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월드컵 기간에 물 동난다" 브라질 '초비상'

극심한 가뭄 속에도 문제가 없다며 호언장담했던 상 파울루 주가 절체절명의 물부족 위기에 봉착했다. 칸타데이라 저수 시스템(Sistema Cantadeira)의 저수량이 8.9%로 떨어졌기 때문.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10.1%였던 저수량이 급격히 하락하자 주 정부는 비상상태에 돌입했다. 20일 이상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칸타데이라 시스템의 저수량은 지난 주에만 1.2%P 하락하며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 된다면 월드컵이 한창인 6월 말에는 저수지가 완전히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물 대란'이 발생한 직후부터 사용된 아우투 치에테(Alto Tiete)와 과라피랑가(Guarapiranga) 또한 저수량이 각각 35.1%에서 33.8%로, 77%에서 75.2%로 하락해 정부의 고심은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비상관리본부(Centro de Gerenciamento de Emergencia)는 향후 한 달 간 비 소식이 없다고 발표해 상 파울루의 주민들은 깊은 절망에 빠졌다. 악화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제라우두 아우키민 상 파울루 주지사는 여전히 '물 배급제'의 필요성을 부인하고 있어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주 정부는 800만 시민의 원활한 생활을 위해 '죽음의 볼륨(수문 높이 아래의 물)'을 이용해 2억㎥의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죽음의 볼륨을 사용하기 위해 주 정부는 8000만 헤알(370억 원)을 들여 펌프를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5-14 18:51:12 손동완 기자
기사사진
'닥터 이방인' 중국에서도 1위…이종석·박해진·진혁 감독의 힘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내 다운로드 사이트 차트 1위에 올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로 자리를 굳힌 '닥터 이방인'은 중국 '유쿠'에 판권이 판매됐고 중국 드라마 다운로드 사이트와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닥터 이방인'이 지난 13일 4회까지 중국에 공개된 가운데 14일 오후 2시 40분을 기준으로 '유쿠'에서만 2317만2114건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서비스되는 모든 사이트에서 한국 드라마 다운로드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진기록도 세웠다. 특히 '유쿠' 사이트는 '닥터 이방인'을 보기 위해 방문자가 갑자기 몰려 페이지가 다운되는 일도 벌어졌다. 신 한류 스타 이종석과 이미 중국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다진 박해진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이민호가 주연한 드라마 '시티헌터'로 중국 내 인기를 얻고 있는 진혁 감독도 인기에 한몫을 했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한 남자의 순애보 이야기가 아시아적 가치로 받아들여졌고 메디컬 첩보 멜로라는 복합장르의 매력이 어필된 것으로 본다"며 "'닥터 이방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4-05-14 18:34:37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완전체 이종석을 보고 싶다면?…'닥터이방인'에서 복합적 매력 발산

배우 이종석의 열연이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의 인기 독주를 이끌고 있다. '닥터 이방인' 3·4회 방송에선 서울 명우대학병원에 입성해 다시 의사가 된 박훈(이종석)이 천재성과 가능성, 의사로서의 따뜻한 신념까지 갖춘 진짜 의사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훈은 북한에서 생체 실험을 하면서 의사로서의 신념을 져버려야 했고 남한에 와서도 첫사랑, 송재희(진세연)를 찾기 위해 돈에 얽매는 의술을 펼쳤다. 그러나 그는 이제 500원으로 아빠를 살려 달라고 부탁하는 아이 민정(김지영)의 아빠를 수술하고 생존 가능성이 낮은 오수현(강소라)의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수술을 감행하는 가슴 뜨거운 의사로 거듭났다. 그는 천재 의사, 박훈의 섬세함뿐만 아니라 액션부터 멜로, 코믹까지 한층 더 성숙한 연기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종석은 지난달 29일 '닥터 이방인' 제작발표회에서 "보통 제 나이 정도에 의사 역은 인턴이다. 박훈은 흉부외과 집도의다. 이 부분에서 욕심이 났다"고 역할을 소개했다. 또 극 초반 북한을 배경으로 한 분량을 소화하기 위해 북한 사투리를 배우고 체중감량까지 하는 노력을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2014-05-14 18:32:20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류덕환·박하선 열애설 노코멘트…김우빈-유지안 지현우-유인나 로즈데이 결별 이어 관심

류덕환·박하선 노코멘트…김우빈-유지안 지현우-유인나 로즈데이 공개커플 관심 공개 연인들의 결별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류덕환이 박하선과의 열애설에 말을 아꼈다. 14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암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신의 퀴즈 시즌4' 제작 발표회에서 류덕환은 박하선과의 열애설에 대해 "그 질문에는 노코멘트하겠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두 사람은 2012년 12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양측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지난해 9월 2년째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던 김우빈과 유지안은 결별 소식을 14일 전했다. 김우빈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헤어진 지 3~4개월 쯤 됐다"며 "서로 바쁘다 보니 만남이 뜸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여전히 친구, 동료로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에는 배우 지현우와 유인나가 결별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적인 일이라 헤어진 시점 등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2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당시 지현우가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됐다.

2014-05-14 18:08:59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손흥민이 브라질 월드컵 첫골 쏜다" …넥슨 설문조사 눈길

브라질 월드컵 첫 골은 손흥민이 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피파 온라인 3)'속 '전설2002' 선수 추가를 기념해 성인남녀 1000명(20~49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2.6%가 월드컵에서 한국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리서치전문업체 오픈서베이와 공동으로 조사한 이번 조사에서최종 예상성적으로 16강 57.5%, 8강 19.3%, 4강 4% 순으로 나타났다. 조별 예선탈락을 예상한 답변은 17.4%에 불과했다. 태극호 첫 골의 주인공을 예측하는 질문에는 최근 분데스리가 시즌 최종전에서 10호골을 터트리며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이 50.5%을 차지했다. 기성용(18.2%), 구자철(14%), 이청용(13%)이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현재 월드컵 국가대표선수 중 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02년 대표팀 대열에 합류해도 주전으로 활약할 것 같은 선수를 묻는 질문에서도 1위(32.5%)를 차지했다. 이어 기성용(25.8%), 이청용(19.3%), 박주영(12.2%), 구자철(9.4%)순으로 나타났다. 특하 여성 응답자의 경우 33%가 기성용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반대로 2002년 국가대표선수 중 2014 월드컵 엔트리에 포함돼도 주전으로 활약할 선수로는 최근 은퇴선언을 한 박지성이 73.5%로 몰표를 받았다. '박지성'은 '피파 온라인 3' 속 '전설2002' 선수들 중 가장 인기 있는 선수' 부분에서도 1위(63.4%)에 오르며 최고의 축구스타임을 과시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달 29일 피파 온라인 3에 신규전설 업데이트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20인을 게임 내 추가했다. '전설2002'선수 20인의 선수 캐릭터 정보와 2002년 피파 월드컵 당시 모습은 피파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5-14 18:06:33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