·이정·윤두준·이기광·민호 등 일곱 멤버는 경기 시작 전 광화문을 찾아 붉은 악마 응원단에 합류해 경기를 끝까지 관람할 계획이다. SBS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으로 향한다.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이날 오전 4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사거리 영동대로 앞에서 거리응원과 함께 공개방송을 생중계로 진행한다. 이날 공개방송엔 장기하와 얼굴들·장미여관·딕펑스·이정·박현빈·앤씨아·지연·선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신곡 '행오버'를 발표한 가수 싸이도 이날 영동대로에서 코엑스 앞 특설무대에서 한국 대표팀 응원을 위한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

2014-06-17 13:25:04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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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전 광화문광장·영동대로등 전국 27곳서 10만명 모여 거리응원"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의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인 러시아전이 열리는 18일 오전 7시를 앞두고 전국에서 10만명 이상이 거리에 나와 열띤 응원전을 펼친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월드컵 거리 응원은 서울 광화문광장과 대전 월드컵경기장,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전남 여수 진남경기장 등 전국 27곳에서 10만2200여명(이하 경찰 추산)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1만명 이상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곳은 서울 영동대로(3만명)와 광화문광장(2만명), 울산 문수호반광장(1만명), 충북 청주체육관(1만명) 등 네 곳이다. 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18일 자정부터 광화문광장에서 길거리 응원을 펼친다. 대학생 응원 퍼포먼스와 인디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3시 벨기에-알제리전 단체 관람에 이어 경기가 열리는 오전 7시부터 본격적인 응원전이 펼쳐진다. 서울은 광화문광장과 영동대로 외에 반포 한강시민공원, 한양대 노천극장, 한국외대 오바마홀,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동국대 만해광장 등 5곳에서도 산발적으로 응원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경기 당일인 18일 오후 2시까지 영동대로 왕복 14차선 도로 중 삼성역사거리→코엑스사거리 방향의 7개 차로를 전면 통제한다.

2014-06-17 13:16:24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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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 30만대 판매 돌파

휴먼웍스는 자사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 'FIX'에서 개발한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모델명:FIX XE-301)'이 30만 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최초 하우징 브릿지 디자인이 적용된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은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채택해 풍부한 저음과 무게감 있는 베이스를 제공하며, 커널형 헤드 유닛 디자인으로 극대화된 차음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실현했다. 칼국수 형태의 플랫 케이블로 마찰과 줄꼬임을 줄이고 단선을 방지하며 음질 좋은 고감도 마이크 내장으로 음성통화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핸드폰용 고급 이어셋 역할도 제공한다.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은 출시 40여일 만에 5만 대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5개월여 만에 20만 대 판매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또 그 인기에 힘입어 출시 1년여 만에 3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함으로써 명품 이어폰 못지 않은 가성비 좋은 이어폰으로 상위권의 추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휴먼웍스는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 30만 대 판매기록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8~20일까지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마트폰 액정 항균제인 '픽스 퍼퓸 클리너'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민규 휴먼웍스 대표는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 30만 대 돌파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하우징 브릿지 구조와 누구나 반할만한 예쁜 디자인의 커널형 이어폰을 제시한 결과"라며 "앞으로 국내 이어폰 시장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6-17 12:57:1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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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변함없는 환상 하모니로 재결합한 플라이투더스카이

"깊어진 만큼 하늘 높이 비상" 음악·감성·우정으로 뭉친 플라이투더스카이 개인영역 넓히다보니 늦어져 서로 다른 보이스 조합 차별화 원타임·솔리드 컴백 했으면 5년 만에 돌아온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한층 깊어졌다. 음악적 감성은 물론 서로에 대한 우정, 팬들에 대한 믿음이 그렇다. 덕분에 지난달 20일 발표한 정규 9집 '컨티뉴엄'은 공개와 함께 온라인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엠넷 '엠카운드다운',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했다. 한때 불화설이 있었지만 오랜만에 돌아온 이들은 완벽한 하모니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팀명처럼 하늘 높이 비상하고 있다. ◆ 해체 없었는데 재결합? 플라이투더스카이는 한때 해체설과 불화설로 몸살을 앓았다. 이들은 1999년 12월 1집 '데이바이데이'로 데뷔해 지난달 9집을 선보이기까지 해체는 없었다. 지난 2009년 SBS '절친 노트'에 출연하면서 논란에서 기정사실화 되는 것처럼 비춰졌다. 그러나 이들은 개별 활동과 환희의 군복무로 오랜기간 함께할 수 없었을 뿐이다. "사실 방송을 통해 화해를 한 것 자체가 어이없고 말도 안되는 일이다. 오히려 주변에서 우리를 해체한 것처럼 만들어 속상했어요. 개인 활동이 생각보다 길어진 것은 뮤지컬과 솔로 가수로 개인 영역을 넓히다보니 예상보다 늦어졌을 뿐이죠. 평소에도 함께 와인을 마시며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예요." 9집 '컨티뉴엄'을 발매한 것도 이같은 만남 속에서 이뤄졌다. 꾸준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왔지만 본격적으로 앨범을 구상한 것은 환희가 전역 6개월을 남겨둔 시점에서다. "팬들과 지인에게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언제 나오냐는 말을 자주 들었고, 2~3년 전부터 마음속으로 앨범을 준비했어요. 덕분에 환희가 전역하고 곧바로 앨범 작업에 들어갔죠. 첫 녹음 때는 소름끼칠 정도로 행복했어요." ◆ 혼자보다 둘이라 행복해 정규 9집은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부터 '니목소리' '전화하지 말아요' 등 10곡이 수록됐다. 환희와 브라이언의 파워풀하면서도 감성 깊은 보컬을 느낄 수 있다. 또 이들이 듀엣을 이뤄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환희는 "기존 남성 듀엣과 달리 우리는 서로 가지고 있는 목소리 톤 자체가 다르다. 그게 차별점인 것 같다"며 "전혀 다른 보이스지만 함께 했을 때 사운드가 정말 좋게 들렸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초반에 녹음할 때 우리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었다. 예전과는 달리 음색이 조금씩 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몇차례 맞춰보면서 데뷔 초 느낌을 확인했다"며 "이래서 사람들이 우리를 기다렸구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6~8일 개최된 컴백 단독 콘서트는 티켓 오픈 수분 만에 매진됐다. 아이돌 그룹이 장악한 가요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내고 있다. "오랜만에 내놓은 앨범과 콘서트라 두려움이 앞섰죠. 목표는 1등이 아니더라도 다음에 앨범 낼 때 '역시 플라이투더스카이구나. 이 둘이 계속 같이 했으면 좋겠다' 정도면 했어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반응도 좋아서 놀랐어요. 콘서트 때도 자리를 꽉 채워주고 노래도 다 따라 불러줘서 감동받아 눈물 흘릴 뻔 했죠." ◆ '원타임' 컴백 성공할 듯 가수 임창정·거미·백지영에 이어 이들도 오랜만에 돌아온 컴백 가수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최근 가요계 움직임을 보면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가수들이 속속 컴백소식을 알리고 있다. 컴백하면 성공할 것 같은 가수에 대해 브라이언은 "서태지와 아이들과 솔리드가 나오면 좋은 음악들이 나올 것 같다. 컴백하기 힘들겠지만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원타임은 컴백하면 성공할 것 같다. 활동 당시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을 했고 팬도 많았다. 멤버들도 다들 실력파라서 컴백하면 정말 잘할 것 같고 대중도 좋아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디자인/최송이

2014-06-17 12:08:38 양성운 기자
미래부, '2014 국민행복 IT경진대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제27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2014 국민행복 IT경진대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재 aT센터에서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IT로 함께하는 창조경제'를 주제로 이뤄졌다. 재능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신체적·사회적 제약으로 뜻을 펴기가 어려웠던 정보소외계층에게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심어주고, 국민 누구나 정보화 열매를 함께 누리는 행복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IT경진대회에는 지난달 지역 예선에 참가한 2661명의 응시자 중 본선에 진출한 408명(장애인 120명, 고령자 168명, 결혼이민자 120명)이 참가해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인터넷활용 능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최연소자는 15세, 최고령자는 82세이며, 결혼이민자 부문에는 러시아·몽골·베트남·캄보디아 등 총 9개국 출신이 참가했다. 부대행사로 참가자 전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모바일 경진대회를 진행해 'OX퀴즈', '문자8282보내기' 등 스마트폰 활용능력을 겨뤘고, 철가방극장 대표인 개그맨 전유성 씨를 초빙해 'IT강국 대한민국의 현실과 전유성이 바라보는 IT세상, IT로 함께하는 창조경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 다양한 전시·상담부스(정보통신보조기기, 창조경제, 어르신 IT봉사단)와 체험·휴게공간(치매예방 게임존, 태블릿PC로 그리는 캐리커처,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등)이 마련돼 행사에 참가한 사람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에게 국무총리상 3점,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8점 등을 포함해 모두 70점의 상장이 수여됐으며, 부상으로 소정의 상금도 주어졌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창조경제 시대에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스마트 문명의 편익을 누리는 함께하는 따뜻한 스마트 세상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재능과 아이디어가 있다면 신체적·사회적 제약없이 그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17 12:01:39 이재영 기자
미래부-네이버, 'SW 저변 확대 및 인식개선 위한 업무협정' 체결

미래창조과학부와 네이버는 소프트웨어(SW) 가치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미래부와 네이버는 이날 오후 2시 분당 네이버 본사에서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 및 안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SW 중요성이 강조되는 창조경제 시대에 초·중등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SW에 대한 흥미 유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로 SW교육 콘텐츠 및 홍보영상 제작·홍보, 온라인 SW교육 플랫폼 구축·운영, SW교육·체험·인증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SW 저변확대, 인식개선 및 비전제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미래부에서 EBS를 통해 추진 중이던 SW교육 프로그램의 종류·수준이 향상되고, 교육 및 홍보 콘텐츠의 제작과 이를 효과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또 올 하반기부터 네이버에서 확대·운영할 예정인 온라인 SW교육 플랫폼과 미래부 플랫폼 간의 콘텐츠 공유·협력 등을 통해 이를 SW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거나 향후 추진 예정인 다양한 SW관련 교육·체험·인증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오프라인에서도 SW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등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과거 경제개발시대에 황무지에 제철소를 만들어 지금의 주력산업을 일궈냈듯이 미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창조경제의 혈액인 SW육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SW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도 "네이버는 SW 분야의 저변 확대 및 인식개선을 위해 초등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공익광고 진행 등 활동을 진행했다"며 "향후 보다 많은 학생들이 SW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6-17 12:00:00 이재영 기자
미래부, '스타트업을 위한 데이터 비즈니스 성공전략' 세미나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고 스타트업 노하우 공유를 위해 '스타트업을 위한 데이터 비즈니스 성공전략' 세미나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예비창업자, 1인 개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세미나와 함께 부대행사로 창조경제타운 및 중기청 창업진흥원이 함께 참여한 창업 컨설팅도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의 기획→개발→활용 등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전문가 및 창업 성공사업가의 비즈니스 성공전략과 창업 노하우를 직접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이성춘 KT경제경영연구소 상무가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타트업 전략'을 주제로 사물인터넷 환경에선 독창적인 데이터 수집, 이기종 데이터와 결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협업을 통한 인프라 활용 등을 통해 타 기업과 차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화수 잡코리아 대표는 '스타트업 생존을 위한 5문 5답'을 발표하고 하도훈 SK텔레콤 부장이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을, 현봉수 케이웨더 상무가 '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상정보 서비스 모델'을 주제로 서비스 기획과 개발 분야 발표가 이뤄졌다. 아울러 데이터를 직접 활용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스타트업 성공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셜번역 플랫폼인 '플리토'의 이정수 대표와 유아동 쇼핑 큐레이션 앱인 '엄마의 지혜'를 운영하는 진현석 대표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익모델 발굴 방법과 창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재선 퓨처플레이 대표는 창업을 위한 아이템 선정은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트렌드 본질을 파악하고 정확한 예측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들의 노하우를 전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이런 행사가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데이터는 스타트업의 성공 원동력이자 롱런할 수 있는 핵심수단으로, 데이터 주도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17 12: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