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실수로 시신 바뀌어 '브라질 병원 왜 이러나'

최근 한 병원이 신생아 사체 40여 구를 방치해 충격에 빠졌던 브라질에서 또 다시 병원의 실수로 시신이 뒤바뀌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주말 벨루 오리존치 북서부의 봉핑 공동묘지에서는 한 신생아의 장례식이 열렸다. 그러나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갑자기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아버지가 시신이 자신의 자식이 아님을 알았기 때문. 그는 미나스 제라이스 주립 대학 병원에서 시신을 전달받았으나 장례식에서야 시신이 뒤바뀐 것을 알아챘다. 이를 알아챈 유족은 곧바로 경찰에 사건을 접수했으며 병원 측에도 해명을 요구한 상태이다. 피해 가족에 따르면 아기는 지난주말 출산 중 사망했으며 부모님은 사망한 유아의 시신을 돌려받기 위해 병원 측이 요구한 복잡한 서류를 모두 작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병원의 실수로 다른 아기의 시신을 내준 것. 대학 병원 측은 사망진단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했으며, 뒤바뀐 아기도 '두스 상투스'라는 동일한 성을 쓰고 있었기에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며 피해가족에 사과했다. 현재 병원과 경찰은 모두 정확한 사고 발생경위와 진상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4-30 13:59:25 손동완 기자
2016 전문대 특별전형 7개로 간소화…재난 피해학생 진학 지원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6학년도부터 전문대학의 정원 내 특별전형이 7개로 간소화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문대학 입학전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2016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30일 발표했다. 전문대교협은 활성화되지 않은 전형은 축소·폐지하고 유사한 전형을 통합해 ▲일반과정 졸업자 ▲전문(직업)과정 졸업자 ▲연계교육 대상자 ▲추천자 ▲특기자 ▲관련 경력자 ▲사회·지역 배려 대상자 등 최대 7개로 간소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같은 국가재난 피해학생의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지역 배려 대상자에 재난지역 피해학교 출신자를 포함했다. 전문대교협은 가급적 동일한 전형에서 전형요소와 반영비율을 같게 설정하도록 하고, 수시 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를 최저학력기준으로 반영하는 것을 지양하도록 권장했다. 전문대교협은 학생 선발에서 산업체 인사의 참여를 확대하고 교과 성적보다는 취업역량에 필요한 소질, 적성, 인성 등을 평가하는 전형방법을 활용하도록 했다. 2016학년도에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정시 모집이 2차례로 같은 시기 진행된다. 수시는 2015년 9월 2~24일, 11월 3일~17일, 정시는 2015년 12월 24일~2016년 1월 5일, 2016년 2월 11일~15일 등으로 각각 2차례 예정됐다.

2014-04-30 13:35:10 윤다혜 기자
기사사진
헬스메디tv, '암'에 대한 모든 것 파헤친다

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의 의학토크쇼 '쌈닥, 굿닥' 6회에서는 다음달 2일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암'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혜걸, 김시완, 유상우 의사가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질병 '암'에 대한 정확한 보고를 살펴보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따져본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암 환자와 가족들을 현혹하는 암 관련 책들에 대한 이야기, 그 중에서도 진짜암과 가짜암 주장에 대한 세 의사의 의견을 들어본다. 또 치명률 1위 췌장암과 발생률 1위 갑상선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검증되지 않은 성분들로 암환자를 농락하는 천연·생약제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로봇수술·자궁경부암 백신 주사에 대한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서도 재조명할 예정이다. 김시완 박사는 "전립선암처럼 로봇수술이 꼭 필요한 부위가 있고, 장점도 있다. 하지만 수술 결과는 일반 수술과 같은 편"이라며 "무리해서 고가의 로봇수술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홍혜걸 박사는 "너무 지나치게 암을 몰아내야 하다는 적개심보다는 일찌감치 자포자기 하지 않고,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신개념 의학 토크쇼 '쌈닥, 굿닥' 6회 '암' 편은 오는 5월 2일 금요일 밤 9시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에서 방송된다.

2014-04-30 12:39:31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