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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모기' 출현에 남프랑스 방역 준비 나서

때이른 '모기'출현으로 남프랑스에서 방역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주부터 칸느(Cannes) 시청 주변에선 흰줄숲모기를 잡기 위해 방역팀이 투입됐다. 흰줄숲모기는 프랑스에서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모기로 뎅기열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역팀은 모기 유충이 서식하는 하수구 및 물가 주변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뒤 오는 목요일부터 공식적으로 방역 활동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방역팀 반장 베르나르 카디우(Bernard Cadiou)는 "현재로썬 모기가 그리 많이 보이진 않는다. 올해엔 모기가 더 빨리 찾아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1월 한파의 영향으로 몇 일 정도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모기 알을 살펴본 결과 성충이 되기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해 알프스 마리팀(Alpes-Maritimes) 지방의 모기 숫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시민들이 모기 서식지인 '물'에 더욱 신경썼기에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 월드컵도 모기 확산의 원인? 그는 올 여름엔 특히 월드컵 이후를 조심해야 한다고 밝히며 "월드컵을 다녀온 사람들이 브라질에서 돌아오면서 뎅기열 바이러스를 가지고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전염성이 강하기에 더 높은 관심이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흰줄숲모기는 4월 말부터 나타나는 다른 모기들과 달리 출현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베르나르 반장은 "아직까진 다행히도 지역 모기만 나타나고 있다.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외래 모기들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 미셸 베르누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4-30 14:48:12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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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브라질서 월드컵과 함께 데이터 로밍 서비스도 즐기세요"

오는 6월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에서 LG유플러스의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가 올해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행사를 위해 브라질을 비롯해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 5개 나라를 여행하는 고객에게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는 국내처럼 빠른 LTE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기존 WCDMA 데이터 로밍 서비스 대비 데이터를 10배 이상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브라질에서 LTE 서비스를 가장 먼저 시작한 이동통신사업자인 ‘클라로(Claro)’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에 월드컵 기간에 브라질에 방문하는 LG유플러스 고객들은 LG유플러스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면 대한민국 선수들의 경기가 열리는 쿠이아바, 포르투 알레그리, 상파울루 3개 도시와 월드컵이 개최되는 모든 도시를 포함한 총 76개의 도시에서 현지 LTE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LTE 로밍 요금제도 선보인다. LTE 로밍 요금제는 고객이 여행 중 이용을 원하는 데이터양에 따라 3만 원(100MB), 4만 원(150MB), 5만 원(250MB) 3가지 요금제 중 선택 가능하며, 모든 요금제는 가입 후 5일간 제공된다. 또한 기본 제공 LTE 데이터 이용 용량 초과 시 데이터 사용량 알림 문자와 함께 차단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초과 이용시 국내 데이터 요율과 같은 수준*으로 과금되고 10만 원 이상 사용시 자동으로 데이터 차단이 된다.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는 LG G2, 갤럭시 S4 LTE-A 등 최신 LTE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고, 추후 출시 될 모든 스마트폰에서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도 지원하게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실속있게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LTE스마트폰으로 일 1만 원에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등 전 세계 주요 110여 개 국에서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14-04-30 14:35:32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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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막장 브라질, 경찰이 쏜 총에 무고한 시민 사망

브라질에서 경찰이 시민에게 총격을 가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최근 상투 안드레의 한 경찰서에서 총성이 울렸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범인이 총을 맞아 쓰러졌어야 했지만 이 날은 안타깝게도 사건진술을 위해 서를 찾았던 의사가 피해자가 됐다. 경찰이 시민을 범죄자로 혼동해 오인사격을 한 것. 사건은 한 사복경찰이 범죄자들의 총격을 피해 경찰서로 피신을 하며 시작됐다. 이에 놀란 사람들도 덩달아 건물 내부로 몸을 피했으나 문제는 이를 일종의 '습격'이라고 생각한 경찰관이 총을 발사했다는 것이다. 공공안전국은 "한 경찰관이 대피하던 시민들을 경찰서를 습격한 범죄자로 오인해 사격을 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28세의 의사 한 명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으며 다른 시민들도 허벅지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웃지 못할 사실은 이 과정에서 다른 경관도 오발로 인해 총상을 입었다는 점이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주 정부는 즉각 이번 사건을 "명백히 오해로 발생한 사건이며 사건의 시발점이 된 사복경찰도 경찰서를 습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처음 사격을 시작한 경관은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안드레 비에이라 기자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4-30 14:08:19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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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최대 210만원 지원 …신청 가능 4가지 자격 조건은?

국세청이 5월 1일 부터 한달간 저소득 근로자 90만명을 대상으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근로장려금은 저소득층 근로자 및 사업자 가구에 대해 18만원에서 최대 210만원까지 지원한다. 근로장려금을 받으려면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아래 4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전화, 인터넷, 세무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첫째 조건은 전년도 12월 31일 기준으로 배우자 또는 18세 미만(1995.1.2 이후 출생)의 부양자녀가 있어야 한다. 다만, 신청인 본인이 60세 이상(1953.12.31이전 출생)인 경우에는 배우자나 부양자녀가 없어도 된다. 둘째, 총소득 조건으로는 단독가구(배우자와 부양자녀가 없는 가구)일 경우 총소득기준금액이 1300만원, 외벌이 가족가구(배우자 또는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로서 맞벌이 가족가구)가 아닌 가구)는 2100만원, 맞벌이 가족가구( 2013년도 기간 중 거주자 및 배우자 각각의 총급여액 등이 300 만 원 이상 인 가구)는 2500만 원 이하 일 경우만 가능하다. 셋째,주택 조건은 지난해 6월 1일 기준, 가구원 모두가 무주택이거나 기준 시가 6000만 원 이하의 주택을 1채만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넷째, 지난해 6월 1일 기준 가구원 모두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합계액이 1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이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더라도 2014년 3월 중 국민 기초생활보장급여를 받은 자·2013년 중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자·2013년 중 다른 거주자의 부양자녀인 자는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2014-04-30 14:06:13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