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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여자 컬링 생중계 나서…'컬링 이슬비 효과?'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세 번째 예선 경기를 MBC가 생중계한다. 12일 MBC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에 치러지는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 생중계는 스포츠 중계 30년 경력의 한광섭 캐스터와 전 컬링 여자 국가대표이자 경북체육회 코치인 김민정 해설위원이 전한다. 일본과의 대결에서 12-7 완승하며 상승세를 탔던 신미성, 김지선, 이슬비, 김은지, 엄민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은 강호 스위스에 6-8로 아쉽게 패하며 1승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2일(수) 저녁 7시 세계랭킹 1위 스웨덴을 상대로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빙판 위의 체스'로 불리는 컬링은 빙판 위에 그려진 표적(하우스) 위에 20kg 가량 되는 스톤을 누가 더 가깝게 많이 붙이는지를 겨루는 종목이다. 10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올림픽은 리그전을 치른 후 1~4위가 토너먼트를 통해 메달을 가린다. 12일 오후 7시 강호 스웨덴을 상대로 펼쳐지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세 번째 도전 현장은 MBC에서 생중계한다. 한편 한일전 경기에 나선 컬링 대표팀 이슬비 선수는 남다른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컬링 생중계로 수목극 '미스코리아',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 일일극 '빛나는 로맨스'가 결방된다.

2014-02-12 15:15: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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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돌파구는 페이스북 따라하기?···새 디자인 시험중

최근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로 '성장의 덧'에 빠졌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가 '따라하기 전략'을 승부수로 꺼내들었다. 미국 인터넷 매체 매셔블은 트위터가 페이스북이나 구글플러스와 유사하게 화면 디자인을 바꾸는 방안을 시험 중이라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위터가 화면 개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일부 사용자에 대해 새로운 화면을 시험중이라는 설명이다. 시험중인 새로운 화면을 살펴보면 트위터 프로파일 페이지의 사진과 약력은 예전보다 더 왼쪽으로 밀렸으며, 헤더 사진의 크기가 커졌다. 트윗 창도 보기 쉽게 크게 배치했다. 이는 트윗을 시간의 역순으로 위로부터 아래로 세로로 나열해온 트위터의 화면 배치가 트윗 구독이 늘수록 전체를 파악하기가 까다롭고 단조롭다는 지적 때문으로 분석된다. 매셔블은 "페이스북이나 구글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트위터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에서 이 같은 페이지 개편을 단행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개편은 일단은 웹에만 적용되고 스마트폰 앱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한편 트위터는 타임라인 뷰(사용자들이 타임라인을 본 횟수)가 지난해 3분기 1590억건에서 4분기 1480억건으로 7% 감소했고, 실사용자 증가 비율도 3.9%로 역대 최저로 떨어져 성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014-02-12 15:07:49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