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위메이드도 게임 규제 직격탄...매출 15% 감소-적자 전환

국내 주요 게임사 가운데 하나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도 게임 규제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뒷걸음질했다. 위메이드는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에 약 3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작 출시 지연으로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5%, 전년 대비 33% 감소했고 그에 따른 영업손실은 약 105억원으로 집계됐다. '아크스피어'의 직접 서비스에 힘입은 모바일 코어 장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4% 증가한 60억원을 기록해 수익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2분기부터는 완성도 높은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신작들로 국내외 게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향후 실적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서비스를 시작한 대작 온라인게임 '이카루스'는 일주일 만에 PC방 점유율 5%, MMORPG 장르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중장기적으로 영업이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는 언리얼엔진으로 개발된 대작 RPG '신무'를 필두로 '천랑' '윈드러너2' '아이언슬램' 등 RPG부터 액션, 캐주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국내외 시장 지배력과 영향력을 강화해 나간다.

2014-05-09 10:31:24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KBS측, 김시곤 보도국장 발언 관련 오늘 2시 긴급 기자회견

KBS 측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수과 관련한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부적절한 발언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KBS 측은 9일 오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오늘 오후 2시 KBS 신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디어오늘은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측의 말을 인용해 "보도국 간부가 회식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 라고 발언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이 소식을 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유족 120여 명은 전날 밤 안산 정부 합동분양소에서 KBS 본관 앞으로 이동해 김시곤 보도국장의 파면과 길환영 KBS 사장의 공개사과 등을 요구하며 경찰과 밤새 대치했다. 이에 따라 KBS는 9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당시 발언은 한달에 교통사고로만 500명이 사망하는데 그동안 이런 문제에 둔감했는데 이번 참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보도를 해야한다는 취지였다"고 밝혔다. 또 "조문을 하는 과정에서 보도본부 간부들이 일부 유족들에게 대기실로 끌려가 폭행을 당하고 5시간 가량 억류당하는 일이 빚어졌다"면서 "불의의 대형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참담함을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공영방송 보도본부 간부들에게 행한 폭행과 장시간 억류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2014-05-09 10:26:56 탁진현 기자
기사사진
가수 조성모 '불후의 명곡' 출연…"국민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따뜻함 전하고 싶다"

가수 조성모가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녹화를 중단했던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첫 출연한다. 조성모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불후의 명곡'의 가정의 달 특집 편에 출연해 빼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번 특집은 전설 없이 진행되며 '불후의 명곡'에 정식으로 첫 출연하는 조성모는 "이번 가정의 달 특집을 통해 국민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더불어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출연을 결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조성모는 이번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나 무대장치는 없지만 색다른 선곡으로 다른 분위기에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조성모 외에 '가정의 달 특집'에는 휘성, 거미, 서영은, 김진호(SG워너비), 오렌지 캬라멜, 유미 등 7팀이 출연해 경연을 벌인다. 한편 조성모는 오는 5월 31일 오후 4시, 7시30분 두차례에 걸쳐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조성모의 라이브 시리즈 제1탄 '버라이어티' 라는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조성모의 라이브 시리즈 제1탄 '버라이어티'는 4년만에 컴백 앨범을 내놓은 뒤 하는 콘서트라 신곡을 포함한 조성모의 히트곡들로 수놓을 예정이여서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에게 노래를 선사할 것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14-05-09 10:21:5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