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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후보자 추천 받아

서울시는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을 진작시키고 기부선행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14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대상자를 추천 받는다. 추천 대상은 기부선행, 시민화합, 지역사회발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시민 및 단체로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총 21명을 선정한다. 후보자 추천은 8월 4일까지이고, 후보자 추천 및 신청방법은 공적조서 양식 등을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다운받아 서울시청 행정과, 주소지(단체 소재지) 자치구 표창담당 부서, 인터넷(kinh1980@seoul.go.kr) 등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은 자치구청, 경찰서 등 행정기관과 행정기관에 등록돼있는 단체가 추천서 등 소정의 제출서식을 작성해 추천할 수 있으며, 시민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10인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 수상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접수된 수상후보자에 대해는 시 감사관의 현장실사와 관련 전문가 공적심사, 시민투표로 공적내용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심사결과 발표는 10월중에, 시상식은 서울시민의 날인 10월 28일에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행정과(02-2133-5824) 또는 관할 자치구 시민표창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2014-06-08 09:53:33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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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중국 스마트교육 시장 본격 진출

SK텔레콤이 중국 스마트교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K텔레콤은 중국 중칭그룹과 지난 5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중국 1300개 학급 대상 '스마트교실 솔루션'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양사는 같은 날 중국 스마트교실 솔루션 신상품 개발 및 시장 확장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로 합의했다. 중칭그룹은 강의 평가 솔루션 분야에서 중국 시장 점유율 3위 업체로, 중국 전역 약 2만여 학교에 교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 미래사업 비전 설정 ▲선도적 스마트교실 신상품 개발 방안 수립 ▲중국 스마트교실 시장 확장 전략 수립 등을 목표로 공동 테스크포스(TF) 운영하고 양사 협력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앞서 SK텔레콤과 중칭그룹은 지난해 9월 상해, 연태 등 중국 4개 주요도시 20개 학급에 스마트교실 구축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교실 솔루션의 중국 교육시장 최적화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왔다. 지금까지의 사업을 기반으로 양사는 본격적인 스마트교실 솔루션 확산에 나서게 됐으며 연태, 귀양, 창샤, 우시, 총칭 등 중국 5개 주요도시 300개 학급에 우선 공급을 완료한 이후 중국 전역 1000개 학급에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중칭그룹과의 이번 협력은 2015년까지 스마트교실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중국 정부의 공교육 고도화와도 부합해 학급수 400만개, 학생수 1억8000만명의 거대한 중국 교육시장에서 SK텔레콤의 입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스마트교실 솔루션은 SK텔레콤 자체 솔루션인 '모바일 디바이스 매니지먼트(MDM) 솔루션'과 벤처기업 아이카이스트의 스마트러닝 솔루션인 '스쿨박스' 기능을 결합한 것이다. MDM솔루션은 학교에서 지급한 태블릿PC를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기기 도난시 원격 단말 잠금 실행 및 기기 위치 파악 ▲주기적 정밀검사 통해 바이러스 피해 최소화 ▲학생들의 학습 이외 스마트기기 사용 차단 기능 등을 제공한다. 스쿨박스는 교사가 전자칠판을 통해 강의하면 학생은 태블릿PC와 연동해 상호간에 자료 공유와 질의응답 등 활발한 수업 진행을 하도록 돕는 서비스로, 세종시 스마트스쿨을 시작으로 170여개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만큼 검증된 스마트교육 솔루션이다. 육태선 SK텔레콤 신사업추진단장은 "중칭그룹과의 공동 사업을 통해 중국 내 스마트교실 솔루션의 원활한 공급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러닝 사업자로서 SK텔레콤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6-08 09:51:50 이재영 기자
SK텔레콤, 'MAE 2014'서 한국 중소기업 해외진출 물꼬 튼다

SK텔레콤이 11일 중국 상해에서 개막하는 아시아 최대 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AE) 2014'에 대학생 창업 기업 및 브라보 리스타트 프로그램 참여기업과 동반으로 전시에 참가, '함께하는 정보통신기술(ICT)노믹스'를 실현한다. SK텔레콤은 MAE에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단독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국내 중소 ICT 기업들을 위한 동반 전시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한국ICT 역량을 세계에 선보이고 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공동 참여하는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낮은 인지도와 자금 여력 부족 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아라기술, 디오인터랙티브(이상 우수협력사), 아이에스엘코리아(브라보리스타트 기업), 펫핏(대학생 창업) 등 4개 기업이다. 해당 기업들은 MAE에서 해외 유수 이통사, 장비 제조사를 비롯해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됐다. 특히 SK텔레콤의 베이비부머 창업지원 '브라보 리스타트' 2기 업체인 아이에스엘코리아는 눈에 보이는 일상공간을 전자 칠판으로 만들어주는 '빅노트'를 선보여 제2의 도약에 도전한다. 세계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전시를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뛰어난 기술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 창업 기업 '펫핏'은 앱세서리(Appcessory)인 스마트애견목걸이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애완동물의 운동량과 식사량, 건강상태를 전자목걸이와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제공한다. 우수한 아이디어로 중국을 포함한 여러 기업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밖에 SK텔레콤 우수협력사인 아라기술은 LTE망 내에 콘텐츠 전송효율을 극대화해주는 네트워크 기술을, 디오인터랙티브는 자전거에 부착해 분실·파손을 알려주는 '어태치 바이크(Attach Bike)'를 선보이게 된다. SK텔레콤은 해당 기업의 전시참가비, 공사·운영비 등을 전액 지원하고 전문 통역과 바이어 미팅 공간을 제공해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 및 한국ICT 홍보에 전력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윤용철 SK텔레콤 PR실장은 "앞으로도 기술력을 가진 중소협력업체는 물론,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기업에게 공동 전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ICT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선순환적 ICT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ICT노믹스 가치 공유의 성공사례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08 09:49:0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