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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히딩크, 브라질 월드컵 H조 토론…차붐·배성재, 월드컵 대장정 떠나

차범근 SBS 해설위원과 히딩크 현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 H조 경기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지난 9일 만난 두 사람은 차범근 위원이 준비한 벨기에와 알제리,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들의 포지션과 장단점을 비교하는 등 세세한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며 각 국가의 전력을 연구했다. 한 시간여에 걸친 연구를 마친 두 사람은 SBS 카메라를 향해 "SBS 월드컵 따봉"을 외치는 등 훈훈한 만남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은 네덜란드 축구협회가 히딩크를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공식 발표한 날 이기도 해 더욱 뜻깊었고 차범근 위원은 히딩크 감독을 축하하기 위해 네덜란드 오렌지 군단을 의미하는 오랜지색 튤립과 샴페인을 선물했다. 그러면서 히딩크 감독에게 "98년에 당신이 나를 망하게 했다"라며 농담을 던졌고 히딩크는 "미안해"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차범근 위원과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SBS 브라질 월드컵 중계방송을 위해 유럽과 국내의 월드컵 준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대장정에 들어갔고 이 모든 과정은6월 초 'SBS 스페셜-월드컵은 정보전이다! 차범근 배성재의 월드컵 대장정'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2014-04-11 11:16:4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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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주여행, 연휴기간만 피하면 다양한 혜택 풍성

5·6월 황금연휴가 이어지지만 제주 여행을 포기하는 여행객들이 속출하고 있다. 항공권과 각종 숙박시설 예약은 이미 끝났고 예약을 했다 하더라도 성수기 시즌 여행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휴기간만 피한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주를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 전문 여행사 '씨제주'는 롯데호텔제주와 연계한 4·5월 '얼리버드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황금연휴를 피해 알뜰한 가격에 풍성한 혜택을 챙기고 싶은 제주여행객을 위한 것으로 4·5월 투숙객에 한해 적용된다. 올레코스에서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올레와이너리 투어를 비롯해 시그니처 디너·브런치 뷔페·JDC 면세점 10%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가격은 4월 주중 25만원, 주말 35만원이며 5월 주중 30만, 주말 38만원이다. 얼리버드 패키지는 오는 18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경북관광'은 항공권부터 숙식과 관광을 알뜰한 가격에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주도 알뜰 패키지를 출시했다. 2박 3일의 일정인 이번 패키지는 대구-제주 왕복항공료, 일반호텔급 2박·식사(특식 2회포함 총4회)·유류할증료·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2인1실 기준 1인 31만원부터다. 이밖에 황금연휴를 피해 4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화리조트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제주도의 대표 봄꽃인 유채꽃 개화에 맞춰 오는 30일까지 벚꽃·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고객들에게 봄맞이 특별할인 이벤트를 연다. 매표소 직원에게 사진을 보여주면 여행객에게는 30%, 제주도민은 50% 할인해준다. 여기에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난 뱀과 이구아나, 육지거북의 특별전시회 '안녕하수꽈'를 연다. 이번 달 2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5시 등 하루 3회 벌인다.

2014-04-11 10:45:1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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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연예인 조카…알렉스·강석호 의원, 은지원·박근혜 대통령

정치인의 연예인 조카가 화제다. 가수 알렉스와 강석호 국회의원이 친척 관계라는 사실이 지난 10일 전해졌다. 강용석은 지난 10일 JTBC '썰전'에서 "강석호 의원의 조카가 알렉스다. 그래서 강석호 의원을 만나면 '작은 아버지는 신성일에 조카는 알렉스다'라고 말하곤 한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가 강용석에게 "이분은 왜 이렇게 돈이 많냐"고 묻자 강용석은 "이분이 배우 신성일 씨 큰 형의 아들이다. 신성일 씨가 어렸을 때 육사생도였던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신성일의 집에서 하숙을 했다"며 "이후 박태준 씨가 포항제철을 시작하면서 신성일 씨의 큰 형(삼일그룹 강신우 회장)이 하던 운수사업을 도와줬다. 포항제철의 모든 운수 관련 업무를 이곳에서 독점하다시피 했다"라고 답했다. 가수 은지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라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해 3월 SBS '땡큐'에 출연한 은지원은 대통령의 조카라는 수식어에 대해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대통령 5촌 조카라는 것.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힘이 되는 건 주변에서 '5촌이면 너무 멀다. 그냥 막 해'라는 말들이다. 나는 원래 해왔던 게 있으니까 싶으면서도 늘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한 바있다.

2014-04-11 10:45:0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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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업계 갤럭시S5 판매 본격화 "가입자 300만 돌파 청신호"

알뜰폰 업계의 갤럭시S5 판매 돌입으로 알뜰폰 가입자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알뜰폰 사업자들이 '갤럭시S5' 전세계 공식 출시를 맞아 판매를 본격화한다. 이동통신 3사가 지난달 27일 '갤럭시S5'를 조기 출시한 것에 비해 2주가량 늦은 것이다. 앞서 이통3사와 삼성전자는 영업정지 문제로 갤럭시S5를 이르게 선보였다. 알뜰폰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은 11일 오후 4시부터 갤럭시S5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링크도 이날부터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갤럭시S5' 판매를 시작한다. 알뜰폰 시장 1위 업체인 CJ헬로비전도 최대한 빠른 출시를 목표로 삼성전자와 협상 중이다.. 그동안 알뜰폰 업체는 최신 단말기 부족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번에 갤럭시S5 판매로 다음달 알뜰폰 가입자 수 300명 돌파가 탄력을 얻을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달 알뜰폰 가입자 수는 전달보다 14만명 증가한 286만8000명이다. 이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5.21%로서 2011년 7월 알뜰폰 판매 시작 이후 처음으로 점유율 5%를 돌파한 수치다. 알뜰폰 관계자는 "갤럭시S5를 계기로 이통3사(MN0)와 알뜰폰(MVNO)의 성역없는 경쟁이 가능해졌다"면서 "알뜰폰 가입자 증가에 갤럭시S5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4-04-11 10:41:51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