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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여가수 성숙한 섹시미 경쟁 예고…지나-지연-전효성 컴백앞둬

컴백을 앞둔 솔로 여가수들이 성숙한 섹시미로 남심을 흔들고 있다. 가수 지나는 신곡 '예쁜 속옷'의 재킷화보로 성숙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지나는 9일 공식 페이스북등을 통해서 오는 12일에 공개되는 사랑스러운 봄캐럴 '예쁜 속옷'의 재킷화보를 선보여 청순함과 섹시함의 이중적인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지나는 신곡 '예쁜 속옷'속 가사처럼 사랑을 막 알아가는 수줍은 여자로 변신, 화이트 원피스에 볼륨감 넘치는 바디라인으로 '청순 섹시'의 방점을 찍었다. 고혹적인 비주얼과 독보적인 바디라인으로 '섹시디바'의 대표주자로 인식되는 지나가 이번 '예쁜 속옷'을 통해서 보다 청순하고 여성미넘치는 성숙한 섹시미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20일 첫 솔로앨범 발매를 앞둔 티아라 지연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 티아라의 상큼하고 발랄했던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는다. 섹시를 바탕으로 청순한 매력을 어필한다. 지연의 신곡은 끈적한 리듬과 매혹적인 보컬이 중독성 있게 반복된다. 시크릿 멤버 전효성 역시 첫 솔로앨범에서 성숙한 섹시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탑 시크릿'은 기존 시크릿 리더 전효성 이미지와 다른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순수하면서도 몽환적인 소녀의 모습과 강렬한 섹시미를 가진 성숙한 여성을 표현했다. 이후 영상을 통해 전효성은 '다이아몬드 키스'로 과감한 퍼포먼스를 예상케 했다. 이같은 느낌은 이들의 앨범 작업을 한사람이 맡았다는 것이다. 바로 작곡팀 이단옆자기가 신곡에 참여했다. 그러나 지나와 전효성, 지연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다르기 때문에 성숙한 섹시미를 어떤식으로 표현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4-05-09 15:29: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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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연예계 빠르게 확산…'역린' 출연진-안소미-임다미 등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연예계 빠르게 확산'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연예계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개그우먼 안소미가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한데 이어 영화 '역린'팀과 가수 임다미도 합류했다. 최근 안소미는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변경했다. 노란리본 사진은 노란색 바탕에 검정색 리본이 그려져 있고, 그 밑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어 지난 6일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영화'역린' 배우들의 2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재규 감독을 비롯한 배우 현빈, 한지민, 조정석, 정재영, 박성웅, 정은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배우들은 검은 정장을 입고 한쪽 가슴에 노란 리본을 매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가수 임다미가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7일 임다미는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열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호주 엑스펙터' 우승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다미는 "호주에 있을 때 한국에서 벌어진 안타까운 소식을 들어서 마음이 아팠다"며 "같은 한국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최근 분향소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임다미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들의 분향소에 다녀왔다"며 "너무 미안하고 눈물이 난다"고 밝힌 바 있다.

2014-05-09 15:14: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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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편 가요계 본격 경쟁 시작…'휘성 컴백 티저' '정기고 너를원해' 'god 미운 오리 새끼'

'휘성 컴백 티저' '정기고 너를원해' 'god 미운 오리 새끼' 한동안 잠잠했던 가요계의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다. 그룹 god가 발표한 신곡 '미운 오리 새끼'에 이어 가수 정기고가 9일 공개한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너를 원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정오 정기고는 빈지노와 호흡을 맞춘 '너를 원해'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단옆차기와 정기고가 공동 프로듀싱한 싱글 '너를 원해'는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리프와 그루브 가득한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 미디움 템포 곡이다. '너를 원해'라는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곡 제목이 암시하듯 남자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낸 가사를 담고 있다. 정기고의 감미로운 보컬과 단어와 단어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빈지노의 유려한 플로우가 어우러지며 완성도를 높인다. 이에 정기고 '너를 원해'의 음원은 공개와 함께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앞서 god의 '미운오리새끼'는 8일 공개와 함께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god의 '미운오리새끼'는 다섯 멤버가 함께 발표한 함께 발표한 2002년 5집 '챕터 5'이후 12년만의 신곡으로 유명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작업한 감성 발라드 곡이다. 한편 이날 휘성의 2차 컴백 티저 이미지도 공개와 함께 주목받고 있다. 휘성은 9일 소속사 트위터를 통해 "컴백 D-3. 휘성 '나이트 앤 데이' 2차 티저 이미지 '데이' 공개"라는 글과 함께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휘성의 2차 티저 이미지 '데이'에는 보일 듯 말 듯한 미소를 머금은 채 입술을 만지고 있는 휘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2014-05-09 15:05: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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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곤 KBS 보도국장 기자회견 통해 자진사임 "보도 중립성 책임지겠다"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자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도의 중립성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보도국장 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특보가 한창이던 28일 KBS 근처에서 식사 자리가 있었다"면서 "이번 세월호 참사는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였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는 뉴스 시리즈물을 기획할 필요가 있다는 말을 했다.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워야 한다는 발언이었는데 전체 내용은 거두절미하고 반론도 싣지 않고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가) 성명서를 냈다"고 말했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앵커들에게 검은색 옷을 입지 말라고 지시한 부분에 대해서는 "당시 생사가 불분명한 실종자가 많은 상황에서 상복을 입은 것은 사망으로 결론 지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있었고 타당하다고 생각해서 지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미디어오늘은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측의 말을 인용해 "보도국 간부가 회식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 라고 발언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KBS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당시 발언은 한달에 교통사고로만 500명이 사망하는데 그동안 이런 문제에 둔감했는데 이번 참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보도를 해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2014-05-09 15:00:39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