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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3' 짜리몽땅 톱6 진출…"렛잇고 아쉬웠다"

'K팝스타3'의 여성 삼인조 짜리몽땅이 '렛잇고'를 불렀다. 짜리몽땅은 16일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3'(이하'K팝스타3')에서 톱6 세 번째 진출권을 두고 장한나와 대결했다. 이날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잇고'를 선택한 자리몽땅은 눈부신 흰색 드레스를 입고 여왕의 자태를 뽐내며 화음을 선보였다. 유희열은 "이 곡을 수많은 여자가수들이 부르는 이유는 '나 노래 잘 한다'를 보여주기 위해서다"라며 "이 노래는 참가자들 중 짜리몽땅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간에 조금씩 아쉬었다. 박진영은 "저번보단 훨씬 잘 했다. 이 세 명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에 마음이 열린다"며 "노래 잘하는 가수는 정말 많다. 하지만 짜리몽땅의 세대에 맞는 말투와 느낌을 보여달라"고 평했다. 양현석은 "딸 때문에 집에서 '렛잇고'를 매일 듣는다"며 "'겨울왕국' 흥행 배경엔 이 노래가 있었기에 기대가 컸다. 하지만 제가 원한만큼의 하모니가 나오지 못했다"고 심사했다. 이날 방청석에는 한국어판 '렛잇고'를 부른 그룹 시스타의 효린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짜리몽땅과 대결한 장한나는 윤미래의 '굿바이 새드니스 헬로우 해피니스'를 불렀다. 심사위원 중 유희열은 장한나를 박진영과 양현석 짜리몽땅을 선택해 짜리몽땅이 세 번째로 톱6에 진출했다.

2014-03-16 17:54:0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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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3' 권진아 '24시간이 모자라' vs 샘김 '빌리진'…기타 편곡의 승자는?

'K팝스타3'에서 기타 솔로 남녀 대결이 펼쳐졌다. 샘김과 권진아는 16일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3'(이하'K팝스타 3')에서 톱6 자리를 두고 맞붙었다. 샘김은 이날 자신의 특기인 기타 연주를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에 녹여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간주 때 연주 부분은 충격적"이라며 "박자를 타고 연주하는 샘김의 음악성에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극찬을 했다. 하지만 "노래만 더 배우면 무서운 인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양현석은 "음악을 수십년 한 흑인 가수 또는 포크가수같은 그루브를 느꼈다"며 "16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생방송에서 저런 기타 연주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편견을 깨줬다. 요즘 어린 친구들은 왜 이렇게 음악을 잘하는지 늘 놀랍다"며 "요즘 K팝은 컴퓨터로 만든 음악이 다수인데 샘김은 기타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리라 믿는다"고 평했다. 지난주 프라이머리의 '시스루'를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편곡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권진아는 이날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선택했다. 맨발로 무대에 서는 선미와 달리 검정색 원피스와 하이힐로 성숙한 옷차림을 한 권진아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의 '24시간의 모자라'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권진아 양은 미친 것 같다. 한 곡 안에서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참가자는 권진아뿐"이라며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양현석은 "샘김은 화려한 그루브를 보여주는 친구고 권진아는 안정된 그루브를 보여준다"며 "얄밉다. 지적할 게 있어야 심사위원으로서 역할을 할텐 데 없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진짜 잘한다"며 "이 노래 선택했을 때 걱정했는데 권진아 양을 걱정한 내가 우습다. 기타연주를 떠나서 목소리 색깔 역시 나에겐 1등이다"라고 이날 코드 편곡을 스스로 했다고 밝혀 박진영의 감탄을 자아낸 권진아는 심사위원 세명 모두의 선택을 받으며 두 번째로 톱6에 진출했다.

2014-03-16 17:28:0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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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3' 한희준·알맹 TOP6 두고 첫 무대 장식…첫번째 진출자는?

'K팝스타 3' 한희준과 알맹이 톱6 자리를 둔 첫 생방송 무대에서 맞붙었다. 한희준은 16일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3'(이하'K팝스타 3')에서 심사위원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 집'을 불러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했다. 이날 심사위원 유희열은 "이 노래가 이렇게 드라마틱해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편곡이 원곡을 뛰어넘었다"며 "이 노래로 박진영 콘서트 무대에 쓰면 좋을 것 같다. 정말 똑똑하다. 노래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점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현석은 "박진영처럼 춤추면서 노래할까봐 걱정많았다"며 "K팝스타 참가자들 중 박진영 노래를 부른 사람이 많았는데 박진영보다 잘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목소리를 굵게 만들어서 노래한 것 같다"며 "한희준 군은 말할 때처럼 노래하는 게 가장 좋은데 굵게 목소리를 내서 아쉬웠다"고 평했다. 한희준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알맹은 패닉의 '정류장'을 선택해 감미로운 보컬과 최린의 파워풀한 랩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심사하는 게 점점 어려워진다"며 "둘 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정말 노래를 잘한다. 하지만 알맹만의 독특한 색깔을 못찾겠다"고 아쉬운 평을 남겼다. 양현석은 "오히려 독특함이 없어서 좋았다"며 "오늘 무대는 유쾌한 무대뿐만 아니라 실력도 갖췄다는 걸 잘 보여준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참가자들 중에 이 두 팀이 가장 프로답다"며 "이 노래는 남녀가 함께 부를 수 없는데 편곡을 아주 잘했다. 특히 최린의 랩 파트가 인상적"이라고 후한 평가를 내렸다. 두 무대가 끝난 후 유희열은 한희준을, 양현석은 알맹을 택해 동점 상황이 만들어졌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동점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알맹을 선택해 알맹이 가장 첫번째로 톱6 진출권을 따냈다.

2014-03-16 17:15:4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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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인터넷 보급률 40% 돌파…지역간 편차 커

브라질의 인터넷 보급률이 40.8%에 달하나 여전히 지역간 보급률 차이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응용경제 조사 기관 Ipea의 발표에 따르면 인터넷 보급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남동부(51.5%)였으며 남부(42.9%), 중서부(40.7%), 북동부(29.2%), 북부(20.7%)가 그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1위가 '컴퓨터가 없어서(59.6%)', 2위는 '요금이 부담 스러워서(14.1%)'로 집계됐으며 인터뷰에 응한 사람의 절반 이상(55.2%)은 매달 31 헤알에서 70 헤알(1만 4000 원에서 3만 원 가량)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넷 이용 속도에 대해서는 3분의 1 가량인 31.6%가 '자신이 계약한 상품의 속도를 모른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비스 속도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비율이 69.1%나 됐으며, 핸드폰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에는 다소 부정적인 의견(60.9%)을 보이기도 했다. 연구에 따르면 가입자의 절대 다수인 70.6%가 케이블 TV와 전화 등의 서비스를 인터넷과 따로 이용하고 있으며 19.7%만이 이들을 모두 합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Ipea 측은 이번 결과를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는 회사가 없거나 경제적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3-16 16:38:07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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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게이터 실화인가' 하수처리장에서 악어 생포

영화 '엘리게이터'가 실화인 것일까. 브라질의 하수처리장에서 악어가 발견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카이만 종으로 알려진 이 악어는 발견 당시 2 m 길이였으며 약 2년 이상을 하수처리장에서 살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환경 전담반이 이 악어의 뒤를 쫓은 것은 약 한 달 전. 직원들은 하수처리장 내에 악어가 살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전했다. 이번 포획 작전을 이끈 루시아누 쿠냐 경관은 "악어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서 왜가리 같은 새를 주식으로 삼으며 살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전반적인 정황을 설명했다. 서로를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며 공존하던 둘의 관계는 악어가 하수처리장에서 키우던 개를 잡아먹음으로써 틀어지게 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악어를 포획하기 위해 한 달 간 다양한 작전을 펼쳤으나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악취 속에 살아온 탓인지 악어가 신선한 고기 냄새에도 꼼짝도 하지 않았던 것. 계속되는 헛수고에도 불구하고 쿠냐 경관은 끊임 없이 시도했고 결국 썩은 닭 내장을 이용해 악어를 생포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포획된 악어는 곧바로 야생동물 보호 협회로 보내졌으며 몇 가지 검사를 마친 뒤 자연으로 돌아가게 된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3-16 16:35:23 손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