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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큰 키는 우유와 치즈 덕분"…'룸메이트' 송가연, 연애사 공개

SBS '룸메이트'의 이소라가 키 큰 비결을 공개했다.우유와 치즈를 먹고 키가 컸다고 말했다. '룸메이트'멤버들은 25일 이소라가 만든 아침밥을 먹었다. 식단은 간을 하지 않은 굴과 소고기였다. 신성우는 "치즈를 제일 처음 먹었을 때 '이게 무슨 맛이지'라고 했다"고 했고 송가연도 맞장구를 쳤다. 이에 이소라는 "난 어릴 때 치즈와 우유만 먹고 살았다"며 "그래서 어릴 때부터 키가 컸던 것 같다. 딸이 넷인데 다른 딸들은 안 먹었다"고 말했다. 이날 송가연은 연애사를 털어놨다. 멤버들과 저녁을 먹던 중 남자친구에 대해 묻는 질문에 "회사에선 안 만나 봤다고 하라고 해서..."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딱 한 번 만났다. 내가 헤어지자고 했다"고 이내 솔직하게 말했다. 남자친구와 이별한 사연도 공개했다. 송가연은 "원래 특전사를 가려고 했다. (남자친구에게) 군대 갈거니까 그만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그러지 않나"라고 의아해 했고 송가연은 "그 친구도 특전사에 지원했다. 나랑 같이 들어가겠다고 했는데 나는 바로 종합격투기로 빠졌다. 그 친구는 지금 직업 군인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4-05-25 17:15:3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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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서울교육감 후보 조희연-고승덕 '미국 영주권' 공방

민주진보 진영 서울시 교육감 단일후보인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는 25일 고승덕 후보의 두 자녀가 미국에서 교육을 받아 미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승덕 후보가 두 자녀를 미국에서 교육시켜 미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고 고 후보 자신 또한 미국에서 근무할 때 영주권을 보유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조 후보는 "만약 제보가 사실이라면 자신의 자녀는 미국에서 교육시켰으면서 대한민국 서울의 교육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것은 유권자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고 후보는 '조희연 후보님께 드리는 편지'라는 글을 통해 "(미국에서) 2년간 일한 로펌회사 베이커앤맥켄지에서 더 일하라고 하면서 영주권을 받으라고 권유했지만 영주권을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두 자녀에 대해서는 미국 유학시절 태어나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처와 결별의 과정을 겪으면서 아이들을 미국으로 떠나보내게 됐다. 미국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겠다는 아이들의 의사를 존중해 원만하게 합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고 후보는 조 후보에 "교육감 선거는 '정치'가 아니라 '교육''이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교육감선거를 혼탁하게 만든 데 대해 저에게는 물론 서울시민에게 사과해달라"고 요구했다.

2014-05-25 16:35:2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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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성직자도 결혼을? 논쟁 부른 편지 한 통

최근 26명의 푸에르토리코 여성들이 프란시스코 교황에게 보낸 편지 한 통이 논란이다. 여성들이 가톨릭 성직자도 결혼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 메트로 푸에르토리코에 따르면 이들은 편지에서 '우리는 이 남자들(성직자)을 사랑한다. 그들도 우리를 사랑한다. 강렬하고 아름다운 이 감정을 깨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여성들의 편지에 대한 종교인들의 반응은 찬반으로 갈렸다. 산타로사 데 리마 교구 주임신부 카를로스 페레스는 "내 동료들 중에도 결혼을 위해 성직자를 그만 둔 사람들이 있다"면서 "그들과 지금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성직자는 극소수"라고 했다. 그는 이어 독신 논쟁에 대해 "독신 제도는 우리 종교의 소중한 전통"이라면서 "이것은 강제적인 법이 아니다. 처음 성직에 들어올 때 스스로 선택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반면 다른 교구의 페드로 라파엘 오르티스 신부는 "독신은 신과 더 가까워지는 방법이고, 나도 독신 생활이 행복하다"면서도 "바티칸에서 신부들에게 결혼의 길을 열어주더라도 나는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감리교 신학자 에디베르토 로페스는 "성욕과 신앙은 대립하지 않는다. 독신 제도는 어떤 논리적 근거도 없다"며 편지를 보낸 여성들을 지지했다. 미국의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는 400년간 스페인의 식민 지배를 받아 가톨릭 신자 비율이 전체 인구의 85%에 달한다. /신디 부르고스 알바라도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5-25 15:43:10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