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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첫 모바일게임 '세컨어스' 사전등록 이벤트

엔트리브소프트는 첫 자체 개발 프로젝트 SF 전략 디펜스 게임 '세컨어스'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9일부터 진행한다. '세컨어스'는 미래 자원 전쟁이 한창인 우주를 배경으로 다른 유저의 기지를 침략해 확보한 자원으로 자신의 기지를 성장시키고 동시에 자신의 기지를 지키기 위해 수비병력과 방어시설을 확장해가는 전략 디펜스 장르 고유의 콘텐츠와 재미를 갖추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세컨어스를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으로 5월 중 전 세계 동시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출시일까지 자사의 게임 포털 사이트 '게임트리(www.gametree.co.kr)'에서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엔트리움 150개, 1만 골드, 1만 플라즈마 등 5000원 상당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가 제공되며 게임트리 회원이면 즉시 '트리캐쉬' 2000원을 받는다. 또 이벤트 참가자가 오픈 이후 7일 내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넥서스7,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게임트리 회원에게는 '트래캐쉬' 3000원을 추가로 100% 제공한다. 사전 등록 이벤트 실시를 기념해 트레일러(예고 영상)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세컨어스의 전투 모습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보여주고 있다. 영상은 행성을 침공하기 위해 성곽의 벽을 허무는 와일드 크랩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망치를 든 인간형 전투 로봇 '해머', 특수 제작된 소총으로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는 '거너', 공중에서 강력한 번개로 공격하는 '썬더' 등 각 공격형 전투 유닛을 세련된 연출로 소개하고 있다.

2014-05-09 11:02:2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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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곤 KBS 보도국장 발언에 유족 "해임하라" VS KBS측 "간부 폭행당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수과 관련한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발언을 두고 유족과 KBS 측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KBS 측은 결국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유족 120여 명은 8일 밤 안산 정부 합동분양소에서 KBS 본관 앞으로 이동해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파면과 길환영 KBS 사장의 공개사과 등을 요구하며 경찰과 밤새 대치했다. 그러나 KBS는 다음날인 9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조문을 하는 과정에서 보도본부 간부인 이준안 주간과 정창훈 센터장이 일부 유족들에게 대기실로 끌려가 폭행을 당하고 5시간 가량 억류당하는 일이 빚어졌다"면서 "불의의 대형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참담함을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공영방송 보도본부 간부들에게 행한 폭행과 장시간 억류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발언은 한달에 교통사고로만 500명이 사망한다. 그동안 이런 문제에 둔감했는데 이번 참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보도를 해야한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앞서 미디어오늘은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측의 말을 인용해 "보도국 간부가 회식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 라고 발언했다"고 4일 보도했다. 한편 KBS 측은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부적절한 발언과 관련된 논란이 커지자 기자회견을 결정했다. 9일 오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오늘 오후 2시 KBS 신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05-09 10:57:12 탁진현 기자
폭발·질식사고 '후성·SK케미칼'에 작업중지 명령

폭발과 질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울산석유화학공단 화학업체인 후성과 SK케미컬에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9일 사고가 난 남구 매임동 후성의 불산 제조 공장과 SK케미컬의 위험물 저장탱크에 대해 각각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망자까지 발생한 후성에 대해서는 공장 안전진단 명령도 내렸다고 덧붙였다. 후성에서는 지난 8일 오후 공장 보일러가 폭발해 직원 조모(32)씨가 숨지고, 황모(33)씨 등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후성은 플랜트 설비인 공장 보일러(LNG 가열버너) 수리작업이 잘되지 않자 외부 업체를 불러 수리한 뒤 재가동하던 중에 LNG(액화천연가스)가 폭발하는 사고를 냈다. LNG 가열 버너는 불산 제조 설비를 작동시키는 장치지만 사고에 따른 불산 누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날 오후에는 남구 황성동 SK케미칼 울산공장의 위험물 저장탱크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서모(49)씨, 정모(53)씨, 박모(47)씨 등 3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9일 의식을 되찾아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탱크 청소와 부식 방지 코팅작업을 하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고용노동지청과 경찰은 탱크 안에서 발생한 금속 세정제인 염화 메틸렌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남부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50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차리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울산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두 기업의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한 뒤 업무상 과실치사상,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가 드러나면 회사 관련자 등 책임자를 처벌할 방침이다.

2014-05-09 10:54:56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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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우 3년만에 새로운 앨범 티저 이미지 공개

가수 김연우가 3년만에 새로운 앨범을 선보인다. 9일 김연우의 소속사 미스틱89는 김연우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과 미스틱89 공식 트위터에 김연우의 컴백과 관련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2014. 05. 14.'라는 날짜와 '발라드', '김연우'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연우는 오는 5월 말 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14일 선공개할 예정인 발라드 곡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그간 김연우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나인' OST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소속사 미스틱89의 크리스마스 앨범 '미스틱 홀리데이 2013' 등을 통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또 '김연우 소극장 콘서트' 등 여러 차례 완성도 높은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음악 팬들과 소통해왔으며 오는 6월 27~28일 양일간 '2014 김연우 콘서트 '무브(MOVE)' 통해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연우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1년에 발매한 4집 '미스터 빅' 이후로 약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작업인 것으로 알려져 가요계 안밖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또 김연우가 작년 10월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미스틱89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god, 백지영, EXO 등이 5월 컴백 대열에 합류하고 휘성, 플라이투더스카이, 인피니트, 아이유 등 가요계의 음원 강자들이 5월 음반 발매를 결정한 상황에서, 김연우가 '발라드 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05-09 10:39:3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