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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소희,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배우 안소희로 인사할 것"

원더걸스 소희가 이병헌·한가인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연기자의 뜻을 밝힌 소희는 수 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 끝에 BH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앞으로 안소희라는 본명으로 연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BH엔터테인먼트의 권오현 실장은 "안소희는 유니크한 눈빛과 매력, 감성적인 목소리의 소유자로 향후 독보적인 연기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배우라 생각해 영입했다. 가수로서 이미 충분한 인지도를 지니고 있지만 내공이 탄탄한 연기자로의 성장을 위해 신인배우의 시작점에서 기초와 내실을 채워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희는 2004년 단 편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으로 데뷔해 가수보다 연기자로서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후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해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KBS2 '드라마스페셜-해피! 로즈데이'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10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소중한 우리 원더걸스 멤버들, 그리고 JYP 식구들이 오랫동안 꿔 온 연기자라는 내 꿈에 대해 내 선택을 믿고 지지해준 덕분에 새로운 시작에 대해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이제 그 한발자국을 내딛으려 한다"면서 "배우 안소희의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2014-02-10 17:39:31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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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가인 "내면의 모습 드러내 더 섹시할 걸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막내 멤버로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던 가인(27)은 2012년 두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피어나'로 섹시 여가수 대열에 당당히 들어섰다. 1년 4개월 만에 발표한 세 번째 앨범 '트루스 오어 데어'는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는 적설적인 표현과 한층 농염해진 매력의 음악으로 채웠다. ◆ 솔로 활동 내게만 초점 열의 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일 때는 배려와 조화에 치중하며 절제된 모습만을 보여준다. "솔로 활동을 할 때는 오로지 내게만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에 책임감만큼 열의와 재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만의 개성은 앨범 발매 전부터 엿보였다. 선공개곡 'Fxxk U'에서 그는 욕설이 담긴 가사를 담은 것은 물론 배우 주지훈과 위태로운 남녀의 거침없는 사랑을 연기한 뮤직비디오로 떠들썩한 화제를 모았다. "'19금' 음악과 뮤직비디오가 드물지 않게 나오고 있고, 저 역시 여러 번 시도해 식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번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다 신경쓰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지난 앨범들과 가장 다른 점은 연예인 가인과 인간 손가인을 떠나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노골적으로 섹시한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보다 자신의 실체를 보여주는 것이 더 야릇한 느낌을 주지 않을까요. 노출만으로 줄 수 없는 느낌 말이죠."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은 연예인에게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는 소문이라는 주제를 가상의 캐릭터로 표현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대중이 이미지로 그리는 가상의 여가수 가인, 곁에서 함께해온 스태프와 동료들이 바라본 가인의 모습, 그를 둘러싼 소문과 진실에 대해 신랄하게 폭로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됐다. "누구에게나 소문은 따라다니죠. 사람들은 남 얘기하는 걸 좋아하고요. 저를 비롯한 주변의 대부분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을 노래로 표현했어요." '생각보다 쿨한 여자'라고 자신을 설명한 가인도 8년간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각종 황당한 소문과 마주하기도 했다. "왜 그런 소문이 나오는지 저도 궁금한 얘기들을 들었죠. (2AM의 조)권이랑 사귄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문이 진짜처럼 느껴질 만큼 친한 친구라서 그런가봐요. ◆ 박진영·이효리·조권 참여 화려한 앨범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권은 히트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이후 4년 만에 가인과 듀엣곡 'Q&A'를 부르는 우정을 과시했다. 'Q&A'를 작사·작곡한 박진영 외에 '블랙&화이트'를 작사·작곡한 이효리 등 유명 가수의 참여도 화제를 모은다. 이효리는 끝없이 피어나는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인디팝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전개로 곡을 완성했다. '블랙&화이트'는 지난해 9월 녹음을 마친 곡으로 이효리가 다른 가수에게 준 첫 번째 노래다. "처음 만나 녹음실에서 작업할 때는 TV에서만 보던 분이 눈앞에 있어서 집중이 안 됐어요. 효리 언니가 노래 실력을 칭찬해주기도 했지만 저는 무대에서 보지 못한 프로듀서로서 언니의 아우라에 압도당했어요." 2009년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폭을 넓힌 그는 지난달 29일 개봉한 '조선미녀삼총사'를 통해 주연급 연기자로 성장했다. 그는 "욕심 내지 않고 책임감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디자인/박은지

2014-02-10 17:33:29 유순호 기자
과속단속 이곳 조심하라…상도터널·홍은램프·반포고가 등

서울시내에서 시속 60㎞를 넘겨 무인단속 카메라에 단속된 건수가 2011년 41만6397건에서 2012년 42만2245건, 2013년 50만8837건으로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서울지방경찰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413개의 단속 카메라 중 동작구 상도터널 북단(상도터널→한강대교)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가장 많은 7755건의 속도위반 차량이 단속됐다.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에서 성산대교로 가는 길목에 있는 홍은램프(6615건), 서울성모병원에서 반포대교 쪽으로 가는 반포대교 고가차도(6358건), 천호대교에서 올림픽대교 방향으로 가는 올림픽대로 한강용성공원 앞 지점(5463건)도 적발이 많았다. 과속 단속이 많은 지점은 연도별로 차이가 크다. 경찰이 매년 과속 단속 실적을 분석, 적발이 많이 된 곳에는 단속 경고판을 보강하는 등 안내를 강화하기 때문이다. 2012년에는 남부순환로 방배래미안타워 앞(예술의 전당→사당역로터리)에서 1만2040건이 적발돼 적발 건수가 가장 많았고, 2011년에는 한남대로 한남초등학교 건너편(한남동→한남5로터리)에서 가장 많은 8359건이 단속됐다. 매년 과속 단속 '톱10' 자리에 드는 지점도 있다. 남부순환로 대치3동 대한도시가스 앞(잠실역→학여울역)은 2013년 4926건이 단속돼 7번째를 기록했다. 2012년에는 10번째, 2011년은 3번째로 단속이 많이 됐다. 마포구 성산로 사천고가 종점(연희IC→성산2교), 한강대로 갈월동 엔조이골프 앞(서울역→삼각지), 남부순환로 방배2동 서울메트로 앞(낙성대→예술의전당) 등도 과속 적발이 많이 되는 곳이다.

2014-02-10 17:19:17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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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프랑스'서 '모로코'까지..두 대학생의 도전!

프랑스 리옹에 사는 두 젊은이가 자동차로 프랑스에서 모로코까지 가는 '4L Trophy'에 참가해 주목 받고 있다. '4L Trophy'는 매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로 오직 르노 4(Renault 4) 모델만을 이용해 파리에서 북아프리카 모로코까지 가는 대회다. 또한 경주에 참가하는데는 18세~28세라는 나이 제한도 있다. 여기에 당당하게 참가신청을 한 대학생 레오나르 코트(Leonard Cotte)와 티보 자크(Thibault Jacques)는 대회를 위해 2년간 준비해왔다.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은 인간적 도전이다"라고 참여 동기를 밝힌 둘은 최근 몇 달간 후원 및 차량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레오나르는 "우리의 총 예산이었던 8000 유로(한화 약 1170만원)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후원을 해줄 회사 두 곳을 찾았고 인터넷에 올라와있던 중고 '르노 4'를 구입하는일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1일(현지시각) 대회 출발지로 떠날 예정이다. ◆ 자동차로 마라케시(Marrakesch)까지 달려 이어 레오나르는 "먼저 에스파냐를 향해 달린 뒤 모로코의 탕헤르(Tanger)까지 배를 타고 갈 예정이다. 이후엔 최종 관문인 마라케시까지 자동차를 타고 달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번 경험은 유난히 특별할 것 같다. 단 둘이서 차를 타고 대륙을 건너는 일은 많은 노력과 집중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 마리 리안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2-10 17:15:38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