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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드라마·예능 정상화…'빅맨' '신의 선물 그 이후'·'힐링캠프 스페셜' '안녕하세요'

세월호 침몰 사고 13일 만에 드라마와 예능이 정상화됐다. SBS는 28일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그 이후'를 방영하기로 했다. 당초 '닥터 이방인'은 '신의 선물 14일'의 후속작으로 오늘 첫방송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달 9일 SBS 드라마 관계자는 메트로신문에 "29일엔 야구를 중계할 예정이다. 28일 첫방송 후 다음날 결방하게 되면 작품 흐름이 끊길 우려가 있어 '닥터 이방인' 편성을 아예 다음달로 늦추게 됐다"고 방송일을 미루게 된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이종석·박해진 등 대세 남자 배우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닥터 이방인'은 내달 5일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월화 예능인 '힐링캠프'도 스페셜 형식으로 결방 일주일만에 재개된다. KBS는 새 월화드라마 '빅맨'과 예능 '안녕하세요'를 방송한다. '빅맨'은 강지환·이다희·최다니엘·정소민이 출연하며 양아치로 살아온 한 남자가 심장 때문에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게 되면서 음모와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8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다희는 "시청률 두 자리에 욕심이 있다"고 밝혔으며 강지환은 "예고편 나오고 주변 반응이 좋아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크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결방 일주일만에 다시 돌아온 '안녕하세요'엔 KBS2 '개그콘서트'의 송병철·박성광·박지선·오나미·김대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2014-04-28 21:55:4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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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빅맨' 심장에서 시작된 이야기…강지환 "일반 복수극과 달라"

KBS2 새 월화극 '빅맨'은 심장에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 28일 첫 방송되는 '빅맨'에서 심장을 둘러싼 추악한 진실은 김지혁(강지환)이 '빅맨'을 꿈꿀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담아내는 가장 주목해야 할 소재다. 가진 것이라고는 뜨거운 심장뿐인 양아치 김지혁과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심장이 필요한 재벌 2세 강동석(최다니엘)을 중심으로 심장과 관련된 진실이 파헤쳐진다. 드라마는 외로운 양아치 김지혁에게 가족이란 이름으로 다가왔지만 그 이면에는 김지혁의 건강한 심장을 노리는 한 재벌가의 음모와 김지혁의 복수를 그린다. 이에 강지환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복수의 대상에 따라 연기의 방향도 달라진다"며 "'빅맨'은 가족이나 연인의 원수를 갚기 위한 복수가 아닌 내 심장, 즉 목숨을 가지고 음모를 펼치는 사람들에 대한 복수다"라고 일반적인 복수극과 '빅맨'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특히 '난 가족이 필요했고 그들은 내 심장이 필요했다'라는 작품을 관통하는 글귀는 그의 출연 배경이기도 하다. 그는 이날 "현재 6회를 찍고 있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의 강렬함이 심화되고 있어 개인적으로도 기대된다"고 '빅맨'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다. '빅맨'은 밑바닥 삼류 양아치 김지혁이 대기업 현성그룹의 장남 강지혁이 돼 벌어지는 사건을 그려낼 예정이다.

2014-04-28 20:47:14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