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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달콤한 키스…제시카 심슨-앤 해서웨이-제이슨 스태덤

'제시카 심슨, 제이슨 스태덤' 할리우드 스타들이 연인과 거침없는 애정표현으로 국내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시카 심슨 최근 사진이 화제다. 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제시카 심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7월 결혼 예정인 약혼자 에릭 존슨과의 사진을 올리며 돈독한 애정을 과시했다. 제시카 심슨은 "당신 손 큰 건 내가 알지"라는 말과 키스 하기 직전의 모습을 담은 셀카로 다정하고 로맨틱한 모습을 한껏 드러냈다. 제시카 심슨은 프로풋볼선수 에릭 존슨과 지난 2010년 약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 할리우드 액션배우 제이슨 스태덤이 스무살 연하의 어린 연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격렬하게 키스하는 장면도 화제가 됐다. 지난 4월 26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액션배우 제이슨 스태덤(46)과 그의 20세 연하 여자친구 로지 헌팅턴 휘틀리(26)의 키스 장면을 보도했다. 매체는 "이날 영국 런던에 있는 한 클럽에서 데이트를 한 두 사람은 클럽에서 나온 직후 차 안에서 열정적으로 키스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에는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남편과 공개 키스를 감행해 주목받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변에서 백허그를 하는 앤 해서웨이와 그의 남편 애덤 셜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휴가가 차 마이애미를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키스 등 닭살 애정행각을 즐겨 시선을 모았다.

2014-05-26 12:50:30 양성운 기자
'제11차 한·중 원자력공동위원회' 개최…연구개발·안전 협력방안 논의

미래창조과학부는 중국 국가원자능기구(CAEA)와 27~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11차 한·중 원자력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위에는 이상목 미래부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원자력연구원, 원자력의학원, 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 원자력통제기술원,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연료 등 9개 기관 1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한·중 양국은 이번 공동위에서 지난 10차 공동위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원자력 발전, 연구개발, 안전, 방사선 이용, 핵연료 등 5개 분야의 33개 의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및 러시아가 추가로 참여하는 'TRM 플러스 회의'를 올해 9월 일본, 12월 한국에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세부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한국과 중국은 1994년 '한·중 원자력협력협정', 1999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 뒤 2000년부터 한·중 원자력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10차례 개최된 공동위에서는 두산중공업 등 국내 원자력 관련분야 기업의 원전기기 및 핵연료 검사 관련 서비스 기술 중국 수출, 고속로 연구, 초고온 가스로를 활용한 수소공동연구센터 설립 등에 대한 협력이 이뤄졌다. 한편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동북아시아 지역 내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원자력 기술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안전 규제 및 핵 안보분야의 양국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2014-05-26 12:49:1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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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모바일 쇼핑족 위한 '스마트 VOD 쇼핑 서비스' 제공

SK플래닛이 모바일 쇼핑족을 위해 스마트한 주문형비디오(VOD) 쇼핑 서비스를 선보였다. SK플래닛은 모바일 홈쇼핑 'T쇼핑'을 통해 별도 추천 상품을 선정하고 상품의 상세 정보를 동영상으로 소개해 구매까지 이뤄지는 큐레이션 기반의 비디오 쇼핑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T쇼핑을 통해 제공하던 TV홈쇼핑 상품 외에 모바일 판매에 적합하고 20~30대 초반 연령의 고객층이 선호하는 300여개 상품을 T쇼핑 상품기획자(MD)들이 직접 선정하도록 했다. 이렇게 선정된 상품의 브랜드, 사용법, 디자인 등 판매정보에 관한 내용들은 상품별로 다양한 형식의 동영상으로 제작, 'T쇼핑 플러스' 메뉴를 통해 제공된다. 최길성 SK플래닛 텔코(Telco)사업부장은 "기존 홈쇼핑의 주요 고객층이 30대 중후반부터 40대 이상의 여성 고객들이었던데 반해 'T쇼핑'에서의 연령별 동영상 시청행태를 분석한 결과 20대가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나타내고 있다"며 "젊은 모바일 쇼핑족들이 상품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손쉬운 구매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향후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국내에서 '비디오 기반 커머스'라는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SK플래닛은 T쇼핑을 통해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흘간 해외명품, 패션잡화, 캠핑용품 등을 최대 73% 파격 특가로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T쇼핑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또 SK플래닛의 VOD 서비스 '호핀'은 미디어 콘텐츠와 연계한 모바일 커머스 환경을 제공한다. '호핀'에서 남성 패션 정보 프로그램 'XTM 옴므2014' VOD를 시청하면 방송화면에 나온 패션 아이템들에 대한 정보가 VOD재생중 아이콘으로 노출되는 기능을 지난 22일부터 제공 중이다. 해당 상품을 구매하고 싶은 이용자는 이를 클릭해 11번가에서 진행중인 '옴므 기획전' 사이트로 바로 이동해 구매할 수 있다. 이재환 SK플래닛 디지털 콘텐츠 사업부장은 "예능, 패션 정보 등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동영상 감상 중에 화면 속 상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상파 등 여러 콘텐츠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상품을 확보하고 고객이 드라마, 예능 VOD를 시청하면서 관심있는 상품에 대해서 간편하게 구매까지 연결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26 12:47:33 이재영 기자
미래부, '클라우드 지원센터 운영 확대 개소식' 개최

정부가 클라우드 도입 활성화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클라우드 지원센터 운영 확대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라우드 지원센터는 창업기업, 중소 소프트웨어(SW) 기업 등에게 클라우드 기반 SW 개발환경을 제공하고, 공공·민간 수요기관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형성을 위해 2012년 6월 개소했다. 지난해에는 5개 기업에게 클라우드 기반으로 SW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시범 제공해 4개 기업이 개발된 SW를 상용화 중이다. 10개 공공·민간기업에게도 클라우드 도입을 밀착 컨설팅 지원함으로써 클라우드 이용에 대한 수요기관의 막연한 불안감을 완화해 국내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미래부는 올해 1월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으며, 클라우드 지원 업무를 일원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창업에서 글로벌화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할 필요성이 있어 클라우드 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운영하던 '클라우드 테스트베드'를 클라우드 지원센터로 통합, 일원화되고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공공·민간 수요기관의 클라우드 도입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 지원 대상기관 수를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12개로 늘리는 한편, 지원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사업 발주 시 부당하게 특정 규격, 모델, 상표 등을 지정해 입찰에 부칠 수 없도록 모니터링해 개선권고 등 조치도 수행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클라우드 수요기관과 공급기업이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클라우드 데이'도 개최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데이'는 수요·공급기업간 클라우드 도입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제품·기술개발 정책 등에 대해 논의·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써,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인식개선, 산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정책형성 등 클라우드 보급·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클라우드 산업 육성계획'을 차질없이 집행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26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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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크레마 원...태블릿이면서 태블릿이 아닌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책을 안 읽는다. 한 달 평균 독서량은 0.8권으로 한권이 채 되지 않는다. 반면 미국은 6.6권, 일본 6.1권, 프랑스 5.9권 등 선진국 사람들은 매주 한권 이상을 읽는다. 심지어 우리보다 수준이 낮다고 여기는 중국조차 2.6권의 책 소비를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책 불모지인 우리나라에 전자책이 나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일단 그간의 다양한 전자책 사업은 사실상 실패했다. 종이책도 잘 읽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자책이라 해서 달리 잘 팔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예스24가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다. 태블릿PC를 겸한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원'을 선보인 것이다. 기본 컨셉트는 '모바일 기기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우선 맞춘 다음 전자책을 논하자' 정도 되겠다. '크레마 원'은 7인치 HD IPS 터치 디스플레이(1280x800)를 탑재했다. 인터파크의 비스킷이 10인치대를 장착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이에 대해 예스24 측은 "전자책 단말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화면이 크면 들고 다니기 불편할 뿐더러 책을 봐야할 사람들이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동영상을 본다는 것이다.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2GB 램(RAM),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2 젤리빈, 슬림하면서 329g의 가벼운 무게 등 시중에 나온 동급 태블릿PC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기기인데 동영상 좀 보면 어떤가? 그런데 크레마 원으로 다른 짓(?)을 하기가 쉽지 않다. 일단 구글플레이 앱이 없다. 따라서 MX플레이어와 같은 영상 재생 장치를 깔 수 없어 영상을 원활하게 보기 어렵다. 예스24 전용 앱이 있을 뿐인데 이곳에서는 전자책, 독서 강연, 어린이 교육 앱 등 독서 관련 콘텐츠만 내려받을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를 다운로드할 수도 있지만 구글플레이처럼 '과잉소비'를 조장하는 UI가 아니어서 눈길이 잘 가지 않는다. 제품 뒷면에 책넘김 센서를 장착해 한 손으로도 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고 뒷면 하단이 가죽으로 처리되는 등 종이책 느낌이 나게 한 점도 매력적이다. 결국 크레마 원은 책을 읽는 데 특화된 태블릿PC인데 이 기기를 태블릿으로도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지켜봐야 한다. 16GB, 32GB 두 가지 종류로 가격은 각각 21만4000원, 23만9000원이다.

2014-05-26 11:56:13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