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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사태, 수호 인터뷰 "사과해라" 강력 비난…'엠카' 수상 소감도 겨냥

그룹 엑소-K의 리더인 수호가 크리스에게 일침을 가했다. 15일 수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무책임한 행동이다. 멤버들과 회사에 사과하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과 다같이 이야기를 나눴다. 크리스의 행동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모두가 당황스럽고 착잡해 하고 있다"며 "엑소를 전혀 생각하지 않은 무책임한 행동이라 생각한다. 우리 멤버와 회사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지금 크리스가 해야할 일은 소송을 취하하고 회사와 멤버들에게 사과하는 일이다"고 크리스를 강력 비난했다. 그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크리스를 겨냥한 듯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엠카운트다운'에서 엑소가 '중독'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수호는 "사랑하는 우리 엑소 멤버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며 "저희 구호가 위 아 원(We are one)인데 이 구호처럼 자신만을 위한 게 아닌 우리를 생각하는, 우리 엑소와 엑소 팬을 생각하는 엑소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크리스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SM 측은 당황스러워하며 향후 엑소 활동에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처할 방침이다. 엑소는 23일부터 3일간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이번 소송은 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2014-05-15 21:28:0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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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다나카, 미 메이저리그 데뷔 첫 완봉승…메츠에 4-0 승리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 소속 일본인 오른손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6)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완봉승을 거뒀다. 다나카는 15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9회 말까지 한 점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달 4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다나카는 이날 경기로 시즌 6승 무패 평균자책점 2.17 기록을 갖게 됐다. 이번 경기에서 총 114개의 투구 중 76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양키스는 다나카의 호투와 마크 테세이라의 홈런 등에 힘입어 메츠에 4-0으로 이겼다. 다나카는 메츠를 상대로 안타 4개를 내줬으나 실점하지 않았다. 삼진을 8개 뽑아내면서도 볼넷은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1회 1사 상황에서 대니얼 머피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잇달아 뜬공과 우익수 직선타로 잡았다. 5회에는 선두 타자 크리스 영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 2명을 각각 중견수 직선타와 삼진으로 잡고 영의 도루를 막아내 이닝을 지켰다. 6회 들어서는 2사에서 에릭 영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머피를 땅볼로 잡아 실점을 막았다. 9회에도 선두타자 보비 어브레유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타자 3명을 모두 범타 처리하면서 완봉승을 확정지었다.

2014-05-15 20:43:44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