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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파이터 1호 이승윤, "윤형빈 정말 대단했다" 승리 축하!

개그맨 파이터 1호 이승윤은 윤형빈의 로드FC 데뷔전 승리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윤은 모 매체를 통해 "어제 맨 앞에서 윤형빈의 경기를 봤다. 정말 대단했다"며 "너무 멋있고 감동적인 경기였다. 사실 형빈이가 열심히 준비했기에 이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앞서 윤형빈은 지난달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시합하면 할수록 승윤이 형 참 대단한 결심이고 대단한 경기였다"며 "대단한 남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형 멋져요"라는 글을 올려 개그맨 파이터 1호 이승윤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낸 바 있다. 지난 9일 윤형빈이 상대 선수를 TKO패 시키며 이종격투기 선수로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자 개그맨 파이터 선배인 이승윤의 과거 로드FC 경기도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승윤은 지난 2010년 10월 23일 로드FC 제1회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이승윤은 자신보다 열 살이나 어린 스물네 살의 박종우 선수와 대결했다. 경기 초반에 우세하던 이승윤은 2라운드에서 코뼈를 맞은 뒤 심각한 출혈을 일으켰고 결국 심판의 직권으로 TKO패를 당했다. 이승윤은 경기 직후 소감에서 "넌 형도 없냐. 비록 패하긴 했어도 선수들과 링에서 피와 땀을 흘린 자체만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승윤 로드 FC 경기 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이승윤 로드 FC 판정패했구나", "이승윤 로드 FC 소감이 재밌다", "이승윤 로드 FC, 역시 이겨야 화제가 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4-02-10 16:11:2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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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 때문? 마케팅 전략?···세계 1위 ‘플래피 버드’ 자진 퇴출

전 세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내려받기 1위를 자랑하던 모바일 게임 '플래피 버드'가 갑자기 자진 퇴출하겠다고 선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한국시간) 미국과 한국 등 주요국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2의 앵그리버드(Angry Bird)'로 불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플래피 버드는 완전히 사라졌다. 이보다 앞서 9일 베트남 출신인 이 게임 개발자인 응우웬 하동(29)은 트위터(@dongatory) 계정을 통해 "지금으로부터 22시간 후 '플래피 버드'를 내리겠습니다. 더는 견딜 수 없군요"라며 자진 퇴출 결정을 알렸다. 그는 이어 "법적인 문제와 관련 있는 것은 아니고 매각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제가 그것을 그대로 둘 수 없을 뿐입니다"라고 퇴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상적으로 게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어렵다는 일부 사용자들의 비난을 응우웬이 견디지 못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게임의 난이도에 격분한 동생이 형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는 풍자기사가 트위터 등에서 마치 사실인 것처럼 확산되고 있는 상황도 응우웬을 자극했을 것이란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인기가 절정일 때 스스로 퇴출하는 결단을 내림으로써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장도 있다. 새를 조종해 파이프 장애물을 피하는 것이 전부이지만 광고 매출로만 150만 달러(약 16억원) 이상을 벌어들일 정도로 성공하자 차기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퇴출을 결정했다는 이야기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플래피버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아이템 판매에 의존하지 않고 성공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는 게임"이라며 "앞으로 응우웬가 만드는 게임은 '플래피 버드 제작자가 만들었다'는 것만으로 큰 관심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10 15:32:5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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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천국' 中둥관 유명호텔서 버젓이 불법 성매매

'남성의 천국'으로 불리는 중국 광둥성 둥관시의 불법 성매매 실태가 또 도마에 올랐다. 10일 메트로 홍콩에 따르면 최근 둥관 내 상당수 호텔들은 무대 위에 여성을 세워 두고 고객이 여성을 선택하게 하는 방식으로 성매매를 제공하고 있다. 무대에 오른 여성들의 몸에는 숫자가 붙어있다. 이 숫자는 해당 여성의 '가격'이다. 8은 800위안(약 14만 원), 9는 900위안(약 16만 원)이다. 고객이 여성을 선택한 후 객실에서 '서비스'가 이뤄지고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고객은 불만사항을 이야기할 수 있다. 한 호텔 직원은 "우리 호텔은 숙박업소가 아니라 성매매 장소일 뿐"이라고 밝혔다. 둥관에서는 유흥업소는 물론 '도시의 얼굴'로 불리는 4성급, 5성급 호텔에서도 버젓이 불법 성매매가 이뤄진다. 타이즈(太子)호텔 사우나센터에서는 스트립쇼가 공공연히 열린다. 신스제(新世界)호텔은 객실에서 포르노 동영상을 방영하고, 고객들의 침대 머리맡에는 50여 가지 성매매 서비스가 적힌 리스트를 놓아 둔다. 시내 곳곳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지만 경찰 단속의 손길은 제대로 미치치 못하고 있다. 이 같이 느슨한 단속 때문에 많은 타지 사람들이 성매매를 위해 둥관을 찾는다. 둥관이 남성 천국이자 성매매 천국으로 불리는 이유다. 이와 관련, 한 네티즌은 "고위 공무원들이 둥관의 성매매를 방임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지역 보호주의를 벗고 관련 사실을 철저히 조사해 둥관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02-10 15:18:22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