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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치킨 레시피 공개…'먹거리X파일' 착한 식당 '치킨인더키친'

'생생정보통 치킨 레시피 공개' '먹거리X파일'에서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치킨인더키친'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에서는 집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치킨' 요리법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치킨 레시피는 건강한 치킨으로 사랑받는 홍대 앞 치킨 맛집 '치킨인더키친'이다. 이곳은 일반 염지제가 아닌 간양파 등 천연 염지제를 이용해 고기의 잡냄새는 잡고 고기는 더욱 부드럽게 했다. 특히 이 치킨에는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허브인 로즈마리를 넣어 건강까지 챙겼다. 맛있는 치킨을 만들기 위해 준비할 재료는 닭 1마리, 기름 2L, 간 양파 5큰 술, 간 마늘 2+1큰 술, 간 생강 2큰 술, 설탕 2큰 술, 소금 1+1큰 술, 로즈마리 가루 1+3큰 술, 소주 반 컵, 밀가루 4컵, 물 1컵, 베트남 고추 4큰 술, 기름 6큰 술, 간장 3큰 술, 케첩 3큰 술, 레몬즙 1큰 술, 물엿 1컵 반 등이다. 치킨은 부위별로 14조각으로 분리하며 닭고기 잡냄새를 잡기위한 염지액을 준비한다. 염지액은 간 양파 5큰 술과 간 마늘 2큰 술, 간 생강 2큰 술, 설탕 2큰 술, 소금 1큰 술, 로즈마리 가루 1큰 술, 소주 반 컵을 넣고 믹서에 갈아준다. 완성된 염지액에 손질한 닭을 넣고 상온에서 약 1시간 동안 숙성한다. 치킨의 튀김옷은 튀김가루는 밀가루 4컵, 로즈메리 가루 3큰 술, 소금 1큰 술을 넣고 만든다. 튀김가루와 물을 1:1 비율로 혼합해 튀김 반죽물을 만든다. 양념은 베트남 고추 4큰 술, 기름 6큰 술을 넣고 1차 볶는다. 여기에 간 마늘 1큰 술을 넣고 2차로 볶은 후 간장 3큰 술, 케첩 3큰 술, 레몬즙 1큰 술, 물엿 1컵 반을 넣고 마지막으로 약 3분간 볶는다. 치킨을 만들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먼저 기름의 온도(약 175℃)가 올라왔는지 쌀알을 넣어 확인한다. 염지한 닭에 튀김옷을 입힌 후 기름에 넣고 약 3분간 튀긴 후 저어준다. 닭다리 살을 가위로 잘라주고 약 3분간 더 튀긴 후 집게로 흔들어 기름을 빼고 건진다. 양념치킨을 만들 때에는 미리 만들어 둔 양념을 부어 치킨에 골고루 묻히면 된다. 한편 '먹거리X파일'에서 서울의 착한 치킨집으로 선정된 '치킨 인 더 키친'은 신선한 닭과 기름만을 사용한다. 이 업체는 염지액, 양념, 절인 무도 직접 만들어 화제가 됐다.

2014-06-09 19:25:58 양성운 기자
세월호 국조특위, 기관보고 일정 놓고 난항

여야는 9일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시작했지만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기관보고 날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었다.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이날 오후 회담을 가졌다. 하지만 서로 대립각만 세운 채 10여 분 만에 중단됐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 기관보고와 관련해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자는 입장인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월드컵 축구 경기가 끝난 이후인 7월14일부터 26일까지 기관보고를 실시하자고 공방을 벌였다. 김 의원은 "중대하고 여러 부처가 관계된 국조를 하면서 예비조사 기간을 1개월 이상 두지 않는 건 부실화 우려가 있다"며 "13일부터 국민의 관심이 월드컵에 쏠린 상황에서 벼락치기로 기관보고를 받는 건 유가족과 국민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새누리당 요구에 따라 청문회를 7·30 재·보선 이후로 합의해줬는데 이제 와 선거를 이유로 7월에 기관보고를 못받겠다고 하는 것은 국조를 파행시켜 무력화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세월호 참사 내용에 대해 종합적인 기관보고를 먼저 받고 난 후 문제점이 있으면 추가 기관보고를 받거나 청문회를 통해 밝히면 되는 것"이라며 "기관보고 일정을 잡지 않으면 예비조사팀 구성이나 여러 소위 구성 절차가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14-06-09 18:43:51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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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차두리, H조 알제리·러시아·벨기에 찍고 브라질행…'두리아빠 축구바보 그리고 전설, 차범근'에서 눈물

차범근·차두리 SBS 해설위원이 지난 4일 우리와 맞붙게 될 H조 상대국의 평가전을 관전하기 위해 유럽으로 떠났다. 일명 차차 부자는 나흘간 유럽 3개국을 돌며 H조 상대국인 알제리, 러시아, 벨기에의 마지막 평가전 및 출정식을 현장에서 봤다. 이를 통해 상대 전략을 집중 분석 하고 실감나는 정보를 수집해 전문적인 중계를 준비한다는 각오다. 두 사람은 4일 제네바를 시작으로 6일엔 러시아 모스크바, 7일 벨기에 브뤼셀을 돌며 약 나흘 동안 26,065km에 달하는 엄청난 거리를 이동했다. 차두리는 아버지 차범근 위원과의 고된 일정에 귀엽게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다. 자신의 SNS에 알제리 어린 축구팬들과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하고 처음 러시아를 방문하는 떨리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차차 부자는 마지막 벨기에에서의 경기 관전을 끝내고 브라질로 가 배성재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차범근은 지난 8일 SBS 브라질 2014 특집 다큐멘터리 '두리아빠 축구바보 그리고 전설, 차범근'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날 그는 차붐으로 인기를 얻은 독일을 방문해 분데스리가에서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축구장 한 켠에 앉아 "'당시 가족들이 희생을 많이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축구하느라 좋은 걸 혼자 많이 경험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우리 가족들이 참 많이 힘들었겠다"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2014-06-09 18:22:02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