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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이승환 소셜미디어 통해 팬과 소통 이어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과 소통을 이어가는 스타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뮤지션 이승환도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채팅을 진행한다. 이승환은 14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dreamfactoryboss)를 통해 '페이스북 라이브 Q&A' 이벤트를 마련, 팬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실시간 채팅은 이승환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 앨범 후속곡 '화양연화' 활동을 기념하며 마련된 자리로, 이승환이 직접 실시간으로 팬들의 다양한 궁금증들을 풀어줄 예정이다. 또 최근 공개된 '화양연화' 뮤직비디오와 어쿠스틱 라이브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최근 마무리된 클럽 전국투어 소감 및 앞으로 활동 계획 등도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환은 정규 11집 앨범 활동을 시작하며 먹방 이벤트, 짤방 이벤트 등 트렌드를 앞서가는 감각적인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페이스북 등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화제가 됐으며, 페이스북은 한 달 만에 '좋아요'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승환은 현재 페이스북에서 '화양연화 : 세상의 모든 것은 음악이다'라는 타이틀로 리메이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승환은 최근 옐로우몬스터즈와 함께 광주, 대구, 부산 등에서 진행한 클럽투어를 전회 매진시켰으며, 오는 5월 31일 대전, 6월 21일 전주, 6월 28일 대구에서 '회고전+11' 단독공연을 연다. 또 5월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2014'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14-05-14 17:08: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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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남 A급 지명수배…내일 유병언 출석도 미지수(상보)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4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 대해 A급 지명수배를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A급 지명수배자는 발견 즉시 체포된다. 검찰은 대균씨가 밀항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인천과 평택 등 전국 밀항 루트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가장 나쁜 상황을 상정해서 대비 중이다"면서 "(유대균씨 도피를 도와준 사람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있다면 엄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전날 오전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 있는 유 전 회장 일가 자택(일명 세모타운)에 수사관들을 보내 대균씨의 신병 확보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현재 검찰의 연락도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져 수사를 피하기 위해 사실상 잠적한 것으로 보인다. 대균씨 등이 잠적하면서 유 전 회장 일가의 경영 비리를 쫓는 검찰 수사도 고비를 맞았다. 해외 체류 중인 유 전 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장녀 섬나(48)씨는 체포영장 발부에도 불구하고 귀국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 유 전 회장에게도 16일 오전 10시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했지만 자진 출석할지는 미지수다. 유 전 회장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인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검찰에 출석 여부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금수원에는 구원파 신도 수백명이 속속 집결하고 있다. 만약 자녀들에 이어 유 전 회장 역시 소환에 불응하고 잠적할 경우 세월호 참사 책임을 묻기 위한 검찰 수사가 예상 외로 길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14-05-14 16:16:32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