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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수목드라마 시장 복병 등극…'골든크로스'서 강렬한 레이저 눈빛 연기

'김강우 수목드라마 시장 복병' 배우 김강우의 레이저 눈빛이 뜨겁다. 매회 뜨거운 입소문으로 수목드라마 시장의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는 KBS2 '골든 크로스' 측은 30일 강렬한 레이저 같은 눈빛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강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30일 공개된 스틸 속 김강우는 눈빛 하나만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물에 젖은 채 마치 눈에서 레이저를 쏘는 듯 이글거리는 눈빛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긴장감까지 유발한다. 또 차 안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날카로운 눈빛에서는 도윤의 굳은 결의가 엿보이는 가운데 김강우는 백마디 말보다 강렬한 레이저 눈빛으로 도윤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한편 극 중 김강우는 여동생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절대권력에 뛰어든 사법연수원생 강도윤으로 열연 중이다.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와 함께 김강우의 흡입력 있는 눈빛과 촘촘한 감정선은 시청자들의 리모콘 사수를 책임지고 있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이다. 30일 오후 10시 5회가 방송된다.

2014-04-30 12:02:35 양성운 기자
[세월호참사] 피해자 가족 정부 '긴급 복지 지원' 받아

세월호 참사로 정상적인 생업 등이 불가능해진 피해자 가족들이 정부로부터 긴급 복지 지원을 받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30일 "세월호 관련 가정에 포괄적인 '위기 상황' 사유를 적용해 긴급 복지 지원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 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원이 시작되기 전인 공백기에 피해 가족들의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긴급 복지 지원제도는 여러 형태의 위기에 놓인 사람이나 가정에게 생계나 의료, 주거 등에 필요한 현물·비용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로 ▲주 소득자의 사망·가출·실종 등으로 소득을 잃은 경우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등이 위기 상황으로 고려됐다. 하지만 정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된 신청자들의 경우 가구원 간병이나 가구원 사망·실종 확인 등의 과정에서 소득 활동이 어려워 생계가 곤란해진 점을 감안해 최대한 폭넓은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지원 과정에서 한시적으로 다수 특례도 허용된다. 지원에 앞서 이뤄지는 현장 확인 범위를 최대한 줄이고 필요한 서류도 지원 이후 사후에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게다가 정부는 이번 피해자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해서도 특례를 두고 당분간 따로 관리할 계획이다. 다만 홍보 부족 등으로 이번 사고와 관련해 긴급 복지 지원을 신청한 사람은 지금까지 52명뿐이다.

2014-04-30 11:53:48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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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희 '뻐꾸기 둥지'로 4년 만에 국내 드라마 복귀

배우 장서희가 KBS2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30일 장서희 소속사 관계자는 "KBS2 '천상 여자' 후속으로 6월 2일 첫 방영될 '뻐꾸기 둥지'의 여주인공 백연희 역으로 장서희가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과거의 사랑 때문에 생긴 비밀스런 상처로 가슴앓이를 해야만 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과 상처 치유의 과정을 보여주게 될 작품이다. 극중 장서희는 조용한 성품이지만 내면에 강인함을 가진 백연희역을 맡아 진한 모성애와 사랑을 보여주게 될 예정이다. 장서희는 "진정한 모성애를 그린 드라마로 대리모라는 소재와 모성애라는 주제에 집중하며 두 여인의 갈등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곽기원 감독님과 황순영 작가님은 20대 시절부터 남다른 인연으로 이어진 분들이라, 이번에 함께 작업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뿐만 아니라 좋은 선후배 분들과 멋진 팀으로 작업하게 되어 설렌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어아가씨'와 '아내의 유혹' 등을 통해 흡입력 높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안방 극장 불패 신화를 이어온 그녀가 이번에는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영화 '사랑과 전쟁:열두번째 남자'의 곽기원 감독과 '루비 반지'의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벌써부터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작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일일드라마의 여왕' 장서희의 합류는 흥행 대박 예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KBS2 새 일일극 '뻐꾸기 둥지'는 '천상 여자' 후속으로 6월 2일에 첫 방송된다.

2014-04-30 11:43:01 양성운 기자
서울시, 5월부터 오존 경보 상황실 운영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9월15일까지 '오존 경보 상황실'을 운영한다. 30일 시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짙어지는 봄·여름에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 25개 자치구 환경부서와 함께 오는 9월15일까지 오존 경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존 측정은 25개 도시대기 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시내를 5개 권역으로 나눠 예보와 경보를 발표한다. 예보는 매일 권역별로 오존 농도를 예측해 오후 6시와 오전 7시에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를 통해 공개한다. 경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에 따라 단계별로 주의보(시간당 0.12ppm 이상), 경보(0.3ppm 이상), 중대경보(0.5ppm 이상) 순으로 발령된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과격한 실내운동은 삼가고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경보 발령 시에는 발령지역 주민은 외출을 삼가고 유치원과 학교는 실외학습을 중단해야 하며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 화물차 등은 운행이 제한된다. 중대 경보가 내려지면 해당 지역 주민의 실외 활동과 운동이 금지되고, 지역내 학교·유치원은 휴교에 들어간다. 발령지역 자동차는 통행이 금지된다. 시는 경보가 발령되면 팩스 등을 통해 관계기관, 언론사 등 640개 단체와 아파트·백화점 등 2만2466개 다중이용시설에 발령 상황을 전파한다. 오존 경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고 싶은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4-04-30 11:41:02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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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낭트서 지역내에서만 쓰는 '이색화폐' 등장 예고

프랑스 낭트에서 지역내에서 쓸 수 있는 이색화폐 '소낭트(SoNantes)'가 올 가을부터 통용될 예정이다. 소낭트는 지역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낭트시 재정담당 보좌관 파스칼 볼로(Pascal Bolo)는 "소낭트가 도입될 경우 지역내 경제 발전 가능성이 확실하다. 낭트에서만 화폐를 쓸 수 있다는 특징으로 끊임없이 재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했다. 소낭트는 지역내 기업에서도 지불 및 저축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 지불 방식 세 가지로 합의 하지만 화폐 발행엔 몇 가지 문제가 있는 상황. 소낭트의 발행 및 감독을 담당할 낭트지역은행이 프랑스 중앙은행의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허가를 받고 화폐 발행이 이뤄질 경우 소낭트는 프랑스 최초의 지역화폐가 된다. 한편 지불 시스템을 구축할 행정 기반이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수차례 논의 끝에 최종적으로 나온 지불 장식은 계좌이체, 핸드폰, 신용카드로 총 세가지다. 이 세 가지로 지불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낭트 시민은 지역내 매장에서 자유롭게 소낭트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도입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티보 뒤마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4-30 11:31:55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