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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딸 하나' 손세빈 소속사 옮겨…대학로 베테랑 배우들과 한솥밥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 중인 배우 손세빈이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최근 손세빈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며 "신인 임에도 탄탄한 연기력에 재능까지 많은 친구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손세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펼쳐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다"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이에 손세빈은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안정된 보금자리를 찾은 느낌이다"라며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힘찬 각오를 다졌다. 손세빈은 2009년 드라마 '멈출 수 없어'로 데뷔한 이후 30여 개가 넘는 각종 CF와 드라마 '세자매', '커피하우스', '두 여자의 방', 영화 '너는 펫', '도시의 풍년',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해 다방면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출신에 2012 미스에코 퀸을 수상한 이색 경력을 갖고 있어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음을 입증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손세빈은 SBS 일일극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한윤찬(이태곤)의 사업적 조력자로 냉철한 커리어우먼 은실장 역을 맡아 슈퍼 조력자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손세빈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는 임강성, 강기영, 권혁준, 권보름, 박기덕 등 대학로 무대의 베테랑 배우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는 신생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2014-03-27 20:20: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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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2014]우리게임은 야구 아나운서 모델 안씁니다

프로야구 개막을 누구보다 반기는 곳이 있다. 바로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는 기업들이다. 시즌이 오픈되면 야구팬의 관심이 덩달아 야구 게임으로도 쏠리기 때문이다. 그간 게임 업체들이 최희, 배지현, 김민아, 공서영 등 야구 채널 전문 아나운서를 홍보 모델로 쓴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사정이 달라졌다. 유명인을 모델로 내세우기 보다는 참신한 인물을 앞세우는가하면 아예 게임내 캐릭터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너도나도 야구 관련 미녀나 유명인을 쓰다보니 차별화가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 엔트리브소프트의 온라인 실사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아프리카TV의 인기 BJ(방송진행자)를 알리미로 발탁했다. ▲양띵 ▲악어 ▲머독 ▲대정령 ▲섭이 ▲효근 ▲메도우이헌터 ▲솔선생 등 8명의 스타 BJ를 활용하고 있다. 이들이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 실력을 겨루는 '스타 BJ들의 슈퍼매치'를 열고 인터뷰 영상도 공개한다. 인터뷰는 '마인크래프트' 게임 방송으로 유명한 양띵과 악어, 가면을 쓰고 방송하는 걸로 이름난 머독과 대정령이 서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뷰에서 양띵은 우승하면 야구장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으면서 인증샷을 올리겠다는 공약을 밝히기도 했다. 게임 BJ 1위인 양띵을 필두로 아프리카TV에서 'MVP 베이스볼 온라인' 인터넷 방송을 하는 것은 기본이다. ◆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야구 스타의 캐릭터를 활용하는 또 다른 의미의 '앰부시' 마케팅도 인기다. 대표적인 게 네오위즈게임즈의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 등장하는 LG트윈스 레전드 이상훈 캐릭터다. 고양 원더스 투수 코치로 활동 중인 이상훈은 트레이드마크인 꽁지머리로 '야생마'라는 별명과 함께 LG트윈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전설의 투수다. 유저는 이 게임에서 이상훈 특유의 피칭 자세와 구종을 만끽할 수 있는데 네오위즈 측에서 이를 간접적으로 알리고 있는 셈이다. 이 외에도 게이머들은 다양한 온라인 야구게임에서 최동원, 이종범, 류현진, 이대호, 양준혁, 염종석 등 특급 선수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2014-03-27 20:16:0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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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2014]하루 24시간 야구 즐겨볼까?···야구게임 업데이트 경쟁

"야구 시작 시간까지 어떻게 기다리나."학수 고대해왔던 프로야구 개막일이 다가왔지만 야구마니아들의 고민은 끝나지 않았다. 평일 오후 6시 반인 경기시작 시간까지 너무나 길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렇다면 현장 야구 못지않은 디테일한 움직임으로 무장중인 야구 게임이 제격이다. 상상과 추억을 자극하는 콘텐츠도 야구마니아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넥슨은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최근 단행했다. 특히 이용자가 원하는 선수를 선택해 성장시키는 '마이플레이어' 모드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예를들어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를 선발투수로 성장시키거나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를 발빠른 유격수로 육성하는 색다른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KIA 타이거즈의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와 한화 이글스의 '한밭 야구장' 등 디테일함을 살린 신규 콘텐트도 야구하는 재미를 살리고 있다. 컴투스의 '프로야구 매니저'도 선수 로스터를 업데이트하고 야구 마니아들을 맞이한다. 이 덕분에 두산 베어스 칸투, SK 와이번스 스캇 등 올시즌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외국인 용병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다음달 10일까지 선수별 능력치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시즌 버프 효과도 적용, 새로운 선수들로 더 강력한 팀을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넷마블의 모바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2014'는 '빙그레이글스' '현대유니콘스' 등 KBO의 전설들을 최근 추가해 올드 야구마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과거의 빙그레이글스와 현재의 한화 이글스가 벌이는 재미난 경기도 즐길 수 있다. [!{IMG::20140327000258.jpg::C::320::}!]

2014-03-27 20:15:33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