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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제2회 유럽단편영화제' 미디어 후원

곰TV가 '제2회 유럽단편영화제'의 미디어 후원을 맡는다. 인터넷미디어 곰TV는 '제2회 유럽단편영화제'의 미디어 후원을 맡아 13일까지 '유럽의 여성'을 주제로 8개의 섹션을 통해 모두 56편의 영화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여성 감독의 눈으로 본 만남과 헤어짐의 순간들', '들리니? 여성의 이야기', '그 여자, 불안하다', '여성은 무엇을 원하는가', '여성감독의 눈으로 본 여자로 살아가기', '아는 여자의 아름다움', '여자의 일생, 여인의 초상', '내 어머니의 모든 것' 등 총 8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영화제는 각기 다른 주제로 이 시대 여성의 보편적인 가치와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또 곰TV는 영화제를 맞아 '영화제 티켓',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곰TV에서 무료 상영하는 유럽단편영화제 출품작을 감상하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해당 영화제 티켓(50명)을 제공하며, 8개의 섹션 중 1개 섹션 이상을 구매하는 시청자들에게 선착순(100명)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박정민 그래텍 브랜드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곰TV는 최신 인기 영화뿐 아니라 대중과 만날 기회가 적은 독립영화 상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번 유럽단편영화제를 비롯해 앞으로 작품성을 갖춘 다양한 영화를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온라인 상영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4-04-05 15:11:3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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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괴물' 입증 7이닝 3실점 ML 데뷔전 승…'한국괴물' 류현진은 패전

다나카 마사히로(26·뉴욕 양키스)가 초반 부진을 딛고 미국 프로야구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다나카는 5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시작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실점(2자책) 피홈런 1개로 승리투수가 됐다. 첫 타자에게 홈런을 내주며 쉽지 않은 출발을 했다. 다나카는 1회말 상대 선두 타자 멜키 카브레라에게 초구 스트라이크와 볼에 이은 3구째를 강타당하며 125m짜리 우월 홈런을 허용했다. 1회초 제코비 엘스버리, 브렛 가드너, 카를로스 벨트란, 마크 텍세이라의 연속 안타에 힘입어 2점을 얻고 편안하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메이저리그 데뷔전이라는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첫 상대에게 홈런을 내줬다. 2회에서도 다이오너 나바로와 브렛 로우리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뒤 조나단 디아즈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2-3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3회부터 안정을 되찾은 다나카는 이날 7이닝 동안 삼진을 총 8개 잡으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양키스 타선도 16안타를 쏟아내며 든든하게 지원했고, 7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일본인 타자 이치로 스즈키도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다나카의 첫 승을 도왔다. 다나카는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에서 2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7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소속팀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역대 최고의 일본인 투수로 꼽히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다나카는 7년간 1억5500만 달러를 받고 양키스로 옮겼다. 시범경기에서는 21이닝을 던져 2승 무패 26탈삼진, 평균자책점 2.14로 수준급의 활약을 보이며 메이저리그에서도 맹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선발 등판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은 피로 누적과 팀 동료들의 부진이 더해지며 2이닝 8실점(6자책)으로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2014-04-05 12:09:24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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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세계은행 총재 “10년 안에 물과 식량 전쟁”

김용 세계은행(WB) 총재(사진)가 10년 안에 기후변화에 따른 물과 식량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총재는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환경 단체와 과학계가 서둘러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특히 “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약은 지난 15년간 운동 단체와 과학자들이 함께 노력해 얻은 결실”이라면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했다면 지구 온도 상승을 2℃ 아래로 억제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재는 지구온난화에 대비해 세계은행이 해야할 일로는 탄소배출권의 가격 안정 및 화석연료 보조금 철폐, 청정도시 투자 등을 꼽았다. 그는 또한 세계은행이 가난한 나라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세계 각국에서 사회적 불안 요소가 생기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고 했다. 앞서 세계은행은 오는 2030년까지 개발도상국에 대한 연간 대출능력을 기존의 두 배 수준인 280억 달러(약 29조원)로 늘리는 등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4-04-05 12:00:53 조선미 기자
中 작년 국제수지 흑자규모 5090억 달러…전년比 2.8배↑

중국의 지난해 국제수지 흑자가 확대됐고 외화보유액은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운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에 관광수지 적자 규모는 큰 폭으로 늘어났다. 5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국제수지 흑자 규모는 5090억 달러로 전년 1836억 달러보다 2.8배로 증가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등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 가운데 무역거래를 비롯한 경상항목 흑자는 1\828억 달러에 달했으나 전년 2154억 달러보다는 15% 줄었다. 반면에 직접투자를 비롯한 자본과 금융항목에서는 318억 달러 적자에서 지난해 3262억 달러 흑자로 돌아서면서 전반적인 국제수지 호조를 이끌었다. 지난해 위안화 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외국 자본들이 중국으로 대거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국제수지 호조 속에서 관광수지는 적자 규모가 전년보다 48% 증가한 769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외화보유액은 3조8213억 달러로 전년 3조3116억 달러와 비교하면 15% 증가했다. 외환관리국은 지난 4일 이런 내용의 '2013년 국제수지보고'를 발표하면서 올해도 국제수지의 균형을 유지하고 국제 자본의 급격한 이동에 따른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외화 관리체계에 대한 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4-04-05 11:59:5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