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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무더위 날릴 시원함과 짜릿함이 온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새롭게 리뉴얼된 어트랙션들과 함께 오션월드 야외존을 전면 오픈했다. 또 오션월드는 새로운 즐길거리와 파격 할인 이벤트를 통해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준비를 마쳤다. ◆시설물 리뉴얼부터 편의시설 개선까지! 먼저 오션월드는 '슈퍼 익스트림 리버'를 리뉴얼해 오픈했다. 총 4개의 초대형 수문에서 동시에 100톤의 물량이 쏟아지며 이로 인해 더 높은 파도와 더욱 강력한 급류로 짜릿한 래프팅이 가능케 됐다. 게다가 오션월드는 프라이빗 공간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카바나'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단조로운 풀 형태의 동굴탕을 사계절 '노천 이벤트탕'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온탕1개와 이벤트탕 1개로 구성된 '파라오스파'는 고대 이집트의 신비로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조형물로 꾸며져 마치 이집트로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울러 더 빠른 발권과 접근을 위한 온라인 매표소가 신축됐으며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키즈헬퍼 서비스'와 '미아방지 띠지 데스크'도 운영된다. 또 오션월드는 스마트폰에서 대명리조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전용 상품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물론 올해도 어김없이 수도권 전 지역 무료 서틀버스가 운행된다. ◆파격 할인 이벤트로 무더위 타파! 이와 함께 오션월드는 다음달 11일까지 학생, 생일자, 투숙객, 지역주민 특가 판매와 현장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월에 생일을 맞은 고객(이용일 기준)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1인당 일~금요일까지는 2만7000원, 토요일은 3만3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중·고·대학(원)생도 학생증 확인만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오션월드 인근 13개 지역의 주민도 할인된 가격으로 오션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오션월드는 신용카드 할인도 보다 확대했으며 투숙객 특가와 회원 동반 특가도 마련했다. 또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고객도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션월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인 손연재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최근 오션월드와 스튜디오에서 오션월드 현장 CF 촬영과 스틸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2014-06-08 15:03:01 황재용 기자
태국 해외 '망명정부설'에 군부 촉각

군부 쿠데타로 정정이 불안한 태국에서 해외 망명 정부설이 계속 흘러나와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레드셔츠' 운동가인 짜끄라폽 까이 전 총리실 장관은 국내외 쿠데타 반대 운동을 이끌기 위한 조직을 해외에 창설하겠다고 밝혔다. 짜끄라폽 전 장관은 "군정 반대 운동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해외에 관리 조직을 만들겠다"며 "이를 망명 조직으로 부르겠다"고 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국가를 거명하지는 않은 채, 인근 국가에서 이 조직을 가동해 국내외 쿠데타 반대 여론을 확산시키고 국제 사회가 군정에 퇴진 압력을 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의 이같은 구상은 지난달 22일 쿠데타 직후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일가가 해외 망명정부 수립을 검토 중이라고 탁신 전 총리의 법률 고문이 밝히 뒤 나왔다. 로버트 암스테르담 변호사는 "군부 정권은 위헌이므로 해외 망명 정부가 태국 정부의 정통성을 계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로 망명 정부 활동이 가능할지는 알 수 없다. 태국 내부에서 망명 정부에 대한 지지 여론이 형성되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이웃 나라에서 망명 조직을 허용할지도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탁신 전 총리와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훈 센 캄보디아 총리는 "캄보디아 헌법은 항구적 중립, 비동맹을 규정하고 있다"며 자국 내 태국 망명 정부 수립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이미 선을 그었다. 방콕포스트는 탁신 전 총리조차 해외 망명 정부 수립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망명 정부를 지지할 경우 재산을 몰수당하거나 군부로부터 처벌받을 가능성을 탁신 전 총리가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한편 태국 군부가 짜끄라폽 전 장관 을 비롯해 반대파 인사 20여 명을 최근 왕실모독 혐의로 소환했다. 최고 군정기관인 국가평화질서회의(NCPO)는 이들이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군법재판에 회부하겠다고 했다. NCPO 대변인은 사회 체제와 질서를 어지럽히는 왕실 모독 혐의자들에 대한 처벌이 지지부진하다는 여론에 따라 이번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소환 배경을 설명했다. 태국은 왕실을 모독하면 최고 15년형에 처할 수 있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2014-06-08 14:38:19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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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벤 헨더슨, 카빌로프 상대 승리…카운터펀치이어 기술까지

'UFC 벤 헨더슨 카빌로프 누르고 2연승 이어가' '김치 파이터' 벤 헨더슨이 뛰어난 경기감각으로 루스탐 카빌로프를 꺾었다. 前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벤 헨더슨은 8일 뉴멕시코 앨버커키 팅글리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UFC Fight Night 42' 메인이벤트에서 승리를 거뒀다. 4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다. 이날 벤 헨더슨과 루스탐 카빌로프는 경기 초반부터 난타전을 이어갔다. 'UFC' 벤 헨더슨 헨더슨은 경기초반부터 안정적인 스텝을 앞세워 침착함을 잃지 않고 경기를 이끌었다. 반면 카빌로프는 묵직한 펀지와 막강한 악력으로 헨더슨을 압박했다. 이들은 3라운드까지 승부를 판가름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만큼 팬들의 열기도 뜨거워 졌다. 하지만 이들의 난타전은 4라운드에 판가름 났다. 헨더슨의 강력한 오른손 어퍼컷이 카빌로프의 턱을 강타했다. 잠시 주춤한 카빌로프의 뒤로 돌아간 헨더슨은 리어네이키드 초크 기술을 선보였다. 결국 헨더슨의 카운터 펀치에 이어 초크를 허용한 카빌로프는 패배를 인정했다. 이번 승리로 헨더슨은 지난해 9월 'UFC 164'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앤소니 페티스에 패배하며 타이틀을 잃은 뒤 올 1월 조쉬 톰슨 경기에 이어 연승을 이어갔다. 헨더슨의 통산전적은 24전 21승3패가 되었으며 UFC 전적인 9전 8승1패가 됐다. 한편 패자 카빌로프는 직전 챔피언 헨더슨을 잡고 라이트급 타이틀 샷에 접근하려던 계획이 무위에 그치며 커리어 통산 두 번째 패배를 안았다.

2014-06-08 14:21: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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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닥터이방인', '빅맨' '골든크로스'…성공하려면 '분명'해져라

성공하려면 '분명' 해져라 진격의 2위 '빅맨' '골든크로스'…인물 관계·내용 분명 불안한 1위 '닥터이방인' '너포위'…장르·관계 애매모호 KBS2 월화드라마 '빅맨'과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가 분명한 내용으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반면 경쟁작인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과 수목극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의 경우 부실한 내용을 스타가 대신 만회하고 있다. 탄탄한 내용은 인기 상승으로 이어졌다. 지난 4일 '빅맨'은 시청률 11.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월화극 1위인 '닥터 이방인'(11.7%)를 0.3%P 차이로 따라 잡았다. '골든크로스'도 지난 5일 시청률 10.1%(동일 기준)로 경쟁작 '너포위'(10.6%)와의 격차를 0.5%포인트까지 좁혔다. '빅맨'과 '골든크로스'는 인물간 관계가 분명하다. 악인과 선인 혹은 악인끼리의 대립이 극에 안정감을 준다. '빅맨'은 강지환과 최다니엘이 현성그룹을 두고 대결한다. 김지혁(강지환)은 돈도 권력도 없는 인물이다. 강동석(최다니엘)은 재벌 2세인 냉혈안이다. 현재 강동석에 맞서는 김지혁의 처절한 모습이 우리 사회의 99%를 대변하며 통쾌함을 주고 있다. '골든 크로스'에선 악역끼리 대결한다. 김강우는 16회(5일)부터 강도윤과 금융계 거물 테리영, 1인 2역으로 출연한다. 권력자이자 악의 축인 서동하(정보석)에 의해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은 그가 복수를 위해 권력을 쥠으로써 악역끼리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불안한 1위를 지키고 있는 '닥터 이방인'과 '너포위'는 장르의 매력을 살리지 못한 채 스타에 의존하고 있다. '닥터이방인'은 방송 첫 주, 메디컬·첩보·멜로가 다 들어간 복합 장르의 매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현재, 작품은 박훈과 송재희(진세연)의 멜로에 치우치면서 탄력을 잃었다. 남자 주인공의 대사는 절반 이상이 "송재희"다. 제목이 담고 있는 '이방인'의 의미는 부각되지 않고 있다. 장르 중 하나였던 첩보는 부재하다. 시청자는 "이종석 때문에 본다"고 내용을 비난하고 있다. '너포위'의 흥행 코드는 우월한 외모의 신입 경찰 P4였다. 그러나 산만한 캐릭터와 내용이 극의 안정감을 떨어트리고 있다. P4의 성장을 담아내기엔 청소년 드라마에 나올 법한 사건 해결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P4 멘토인 서판석 역의 차승원은 "은대구(이승기)와 서판석의 대립, 두 남자와 어수선(고아라)의 삼각 관계가 분명하게 그려지면 산만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6-08 14:15:19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