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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교과서 왜곡 규탄…"한일관계 심각한 손상"

정부는 독도 영유권 주장이 강화된 내용의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항의하면서 한일관계가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4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정부는 일본 정부가 지난 1월28일 중·고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개정에 이어 2010년보다 독도에 대한 도발 수위를 더욱 높인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불과 3주 전 국회에서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을 계승한다고 공언했다"며 "초등학생들에게까지 제국주의 침탈 역사를 왜곡·은폐하는 교육을 실시한다면 이는 스스로의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고 미래세대를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시키는 우를 범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교과서 검정제도를 빙자해 독도 도발을 계속한다면 한일관계 개선의 길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일본이 이날 오전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외교청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서도 항의했다. 정부는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 발표를 통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다시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2014-04-04 11:06:31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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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남역 일대 '어벤져스 2' 촬영…경찰, 우회로 이용 당부

이번 주말 강남역 일대에서 영화 '어벤져스 2'촬영이 이뤄져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 된다. 4일 서울지방경찰청은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2' 촬영으로 일부 구간이 통제 된다며 통제구간 주변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차량을 이용하려면 먼 거리에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13시간 동안 청담대교 북단에서 촬영이 있다. 이날 건대 입구사거리에서 청담대교 남단 방향과, 성수사거리·영동대교 북단에서 청담대교 진입 램프 방향이 통제된다. 또 6일 오전 4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강남대로 강남역 사거리부터 교보타워 사거리 방향으로 약 730m 구간에서 영화촬영으로 인한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반대 방향의 차량 통행은 가능하다. 같은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세종대로 광화문 삼거리에서는 세종대로 사거리 약 550m 구간이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로 양방향 교통이 통제된다. 경찰은 통제구간 주변에 우회 안내 선간판과 플래카드 890여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500여명을 배치해 교통 안내를 할 계획이다. 통제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노선이 임시로 변경된다. 실시간 교통 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 '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4-04 10:44:54 백아란 기자
"한 시간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하면 자가용보다 칼로리 두배 소비"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자가용을 이용할 때보다 두 배 가까운 칼로리를 소비하는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희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이만균 교수는 4일 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가 설립한 스마트교통복지재단 지원으로 실시한 연구 용역 결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인이 자가용으로 약 60분을 이동했을 경우 총 108㎉가 사용된 것으로 측정됐다. 반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경우 도보활동이 더해지면서 총 211㎉의 에너지가 소모됐다. 환승 시 계단을 이용할 경우 추가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게 된다. 주 5일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자가용을 탈 때보다 매월 4120㎉, 연간 4만9440㎉를 더 소비하는 셈이다. 이를 지방량으로 환산하면 지방 1kg이 7700㎉에 해당되므로 연간 6.42kg의 체중 감량 효과로 이어진다. 이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수원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이동용 가스 분석기'를 착용해 실제로 측정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60분 중 절반은 서서, 나머지 절반은 앉아서 이동하는 방식으로 측정했으며, 출발지와 도착지에서 버스정류소나 지하철까지 거리는 걸어서 1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산정했다. 이 교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도중에 도보활동이 수반되며 적은 양의 걷기가 누적돼 각 개인의 비만을 예방하고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는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도시가 자가용 이용률이 높은 도시에 비해 시민들의 비만과 고혈압 비율이 낮다는 해외 연구와 유사한 결과"라고 말했다.

2014-04-04 10:10:3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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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빅 티저, 멤버들과 홍진영 코믹 열연 '폭소'…된장남과 된장녀

남성 듀오 투빅의 신곡 '요즘 바쁜가봐'의 뮤직 드라마에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화제다. 투빅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extarent)과 트위터(https://twitter.com/NextarEnt)를 통해 투빅의 두 번째 미니앨범 '소울메이트'의 타이틀 곡 '요즘 바쁜가봐'의 코믹 뮤직드라마를 공개했다. 첫 번째 영상 속 투빅은 깔끔한 슈트와 캐주얼한 차림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으로 고급 승용차를 타고 반전 매력을 꾀했다. 특히 멤버 준형의 여자친구로는 가수 홍진영이 깜짝 출연해 특유의 애교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두번째 영상에는 빨간색 스포츠카를 구입하고 홍진영의 관심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지환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홍진영의 옆에는 준형이 아닌 출중한 외모의 남성이 있었고 지환은 아쉬운 표정으로 씁쓸함을 대신했다. 특히 허세 가득한 된장남을 연상케 하는 투빅의 모습과 된장녀로 분한 홍진영은 코믹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홍진영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노개런티로 출연해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홍진영의 출연은 투빅의 프로듀서 조영수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성사됐다. 조영수는 홍진영의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를 비롯해 '내 사랑' 등을 작곡하며 홍진영이 트로트가수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했다. 한편 투빅은 26일과 27일 서울 강남 백암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빅쇼 언플러그드'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2014-04-04 10:10:24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