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러시아 피겨스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김연아 갈망'

'소트니코바 김연아 갈망'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김연아에 대한 갈망을 언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러시아 스포츠 일간지 소베트스키 스포르트는 최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인터뷰를 실었다. 여기서 소트니코바는 김연아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감정에 대해 언급했다. 소트니코바는 김연아에 대해 "우리가 함께 피겨스케이팅을 하면서부터, 나는 언제나 그녀(김연아)를 갈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하지만 우리는 만나지 못했고 한 번도 얘기 나눠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소트니코바는 김연아에 대해 "그녀는 대부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었다. 난 그녀를 도와준 것도 없지만, 그녀에게 반대한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2월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은메달을 땄다. 소트니코바가 김연아에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02-28 15:23:18 양성운 기자

'별그대' 종방연 앞두고 조공카페 등장…'종방연' '조공' 등

SBS 수목극 '별그대' 종방연을 앞두고 '조공카페'까지 등장해 눈길을 끈다. 27일 종영한 '별그대' 인기를 입증하듯 '별그대 종방연' 카페가 만들어 졌다. 해당 카페는 지난 1월 29일 개설된 것으로 출연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만들어 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페 개설의 목적을 설명하는 태그 부분에는 '종방연' '조공' '별그대'라는 단어가 등록되어 있다. 현재 카페 회원수는 15명이지만 '별그대 종방연'과 관련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4-02-28 15:13:29 양성운 기자

'왕가네 식구들' 추천 간식 눈길…오현경 '야간매점 미코너겟'VS오만석 '적셔면'

오현경 '야간매점 미코너겟'VS오만석 '적셔면' 봄이 찾아오면서 벌써부터 온몸이 나른하고 입맛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때문일까 KBS2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에 소개된 음식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오현경과 오만석이 평소 즐겨먹는 야식을 소개했다. 이날 야간매점 코너에서는 오현경이 닭 가슴살로 요리한 '미코 너깃'이 눈길을 끌었다. '미코 너깃'은 크래커를 적당히 부순 뒤 마요네즈에 고춧가루를 섞어 닭 가슴살이나 닭 안심살에 묻혀 놨다가 크래커를 구석구석 묻혀 오븐에 10~15분간 구우면 완성되는 간단한 요리다. 오현경은 '미코 너깃'에 대해 "평소 아는 엄마들끼리 정보를 공유하다 ('미코 너깃'을) 알게 됐고 아이들에게 자주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만석은 '적셔면'이라는 요리를 소개했다. 오만석의 '적셔면'은 라면이지만 간장, 된장 소스에 적셔 먹는 라면이다.

2014-02-28 15:09:28 양성운 기자

서울시, 새 학기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 당부

서울시는 28일 새 학기와 환절기를 맞아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서울지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 4곳으로부터 의뢰된 의심환자를 검사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초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유행주의보 기준을 넘겼고, 현재는 60.2명으로 증가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는 새 학기에 자칫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손씻기와 기침 에티켓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14-02-28 15:08:09 조현정 기자

파티게임즈 모바일 카드배틀 게임 '소셜삼국지' 출시

인기 모바일게임 '아이러브커피'를 서비스 중인 파티게임즈는 큐빅스튜디오가 개발한 카드 배틀 영지 정복형 전략게임 '소셜삼국지'를 출시했다. '소셜삼국지'는 정통 삼국지 전략 게임으로 약 400명의 유명 영웅들이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영웅들에게 부여하는 관직과 능력에 따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높은 전략적 자유도와 정교한 밸런스, 삼국지를 소재로 이용자간 영지전쟁, 동맹 등 다양한 전략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일반적인 RPG와 달리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영지를 발전시키고 영웅과 병력을 모아 세력을 키워야 한다. 자신이 운영하는 성의 건물들은 레벨로 표현되며 각각의 중요시설들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 자원을 얻을 수 있다. 캐릭터마다 특정적인 요소를 부여해 손견은 통솔 능력치가 높고 장비는 무력이 높으며 제갈량은 지략이 높게 설정했다. 획득한 영웅들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는 군주가 뛰어난 업적을 이룰 수 있도록 게임을 구성해야 한다. 파티게임즈는 '소셜삼국지' 출시를 기념해 군주 3등급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레어아이템인 특수영웅과 우수영웅 각 1개를 제공하며 추첨으로 '넥서스7'을 추가로 증정한다.

2014-02-28 15:00:59 박성훈 기자

안철수 "대선공약 지키지 않은 새누리당 심판하는 게 정치 기본 바로 세우는 것"

안철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세력, 약속을 지키는게 무책임하다고 비판하는 궤변을 늘어놓는 새누리당을 150만 광주시민의 힘으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28일 광주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당 창준위 발기인 대회에서 "새누리당은 약속을 지키는 게 잘못됐다고 말한다"며 "약속과 신뢰를 지키는 게 정치의 기본이라면 대선공약을 지키지 않은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게 정치 기본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기초선거 무공천 결정과 관련, "안타까웠지만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2014-02-28 15:00:07 조현정 기자

엔씨 '길드워2'로 중국 공략 본격화

엔씨소프트가 중국 공략을 본격화한다. 엔씨의 글로벌 기대작 길드워2(중국 서비스명 격전2)는 중국 서비스를 앞두고 비즈니스 모델과 비공개테스트(CBT) 일정을 28일 발표했다. 길드워2는 2012년 8월 북미와 유럽에 출시돼 350만장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이다. 중국은 두 번째 서비스 지역으로 현지 파트너 콩종(KongZhong)이 퍼블리싱을 맡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은 ▲최초에 게임을 구매(패키지 또는 디지털 다운로드)한 후 ▲별도의 월 이용료 없이 게임을 계속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현재 북미·유럽의 비즈니스 모델과 동일하며, 가격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책정할 계획이다. 이번 CBT는 3월 11일부터 약 2주 간 진행된다. 길드워2는 지난해 5월부터 이어온 다양한 형태의 테스트를 통해 중국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튜토리얼 모드를 도입하는 등 막바지 현지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길드워2는 혁신적인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로 북미·유럽 현지 게임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012년 타임지의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된 데 이어, 게임스팟의 '올해의 PC 게임', PC 게이머의 '올해의 MMO' 등 유력 게임전문미디어로부터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북미 유명 영화·게임 평점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현재 평점 90점으로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의 기대감도 높다. 중국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인 'WGGC(World Game Grand Ceremony) 2013'에서 중국 10대 온라인게임 기대작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최대 게임전문사이트 17173.com은 리뷰에서 "길드워2를 강력 추천한다. 게임 내 모든 시스템의 완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캐주얼하고 안정된 재미를 제공한다. 유저들은 제한 없이 월드를 탐험하고 플레이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14-02-28 14:59:40 박성훈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손연재 최우수상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대한체육회 체육상의 최고 영예인 체육대상을 받았다. 이상화는 28일 오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6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체육회는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체육대상 1명을 비롯해 경기·지도·심판·공로·연구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6명, 우수상 22명, 장려상 70명 및 10개 팀 등 총 90명, 10개 팀을 체육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체육상 경기 부문 남녀 최우수상은 각각 레슬링 류한수(삼성생명), 리듬체조 손연재(연세대)에게 돌아갔다. 지도 부문은 양태영 체조 국가대표팀 코치, 심판 부문은 이지희 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심판, 공로 부문은 지승룡 전 대한검도회장과 이준완 경기도럭비협회 회장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4-02-28 14:58:41 양성운 기자

'풋볼데이' PvP 친선경기와 리그톡 업데이트 예고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에 이용자 대전(PvP) 기능이 추가된다.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 NHN블랙픽은 '풋볼데이' 이용자들이 서로 만나 대결하는 'PvP 친선경기 업데이트'를 28일 오후 3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PvP 진행 횟수는 하루 10회이며 매일 0시 초기화된다. 경기와 미션 결과에 따라 아이템 획득도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리그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는 게임방을 만들어 친구는 물론 자동 연결된 다른 리그의 이용자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됐다. 그동안은 자신이 속한 정규 리그에 배정된 12명의 이용자들과 매주 경기를 치르거나 친선매치에서도 소속된 리그 내에서만 AI 대전이 가능했다. 한편 풋볼데이는 대화 게시판인 '리그 메모' 기능을 발전시켜 메신저 형태의 메시지 알림 기능까지 갖춘 '리그톡'도 3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NHN블랙픽 임상범 이사는 "PvP 친선경기 업데이트는 풋볼데이 이용자들의 1순위 요청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관심이 높은 만큼 큰 호응이 예상된다"면서 "친구들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상반기 내 '랭킹시스템'도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2-28 14:57:12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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