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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맵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종합서비스 브랜드로 특화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 지도 소프트웨어 브랜드 '맵피(mappy)'를 모바일 내비게이션과 종합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브랜드로 탈바꿈시켜 육성키로 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맵피'를 모바일 내비게이션과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정체성에 맞는 새로운 로고를 최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맵피의 새로운 로고는 생동감 넘치고 활발한 느낌의 디자인 원칙을 바탕으로 맵피 브랜드가 담고 있는 지도(map)와 행복(happy)이라는 메시지에 다채로운 서비스 가치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나의 라인으로 연결된 형태의 새로운 맵피 브랜드의 심볼은 유기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의 맵피와 메인 서비스인 내비게이션을 상징하며 브랜드의 주 색상인 맵피 민트 컬러와 4가지의 보조 색상을 통해 감각적이고 버라이어티한 브랜드의 이미지와 역동적이고 생기 발랄한 모바일 서비스의 트렌드를 담았다. 이번 맵피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공식 명칭을 '맵피 위드 다음(mappy with Daum)'으로 명명하고 시험 버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현대엠엔소프트와 다음 간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을 맺은 첫 결실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맵피 서비스에 다음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맵피 서비스에는 목적지 도착 시 다음 지도의 '고해상도 로드뷰' 확인 기능이 구현돼 처음 가본 목적지를 효과적으로 확인 및 비교할 수 있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모바일 기반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서비스 '맵피 위드 다음'의 5월말 본격 서비스에 앞서 시험 버전을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다음달 27일까지 테스터 200명을 대상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안수진 현대엠엔소프트 서비스전략실장은 "스마트폰 기반의 다양한 생활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맵피는 모바일 내비게이션뿐 아니라 자동차, 아웃도어 등 이동과 관계된 모든 삶에 관계된 종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맵피 위드 다음 베타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04-23 09:48:4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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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8일째…사망자 128명, 구조대 머구리 잠수사 대거 투입 수색 재개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8일째인 23일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된다.특히 24일까지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를 맞아 집중적인 수색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함정과 민간어선 등 총 212척과 육·해·공군 및 해경, 소방 등 항공기 34대,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0여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구조팀은 밤사이 조류가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수색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다. 이날 새벽 7구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해 사망자는 총 128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오전 6시 사고 해역의 수온은 11.6도, 파고는 0.5m로 전날과 비슷하지만, 바다 속은 다소 탁한 상태라고 구조팀은 밝혔다. 실종자가 많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과 4층 선수, 4층의 선미와 객실 등을 수색할 계획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사고해역의 수색방식을 일명 머구리 잠수사 위주로 전환하고 있다. 좀 더 오래 잠수하고 시야확보도 좋아 수색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해경은 잠수기수협에 요청해 지난 22일부터 민간 머구리 잠수사들을 대거 수색작업에 투입하고 있다. 머구리는 공기통을 맨 일반 잠수사와 달리 선박의 산소공급 장치에 에어호스를 연결한 투구 모양의 장비를 착용한 잠수사들이다. 머구리는 수심 30∼40m 아래에서도 1시간가량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고 가슴팍에는 서치라이트도 있어 수색효율이 기대된다.

2014-04-23 09:45:1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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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톡, "11번가 이용하고 1+1 할인쿠폰 받으세요"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 '페이톡(Paytok)'을 운영 중인 인터페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및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1+1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11번가 전용 페이톡 회원가입 창을 통해 신규 가입한 회원들은 5000원 할인쿠폰을 문자메시지(SMS)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원가입 후 이벤트 창에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4000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4000원 할인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59분 사이에 신청한 선착순 150명에게 증정된다. 신규 가입 고객뿐 아니라 기존 고객들도 참여가 가능하며 1인당 최고 4번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는 쿠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5000원 쿠폰은 3만원 이상, 4000원 쿠폰은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의 유효기간은 발행일 기준으로 5000원 쿠폰은 1달, 4000원 쿠폰은 1주일이다. 타 쿠폰과의 중복할인이 가능하지만 페이톡에서 증정한 쿠폰은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페이톡은 휴대전화만 있으면 별도의 앱 설치 등 복잡한 과정 없이 한 번에 결제를 마칠 수 있게 한 모바일 직불 결제 서비스다. 직불결제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와 달리 통장 내 잔고에 대해서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페이톡을 이용해 결제하면 30%의 소득공제는 물론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씨티은행에 이어 최근에는 ▲국민은행까지 제휴하며 고객 서비스를 확대한 페이톡은 은행 외 온오프라인 가맹점도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11번가, AK몰, 불고기브라더스에 이어 SK플래닛의 스마트월렛과도 제휴계약을 체결한 페이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 대형 쇼핑몰과의 제휴를 통해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14-04-23 09:39:1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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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최원영, '신의 선물 14일' '쓰리데이즈'…안방극장 악인 "미워요"

드라마 속 악인이 안방극장을 쫄깃하게 하고 있다.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은 극 후반 대통령 비서실장 이명한(주진모)가 의외의 악인으로 활약하며 시청자의 미움을 샀다. 지난 22일 '신의 선물' 마지막회는 기동찬(조승우)이 한샛별(김유빈)대신 죽으며 막을 내렸다. 결말의 전말은 대통령 비서실장 이명한(주진모)의 계략에서 시작됐다. 술에 취하면 기억을 하지 못하는 기동찬의 약점을 이용해 기동찬이 자신의 어머니가 한샛별을 죽인 것처럼 오해하게 만든 것이다. 기동찬이 한샛별을 강에 던지려고 한 순간 그는 자신이 무슨 짓을 하려고 했는지 깨달으며 "둘 중 하나가 죽어야 산다"는 카페 여주인의 예언이 자신과 한샛별을 가리키고 있음을 깨닫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앞서 21일 방송에선 이명한이 한샛별 유괴를 총지휘했을 뿐만 아니라 기동찬 형 기동호(정은표)에게 무진 살해 사건의 죄를 뒤집어 씌운 장본인임이 드러나 시청자에게 반전을 선사한 바있다.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선 김도진(최원영)이 이동휘(손현주) 대통령과 대립하며 악의 근원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쓰리데이즈' 제2막을 알린 그는 재신 그룹 회장으로 정치 권력 위에 있고자 하며 자신의 성공과 명예를 위해서 살인을 서슴지 않고 저지른다. 대통령 비서실장 신규진(윤제문)에게서 기밀문서98을 전해받은 후 가차없이 죽였고 양진리 사건의 살아있는 증거인 북한군 책임자 리철규(장동직)도 그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또 지난 10일 방송에선 이동휘 대통령을 협박하기 위해 국민의 생명까지 위협해 그의 다음 타깃을 누구일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4-04-23 09:38:19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