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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웍스, 멀티미디어 기능 갖춘 '모본 컨트롤러' 론칭

휴먼웍스는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모본 컨트롤러'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본 컨트롤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키보드와 리모컨, 미니폰, 헤드셋의 기능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휴대용 멀티미디어 컨트롤러로, 블루투스로 연결해 다양한 기능을 무선으로 구현할 수 있다. 블루투스 키보드 기능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타이핑을 할 수 있으며, 방향키를 통해 스마트폰 화면을 스크롤하거나 음악감상용으로 사용시 선곡 등 손쉬운 스크린 내비게이션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리모컨 기능도 제공하는 모본 컨트롤러는 뛰어난 반응속도로 단체사진이나 셀카, 어려운 각도의 사진도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리시버 기능으로 카오디오와 유선 이어폰, 헤드폰을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다. 통화 기능을 제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미니폰으로 활용도 가능하며, DSP 솔루션을 통한 잡음 최소화로 음성 통화와 VoIP 통화시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박민규 휴먼웍스 대표는 "모본 컨트롤러는 각종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으면서도 사용법이 간단한 스마트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함께 호핀서비스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2014-04-30 09:48:0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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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TV, 어린이날 맞아 '또봇'·'썬더일레븐' 등 특집 편성

어린이 채널 JEI 재능TV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특집 편성을 진행한다. 재능TV는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5월 6일 석가탄신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들로 선정해 방영한다. 특히 5월 5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5월 6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에 최고 인기작인 '변신자동차 또봇 14기- 또봇의 마음'을 3시간 동안 연속 편성했다. 또봇 팬들을 위해 또봇 14기 1화부터 30화까지 쭉 이어볼 수 있다. 어린이날 기념 극장판도 방영한다. '썬더일레븐 GO VS 골판지전사W'가 5월 5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30분, 5월 6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방송한다. 이어서 '포켓몬스터' 극장판도 방영된다. 포켓몬스터의 16번째 극장판 시리즈인 '신의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은 5월 5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 5월 6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또 실제 타요 버스 운행의 인기에 맞춰 '꼬마버스타요2'가 5월 5일과 6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8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방영된다. '꼬마버스타요 시즌3'는 5월 말 재능TV에서 처음으로 방영될 예정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의 후속작, 번외편도 방영한다. 레고 닌자고의 후속 시리즈인 '레고 닌자고 리부티드' 1~4화가 5월 5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영되며, 이어 '포켓몬스터 데코로라 어드벤처'의 번외편 1~2화가 오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방영된다. 재능TV 편성 팀장은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6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온 가족이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최고의 콘텐츠들로 준비했다"며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4-04-30 09:47:3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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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지창욱 CF이어 이들의 사랑 최고 명장면 등극

'하지원 지창욱 CF이어 이들의 사랑 최고 명장면 등극' 하지원 지창욱 CF에 이어 이들의 사랑은 마지막 순간마저 최고의 명장면으로 등극시켰다. MBC 월화극 '기황후'가 타환(지창욱)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종영을 맞았다. 죽어가는 순간만큼은 사랑하는 여인 승냥(하지원)의 품에서 행복한 미소로 눈을 감은 그의 마지막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촉촉이 적셨다. 지난 29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타환은 자신을 독이 든 탕약으로 시해하려는 골타(조재윤)의 계략을 눈치 챘지만 이미 약으로 퍼진 몸은 죽음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타환은 죽기 전에 황후와 아들 아유시리다라(김준우)를 위협하는 세력을 처단하기로 결심하고 승냥을 위한 사력의 고군분투를 펼쳤다. 죽음과 사투를 벌이며 자신을 배신한 세력들을 처단하는 타환의 모습은 충신이라 믿었던 이들에게마저 배신을 당하면서도 승냥을 생각하는 순애보 그 자체였다. 평생을 외롭고 고단하게 살아왔던 그가 승냥에게 남긴 사랑한다는 고백은, 타환의 삶에 있어 기승냥이라는 여인의 존재가 전부였음을 짐작케 해 더욱 애잔함을 더했다. 특히 황제로서의 성장은 물론이거니와 한 여자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선보였던 지창욱(타환)의 열연은 마지막 회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고. 죽음 앞에서도 승냥의 안위를 걱정하는 타환의 애처로운 사랑은 배우 지창욱으로 인해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타환은 마지막 가는 길마저 승냥을 위해 살았구나, 안타깝다" "이제 지창욱표 타환을 볼 수 없다니 너무 아쉽다" "세상에 저런 사랑이 있을까? 타환의 사랑이 가슴아프다" "지창욱이 아니였으면 타환에게 몰입하기 힘들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승냥을 향한 타환의 순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흔들림 없이 오롯했다. 때로는 풋풋한 설레임이었고 울분을 동반한 애증이었지만 결국은 모든 것이 그의 불변한 사랑에서 비롯되었음을 절감하게 했다. 지창욱표 타환의 마지막 순간은 다시 한번 최고의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안방극장을 애달프게 적신 그의 깊은 사랑은 오래도록 회자될 것이다.

2014-04-30 09:35: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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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단원고 유가족대책위 기자회견 전문

여객선 '세월호 참사' 2주째인 29일 오후 단원고등학교 유가족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유가족대책위원회 김병권 대표가 구두 발표한 내용 전문이다. "저는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인천발 제주행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유가족대책위원회 대표 김병권입니다. 저는 지금 세월호 사고의 사망자 학생들의 유가족을 대표하여 다음과 같이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1.우리는 세월호 사고의 정확한 사고경위와 사고 발생의 진상규명을 정식으로 정부에게 요청한다. 2.우리는 정부의 태만하고 기만적인 구조체계로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음에도 구하지 못하고 사고발생 14일이 지나도록 시신마저 수습하지 못한 아직 바다에 남아있는 어린 학생들을 재빨리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 이상의 변명 없는 적극적인 태도를 촉구한다. 3.이 사고로 매일 울고 안타까워하는 국민 여러분. 제 자식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무능한 저희 유가족에게 더 이상 미안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업무성과와 밥그릇 싸움으로 집단이기주의로 똘똘 뭉친 권력층과 선박 관계자들 그리고 그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했으면서 아이를 찾으려고 허둥대는 학부모님들에게 어떠한 지원이나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 정부 및 관계기관에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4.지금 현재 사조직이나 시민단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금 모금은 저희 유가족의 의사와 전혀 무관하며 생활재난을 당한 것이 아니라 자식을 잃은 저희에게 성금은 너무나 국민들에게 죄송한 일임을 알려 드립니다. 만약 이 사고로 안타까운 마음에 성금을 하신다면 투명한 방식으로 한 라인으로 구성하여 모금액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 저희 유가족은 지금이라도 투명한 사고 진위 파악을 요청하며 동의하지 않은 성금 모금을 당장 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4-04-30 09:34:39 윤다혜 기자
KT, 1분기 영업익 1520억…전년비 58.6%↓(상보)

KT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8.6%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 1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의 감소는 올 초 이통3사간 보조금 경쟁 속에 마케팅비용 상승 등의 영향이 컸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84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1분기 매출 감소는 유선매출 감소와 상품매출 하락 등의 영향 때문이다. 사업별로는 무선분야의 경우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확대를 통한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상승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조7834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말 LTE 가입자 비중은 52.4%로, 863만명의 가입자를 기록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KT는 27일 영업재개에 맞춰 '스펀지' 플랜 등 신규 마케팅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영업 재개 후 KT 무선 가입자 흐름은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다. 유선분야 매출은 유선전화 가입자와 통화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한 1조4201억원을 나타냈다. 유선전화 매출은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초고속 인터넷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KT는 초고속인터넷의 안정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현재 IP 기반 가입자 규모를 지속 확대해 유선분야 매출 하락세를 극복할 계획이다. 미디어·콘텐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성장한 3696억원을 달성했다. KT IPTV는 올 1분기 19만명 순증을 기록하며 516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특히 IPTV는 유료 콘텐츠 이용료 등 부가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5% 성장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KT는 올해 80만명 이상의 가입자 순증을 목표로 하고 있고, 다양한 부가수익 창출을 통해 IPTV의 성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금융·렌탈 매출은 BC카드의 안정적 매출과 KT렌탈의 활발한 성장세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9865억원을 달성했다. 기타서비스 매출은 부동산 개발매출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하락한 2992억원을 기록했다. KT는 올 한해 서비스, 연구개발 등 모든 역량을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소모적인 보조금 경쟁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경쟁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1등 KT' 정신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 경쟁우위 확보, '스펀지' 플랜 등 차별화된 상품 개발, 유통망 고도화, CS 개선 등을 통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전반적인 그룹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전 그룹사가 한 몸처럼 생각하고 움직이는 '싱글 KT' 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그룹 경영 시너지 창출을 통해 KT그룹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김인회 KT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KT는 비상경영 선포, 사업합리화, 특별명예퇴직을 단행하며 비장한 자세로 경영정상화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오랫동안 1등을 해 온 기업이며, 100년 역사를 가진 국민기업으로서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1등 KT'를 실현해 낼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2014-04-30 09:24:1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