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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기립박수 받은 나윤선, 그녀의 정체는?…누리꾼 관심 폭발

나윤선이 소치 올림픽 폐막식에서 '아리랑'을 열창하면서 그녀의 정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나윤선은 1969년생으로 전 국립합창단 단장 나영수와 성악가 김미정의 딸로 건국대 불어불문학과와 프랑스 보베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다. 그녀는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고 2004년 제1회 한국대중음악 최우수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면서 재즈 한류의 주역으로 평가받았다. 또 2005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음반상, 2009년에는 프랑스 문예공로훈장, 2012년 제3회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 등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나윤선은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해외 공연에서 우리 민요 '아리랑'을 부르는 것으로도 유명해 '아리랑 전도사'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지난해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연 단독 공연은 전석 매진에 15분간 관객의 기립박수가 이어져 화제를 모았다. 앞서 나윤선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인순이, 최정원, 안순석 등과 함께 아리랑 판타지를 불렀으며 지난해 3월 강원도 아리랑 홍보대사로 위촉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활약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나윤선의 정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평창도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02-24 15:10:5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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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최고수 3월1일 가려진다...챔스리그 결승전 개최

인기 총싸움게임 '서든어택'을 가장 잘 하는 사람이 가려진다. 넥슨은 24일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그랜드파이널' 결승전을 3월 1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 '서든어택' 오프라인 대회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결승전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진행된 '서든어택 2013년 섬머-윈터 챔피언스리그'의 강자들 중 최강팀을 선발하는 최고의 무대다. 그랜드파이널 대회에는 일반부와 여성부 각각 섬머 및 윈터 챔피언스리그 상위 4개 팀이 참여했으며 지난 10일과 17일에 진행된 4강전에서 최종 결승 대진표가 확정됐다. 일반부에서는 대회 4연속 우승에 빛나는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전통 강호 '팀유로'가, 여성부에서는 역시 두 차례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윈터시즌 우승팀 '삼십점사'가 각각 서든어택 최강팀 타이틀과 총 3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서든어택' 홍보모델인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와 게임 내 캐릭터로 등장해 인기를 모은 월요커플 송지효-개리가 등장해 각각 축하공연 및 우승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에는 원활한 입장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번호표 배부가 시작되며, 번호표를 소지한 관람객 입장은 오후 1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회 입장은 선착순 3,000명까지 가능하며,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3월 이달의 캐릭터'인 '청마 캐릭터 세트(30일)' '넥슨캐시(5000원)' '10만 경험치'를 모두 지급하며, 결승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넥슨캐시(10만 원)'와 '흑사 빅3 이용권(100일)'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2014-02-24 15:07:3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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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엔터 애니메이션 외도...'잭과 팡' 26일 EBS 방영

강원랜드의 자회사이자 모바일게임 제작에 주력하고 있는 하이원엔터테인먼트가 3D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화제다. 입체적인 팝업북 형식의 3D애니메이션 '잭과 팡'을 26일 EBS에서 첫 방영한다. '잭과 팡'은 리더십 강한 잭과 호기심 많은 아기오리 팡, 다양한 숲 속 친구들의 우정과 신나는 모험을 담은 미취학 아동 대상의 애니메이션. 책장을 펼치고, 손잡이를 잡아당기거나 들어올리는 등 팝업북을 넘기는 듯한 환상적인 장면과 상황 전환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해냈다. 하이원엔터와 EBS, 영국 최대 미디어그룹 조디악미디어, 이스라엘 큐큐디(QQD Ltd) 등이 공동으로 이 작품을 제작했다. '잭과 팡'은 총 11분짜리 52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에피소드마다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나타나고 잭과 친구들이 팝업의 힘을 이용해 긍정적인 생각과 상상력으로 문제를 풀어나간다는 내용. 기술적으로도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할뿐더러 풍부한 스토리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고취토록 기획, 제작됐다. '잭과 팡'은 이미 미국, 영국, 아일랜드 등 12개국에 325만 달러(약 35억 원)에 선판매되는 등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국내 판권 보유사인 하이원엔터는 국내 방영과 함께 출판, 완구, 의류, 문구 등 라이선스 및 머천다이징 사업을 진행하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e-북 애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잭과 팡'은 매주 수·목요일 저녁 6시5분 방영된다.

2014-02-24 15:05:4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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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여친에 오토바이 선물하려던 中 '꼬마갑부'

최근 중국 인터넷에 6세 '꼬마 갑부'가 수 천 위안을 들여 10세 여자친구에게 오토바이를 선물로 사주려고 했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다. 한 네티즌은 얼마전 오토바이 매장에서 만난 어린이에 대한 글을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올렸다. "남자 어린이가 돈 다발을 들고 가게로 들어와서 옆에 있는 열 살짜리 여자친구에게 줄 거라며 가장 비싸고 좋은 오토바이를 달라고 했습니다. 아이의 행동에 놀랐을 뿐만 아니라 꼬마 갑부 때문에 애인한테 핀잔을 들었어요." 이 네티즌은 현장에서 찍은 아이의 사진도 몇 장 올렸다. 사진 속 남자 아이는 파란색 점퍼를 입은 채 가게에 전시된 오토바이 위에 앉아 있고, 그 옆에는 분홍색 옷을 입은 여자 아이가 서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남자 아이가 돈 뭉치를 들고 매장 앞에 서 있다. 매장 주인은 "6살쯤 돼 보이는 남자 아이가 키가 큰 여자 아이와 같이 와서 돈다발을 들고 전기 오토바이를 사려고 했다"며 "장난으로 돈이 부족할 것 같다고 말하자 아이는 1만 위안 넘게 있다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나중에 부모와 함께 와서 오토바이를 구입하라고 아이를 타일렀다"면서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아이는 '엄마 아빠는 여행 중'이라며 가게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에 냉큼 올라 탔다"고 덧붙였다. 아동 심리 상담 전문가 가오페이는 "부모는 반드시 아이의 정서 교육에 힘써야 한다. 아이가 부모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에 솔선수범 해야 한다"며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근검절약 정신과 올바른 소비습관, 이성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잘 가르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02-24 15:05:32 조선미 기자
북한 찬양·고무 혐의 평통사 간부 1심 법원서 무죄

법원이 북한 주장에 동조하고 이적표현물을 소지한 혐의로 기소된 진보성향의 통일운동 단체 간부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김정석 판사는 24일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등 혐의로 기소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하 평통사)' 사무처장 오모(50·여)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김정석 판사는 "피고인이 참석한 집회와 언론 인터뷰나 기고문에서 우리나라 체제를 파괴·변혁하려는 선동적이고 과격한 표현이 있었는지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오씨가 '주체사상연구' '조선로동당략사2' 등의 이적표현물을 소지했다는 검찰 주장에 대해서는 "서울대 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며 국가의 존립과 기본질서를 위협하는 내용의 이적표현물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해당 책자나 문건파일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했는지, 이적단체나 그 구성원과 접촉하거나 이적행위의 징표로 볼만한 행위를 했는지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평통사 사무처장이자 인천 평통사 공동대표인 오씨는 지난 2008부터 2010년까지 주한미대사관 앞에서 한미합동군사훈련 반대와 주한미군 철수 등을 주장하며 반미집회를 여는 등 북한 주장에 동조한 혐의로 지난해 2월 불구속 기소됐다. 오씨는 북한 노동당 창립에 관한 문건과 김일성 주석의 연설문 등 이적 표현물을 보관해온 혐의도 받았다. 한편 지난 1994년 결성된 평통사는 무기도입 저지, 국방예산 삭감, 주한미군 철수 등을 주장해 왔으며 2012년 제주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도 펼쳤다.

2014-02-24 14:48:38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