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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의 매력에 푹 빠진 멕시코 사람들

멕시코 사람들이 중남미 33개국 중 가장 많은 '셀카'를 찍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의 대표적인 도시 몬테레이, 누에보 레온 및 산 후안 데 푸에르토 리코에서 셀카가 많이 올라왔다. 이번 순위는 사진 공유 SNS인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세계 459개의 도시 사진 40만 장을 분석한 결과다. 몬테레이가 40위, 누에보 레온은 53위를 차지했다.필리핀의 마카티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셀카'를 올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적으로 셀카 열풍이 불면서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고 타인과 자유롭게 소통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하지만 셀카를 둘러싼 과도한 열기가 우려스럽다는 지적도 나온다. 몬테레이 대학교 심리학과의 헤수스 카스티요 교수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외모에 대한 평가가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는 유일한 수단이 돼버리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심리치료사 토나티우 라모글리아도 "셀카 열풍은 현대인의 공허한 내면과 자존감의 부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셀카를 많이 찍는 유명 인사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뽑혔다. /파비올라 아얄라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3-17 14:02:19 조선미 기자
방통위, 종편·보도채널 재승인 19일 결론…기준점수 650점 모두 통과(종합)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보도전문채널에 대한 재승인 여부를 19일 결정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17일 이경재 방통위원장 주재로 열린 전체회의에서 TV조선, JTBC, 채널A 등 3개 종편채널과 뉴스Y 등 1개 보도채널을 대상으로 재승인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변경된 사업계획서 내용을 좀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19일 전체회의에서 재승인 여부를 의결하기로 했다. 다만 지난 10일부터 종편·보도채널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작업을 진행한 결과 TV조선(684.73점), JTBC(727.01점), 채널A(684.06점), 뉴스Y(719.16점) 등 종편·보도채널 모두 재승인 기준인 650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무난히 재승인 심사를 통과할 전망이다. 방통위가 지난해 9월 마련한 '재승인 기본계획'에 따라 종편과 보도채널이 재승인을 받으려면 '방송평가위원회의 방송평가' 350점, '사업계획서 평가' 650점 등 총 1000점 만점에 65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총점 650점 이상을 받더라도 9개 심사사항별 점수가 배점의 40%를 넘지 못하면 조건부 재승인을 받게 된다. 심사위원회는 종편·보도채널 심사 결과 "광고시장 정체 등에도 불구하고 당초 설정 목표를 이행하려고 노력한 것이 보이나 계획 대비 성과가 미흡했다"며 "특히 방송 공적책임 및 공정성 실현을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TV조선과 채널A는 보도프로그램 편성비율이 높고, 종편 3사 모두 재방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종편 재승인 조건으로 ▲사업계획서 성실 이행 및 부득이한 변경 때 방송위 승인 ▲내부 사전·사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공정성 확보 ▲연도별 콘텐츠 투자계획 성실 이행 ▲사업계획서에서 제시한 재방 비율 성실 준수 ▲외주제작 프로그램 35% 이상 편성 등을 제시했다. 보도채널인 뉴스Y에 대해서도 ▲사업계획서 성실 이행 ▲3개월 이내 공정보도위 구성·노력 등의 조건을 달았다.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종편 기본점수는 650점 이상이면 재승인 되는 만큼 그 부분은 새로 논의되기 어렵다"며 "다만 새롭게 제출된 사업계획서가 기존과 달라져 이를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승인 유효기간이 11월 30일까지인 MBN은 5월이후 재승인 절차를 진행한다.

2014-03-17 13:56:2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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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가수 변신 무죄?…홍대광 댄스 도전·은가은 댄스곡

가수 홍대광이 데뷔 후 최초로 댄스에 도전한다. 이에 홍대광 댄스 목격담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국내 댄스계 1인자들의 증언과 목격담이 공개되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댄스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댄싱9'의 시즌 1 MVP 하휘동과 국내 댄스계의 1인자 팝핀현준부터 아이돌그룹 VIXX의 홍빈과 엔, 블락비의 피오, 박경, 지코와 '콩댄스'로 화제를 모은 홍진호까지 '홍대광 댄스 목격담'을 공개, 홍대광의 댄스 도전과 '파격 컴백'에 힘을 보탰다. 하휘동은 "이 분이 '댄싱9' 나왔으면 MVP를 못했을 것 같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국내 팝핀 댄스 1인자' 팝핀 현준은 "평생을 바친 '팝핀'이란 춤이 아무것도 아니구나. 춤의 혁신이 바로 이분의 춤"이라며 홍대광 댄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빅스와 블락비는 홍대광의 댄스 도전에 대해 '아이돌 시장에 대한 도전'으로 해석 진지한 위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빅스의 엔은 "이 분의 댄스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빅스의 '저주인형', '다칠 준비가 돼 있어'와는 비교가 안 된다", 블락비의 지코는 "가창력 하나로 승부 보는 가수 분들이 춤의 노선에 끼어들게 된다면 이 시장이 붕괴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홍대광의 변신에 대해 위트와 재치가 돋보이는 심정을 드러냈다. 이른바 '콩댄스'로 온라인 상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홍진호는 "이 분의 댄스 앞에서 '콩댄스'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 분은 '댄스계의 지니어스'"라는 멘트로 방점을 찍는다. 영상 말미에는 홍대광의 댄스 연습 영상이 일부 공개, 댄스 도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이같은 발라드 가수의 변신은 홍대광 뿐만아니다. 감성보컬 은가은도 지난 14일 새 앨범 '레이트 블루머'를 공개하고 댄스 장르에 도전한다. 앨범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는 펑키한 리듬과 힙합적인 그루브가 만나 은가은만의 색을 만들어 낸 댄스곡이다. 또 화려함 보다는 곡의 느낌을 잘 살린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역대급 파격 변신 행보를 이어가는 홍대광은 21일 '고마워 내사랑'을 발표하고 올 봄 남성 솔로 시장 점령에 나선다.

2014-03-17 13:46: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