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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찾아가는 섬마을 독도학교' 진행

지난해 독립기념관 내 독도학교를 설립한 후 국내외 오지를 다니며 '찾아가는 독도학교'를 진행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올해부터는 국내 섬마을을 찾아가는 독도학교를 진행한다. 독도학교는 지난 3월부터 서해·남해·동해 등 각 지역 오지 섬마을 학교를 직접 찾아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 교수가 직접 독도 관련 특강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독도학교 초대 교장인 서 교수는 26일 오후 전라북도 위도에 있는 위도초등학교에서 초등생과 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를 설명하고 독도 모형을 함께 만들었다. 그는 "독도가 한국 땅임을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다 알지만 '왜 대한민국 땅인지?'를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며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국내외로 '찾아가는 독도학교'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어 "지금까지 오지학교를 찾아다녔지만 올해부터는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 내 독도학교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섬마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섬마을 독도학교'를 이어갈 것"이라며 "독도 교재와 모형을 무료로 제공하고 오감 교육을 통해 학습 효과를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2014-03-27 09:11:58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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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남궁민, 귀여운 질투 커플…'라디오 스타'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재조명

'라디오 스타 남궁민 홍진영' '제시카 열애설' 배우 남궁민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아내 가수 홍진영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2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는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부부인 남궁민·홍진영, 장우영·박세영, 정준영이 출연했다. 특히 새로 합류한 남궁민과 홍진영은 돌직구와 애교로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은 방송에서 "홍진영이 잘 흘리는 거 같아 걱정된다"며 "저번에 다른 사람이 기타 치는 모습을 구경하는데 나한테 지었던 표정을 지어보이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남편에게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가야 되지 않을까"라고 조언했고 홍진영은 "그럴게요"라는 쿨한 대답과 함께 남궁민에게 애교를 부렸다. 그러자 남궁민은 "새로운 거 말고 자연스럽게 했으면 좋겠다"는 돌직구를 날렸고 홍진영도 남궁민의 단점을 묻는 질문에 "오빠가 잘 후린다"는 거친 표현을 사용해 현장을 당혹케했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사업가 타일러 권의 열애설도 재조명됐다.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윤종신은 "당시 녹화에서 제시카가 연애 이야기에 경직된 표정을 지었다. 스킨십 요즘 하고 있으니까"라며 "들키면 공개연애를 한다는 등 빌미가 되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같은 소속사인 규현은 "그때 우리가 열애 아니고 스킨십 얘기를 했지 않나. (두 사람은) 내가 알기로 지인이다.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대신 해명하는 일도 벌어졌다.

2014-03-27 08:52:4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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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평통 "박근혜 망발" 실명 거론 원색 비난

북한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네덜란드 헤이그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강조한 데 대해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며 실명으로 비난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과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의 핵안보정상회의 발언은 "심히 못된 망발"이라면서 "박근혜가 진실로 북남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아무 말이나 제멋대로 하지 말아야 하며 분별과 이성을 찾고 언사를 삼가는 버릇부터 붙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북한이 지난달 14일 고위급 접촉에서 상호 비방중상 중단에 합의한 이후 북한 대남기구가 박 대통령을 실명으로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북한이 대남 비방중상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전날 조평통은 '서기국 보도'를 통해 우리 군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면서 박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은 채 "남조선 집권자가 국제무대에 나가 '신뢰'니 '평화'니 하는 면사포를 뒤집어쓰고 마치도 '통일의 사도'인 양 가소로운 놀음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박근혜는 이번에 우리의 핵을 터무니없이 걸고들고 병진노선까지 시비질함으로써 비방중상을 중지할 데 대한 북남 고위급 접촉 합의를 그 자신이 난폭하게 위반했다"며 "그러고도 그 무슨 '신뢰'니 '진정성'이니 하고 말할 체면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2014-03-27 08:34:0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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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메르켈 '통일대박' 의기투합…중소기업 협력 강화

박근혜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6일(현지시각) 정상회담을 통해 '통일대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반도 통일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메르켈 총리는 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통일 선배'로서 "한반도에서 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리는 게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고, 박 대통령은 "독일은 한반도 평화통일의 모델"이라고 화답했다. 통일을 경험한 정상과 통일을 준비하는 정상이 만난 회담에서는 '한반도 통일 대박' 구상을 지원하기 위한 비교적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사회·경제통합 및 국제협력 등 분야별 다면적 통일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독일의 통합 경험 공유 ▲기존 한독 통일 자문위 활동 내실화 ▲양국 재무당국 간 및 경제정책연구기관 간 협력네트워크 구성으로 독일의 경제통합 및 통일 재원 조달문제 체계적 연구 등이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 통일은 행운이자 대박"이라며 "저 역시 (대박이) 통일의 산물이라고 말씀드리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통일이 되면 경제지원이 문제가 될 것"이라며 "독일 경우는 TV도 볼수 있었고 서로의 삶에 조금더 가까웠다. 한반도는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준비를 많이하면 통일이 수월해질 수 있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경제분야 협력에서는 특히 중소기업 분야 협력이 주 이슈였다. 박 대통령이 '중소기업 대통령'을 표방했고, 독일이 강한 중소기업을 일컫는 '히든 챔피언'의 대표적 국가라는 점이 감안된 것이다. 메르켈 총리는 "한국은 연구개발비를 국내총생산(GDP)의 4%를 지출하지만 독일은 3%에 만족하고 있다. 50년 전후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며 "전기전자, 스마트폰 제품 등은 한국이 세계적으로 뛰어나고 있고 독일이 자극받고 있다. 한독 중소기업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양국 중소중견기업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한독 히든챔피언 포럼'이 개최된다. 또 한국 중견기업연합회와 독일 중소기업경제연합회 간 협력 양해각서(MOU) 등 관련 MOU가 체결된다.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양국간 협력도 주요 합의사항이다. 또 박 대통령의 방독을 계기로 양국간 코트라(KOTRA)와 독일 바이에른은행 및 작센 경제진흥공사가 투자확대를 위한 MOU가 체결되고, 한·독 산업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 및 행사가 5건이 체결됐다. 부산캠퍼스를 개교한 화학공학분야에 강점을 지닌 독일의 프리드리히 알렉산더대(FAU)와 한국에 투자한 독일기업인 지멘스 등 24개 독일기업간 산학협력 프로그램 양해각서와 한·독 첨단 과학기술 공동협력 MOU 3건도 각각 체결됐다.

2014-03-27 08:32:4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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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갤럭시S5 단독 조기 출시…출고가 86만6800원

SK텔레콤이 갤럭시S5를 27일 단독 조기 출시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S5를 27일 가장 먼저 출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갤럭시S5는 다음달 11일 전세계 동시 출시 예정이었다. SK텔레콤의 갤럭시S5 조기 출시는 영업정지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전략에서 나왔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도 시장 점유율 50%로 가입자가 가장 많은 SK텔레콤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했다. 현재 2개 통신사씩 순차적 영업정지가 시작된 가운데 KT는 다음달 26일까지, LG유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받을 수 없다. LG유플러스는 다시 다음달 27일부터 2차 영업정지를 맞는다. SK텔레콤은 다음달 5일부터 영업정지가 시작되므로 갤럭시S5 출시일과 겹치지 않는다. ◆ T전화 탑재 갤럭시S5, 최저 66만원대 구입 가능 갤럭시S5는 전국 3000여 SK텔레콤 매장과 온라인 공식 대리점 T월드 다이렉트 (www.tworlddirect.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S5는 갤럭시S4 · 갤럭시노트3 등 기존 대표적 스마트폰 대비 가격이 소폭 낮아진다. 갤럭시S5 출고가는 86만6800원으로 갤럭시S4보다 3만200원 저렴하다. SK텔레콤은 5월 19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가격 10만원을 선할인하는 '착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에 '착한기변'을 통해 2년간 사용할 경우 10만원의 할부지원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실 구매가는 66만원대로 낮아진다. 선착순 구매 고객 5만명에게는 데이터 5GB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갤럭시S5는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콜 블랙과 쉬머 화이트 컬러 모델부터 우선 출시된다. 갤럭시 S5에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전화 플랫폼 'T전화'가 탑재됐다. T전화는 피싱 방지 기능으로 저장되지 않은 번호도 어디서 온 전화인지 표시해주는 '안심통화'가 가능하며, 첫 화면에서 많이 통화하는 사람들의 이름과 사진이 먼저 보여져 편리하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30분 T월드 종각 카페 매장에서 갤럭시S5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호 가입자를 비롯해 갤럭시S5 구입 및 개통자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27 08:15:24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