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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법' 여진구 논란…제작사 "'내 심장을 쏴라'언급, 입장 전했지만 묵살"

'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권법 여진구' '김수현 여진구' 배우 여진구는 어른들 싸움의 희생양이었다. 200억 대작 '권법'의 주인공으로 내정된 여진구가 하차 수순을 밟고 김수현이 새로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가 지난 10일 나왔다. 이에 제작사 측과 여진구 소속사 측이 공방을 벌였고 11일 제작사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권법' 제작사 티에스컴퍼니는 "뜻하지 않게 상처를 입게 된 여진구에게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전한다"라며 "지난 2월 여진구와 계약을 체결했고 주연 배우가 확정된 만큼 '권법'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그런데 여진구 측이 오는 4월 말 tvN '감자별2013QR3' 촬영이 끝나자마자 다른 작품을 추가로 하고 싶다며 영화 '내 심장을 쏴라'라는 작품을 언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법' 크랭크인 전 시기는 무술 트레이닝, 감독과의 리딩 및 캐릭터 분석을 해야 하는 중요한 때이며 무엇보다도 연속된 작품 일정으로 어린 배우에게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무리가 따를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는 입장을 전달했지만 묵살 당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진구의 소속사 측도 "이미 계약서에 도장까지 찍은 상황이다. 제작사가 다른 배우와 접촉하고 있었다는 게 나이 어린 여진구군에게 큰 상처가 될 것 같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수현으로 주인공을 바꾸라고 했다는 압력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권법'은 중국 국영 배급사 차이나필름그룹 중국 메이저 제작투자사인 페가수스&타이허 엔터테이먼트가 CJ E&M과 공동 투자 및 제작·배급을 맡는 작품이다.

2014-04-11 16:13:4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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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핵심 타이틀 '서머너즈 워' 17일 출시 확정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상반기 기대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17일 출시한다. 이 게임은 컴투스의 개발력이 집중된 핵심 타이틀로 오랫동안 업계의 관심을 끌어왔다. 이미 진행된 소규모 집중 테스트 및 비공개테스트에서도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컴투스는 11일 이 게임의 출시 일정을 밝히고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과 게임의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서머너즈 워'에서는 자신만의 마을인 천공의 섬을 기반으로 400여종의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고품질의 3D 그래픽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20여 종의 던전에서 전투를 펼치는 등 방대한 규모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독특한 육성 시스템과 개성 있는 몬스터로 특징을 부여할 수 있는 룬 시스템 등을 적용하고 시나리오 전투 및 다채로운 던전, 유저간 대전(PVP)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특히 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투는 수동 전투 시스템을 적용해 전략적인 조작의 재미를 더욱 높였으며 편의성을 고려한 자동 전투 시스템도 함께 지원한다. 컴투스 게임제작본부장 이주환 상무는 "'서머너즈 워'는 게임 개발을 지휘해온 정민영 PD를 비롯해 컴투스의 대표적인 개발자들이 참여한 대형 프로젝트로, 국내 시장은 물론이며 해외 시장까지 석권하는 RPG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4-11 15:50:3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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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챔스 관람 편하게 하세요···14일부터 유료좌석 판매

e스포츠 유료 관람 시대가 열렸다.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스프링 시즌' 8강전부터 3·4위전까지 한시적으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의 좌석판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른 아침 일찍부터 현장에 대기하는 팬들이 몰리며 안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특히 개막 전 진행된 팬들과의 간담회에서도 비용을 일정 수준 지불하더라도 불편함 없이 관람을 하고 싶다는 의견들이 많아 유료화를 결정했다고 온게임넷을 설명했다. 팬들은 CJ E&M 티켓 사이트 (www.cjenmticket.com)을 통해 1인 2매까지 입장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장당 가격은 3000원이다. 티켓 사이트 오픈은 11일이며 14일 오후 7시부터 지정좌석제로 총 250석이 판매될 예정. 매주 월요일에 해당주차의 경기에 대해서 예매가 오픈된다. 티켓을 구매한 팬들은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티켓을 현장 수령할 수 있고, 인터넷 예매 잔여분에 대해서는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결정으로 스탠딩 관람은 사라지게 된다. 온게임넷은 용산 아이파크몰 입점 업체들과 협의해 티켓 구매시 식당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판매를 총괄하는 온게임넷 사업팀 윤재웅 팀장은 "팬 여러분께서 좀 더 편안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말하며 "향후에도 팬여러분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계속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4-04-11 15:32:19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