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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SW 쓰면 GDP 1조6000억 증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비율이 1%포인트 늘어나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도 1조6000억원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17일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현황 및 제언' 보고서에서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이 최근 이러한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INSEAD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정품 소프트웨어를 1%포인트 더 사용할 때 발생하는 GDP 증가 효과는 15억달러(한화 약1조6000억원)로 추정된다. 이런 경제적 효과는 합법 소프트웨어를 사용이 소프트웨어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이것이 관련 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점을 토대로 계산됐다. 반면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사용률이 1%포인트 늘 때 GDP 증가 효과는 약 3억3500만달러(한화 약 3700억원)에 그쳤다. 정품 사용이 GDP 증가 면에서는 4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는 얘기다. 현재 국내 소프트웨어의 불법 복제율은 40%에 이른다. 이는 세계 평균(42%)과 비슷한 수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7%)보다는 1.5배 많은 수치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불법 소프트웨어 이용에 관대한 문화와 소프트웨어를 비용 절감의 대상으로 여기는 관행 등이 소프트웨어의 정품 사용을 막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2014-06-17 11:27:2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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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알파 'A7S' 예약판매

소니코리아는 세계 최초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 시리즈의 신제품 'A7S'를 17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A7S는 2013년 11월 출시해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풀프레임 렌즈 교환식 카메라로 찬사를 받으며 현재까지 약 6개월 간 국내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A7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이다. A7S는 소니의 풀프레임 카메라 중 가장 높은 ISO 409600의 초고감도 성능으로 기존 카메라가 촬영하기 어려웠던 극한의 상황에서도 고감도 저노이즈와 함께 선명한 화질을 선사한다. 특히 소니만의 전문 동영상 촬영 기술을 집약시킨 새로운 XAVC S 비디오 포맷, 소니의 전문 동영상 장비에 탑재되었던 픽쳐 프로파일 기능과 4K Clean HDMI output 기능, 편집 작업을 도와주는 타임 코드/사용자 비트, HD 해상도의 120fps 높은 프레임 레이트 촬영 지원 등 최고의 영상 촬영 능력을 선보인다. 또 A7S는 전문 동영상 촬영 기능을 겸비한 제품인 만큼 장 시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기본 배터리 2개, 전용 충전기 및 케이블 프로텍터 등의 액세서리가 기본 패키지에 포함됐다. 이번 예약판매는 17일 오후 1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 에서 진행된다. 예약판매 구매자 전원에게는 고화질 XAVC S 포맷 영상 촬영을 위한 소니의 SDXC 64GB 메모리카드와 A7S 예약 구매자에게 한정 제공되는 풀프레임 센서 열쇠고리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신제품 가격은 259만9900원이다.

2014-06-17 11:25:1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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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거리응원 영동대로 오늘밤 10시부터 교통통제

서울지방경찰청은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의 서울 도심 길거리 응원전이 열리는 코엑스 앞 영동대로와 광화문광장 일대 교통을 일시 통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경기 당일인 18일 오후 2시까지 영동대로 왕복 14차선 도로 중 삼성역사거리→코엑스사거리 방향의 7개 차로를 전면 통제한다. 경찰은 반대편 코엑스사거리→삼성역사거리 방향의 7개 차로는 가변 차로로 운영, 응원전이 열리는 동안에도 양방향으로 차량이 주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응원 참가 인원의 규모에 따라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차단된다. 경찰은 1단계로 교통 통제를 하지 않다가 참가 인원이 늘어나면 2단계로 세종문화회관 앞→세종대로 사거리 구간 상위 4개 차로를 통제할 방침이다. 3단계로는 세종대로 사거리→KT빌딩 앞 구간 상위 3개 차로까지 막을 예정이다. 이날 거리응원에는 영동대로·광화문광장 두 곳에 각각 2만∼3만명이 집결하는 등 최대 5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경찰은 추산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길거리 응원장 주변을 지날 때는 승용차 대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우회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4-06-17 11:10:36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