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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시즌2 아이돌 멤버 대거 합류…숨은 보석 찾는 '새로운 기회의 장'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댄싱9' 시즌2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을 모은다. '댄싱9' 제작진은 "다수의 아이돌 멤버들이 K팝댄스와 비보이 등 각자의 기량으로 춤꾼들의 경연장에 참가 신청서를 냈다"고 8일 밝혔다. 크레용팝과 같은 소속사의 신인그룹 가물치의 멤버 아토(박성현), 걸그룹 와썹의 나리(김나리), 걸그룹 글램의 지니(박진희), 그룹 투포케이의 대일(김대일) 등이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제작진은 "이밖에도 연예인 도전자가 더 있다"면서 "춤을 사랑하는 마음이 큰 이들로서 평소 숨겨놓았던 재능을 이번 기회를 통해 드러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성황리에 끝난 시즌1에서도 가수들의 도전이 소개돼 강한 인상을 남겼다. 남성 그룹 씽 출신 남진현은 무술과 현대무용을 접목시키는 무대로 결승까지 올랐다. 그룹 몬스터즈 멤버 겸 가수 에스아이씨로 활동했던 음문석의 활약도 뛰어났다. CJ E&M 안준영PD는 "경연은 춤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문이 열려있다"면서 "가수가 아니라 춤을 사랑하는 한 명의 댄서로 지켜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댄싱9' 시즌2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양성운기자

2014-06-08 14:06:09 양성운 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 내정자, 퇴임 후 2년 자문료 1억4천만원 받아"

한민구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합참의장 퇴임 이후 2년 동안 자문료 등의 명목으로 산하기관으로부터 1억4000만원을 받았다는 지적이 7일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한 내정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분석한 결과, 한 내정자는 퇴임 후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자문위원, 육군본부 정책연구위원회 정책발전자문관, 육군사관학교 석좌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급여성 자문료 등으로 총 1억4000만원을 받았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한 내정자는 방위사업청 산하기관인 2011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2년간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자문위원을 지내면서 자문료로 7800만원을 받았고, 오피러스 차량(연간 리스료 1377만원·유류비 1100만원) 제공과 함께 송파구 사무실(17평) 및 담당 직원 등을 지원받았다. 한 내정자는 또 2013년 1월부터 11월까지 육군본부 산하의 정책연구위원회 정책발전자문관을 지내면서 1430만원의 자문료를 받았고, 2012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육군사관학교 석좌교수로 2년간 재직하면서 2000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한 내정자는 감사원으로부터 급여성 자문료와 차량 지원 등 지나친 전관예우를 지적받아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기본 자격이 의심스럽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관피아 척결' 의지와 정면 배치되는 부분으로 한 내정자의 인사를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4-06-08 13:50:15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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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디에고 산체스 판정승 논란…"피니쉬 장면 연출 노력"

'UFC 디에고 산체스 판정승' '돌격대장' 디에고 산체스(32·미국)가 '파워펀처' 로스 피어슨(29·잉글랜드)을 꺾고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산체스는 8일 미국 뉴멕시코 앨버커키 팅글리 체육관에서 열린 'UFN 42'의 코메인이벤트에서 피어슨을 상대로 3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산체스는 피어슨의 펀치에 물러서지 않고 난타전을 펼쳤다. 두 선수는 시작부터 쉴새 없는 타격전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산체스는 빠른 스피드와 반사신경으로 압박했다. 반면 묵직한 펀치력을 지니고 있는 피어슨은 상대가 접근하는 순간 카운터펀치를 적중시키며 유효타를 적중시켜나갔다. 1라운드 후반 산체스가 강하게 돌진했으나 피어슨은 정교한 타격을 적중시키며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2라운드에서 산체스는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피어슨을 넘어뜨리는데 실패했다. 피어슨의 압박이 심해지자 산체스는 다양한 킥을 구사하며 반격했다. 피어슨의 하이킥이 적중됐으나 산체스는 오히려 '더 다가오라'는 제스처를 취하며 상대를 자극했다. 이후 두 선수 모두 난타전을 펼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피어슨의 묵직한 펀치가 산체스의 안면을 적중시키며 경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산체스는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경기를 이어갔다. 이같은 노력때문일까. 심판진들은 산체스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나오기도 했지만 산체스의 전략이 완벽하게 통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경기후 산체스는 "물러서기 보다 전진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며 "피니쉬 장면을 연출하려고 노력했고 이 부분이 심판들에게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14-06-08 13:43:23 양성운 기자
새누리 '먹튀 방지법' 추진…선거보조금반환 의무화

새누리당은 8일 선거 기간 특정 정당의 후보자가 중도 사퇴하면 선거보조금을 반환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6·4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선거전 종반 '여당 후보 낙선'을 명분으로 잇따라 사퇴한 데 따른 재발방지책으로 보인다. 현행법상 국회의원이 있고 후보자를 등록한 정당은 이틀 이내에 선거보조금을 지급받도록 하고 있지만, 별도의 반환 규정은 없다. 통합진보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난 5월19일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보조금 28억여 원과 여성후보 추천보조금 4억8000여 만원 등 총 32억여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았다. 그러나 선거를 앞두고 통합진보당 소속 백현종 경기도지사 후보(6월1일), 고창권 부산시장 후보(5월29일), 이영순 울산시장 후보(5월16일)가 줄줄이 사퇴했다. 이에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측은 "통진당은 지난 대선에서도 이정희 후보가 국고보조금 27억원을 받았으나 TV토론에 참여한 후 사퇴해 '먹튀' 논란을 빚은 바 있다"며 "후보자 사퇴 시 국가 예산으로 지원한 선거보조금은 환수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정희 후보의 사퇴를 계기로 새누리당이 앞서 세 차례나 '선거보조금 먹튀 방지법안'(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야당의 비협조로 법안들은 소관 상임위인 안전행정위원회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사퇴 후보의 선거 보조금 회수법안 통과에 앞장 서서 통진당과의 연대를 계속한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원내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 추진 방안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4-06-08 13:01:13 조현정 기자
미래부-방통위, '제27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 전국 각지서 열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건전하고 창의적인 정보문화 확산을 통한 창조경제 및 경제혁신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보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27회를 맞는 정보문화의 달은 '연결된 세상, 꿈꿔온 미래, 함께하는 행복'을 주제로, 9일 기념식을 비롯해 청소년, 유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 노년층 등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9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는 최문기 미래부 장관, 최성준 방통위원장,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내정자를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과 '행복한스마트문화실천연합(행실연)'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정보문화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시상식과 '창조적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토크콘서트', '인터넷상용화 20년·모바일 30년 기념 정보문화 아카이브 전시' 등이 진행된다. 올해 정보문화의 달에는 청소년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 비전을 제시하고 ICT 전문가로서의 진로에 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청소년 드림(DREAM) 토크콘서트'가 경남 창원, 충북 영동, 제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열린다. 안양사이버과학축제(경기), 건전한 정보문화 뮤지컬(구름빵) 공연(강원), 꿈 무지개 미디어 체험세상(전북) 등 지자체별로 다양한 정보문화 행사도 개최된다. 또 광화문 인근에는 사이버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조형물이 설치되고, 라디오(SBS-R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인터넷윤리 관련 특집 코너가 마련되는 등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행사도 이어진다. 이밖에 행실연을 중심으로 'IT 희망나눔운동'(전국 도서관), '인터넷중독 대안활동 교육', 'SF(Smart Family) 천사단 캠프', 사이버폭력예방 거리캠페인 등 유아동, 청소년, 노년층,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경진대회,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약 5개월간 개최된다. 한편 정보문화의 달은 1988년 정보문화협의회 발족을 시작으로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 도입일(1967년 6월 24일)과 전국전화자동화 완성일(1987년 6월 30일)을 고려해 매년 6월로 지정됐다.

2014-06-08 12:00:00 이재영 기자
미래부, 방송콘텐츠 국제 공동 기획·제작 지원 본격화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방송사 및 제작사와 함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한영 방송콘텐츠 기획안 쇼케이스'를 10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다. 앞서 미래부는 지난해 12월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을 통해 국내 방송시장 한계 극복을 위해 해외진출 전략으로 기획단계부터 해외와 협력하는 '글로벌 프로듀싱' 활성화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영국은 방송콘텐츠 산업을 창조산업의 대표적인 분야로 육성한 선도적인 국가다. BBC, ITV, All3media 등 유럽을 넘어 글로벌 유통·배급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방송사와 대형 제작사를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해외진출 전략과 수익모델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향후 캐나다, 호주 등 다른 국가와의 협력 확산도 기대된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KBS, 광주MBC, 부산MBC, 경남MBC, 목포MBC, 전주방송, 마운틴TV, 육아방송,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판미디어홀딩스, 미디어스토리나인, 리키필름, 보다필름, 이에스에스, 에넥스 등 국내 주요 20개 방송사 및 제작사가 참가한다.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20개 콘텐츠 기획안을 소개하며, 이 중 17개 작품에 대해서는 직접 기획안 발표회(이하 피칭)를 통해 유럽과의 공동협력을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All3Media의 스티븐 드리콜(Stephen Driccoll) 상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해 국제 공동제작시 고려해야 하는 제작 프로세스와 투자 유치 전략 등에 대한 핵심 노하우 등을 들어보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와 함께 다큐멘터리 창작자들의 해외투자 유치 및 글로벌 경쟁력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3일부터 프랑스 라로쉘에서 개최되는 국제 다큐행사인 '써니사이드 오브 더 독(Sunyside Of The Doc)'의 피칭행사에 5개 작품, 10명의 독립PD들의 참가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참가 작품중 박환성 PD의 'King in a Cage'와 문창용 PD의 'Becoming who I was'는 총 600편 이상의 피칭행사 신청작 중 가장 우수한 작품만 참여하는 센트럴 피칭 16개 작품에 최종 포함됨으로써 전 세계 다큐멘터리 제작·유통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4-06-08 12: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