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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올해 해외서 가수 입지 넓힌다..투트랙 전략

한류스타 장근석이 올해 해외에서 가수로서의 입지를 넓힌다. 매년 일본 등 아시아 일대에서 투어를 진행해오고 있는 그는 올해 프로젝트 그룹인 팀에이치와 장근석 개인 두 가지로 공연을 분리해 해외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팀에이치 공연에서 가수로서 역량을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한편 디제잉 및 밴드 연주를 보여줄 수 있는 개인 공연을 별도로 진행해 해외에서 장근석이라는 브랜드를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세부적인 일정은 잡지 않았고 콘셉트에 대해 논의 중인 단계다. 특히 개인 공연은 대규모로 진행할 지 아니면 제프 투어처럼 팬들과 가까이 만나는 소규모로 할 지 고민 중"이라면서 "지난해에도 바빴는데 올해는 두 가지 투어를 동시에 진행해 더욱 바빠질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일본 5개 도시를 돌며 '직진 라이브 투어 in 제프'를 펼친 장근석은 지난달 29~30일 마지막 공연을 열어 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장근석은 "그동안의 큰 무대들과 달리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4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밴드와 상의해 같은 곡도 다르게 구성해나가며 새로운 무대로 만들 수 있었기에 스스로도 즐길 수 있고 자랑스러웠던 투어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8일에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000석 규모의 팬미팅을 열고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2014-02-03 14:00:32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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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 윈도8.1 에이서 아이코니아 W4

꼼꼼IT리뷰 - 윈도8.1 에이서 아이코니아 W4 태블릿PC는 장점이 많은 기기다. 그럼에도 업무와 같은 생산성을 높이는 그 무엇을 할 때 부족한 게 사실이다. 예를 들어 한글 문서 작업이나 파워포인트, 엑셀을 수정할 때 태블릿PC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10.1 또는 8인치대의 화면 크기가 일단 작업하기에는 좁고 마우스가 없어 정확한 지점을 누르기도 어렵다. 특히 문서 작업을 할 때는 별도의 블루투스 자판을 쓰지 않는 경우 짜증이 극대화된다. 무엇보다 앱 장터에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들이 한국인이 주로 쓰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호환이 여의치 않다. 윈도8.1 OS를 장착한 아이코니아 W4는 이러한 태블릿PC의 단점을 극복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한다. 핵심은 일반 PC나 노트북에서 MS오피스를 쓰는 것처럼 이 기기에서도 같은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 안드로이드나 iOS를 사용하는 태블릿PC는 MS오피스를 이용할 수 없거나 불편한 점이 많지만 W4는 이런 제약이 없다는 것이다. MS의 주장대로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편했다. 인텔 아톰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웹서핑 등의 구동 속도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윈도8.1 태블릿PC의 강점인 'MS오피스 프로그램의 원활한 이용'은 타 태블릿PC에서도 상당 부분 구현이 된 상태다. 게다가 W4의 가격은 48만9000원으로 동급의 안드로이드 제품보다 최대 20만원가량 비싸다. 노트북에 있는 USB 포트가 없는 까닭에 키보드, 마우스, 저장장치 등을 별도의 단자로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W4에서 MS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도 그대로 적용된다. 윈도8.1 W4는 태블릿의 한계를 뛰어넘으려 하고 있지만 기기 자체가 태블릿인 한계는 여전하다.

2014-02-03 13:59:5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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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전재용 6년·이창석 5년 구형…"숨긴 재산 수백억 더 있어"

검찰이 거액의 탈세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50)씨와 이창석(63)씨에게 각각 징역 6년, 징역 5년을 구형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전직 대통령 일가로 더 높은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는데도 이를 망각하고 국민의 기본적 의무인 납세의무를 저버렸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이어 "두 피고인 모두 조세포탈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재판과정에서 계속해서 사망한 세무사나 오산땅을 매입한 부동산개발업자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다"며 각각 벌금 50억원을 추가로 구형했다. 또 추징금을 내느라 벌금 낼 돈이 없다는 피고인 측 주장과 관련해 "무기명 채권을 추적한 결과, 전 전 대통령 일가가 자진납부한 추징금 외에도 별도로 수백억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별도로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피고인들은 이번 사건을 추징금 납부와 계속 연결짓는데 추징금은 당연히 환수돼야 하는 것"이라며 "당연히 내놓아야 할 재산을 내놨다고 선처를 바란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변호인 측은 "이 사건 토지의 실제 소유자는 전 전 대통령이고, 피고인들이 조세포탈로 취득한 이익이 없다"며 "추징금을 순순히 내겠다고 한 만큼 양형에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해달라"고 호소했다. 재용씨와 이씨는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580 등 28필지의 땅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하고 임목비를 허위계상해 양도소득세 60억원 상당을 포탈한 혐의(특가법상 조세)로 기소됐다. 선고공판은 12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2014-02-03 13:32:45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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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앱' 글로벌 어워드 후보 올라

카카오톡이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앱' 최종 후보에 올랐다. 카카오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체 GSMA 주관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카카오톡이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앱' 부문 최종후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모바일 글로벌 어워드'는 모바일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우수 모바일 기기, 서비스, 앱 및 관련 기술의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199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8개 카테고리의 다양한 부문에서 총 160여 개의 기업 및 서비스가 수상 후보로 올랐다. 카카오톡은 '올해의 앱' 카테고리 중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앱' 부분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카카오톡은 모바일 메신저에서 처음으로 ▲사용자들이 선물을 쿠폰 형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커머스 모델 ▲제3의 콘텐츠 개발사가 제작한 이모티콘을 구매하고, 채팅방에 재미를 더해주는 이모티콘 스토어 ▲사용자가 원하는 브랜드·기업 소식을 새로운 형태로 수신하는 마케팅 플랫폼 ▲소셜 게임을 접목시킨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 등을 탄생시켰다. 카카오 측은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앱 후보로 선정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혁신 솔루션 발굴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 모바일 시장의 성장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후보로 오른 160개 기업·서비스 중 최종 수상자는 25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의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014-02-03 13:32:08 장윤희 기자