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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디카 사려면 지금...EOS 100D 70D 경품 행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EOS 70D, EOS 100D, EOS 700D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찍Go! 뽑Go! 듣Go! 프로모션'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EOS 70D와 EOS 100D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JBL 마이크로 블루투스 스피커 또는 정품 배터리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JBL 블루투스 스피커는 어느 장소에서나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포터블 제품이다. 한편 EOS 700D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캐논 포토프린터 셀피 CP900 또는 정품 배터리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셀피 CP900은 내장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와이파이 카메라, 안드로이드 및 iOS 탑재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진을 인쇄할 수 있다. 행사 대상 제품인 EOS 70D와 EOS 100D는 캐논이 11년 연속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는데 큰 역할을 한 제품이다. EOS 70D는 신기술 'Dual Pixel CMOS AF'를 탑재를 통해 AF 속도와 동영상 촬영 시 피사체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EOS 100D는 500ml 생수병보다 가벼운 무게로 DSLR 카메라에 대한 편견을 깨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참여 방법은 기간 내 구매한 제품을 4월 7일까지 정품 등록을 마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한 아이디당 한 개의 제품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2014-02-24 11:31:0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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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MWC 2014'서 LTE보다 6배 빠른 '3밴드 CA' 선보여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최대 450Mbps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 주파수집적기술(CA)'을 시연했다. LG유플러스가 이번에 MWC에서 시연한 3밴드 CA 기술은 3개의 LTE 주파수를 연결해 대역폭을 넓혀 단일 주파수 대역이 지원하는 최대 속도인 150Mbps 이상을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로, 하향 20MHz폭의 광대역 주파수 3개를 묶을 경우 기존 LTE 대비 6배 빠른 최대 450Mbps 속도가 가능하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스마트폰으로 1GB 용량의 영화를 18초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4MB 용량의 음원은 1초에 14곡까지 받을 수 있다. 같은 용량의 영화를 다운로드 받을 경우 광대역 LTE는 55초, LTE는 약 1분57초 소요된다. LG유플러스는 800MHz 대역 LTE망을 기반으로 전국 84개시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LTE-A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7월까지 광대역 LTE 전국망 구축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선보인 300Mbps의 3밴드 CA가 연내 상용화되면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빠른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LTE 장비공급사인 삼성전자, 화웨이, NSN과 지난해부터 3밴드 CA외에도 3밴드 멀티캐리어, 업링크 콤프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 김선태 LG유플러스 SD(Service Development)본부장은 "고객에게 가장 빠른 LTE 서비스 속도를 제공하고 보다 완벽한 네트워크 품질을 위해 글로벌 장비 제조사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2-24 11:30:5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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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이재윤 "몸매보다 좋은 연기로 기억되고파"

이재윤(32)은 마치 오랫동안 한 곳에 우뚝 서 있는 커다란 나무 같다. 다부진 체구의 그는 지난 10여 년간 묵묵하게 한눈 팔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오며 연기 내공을 쌓아 왔다. 최근 영화 '관능의 법칙'과 MBC '황금 무지개'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동시에 대중과 만나는 이재윤은 "이번처럼 두 작품의 활동을 함께하는 건 처음이다. 체력이 좋아 문제 없다"고 말하며 서글서글한 눈매로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 부담됐던 베드신 느낌따라 몸 맡겨 '관능의 법칙'은 40대 세 여성의 인생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 속의 이재윤은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실제로 열다섯 살이나 많은 엄정화에게 극중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외주 제작사 새내기 PD 현승으로 나오는 그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훤히 드러내 여성 관객의 시선을 붙든다. 얼마전 한 방송에서 엄정화에게 공개적으로 칭찬을 받으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한 이재윤은 "이소룡을 좋아해서 어릴 적부터 킥복싱, 무예타이, 브라질 유술, 크로스핏 등 운동을 취미로 즐겼다"며 "젊을 때 좋은 몸매를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좋은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바람을 이야기 했다. 사실 출연을 앞두고 노출에 대한 부담 때문에 망설였다고 털어놓았다. 엄정화와의 베드신 촬영 전날엔 걱정에 잠을 설치기도 했다. "연기를 잘 해보려고 베드신이 나온 영화를 많이 찾아봤더니 나중에 야한 생각만 하게 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막상 촬영에 들어갔더니 콘티도 없어서 그냥 서로의 느낌에 따라 몸을 맡기고 부딪히며 해보자는 생각으로 임했어요. 여자 스태프들 앞에서 벗고 있으니 쑥쓰러웠지만 카메라 앞이니까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드라마서는 순수한 반전 매력 저돌적으로 구애를 펼치는 영화 속 모습과 달리 '황금 무지개'에서는 짝사랑으로 가슴앓이만 하는 중이다. 남매처럼 함께 커 온 백원(유이)을 오빠로서 오랜 세월 묵묵하게 지켜주면서도 마음 속 깊이 사랑해 온 만원 역할을 맡아 거칠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과시한다. "비록 드라마지만 짝사랑 연기는 힘들어요. 혼자서만 계속 바라봐야 하니까요. 만원이로 몇 달간 살았더니 배역에 젖어 들어서 질투가 생기나봐요." 실제로는 현승과 만원 중 어느 쪽에 가깝느냐고 묻자 "현승이처럼 적극적으로 고백하지도 못하고 만원이처럼 답답하게 짝사랑만 하지도 않는다. 멀리서 지켜보다가 마음이 맞는 것 같으면 다가서고 사소한 배려를 한다"고 현실적인 사랑법을 털어놨다. 이어 "내가 감당해낼 수 있다면 연상이든 연하든 나이는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두 작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그는 "인지도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작품을 꾸준히 해왔다"면서 "대중의 관심이 조금씩 늘어나 기쁘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 지금은 연기를 재미있게 즐겨보자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다. 평소 하루 두 편씩 빠짐 없이 영화를 볼 정도로 연기를 좋아하는 배우다. "얼마 전에는 '인사이드 르윈'을 재미있게 봤어요. 무일푼 뮤지션의 이야기가 배우를 준비하는 삶과 비슷한 것 같아서 공감이 됐죠. 연기를 계속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내겐 행복이에요. 이렇게 열심히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언젠가는 많은 사람이 '아! 이 배우가 이재윤이구나'라고 알아주시지 않을까요."

2014-02-24 11:29:25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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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짜리몽땅, 얼마나 좋길래…박진영 "노래 도중 소리 질러 미안"

'K팝스타3' 짜리몽땅이 호평 속에 톱10 진출권을 따냈다. 23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생방송 진출팀 톱10을 가리기 위한 배틀 오디션 재대결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대를 앞두고 연습부족이라는 혹평과 불안함에 눈물을 흘리던 짜리몽땅은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스탠드 업 포 러브(Stand up for love)'로 하모니를 뽐냈다. 짜리몽땅은 처음에 불안했던 표정과 달리 서로의 눈을 보며 화음을 맞췄고, 각자 엄청난 가창력을 선보여 심사위원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지금까지 하모니 속에 감춰져 잘 듣지 못했는데 각각 솔로도 나와도 될 정도로 잘한다"고 짜리몽땅 멤버 각각의 보컬 실력을 평가했다. 짜리몽땅의 트레이닝을 맡았던 양현석은 "아까 이 노래를 불렀으면 YG도 칭찬 받았을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박진영은 "심사위원이 노래 도중에 소리를 지르는 말도 안되는 짓을 했다"며 "멤버 각자의 능력이 살아나면 시즌3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극찬했다. 앞서 방송에서는 권진아, 알멩, 샘김에 이어, 한희준, 버나드박이 배틀 오디션을 통해서 톱10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였다. 심사위원들은 이날 배틀 오디션 방송에서 재대결을 통해 짜리몽땅 장한나 남영주 배민아 썸띵을 'K팝스타' 톱10에 합류시켰다.

2014-02-24 11:17:0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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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논스톱]브레이크 없는 리암니슨의 고공액션

런던으로 가는 뉴욕발 비행기 안.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미 항공수사관 빌 막스(리암 니슨)는 의문의 협박 메시지를 받게 된다. 그것은 바로 "1억 5000만 달러를 입금하지 않으면, 20분마다 승객 한 명씩을 죽이겠다"는 것. 4만 피트 상공 위 비행기라는 폐쇄된 공간 속에서 범인은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메시지의 예고대로 20분마다 사람들이 죽어가자 승객들 사이에선 동요가 일기 시작한다. 150명의 탑승객과 기장, 승무원들까지 모두가 용의자이자 인질인 상황 속에서 빌은 되려 테러범으로 몰리고 양쪽의 압박 속에 범인을 잡기 위한 그의 고독한 사투가 시작된다. 영화 '테이큰'을 통해 국내에서도 액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는 리암 니슨이 이번에는 고공 액션으로 돌아왔다. 27일 개봉 예정인 영화 '논스톱'은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테러 상황을 소재로 범인을 추리하고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암 니슨식 고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비행기 납치라는 사건 아래 모든 승객이 용의자가 되는 상황을 만들고 실시간으로 보내오는 범인의 메시지를 통해 긴장감을 준다. 이 영화는 니슨을 통해 함께 범인을 찾아가는 추리의 재미와 1평 남짓한 기내 화장실 등에서 화려한 전투를 선보이며 전형적인 액션 영화의 계보를 잇는다. 리암 니슨 표 액션은 여전히 아슬아슬한 스릴과 강한 액션을 자랑하며 그의 연기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충족감을 준다. 또 JFK 공항과 아일랜드 공항에서의 일부 장면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면들도 실제 대형 항공기의 규모와 시스템으로 재현해 현장감을 살렸다. 하지만 어린 딸을 잃은 아버지의 슬픔과 고난, 납치와 혼자만의 싸움 등 니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오차 없이 답습하고 있어 식상한 느낌도 준다. 한편 빌이 범인과 유일하게 소통하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가 한국어로 표현돼 눈길을 끈다. 이 문자메시지 장면은 한국 개봉관에서만 선보이는 것으로 해외 제작사에서 먼저 제안해 이뤄졌다고 한다. 15세 이상 관람가.

2014-02-24 11:14:42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