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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콘서트 '5월의 산책'…'유희열의 스케치북'서 댄스·진행 욕심 드러내

'유희열의 스케치북 김연우' 가수 김연우가 내달 1~11일까지 소극장 콘서트 '5월의 산책'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전회·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5월의 산책' 두 번째 무대이다. 김연우는 공연에서 대표곡은 물론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노래, 그가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까지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한 관계자는 "김연우의 감성 깊은 목소리를 한 회 400명만을 수용하는 아주 가까운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아늑한 소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편곡과 무대, 편안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5월의 산책'은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김연우는 11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브루노마스의 '트레저'에 맞춰 춤실력을 뽐냈다. 이에 유희열은 발라드 가수임에도 춤에 집착하는 이유를 물었고 김연우는 "'스케치북'에서 예능을 배웠다. 나이가 들다보니 할 것도 없고 아이유의 '분홍신'이후 춤에 재미를 느껴 안무가에게 정식으로 배우고 있다"며 "다음 앨범에서는 발라드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음악으로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다. 다양한 퍼포먼스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혀 관객들로부터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가수 김범수와 음악프로그램 진행을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에 유희열과 즉석 진행을 하게 됐고 김연우는 첫 질문으로 '저작권료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노래'에 대해 물었다. 유희열은 첫 질문부터 돈 얘기하는 진행자에 대해 당황해하면서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것'이 저작권료 1위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014-04-11 23:01:46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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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스파이스·MIB,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음악 열정 드러내

'유희열의 스케치북 델리스파이스' '유희열의 스케치북 MIB' 밴드 델리 스파이스와 그룹 MIB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정규 8집 선 공개 싱글 '타임머신' 앨범을 발매한 델리 스파이스는 11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출연해 "히트곡 대부분이 감성적인 곡이다보니 감성 밴드로 알려져 있지만 특정 스타일의 음악을 고집하는 밴드는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전진하는 음악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델리 스파이스는 이날 '챠우챠우' 제목에 얽힌 사연도 공개했다. 원제목이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였지만 제목이 너무 길다는 주변 반응에 중국 개 종류인 '챠우챠우'로 이름 지었다고 말했다. 작명 이유에 대해선 "델리 스파이스의 음악을 비난하는 평론가에게 하고 싶었던 분노의 마음을 담았다. 그 당시 델리 스파이스의 음악을 몰라줘 마음이 답답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힙합 그룹 MIB의 리더 오직은 이날 "이번 앨범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힙합적인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2집 앨범 제목을 '마지노 라인'으로 지으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는 MIB는 "올해로 데뷔 3년차다. 야심차게 준비한 2집 앨범이 음악차트에 1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며 열심히했지만 대중의 인정을 받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그동안 노래 제목을 '들이대' '너부터 잘해'등 공격적으로 사용한 이유도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스케치북'에는 델리 스파이스와 MIB 외에 이은미·김연우도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2014-04-11 23:00:4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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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관광명소 대공개…'어벤져스2' '별에서 온 그대' 효과 톡톡

외국 손님 모시기 대작전이 펼쳐졌다. 11일 KBS2 'VJ특공대'에선 외국인 방문객 천만 시대에 뜨고 있는 대한민국의 관광 명소가 공개됐다. 최근 많은 이목이 쏠렸던 영화 '어벤져스2' 촬영현장에는 보름동안 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투입돼 철통보안에 나섰고 자리 잡고 구경하는 시민부터 어벤져스 주인공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나타난 외국인까지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덕분에 촬영 현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당 카페와 주변 음식점은 때 아닌 특수를 맞았다는 후문이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중국인기가 국내 대학교까지 영향을 미쳤다.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인천의 한 대학교는 외국 방문객을 위해 캠퍼스 투어를 마련했고 교내 촬영 장소에 안내 간판을 설치했으며 전문 안내 요원까지 선발했다. 특히 전지현이 앉았던 자리에는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기 위한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전남 진도에서 벌어지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는 2천여 명의 관광객이 모여들고 행사 전 관계자들은 약 천 개의 횃불과 외국인 발사이즈에 맞는 전용 장화까지 준비해 두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카리브해의 도미니카 여행 명소도 다뤄졌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휴양지이지만 과거 마이클 잭슨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이며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 리한나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유명 정계 인사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2014-04-11 22:24:55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