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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박세영·김성령 봄 바람에 몸 실은 여배우 화보 매력대결

'남규리·김성령·박세영 화보 각양각색 매력 물씬' 봄을 맞은 연예계에 여배우들의 상큼한 화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남규리는 최근 뷰티매거진 잇파우치 4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돼 화보를 촬영했다. '에코 & 네추럴'이라는 주제에 맞게 봄을 만끽하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표현했다.남규리는 인터뷰에서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사람들에게 항상 예쁘게 보이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사람 좋은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남규리는 박기웅과 3D 옴니버스 영화 '너를 봤어'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령은 패션매거진 우먼센스 4월호 표지모델로 발탁돼 싱그러운 휴양지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에서 화려하고 우아한 매력을 보여주던 김성령은 이번 화보에서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걸맞는 몽환적인 눈빛과 함께 봄·여름 시즌에 어울리는모던한 롱드레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박세영도 보그걸 4월호에서 싱그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봄 화보를 공개했다. 스카이 블루 컬러의 코트에 옅은 보라색 꽃을 든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박세영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청순한 소녀와 성숙한 숙녀 사이의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뿜어낸다. 순수하면서도 매혹적인 봄 화보가 탄생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그는 영화 '고양이 장례식'에 이어 '패션왕', 그리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SBS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다.

2014-03-27 12:44:1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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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제2막 오르다, 손현주·박유천VS윤제문·최원영…촘촘한 전개가 '독'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 제2막이 올랐다. 신규진(윤제문)·김도진(최원영)이 야욕을 드러내고 이동휘(손현주)·한태경(박유천)이 한배에 타며 본격적인 '대통령 지키기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강점인 촘촘한 전개가 오히려 시청자를 답답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통령 비서실장 신규진은 '쓰리데이즈' 7회(26일)에서 재신그룹 회장 김도진에게 "아무도 건들지 못하는 나만의 정권"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고, 두 사람은 대통령의 적으로 급부상했다. 신규진이 이동휘를 배신하고 김도진 편에 선 배경은 정권 유지를 위해 합참의장 권재연(정원중)의 죽음까지 자작하며 헌신했지만 정작 이동휘는 자신의 고집대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려했고 앞선 권재연과의 만남에서 "대통령의 개"에 불과하다는 그의 말에 자존심이 상했기 때문이다. 대통령 경호관 한태경과 이동휘는 신규진·김도진에 맞서 한 팀을 이뤘다. 방송 말미에 이동휘는 "양진리에서 스물네 명이 죽었다. 한기준 수석이 진실을 이야기 할 때까지 난 바보처럼 지냈다. 더 이상 그렇게 할 수 없어서 진실을 밝히려고 했다"며 "난 포기하지 않을 거다. 이 나라의 헌법과 정의를 지키는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그때까지 날 지켜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방송에선 대통령 저격 사건 후 72시간이 흘렀고 대통령 탄핵소추권은 국회에 상정됐으며 저격 사건의 주요 증거물인 기밀문서 98은 소각됐다. 대통령과 한태경의 아버지이나 경제수석이었던 한기준(이대연)의 첫만남이 그려지는 등 6회까지 풀리지 않았던 인물들의 과거도 일부 밝혀지면서 저격의 근원을 파헤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처럼 퍼즐처럼 맞아떨어지는 전개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으나 7회까지 시청자는 엄청난 인내를 감수해야했다. 이같은 전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스릴러물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방송 내내 긴장감을 조성함에도 모든 게 불확실한 탓에 '쓰리데이즈'의 시청률은 상승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11.3%(26일 닐슨코리아)로 경쟁작 KBS2 '감격시대'(11.6%)에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다.

2014-03-27 12:30:4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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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저조한 시청률·정규편성 먹구름?…익숙한 구성·출연자 난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밀리언셀러'가 시청률 2.8%(닐슨코리아)로 출발하며 정규 편성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26일 '밀리언셀러' 첫 방송은 국민의 사연을 국민 가수가 노래로 부른다는 취지에 부합하며 착한 예능의 첫발을 내디뎠다. 작곡가로 변신한 박명수와 정재형·돈스파이크 등의 전문 작곡가, 국민 가수 주현미의 조화도 돋보였다. 그러나 다소 느린 전개와 큰 웃음의 부재가 걸림돌이다. 이날 방송에 그려진 국민 작사가 4명의 사연과 그들과 출연진의 만남은 감동을 줬지만 재미를 선사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시도는 좋았는데 재미가 없었다" "전체적으로 심심한 느낌이었다" 등의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딘가에서 본 듯한 구성도 개선 과제로 남아있다. '밀리언셀러' 스튜디오는 MBC '일밤-나는 가수다'와 KBS2 '불후의 명곡' 무대와 유사하고, 박명수·정재형·돈스파이크·장기하는 이미 MBC '무한도전-가요제'에서 선보인 조합이다. '밀리언 셀러'는 현재 정규 편성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시청자 반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청자의 인생을 노래에 담아 감동을 전하겠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이어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014-03-27 12:30:28 전효진 기자
미래부, '인터넷 규제개선 추진단' 본격 가동…'덩어리 규제' 개혁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2014년 인터넷 규제개선 추진단'을 본격 가동해 인터넷 분야 규제를 혁신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학계, 법조계, 연구계 등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된 인터넷 규제개선 추진단은 업계의 건의과제에 대해 객관적·중립적인 시각으로 검토, 합리적 개선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10개 부처 합동 '인터넷 규제정비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일자리 창출 및 내수활성화에 직결되는 보건·의료, 금융, 관광 등 유망서비스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다음달부터 유망서비스 관련 17개 협회 등이 개선할 것을 요청한 사항과 관련된 법·제도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특히 '곱셈의 법칙'이 적용돼 개별 부처와 산업영역별 개선만으로는 효과가 없는 '덩어리 규제'를 발굴해 일괄정비방안을 마련하고, 대국민 공청회 등 국민의견 수렴을 거쳐 정보통신기술(ICT) 전략위원회 및 규제개혁장관회의 상정·발표 등을 통해 실효성을 담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진규 미래부 인터넷정책국장은 "시대 변화에 뒤떨어지는 낡은 규제, 국제적 관행과 달라 국내 기업을 차별하는 규제들이 산업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특히 인터넷 분야는 여러 부처에 걸친 덩어리 규제가 많아 미래부가 중심이 돼 관련 부처들을 설득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4-03-27 12:00:00 이재영 기자
SK C&C, NH농협 e-금융 차세대 시스템 구축 완료

SK C&C(대표 정철길)가 27일 서울 충정로 NH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조영호IT서비스사업장과 이기열 전략사업부문장, 이광복 전략사업2본부장, NH농협은행 민경원 부행장과 신승진 IT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 e-금융 차세대 시스템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SK C&C는 이날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NH농협으로부터 공로패도 수여 받았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넥스코어 스마트 웹 플랫폼(NEXCORE Smart WebPlatform/NSWP)'을 기반으로 모바일·온라인·텔레뱅킹·콜센터 등 모든 고객 접점을 하나로 통합하는 금융 멀티 채널 환경을 구현했다. '넥스코어 스마트 웹 플랫폼'은 원 소스기반 개발로 각종 OS(운영시스템)나 스마트폰·태블릿PC·데스크톱PC 등 단말기에 상관 없이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뱅킹 환경을 구현한다. 반응형 웹도 지원해 각각 다른 크기의 화면에서도 자동으로 메뉴 구성 및 화면 비율을 맞춰준다. SK C&C는 또 홈페이지와 인터넷 뱅킹·모바일 뱅킹 등 주요 뱅킹 사이트에 대해 장애인 웹접근성을 구현해 시각·지체 등 신체장애에 상관없이 뱅킹서비스를 이용토록했다.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을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베트남어·태국어·캄보디아어·인도네시아어·몽골어 등 9개 언어가 적용되는 '글로벌 뱅킹 서비스'도 마련했다. 조영호 IT서비스사업장은 "NH농협의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기기에서도 모든 금융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게 됐다" 며 "인터넷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e-금융 차세대 서비스 시장발굴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2014-03-27 11:57:4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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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생중계·플레이엔씨 채널링···'프야매' 화제 만발

'게임 업데이트 과정을 생중계한다.' 이 같은 기발한 아이디어에 게이머들이 열광하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 매니저'(프야매)가 27일 오전 8시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실황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하자 '손흥민' '갤럭시S5' 등 이슈메이커를 제치고 한때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프야매 홈페이지(bm.gametree.co.kr)를 통해 볼 수 있는 이 업데이트에서는 긴박하게 돌아가는 프야매 개발팀과 사업팀 등 관련 부서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변은 물론, 개발진의 깜짝 미니 인터뷰도 담겨있다. 생중계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도 뜨겁다. "새로운 카드 디자인이 멋있게 나온 것 같아 빨리 만나보고 싶다" " 대규모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일일 로그인 보상 개편, 리그 순위 접근성 증대 등 사소한 사항들도 많이 개편해서 유저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한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프야매는 이날부터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kr.plaync.com)에서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엔씨 회원들은 별도의 가입 없이 프야매를 이용할 수 있고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블소)' 등 엔씨소프트 4대 MMORPG와 프야매를 같이 플레이하면 푸짐한 보상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2014-03-27 11:54:1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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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업계, 교육부 가격조정 명령 반발…발행 중단

교과서 발행사들은 교육부의 가격조정 명령에 반발해 발행과 공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검인정교과서 특별대책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가격조정 명령으로 교과서 발행 생태계를 철저히 파괴했다"며 "더구나 스스로 추진했던 '교과서 선진화' 정책을 뒤집어 발행사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안겼다"고 주장했다. 특대위는 "교육부는 없는 규제를 만들어 교육기업을 고사시키고 교과서 개발에 참여하는 수 천명의 일자리를 앞장서서 없애고 있다"며 "이는 규제 개혁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정부 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발행사들은 교과서 가격이 정상화될 때까지 발행과 공급을 중단하고 가격이 하향조정된 교과서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의 가격조정 명령을 중지할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날 올해 새롭게 출간된 초등학교 3~4학년, 고등학교 전 학년의 검정 교과서 30종 175개 도서 가운데 171개에 대해 가격조정명령을 내렸다. 이번 조정명령으로 초등 3~4학년 교과서 가격은 출판사의 희망가격 평균인 6891원에서 34.8%(2399원) 인하된 4493원, 고등학교는 희망가격 평균인 9991원에서 44.4%(4431원) 내린 5560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2014-03-27 11:53:48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