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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상반기 공채 31일까지...기술 분야 00명

NHN엔터테인먼트는 17일부터 31일까지 분할 후 처음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SW개발, IT인프라, IT보안 등이며 공채로 총 OO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2014년 8월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NHN엔터테인먼트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nhnent.com)에 접속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접수된다. ▲SW개발 부문은 게임플랫폼, 서비스플랫폼, 웹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무를, ▲IT인프라 부문은 IT기획, IDC 엔지니어링,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엔지니어링 업무를, ▲IT보안 부문은 인프라 보안과 응용 보안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선발한다. NHN엔터는 이번 신입사원을 첫 번째 'Toast Rookie(토스트 루키)'로 명명하고 앞으로 기업문화를 담은 차별화된 채용을 통해 톡톡 튀고 역량 있는 2기, 3기 'Toast Rookie' 들을 계속 선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해 일반적인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외에 회사 생활을 먼저 경험해 보는 'Feel the TOAST' 전형을 새롭게 신설했다. 실무 개발 능력을 검증하는 필기시험인 'Pre-Test' 이후에 실시되는 이 'Feel the TOAST' 전형은, 지원자가 현재 NHN엔터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동일한 시간에 출근하여 자리를 배정받고 선배사원들과 일과와 회의를 함께하며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일일 근무 체험 면접'이다.

2014-03-17 10:25:40 박성훈 기자
티노스, 수출 실적 '쑥쑥'…올해 실적 1억1000만 달러 전망

차량용 텔레매틱스 및 멀티미디어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전문 업체인 티노스가 현대·기아자동차 해외 현지 생산 공장에 AVN을 수출하는 등 지난해에만 45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티노스는 지난해 '제50회 무역의 날'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2010년 이전까지 멀티미디어 AVN의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 외주 용역 개발 회사였던 티노스는 우수한 개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1년부터 현대·기아차 순정 OEM 제품 수준의 AVN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티노스는 현대 모비스 등을 통해 해외 자동차 조립 공장라인에서 장착하는 PIO(Port Installed Option) 방식으로 2011년 첫 수출의 길을 열었다. 티노스는 전 세계 자동차 AVN 시장 진입을 목표로 개발 초기 제품부터 HW 플랫폼 규격을 통일해 2011년 브라질, 2012년 러시아, 2013년 중국 시장에 진입했다. 올해는 브릭스 국가 중 마지막 남은 인도 시장 진입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티노스는 중동(GCC 6개국 외 이란 등) 지역과 호주 등 신규 시장 확장 진입에도 성공했으며, 개발 업체에서 시스템 업체로 전환한 지 2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제50회 무역의 날에서 2000만 달러 수출의 탑 기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상락 티노스 대표는 "단기간에 소규모 개발 업체가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매출액의 약 10%를 개발비로 투자한 것과 함께 우수한 개발 인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자동차 AVN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스마트카와 연동되는 제품의 개발 부문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향후 10년 이내에 자동차 AVN 시장에서 글로벌 5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티노스는 지난해말 기준 45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수출규모는 1억1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03-17 10:24:4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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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 "크림 반도 투표결과 결코 인정 못해"...러시아 제재키로(상보)

우크라니아 크림자치공화국의 러시아 귀속 찬반 여부 주민투표에서 95% 이상 찬성했다는 잠정결과가 나왔다. 러시아는 투표 결과를 환영하고 있지만 미국과 영국 등 서방 국가들은 주민투표가 합법적이지 않다며 절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크림 주민투표는 우크라이나 헌법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미국과 국제사회는 (투표 결과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러시아의 행동은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보전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미국은 유럽 국가들과 협력해 러시아에 제재를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크림 주민투표는 완전히 합법적"이며 "국제법과 유엔 헌장에 나온 규정에도 들어맞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크림반도만 감시할 것이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역을 감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별도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미 크림의 자치권 확대를 인정하고 오는 5월 대선을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에 이번 선거는 할 필요조차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중재안을 거부하고 크림반도를 무력으로 점거한 사실을 비판했다. 프랑스와 영국도 성명을 통해 "주민투표가 우크라이나 헌법에 어긋난다"며 투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는 국제무대에서 특별한 책임이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인정하고 영토를 보전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2014-03-17 09:53:20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