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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중소기업 SW 종사자 대상 'SW교육 바우처 제도' 시행

미래창조과학부가 중소기업 소프트웨어 종사자를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중소기업 소프트웨어(SW) 관련 재직자의 재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SW교육 바우처 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술 변화가 빠른 SW산업은 재직자의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재교육이 필수적이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교육비 부담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SW전문인력양성기관(SWETI)을 통해 다양한 SW교육 바우처과정을 개설하고, 고용보험기금의 '근로자직업능력개발지원금'을 통해 교육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SW교육 바우처는 중소기업 SW관련 재직자를 대상으로 SW전문인력양성기관이 개설한 SW교육 바우처 과정을 제공하고 재직자가 듣고 싶은 과정을 자비로 수강한 후, 실교육비의 80∼100%를 지원(환급)받게 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우선지원대상 중소기업 근로자,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보험임의가입 자영업자, 180일 이내 이직예정자, 90일이상 무급휴직자, 대규모기업에 고용된 50세 이상인 근로자 등이다. SW교육 바우처 과정은 이번달부터 수강 가능하다. 수강 희망자는 교육기관(SWETI)별 홈페이지에서 자비로 수강신청 후 교육을 수료하고, 교육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고용센터에 본인이 지원금(교육비용)을 신청하거나 교육기관에서의 대리신청을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SW교육 바우처를 통해 올해 중소기업 SW재직자 1400명 교육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과정을 추가개설 또는 신설하는 등 산업현장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2014-03-10 12:45:40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