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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금빛 기세' 1000m로 이어간다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에 이어 또 하나의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상화는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 출전한다. 4년 전 밴쿠버 올림픽에서 23위에 그쳤던 이상화는 이후 세계대회에서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9월 캘거리에서 열린 폴 클래식에서는 1000m 세계기록(1분13초66) 보유자인 크리스틴 네스빗(캐나다)을 제쳐 화제가 됐다. 이상화는 당시 1분13초66의 한국기록을 세웠다. 이상화는 2013~2014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000m 1차 대회에서 4위, 4차 대회에서 6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메달권에 가까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비록 1000m가 주종목은 아니지만 이틀전 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기세를 몰아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또한 세계 언론과 경쟁자들의 시선도 이상화에 쏠려 있다. 500m 경기에 함께 출전했던 은메달리스트 올가 팟쿨리나(러시아)는 "마치 우사인 볼트 같았다"고 이상화의 질주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밴쿠버에서 이상화에 금메달을 내줬던 예니 볼프(독일)는 "이상화의 기술은 완벽했다"고 칭찬했다. 한편 올림픽 2연패의 위업을 세운 이상화는 포상금만 2억원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65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가 6000만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3000만원을 포상할 계획이다. 각 기업의 후원도 이어질 전망이다. /유순호기자 suno@

2014-02-12 17:28:1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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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트코리아, 신규 총판에 '시큐아이' 영입…국내 보안시장 공략 강화

세계적인 웹 보안 기업인 블루코트는 12일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를 새로운 총판으로 영입하고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공, 금융 보안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큐아이는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보보호 컨설팅전문업체로서 보안마스터플랜 및 아키텍처 수립 경험은 물론, 국내 최초로 기가방화벽, 차세대방화벽 등을 개발한 네트워크 보안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갖춘 회사다.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시큐아이는 국내외 14년간의 정보보안 사업경험을 통해 확보된 다수의 성공적인 고객과 풍부한 비즈니스 노하우 및 전국 유통망을 바탕으로 블루코트코리아의 신규 고객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블루코트코리아는 시큐아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상시적인 총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양사 보안 솔루션을 시장에 함께 공급하는 영업 활동을 지원하고 제품의 강점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기태 블루코트코리아 사장은 "이번 시큐아이를 총판으로 영입해 보다 공격적인 국내 영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채널 파트너의 역량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시큐아이의 우수한 보안 솔루션을 블루코트 솔루션과 함께 시장에 공급해 국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안 IT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2-12 17:09:2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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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 바통 심석희 이어받아…쇼트 500m 결승전 출전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25)의 바통을 심석희(17·세화여고)가 이어받는다. 심석희는 13일 오후 9시 5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전에서 '차세대 여왕'의 신고식을 치른다. 심석희는 이날 오후 7시 시작되는 준준결승에 이어 8시 10분에 열리는 준결승 통과가 선행돼야 하지만 결승행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여자 500m 예선 8조 경기에서 2위로 준준결승전에 올랐다.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여자 500m에서 심석희는 기대 이상의 기량을 선보이며 또 하나의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고 있다. 여기에 500m 최강자 왕멍(29·중국)이 부상으로 대회에 불참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174cm라는 큰 키 때문에 순발력에서 뒤져, 초반 레이스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지만 최근 전지훈련을 통해 물리적 한계마저도 극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남자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최대 단점이라 할 수 있는 초반 스타트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결국 심석희가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면 1000m, 1500m, 3000m 계주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도전할 수 있다. /양성운기자

2014-02-12 17:09: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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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마리오네트 뮤비 걸그룹 섹시 총결산…소속사 홈페이지 마비

걸그룹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비가 공개됐다. 그야말로 섹시 콘셉트를 강조했던 걸그룹들의 안무와 의상이 총 집결됐다. 스텔라 소속사가 12일 공개한 첫 번째 미니앨범 '마리오네트' 영상 속에는 스텔라 멤버들이 검은 스타킹에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안무 중간중간 기존 걸그룹들이 선보인 안무를 연상시키는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스텔라 뮤직비디오 도입부분 엉덩이를 쓸어올리는 모습은 달샤벳의 안무 중 복부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연상케했다. 또 다리 사이를 훑으며 뒤로 돌아 선보이는 안무도 비슷하다. 특히 달샤벳 안무 중 가슴 부위를 쓸어내리는 안무가 선정성 논란으로 수정한 가운데 이와 비슷한 안무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방송 출연시 안무 수정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걸스데이의 '섬싱' 안무도 볼 수 있다. '섬싱' 안무에서 깃털로 다리를 쓸어내리는 모습과 비슷한 맨손으로 복부 부근을 쓸어내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의상문제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다. 타이틀곡 '짧은 치마'로 활동중인 AOA는 컴백 초반 초미니에 가까운 짧은 치마를 입고 무대에 올라 섹시 퍼포먼스로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야기되자 안무를 수정했다. 그러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스텔라의 모습은 AOA를 넘어선다. 멤버들의 군무 장면에서의 무대의상과 안무는 물론, 침대에 누워 있거나 냉장고를 열 때도 민소매 상의에 팬티만 입다시피 한 모습이 등장했다. 우유를 마시다 가슴골에 흘리는 장면과 찢어진 망사 스타킹을 착용한 모습도 등장한다. 이 때문일까. '19금' 판정을 받은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지만 파격적인 노출과 안무 등으로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스텔라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2014-02-12 16:55:4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