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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멜로디데이 '뮤직뱅크' 데뷔 무대 선보여…음악성 강조

신인 그룹 멜로디데이와 원피스가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첫 데뷔무대를 갖는다. 새로운 여성 보컬그룹 원피스는 28일 방송하는 '뮤직뱅크'에서 첫 디지털 싱글 '더 퍼스트 스코어'의 타이틀곡 '여자이니까'로 첫 지상파 데뷔무대를 갖는다. 원피스는 지난 27일 사랑에 빠진 모습이 담긴 티저영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선정적인 의상과 안무로 섹시함을 강조하는 다른 걸그룹과는 달리 깨끗한 이미지가 부각되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여자이니까'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 25일 데뷔앨범 '어떤 안녕'을 발표한 멜로디데이도 이날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가수로서 첫 공식무대를 꾸민다. 멜로디데이는 데뷔 전부터 '주군의 태양'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내 딸 서영이' '각시탈'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의 OST를 통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호평을 받아 온 만큼 이번 데뷔 무대에 가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데뷔에 앞서 공개한 티저를 통해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차세대 여성 보컬그룹으로 떠오른 멜로디데이는 이번 첫 데뷔 무대에서 풍부한 가창력은 물론 멤버들의 완벽한 하모니, 섬세한 표현력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곡 '어떤 안녕'은 모던 락 장르의 요소들과 피아노라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멜로디데이의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발라드 넘버이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28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내달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하며 데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2014-02-28 17:48: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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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산다라박·유인영·수지·류승룡 등 최강 카메오 군단 눈길

SBS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출연한 화려한 카메오 군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 '별그대'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별그대'는 산다라박 이외에도 드라마 사상 최강 카메오들이 대거 출연했다. 배우들과의 인맥은 물론 장태유 감독, 박지은 작가 등 스태프들과의 인연 등 다양한 이유로 '별그대'에 출연한 스타들은 적재적소에 등장해 '불꽃 존재감'으로 짧은 출연에도 긴 여운을 남겼다. '별그대' 에피소드 중 가장 굵직한 사건인 한유라(유인영) 사망사건의 배경이 된 크루즈 결혼식의 주인공으로는 박정아가 열연했다. 박정아는 박해진과 같은 소속사 식구로 박해진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을 쪼개 흔쾌히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표와 수지는 김수현과의 인연으로 카메오로 출연했다. 정은표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수지는 '드림하이'에서 인연으로 출연한 것이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의외의 연기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지현의 패션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이기도 한 정윤기는 고민 끝에 자신의 명품 가방을 팔기로 한 천송이에게 "돈 필요해? 청담동 건물 급하게 내놓은 거 다 소문났어. 돈 더 얹어줄테니 다신 여기에 찾아오지마"라고 독설을 내뱉으며 천송이에게 망신을 주는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또 유준상은 박지은 작가의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한 인연으로 '별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해 의리를 과시했다. 류승룡 역시 장태유 감독과의 인연으로 '별그대'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연우진과 박영규 등 많은 스타들이 카메오로 드라마에 쏠쏠한 재미를 선사했다.

2014-02-28 17:45:21 양성운 기자
여야, 상설특검·특별감찰관 도입법 국회 본회의 통과

여야가 진통끝에 상설특검과 특별감찰관제 도입 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상설특검·특별감찰관제 도입을 위한 특별검사임명법과 특별감찰관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특별검사임명법안은 재석 159표 가운데 찬성 112표, 반대 17표, 기권 30표로 가결됐다. 특별감찰관법안은 재석 160표 가운데 찬성 83표, 반대 35표, 기권 42표로 통과됐다. 특검임명법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되거나 법무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두 가지 조건에 한해 특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국회 산하 특검후보추천위는 법무부 차관, 법원행정처 차장, 대한변협 회장과 국회가 추천하는 인사 4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추천위가 특검 후보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한 사람을 선택해 임명한다. 특별감찰관법안은 감찰 대상을 대통령의 배우자 및 4촌 이내의 친족,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이상으로 정했으며, 국회의원은 위헌 요소를 이유로 제외했다. 특별감찰관은 15년 이상 경력 법조인 중 국회 본회의 의결로 3명을 추천하고,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임명토록 했다. 특별감찰관은 감찰 결과 범죄 혐의가 명백한 경우 검찰에 고발하고, 범죄 혐의가 명백하지 않더라도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수사 의뢰를 하도록 했다.

2014-02-28 17:37:12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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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지코너 청년기업가 창업경진대회 '밸류업 데모데이' 개최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이하 쿨리지코너)가 28일 '창업맞춤형지원사업'의 마지막 과정인 '밸류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창업맞춤형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이 1000여개의 창업 팀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학과 벤처캐피탈 등 민간 창업 인프라와 협력해 초기 창업자들에게 최적화된 인큐베이팅을 제공하는 국책사업이다. 쿨리지코너는 국내 벤처캐피탈로서는 최초로 인큐베이팅과 투자를 연계해 5년째 자체 창업경진대회와 인큐베이팅 과정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6기째를 맞고 있다. 매 기수마다 10~20팀을 선발해 16주간 대학교수, 각 분야 전문가, 성공한 벤처 CEO 등 20명이 넘는 벤처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기업가 정신에서부터 창업, 재무, 회계, 세무, IPO, M&A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창업과 기업운영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섬유센터에서 열린 밸류업 데모데이는 창업맞춤형지원사업 인큐베이팅 과정과 '쿨리지코너 청년기업가' 6기와 통합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주간의 인큐베이팅 교육을 통과한 팀들이 투자자들을 초대해 각 팀별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25개 창업팀 중에는 이미 벤처캐피탈과 엔젤투자자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은 팀과 중견기업으로부터 M&A 제안까지 받은 곳도 있다. 권혁태 쿨리지코너 대표는 "창업팀과 투자자가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소통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픈트레이드에서 지속적인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했다"며 "이러한 방식은 투자자들이 창업팀의 성장과정과 멘토링에 대한 반응을 지속적으로 지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차별화 된 장점"이라고 말했다.

2014-02-28 17:00:1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